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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0회 '86 MBC 대학가요제 1집 [omnibus, live] (1987)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바 두바 빗방울 소리도 없이 떨어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 알수없는 내마음 두손을 마주 잡아요 *빗방울을 맞으며 걸어가는 우리마음 알수없는 이마음 빗방울 머리에 떨어져 답답한 나의 가슴 적셔주네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왠지 설레이는 이마음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아픔인줄 나는 나는 아직 그런 말은 몰라도 빗방울은 소리도 없이요 땅위에 흩뿌려지고 추억이란 언제나 그리운 것 모두다 씻겨내리네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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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녀가 손짓 하는 것 같아
요란한 도시 한 구석에 나만이 혼자 있는 것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내 곁에 놓인 모든 것들이 내게서 멀어 지는 것 같아 뜨겁게 타는 불길 속에 외로이 뛰어 드는 것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수많은 저 사람들 중에 내 모습 초라한 것만 같아 복잡한 거리 한 가운데 그녀가 달려 올 것만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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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박춘삼 1집 - 박춘삼 (1987)
해맑은 미소를 얼굴에 가득히
희미하게 떠오른 그대의 여린 미소 오직 그대만의 달콤한 향기 아 아 포근한 햇살 아래 감미로운 속삭임 두 손 마주 잡아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축복과 희망과 소망이 있는 곳 우리의 낭만과 행복이 있는 곳 사랑과 따스한 미소가 있는 곳 그대와 나만의 작은 천국 포근한 햇살 아래 감미로운 속삭임 두 손 마주 잡아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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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회색 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우후후후 아하하 따사롭게 들리는 노랫소리도 좋아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 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 아아아 어두움 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내 앞에 회색 탁자 흔들리는 촛불 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회색 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 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 아아아 어두움 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내 앞에 회색 탁자 흔들리는 촛불 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할까요 회색 탁자 위에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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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오늘은 말해 버리려고 으으음 생각했어 무슨말이든지
모두다 말해 버리려고 으음음 생각했어 이젠 끝이라고 * 지나간 우리 얘기들은 이제그만 멈춰야겟어 떠오른 지난 아픔들은 이제그만 지워야겠어 가시오 당신의 길대로 영원한 마음 한구석으로 당신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전 어서 우- 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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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어린시절 잡울수 없었던 무지개처럼
비오는 거리에서 그댈 볼수없어 글픈듯 고개를 숙이는 그 비처럼 아픔도 지워 버려요 그리움에 취한 내 모습곁으로 스쳐가는 슬픔만 밀려와 슬픈듯 어깨를 떨구던 그 꽃처럼 아픔도 지워버려요 안녕이란말은 하지마 언젠가 마주치면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서야 하니까 따난다는말은 하지마 그리움마져안고 돌아서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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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커튼이 닫혀진 오후 아직도 꿈을 꾸는 내 시계
아침을 잃어버린 나에게 조금만 기쁨을 주네 커튼이 닫혀진 오후 내곁엔 지쳐담든 형광등 모두를 잃어버린 나에게 조그만 기쁨을 주네 가슴 조이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나면 어느새 바람이 불어와 정신없이흐트러 놓나 어디까지 이런 삶이 계속 될런지 하지만 지금 내마음 언제까지나 커튼이 닫혀진 오후 아직도 꿈을 꾸는 내 시계 아침을 잃어버린 나에게 조그만 기쁨을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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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내 생각으로 어제까지 왔지만 난 오늘도 슬퍼하지않아
오랫만에본 밝은 내일을 난 아직도 사랑하고 있어 하루가 내게는 너무도 소중애 아름답게 보이잖아 그래 난 아직도 늦지 않은거야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야 난 세상을 의지해선 안돼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야 새들은 날으고 구름한점 없이 날감싸주는 이런 하늘을 노래 할거야 그래 난 아직도 늦지않은거야 이제부터 시작일뿐이야 난 세상을 의지해선 안돼 이제부터 시작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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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박춘삼 3집 - 박춘삼 3 (1990)
빛으로 어둠 뚫고서 낮과밤을 여기에 내리시도다
물과 물 사일 나누어 궁창에 하늘을 만드시도다 땅과 바다와 열매맺는 나무들을 만드시도다 하늘의 광명과 해와 달과 벌 여기에 만드시도다 하늘엔 새와 바다엔 물고기 여기에 만드시도다 땅에 있는 모든 생명들에게 푸른 풀을 주시도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되니 저녁이되며 아침이되니 하늘엔 밝은 햇살 바다엔 푸르름이 저녁이되며 아침이되니 스며드는 숨소리 포근한 안식이여 태양과 어둠과 거룩한 평화 이 모두가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 나무와 생명과 거룩한 사랑 이 모두가 영원한 빛으로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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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어지러운 이 세상에 홀로 남아 저 길을 걷지만 이젠 그댈 볼 수 없어
변해버린 이 세상을 바라보며 함께 변해가버린 그댈 보네 어지러운 이 세상을 떠나 볼 까 좀 멀긴하지만 그댈 잊을 수 있다면 아름다운 이 세상을 바라보며 점점 멀어지는 그댈 생각하네 이제와 떠나버린 그댈 다시잡고 싶지만 언젠가 다시 변해버릴 그댈 느꼈어 나는 왜 너를 잊지못하나 다시 창밖엔 비가 멀리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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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박춘삼 4집 - Solitaire In City (1992)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슬픈 이별을 깨달았어 헝클어진 채로 창가에 서면 빛바랜 너의 사~진들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잎새에 떨군 나의 눈물들 변할건 변한다 위로 하지만 이렇게 힘든건 견딜 수가 없어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그대 이렇게 떠나나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채~~ 세월 흘러 변해도~ 나의 작은 가슴속엔 그대와 영~원히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 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한숨 섞인~~ 나의 노래는~~ 어~둔밤 들길에 멍들어~있고 행여 다시~~ 내게로 올까 오늘도 지쳐가는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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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녀가 손짓 하는 것 같아
요란한 도시 한 구석에 나만이 혼자 있는 것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내 곁에 놓인 모든 것들이 내게서 멀어 지는 것 같아 뜨겁게 타는 불길 속에 외로이 뛰어 드는 것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수많은 저 사람들 중에 내 모습 초라한 것만 같아 복잡한 거리 한 가운데 그녀가 달려 올 것만 같아 왜 이런 생각 할까 왜 이런 느낌이 들까 잠시 라도 지우고 싶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내겐 그런 시간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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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춘삼 2집 - 朴春三 2 (1988)
해맑은 미소를 얼굴에 가득히
희미하게 떠오른 그대의 여린 미소 오직 그대만의 달콤한 향기 아 아 포근한 햇살 아래 감미로운 속삭임 두 손 마주 잡아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축복과 희망과 소망이 있는 곳 우리의 낭만과 행복이 있는 곳 사랑과 따스한 미소가 있는 곳 그대와 나만의 작은 천국 포근한 햇살 아래 감미로운 속삭임 두 손 마주 잡아 우리만의 세상을 찾아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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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길을 걷다가 문득 들려오는 캐롤이 슬프게 들려
사람들 모두 나처럼 느낄까 아마도 누군 내맘같을거야 내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데 왜 다들 들떠서 있나 사람들모두 뜻없이 웃지만 난 이제 따라서 웃기는 싫어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외롭게만해 남들처럼 어울리고 싶기도한데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혼자있게해 매일같이 낙서장은 늘어만가네 슬픈날 텔레비젼이 자주 보여주는 광고가 꿈만 같은데 사람들 모두 나처럼 느낄까 아마도 누군 내맘 같을거야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외롭게만해 남들처럼 어울리고 싶기도한데 나를 크리스마슨 반겨주질않아 혼자있게해 매일같이 낙서장은 늘어만가네 슬픈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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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엊그제 같았던 만남이 이제와 헤어지려나
떠나가지마 한때는 끝이 없을것 같았던 시간은 멀리 흘러가누나 오- 이제는 내곁을 떠나간 그모습 볼수가 없어 아닌줄 알면서 그냥 지나쳤던 내가 미워져 거리는 온통 비에 젖어 나를 흠뻑 적시고 축처진 어깨엔 허전한 바람만 스쳐 지나네 엊그제 같았던 만남이 이제와 헤어지려나 떠나 가지마 오- 이제는 내곁을 떠나간 그 모습 볼수가 없어 아닌줄 알면서 그냥 지나쳤던 내가 미워져 거리는 온통 비에젖어 나를 흠뻑 적시고 축처진 어깨엔 허전한 바람만 스쳐 지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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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항상 나에게는 1년이 겨울이었지
내가 손 내밀면 허전한 바람만 불었어 이제는 모든게 달라 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 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멀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 곁에서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 조차도 남겨둘순 없어 항상 나에게는 1년이 겨울이었지 내가 손 내밀면 허전한 바람만 불었어 이제는 모든게 달리 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머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곁에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 조차도 남겨둘 순 없어 하늘은 온통 푸르게 물들어가고 마음은 무얼 향해 날아만가나 이제는 모든게 달리보일것 같아 이제는 모든걸 내 주위에 두고 싶어 어제는 날 멀리서 부르고 오늘은 내 곁에서 잠드네 남들이 원하든 아니든 지금은 누구를 생각할 여유조차도 남겨둘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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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물위에 떠가는 죽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꿈들 다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도시에 버려진 작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 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 꿈들 다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물위에 떠가는 작은새를 보고 사람들은 입모아 말들하겠지 모두들 남의 탓으로 돌리면서 굳이 애써 슬픈체 하지마 어디로가나 죽은새야 어디에있나 너의 작은꿈들 다 모른체 하지마 어둠은 하늘로 향하여 다 흩어지고 저 희미한 불빛마저도 내곁에 들순없어 굳이 애써 모른체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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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언젠가 나는 세상이 좁다고 느꼈어
그때도 역시 생각으로만 그쳤지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 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해 계획만 세워놓고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들 지금은 다들 후회만 하면서 보내나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가야해 용기가 안나서 시작도 못해보는 사람들 당신은 지금 남들의 눈치만 보는가 이제부터라도 이제부터라도 나도 할수있어 우리도 할수있지 자신을 갖고 앞으로 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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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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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내가 가진것은 시간밖에 없어
누구든 만날수 있지 그래서 항상 기뻐 눈치보며 겨우 타낸 고작 이천원 담배한갑사고 토큰두개사고 오락한판하면 음- 내 손에 남는건 얼마안돼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을 걱정하지 오늘도 꿈을 꿨지 돈에 깔린 꿈을 언제나 주곤했지 그래도 기분은 좋아 밥먹어라 깨우시던 우리어머니 아침이랄것도 없이 일어나서 식사할려니까 음- 나를 바라보는 생선머리가 오늘도 어제처럼 한숨을 쉬고 있네 나도 여자가 있어 이다음에라도 허풍을 떨면서 항상 미루며 지내고 있지 언제까지 이렇게 보낼수 있을가 집에선 혼나고 나오면 외로워 하지만 지금도 음- 언제나 힘들어도 기뻐하며 하루하루를 매일 조용히 살아가지 항상 걷고 있지 뛰고 싶진 않아 이럴때일수록 가장 신중해야만돼 엘비스도 한때에는 백수였을거야 이런 생각하며 때론 위로 받지, 내가 보더라도 음- 난 키타치고 노래하는것외엔 할줄아는게 없어 그래서 노랠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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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나는 아주작고 조용한 곳에서 태어나
남들처럼 그저 행복하게만 보냈지 지금 돌아보니 그게 짐이될줄 몰랐어 이제부터라도 땀을 흘려야만해 흩어져서 버림받는 낙엽보다는 모두 편한길이 돼야되는데 하다못해 넋이나간 사람처럼 한번쯤 마음놓고 웃어봤으면 어른이 된뒤에 내가 살던 곳을 찾아가 땅위에 덜어진 추억들을 메만지며 스쳐지나치던 기억들을 손에다 놓고 이제부터라도 냄새를 맡아야겠어 흩어져서 버림받는 낙엽보다는 모두 편한길이 돼야되는데 하다못해 넋이나간 사람처럼 한번쯤 마음놓고 웃어 봤으면 흩어져서 버림받는 낙엽보다는 모두 편한길이 돼야되는데 하다못해 넋이나간 사람처럼 한번쯤 마음놓고 웃어봤으면 흩어져서 버림받는 낙엽보다는 모두 편한길이 돼야되는데 하다못해 넋이나간 사람처럼 한번쯤 마음놓고 웃어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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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종민 - 안종민 (1991)
저너머 보이는 곳에선 밤의 자유를 얻었네
새벽에 숨쉬는 이슬도 밤의 자유를 마시지 오오오- 오 오- 하늘은 까맣게 물들고 저기 별들만 눈떴네 밤에우는 새들 노래가 구름을 타고 흐르지 오오오- 새벽은 아직도 잠자고 가슴은 한없이 뛰네 이렇게 오 끝이 없다면 거리는 멍들어 울지만 밤의 자유로 웃었네 화분에 지친 저 꽃들도 밤의 자유로 피었네 오오오- 오- 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