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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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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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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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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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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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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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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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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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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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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과 솜사탕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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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탑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 어부들 노랫소리 멎은 지 오래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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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 지 몇 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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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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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에 플랫트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0시 50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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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 잎이 휘날리는 산 마루턱을 넘어오던 그 날 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 방앗간 뒷 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 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신세 비 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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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눈 녹인 삼팔선에 꽃은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엔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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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나는 부둣가엔 이슬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 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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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아~~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 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화랑도의 추억이 새롭구나 푸른 강물 흐르건만 종소리는 끝이 없네 화려한 천년 사직 간 곳을 더듬으며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 소리 귓 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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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며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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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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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한 두자 봄소식을 전해주소서 몸부림 치는 몸을 뿌리치고 떠나가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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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윤수일 1집 - 추억의 노래 (1978)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에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 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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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우는 이별은 없었을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 하지 말것을 낙엽처럼 맺지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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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1. 작은듯 네얼굴이 이세상 비추니
넓은듯 내마음도 네모습 닮았으면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2. 깊은듯 사각속에 내모습 웃읍니다 좁은듯 그속에서 끝없이 날았으면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나 웃으면 너도 웃고 네가 울면 나도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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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그대 내곁을 떠나 멀리가버렸지만
지금 내가슴속엔 슬픈 추억만 남았네 그대여 돌아와주오 너무나 사랑해요 이세상 끝까지 기다리겠오 그대 내곁을 떠나 멀리가버렸지만 지금 내가슴속엔 슬픈 추억만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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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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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바람은 어디서 불어 오는지
모두다 사라진 어두운 그림자들 눈물이 어리는 서러운 이밤에 잊혀진 이길엔 낙엽만 굴러 가네 그대는 웃어도 나는 울었네 그대왜 나를 잊었나 나를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그대는 웃어도 나는 울었네 그대왜 나를 잊었나 나를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꿈이엿나봐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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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지금 이기분을 무엇에 비길까~
그대 사랑하는 내기분을 나 아닌 다른 사람은 내기분을 모를꺼야 그대 사랑하는 내기분을 허공을 나는 저새도 몰라 몰라 햇살에 웃음짓는 꽃잎도 몰라몰라 지금 이기분을 알고있는 사람은 오직 사랑하는 그대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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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꽃잎이 흩어지는 외로운 창가에서
쓸쓸한 마음으로 그리는 내님아 초롱한 눈망울에 고운꿈 간직하고 작은손에 하얀꿈 가득 담아서 살며시 내손잡아 전해주던 내님아 어둠이 나래펴는 적막한 길목에서 내품에 살며시 기대버린 내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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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1. 울고싶은 내마음을 웃음으로 헤어졌지만
돌아서는 내가슴엔 뜨거운 비가 내리네 지우려 애를써도 잊혀지지 않는 그대 이밤도 내마음은 당신을 못잊어서 그리움이 강물이 되어 끝없이 흘러가네 2. 울고싶은 내마음을 웃음으로 헤어졌지만 흘러가는 세월속에 그리움만 쌓이네 지우려 애를써도 잊을수는 없어요 이밤도 내마음은 당신을 못잊어서 그리움이 바다되어 끝없이 밀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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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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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잊을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한다던 님의 그말을 잊을수가 없어요 사랑은 영원한것 그러나 안타까운 이마음을 내사랑아 어이하리~ 잊을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언제까지나 사랑한다던 님의 그말을 잊을수가 없어요 사랑은 영원한것 그러나 안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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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잊지마세요 정말
정말 잊지마세요 진실한 나의마음을 잊지마세요 지나간날의 추억 가슴깊이 안고서 내 진정 당신만을 기다리겠소 긴 세월 흘렀지만 나 그대를 잊을 수가 없어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아픈 마음을 달래네 안타까운 내마음을 정말 잊지마세요 긴 세월 흘렀지만 나 그대를 잊을 수가 없어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아픈 마음을 달래네 안타까운 내마음을 정말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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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2집 - 잊지마세요 (1978)
우~우~우~
창을열면 눈부신 햇빛이 비치고 바람소린 귓가에 살며시 다가와 속삭여 주네 우~우~우~ 아지랭이 저기서 날 오라 손짓만 내마음은 그곳에 살며시 기대어 잠들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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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 두잔 술에 지워 버렸다
가슴에 남아있는 흘러간 이야기 이젠 잊어야지 상처주고 떠났지만 마음이야 아프겠지 가버린 사랑 생각해서 무엇해 술잔에 눈물만 보이는데 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 두잔 술에 지워 버렸다 못다한 이야기를 술잔에 남겨 오늘은 잊어야지 아픔주고 떠난 사람 마지막 추억이야 가슴에 깊이 남겨놓고 싶어서 술잔에 눈물만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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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밤하늘에 저별은 당신의 눈동자
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의 눈동자 지금은 떠났어도 슬프지 않아요 당신이 그리울땐 저별을 본다오 밤하늘에 저별은 당신의 눈동자 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의 눈동자 나뭇가지 실바람은 당신의 목소리 언제나 다정한 당신의 목소리 지금은 떠났어도 슬프지 않아요 당신이 그리울땐 바람소리 듣는다오 나뭇가지 실바람은 당신의 목소리 언제나 다정한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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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만나고 헤어지는 짧은 순간이
이토록 가슴에 맺힐줄이야 지나간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아쉬운 내마음을 어찌하겠오 괴로운 이마음 달랠길 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은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괴로운 이마음 달랠길 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은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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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밤하늘에 저별은 당신의 눈동자
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의 눈동자 지금은 떠났어도 슬프지 않아요 당신이 그리울땐 저별을 본다오 밤하늘에 저별은 당신의 눈동자 언제나 아름다운 당신의 눈동자 나뭇가지 실바람은 당신의 목소리 언제나 다정한 당신의 목소리 지금은 떠났어도 슬프지 않아요 당신이 그리울땐 바람소리 듣는다오 나뭇가지 실바람은 당신의 목소리 언제나 다정한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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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그 누가 말을했나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세월이가도 잊을수 없어요 그 누가 말을했나 달이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달이 갈 수록 잊을 수 없어요 흘러가는 강물처럼 떠나가버린 흘러가는 구름처럼 멀리가버린 야속한 당신아 그누가 말을했나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세월이가도 잊을수 없어요 그 누가 말을했나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세월이 가도 잊을수 없어요 흘러가는 구름처럼 떠나가버린 흘러가는 강물처럼 멀리가버린 야속한 당신아 그누가 말을했나 날이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세월이가도 잊을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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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수화기를 들었다 몇번인가 놓았지
보고픈 마음에 전화라도 할까하고 다이얼을 돌리려다 몇번인가 멈췄지 어젯밤 토라져서 돌아간 순이가 아직도 화났으면 어쩌지 만나기 싫다하면 어쩌지 지금쯤 순이도 내마음과 같겠지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해야겠네 어젯밤 토라져서 돌아간 순이가 아직도 화났으면 어쩌지 만나기 싫다하면 어쩌지 지금쯤 순이도 내마음과 같겠지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해야겠네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해야겠네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해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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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 두잔 술에 지워 버렸다
가슴에 남아있는 흘러간 이야기 이젠 잊어야지 상처주고 떠났지만 마음이야 아프겠지 가버린 사랑 생각해서 무엇해 술잔에 눈물만 보이는데 한잔 술에 떠오른 얼굴 두잔 술에 지워 버렸다 못다한 이야기를 술잔에 남겨 오늘은 잊어야지 아픔주고 떠난 사람 마지막 추억이야 가슴에 깊이 남겨놓고 싶어서 술잔에 눈물만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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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그 누가 말을했나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세월이가도 잊을수 없어요 그 누가 말을했나 달이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달이 갈 수록 잊을 수 없어요 흘러가는 강물처럼 떠나가버린 흘러가는 구름처럼 멀리가버린 야속한 당신아 그누가 말을했나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세월이가도 잊을수 없어요 그 누가 말을했나 세월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세월이 가도 잊을수 없어요 흘러가는 구름처럼 떠나가버린 흘러가는 강물처럼 멀리가버린 야속한 당신아 그누가 말을했나 날이가면 잊혀진다고 그러나 세월이가도 잊을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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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수화기를 들었다 몇번인가 놓았지
보고픈 마음에 전화라도 할까하고 다이얼을 돌리려다 몇번인가 멈췄지 어젯밤 토라져서 돌아간 순이가 아직도 화났으면 어쩌지 만나기 싫다하면 어쩌지 지금쯤 순이도 내마음과 같겠지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해야겠네 어젯밤 토라져서 돌아간 순이가 아직도 화났으면 어쩌지 만나기 싫다하면 어쩌지 지금쯤 순이도 내마음과 같겠지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해야겠네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해야겠네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해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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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만나고 헤어지는 짧은 순간이
이토록 가슴에 맺힐줄이야 지나간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아쉬운 내마음을 어찌하겠오 괴로운 이마음 달랠길 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은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괴로운 이마음 달랠길 없네 겨울이 앗아간 모든 행복은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봄이 다시 가져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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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3집 - 추억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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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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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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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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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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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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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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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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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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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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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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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4집 - 나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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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1.그대 춤을 춰요 지금 리듬에 맞춰 그대 춤을 춰요 지금 나와 함께 사랑한다는 말 싫어한다는 지금 이시간엔 듣고싶지 않아 오직 우리의 젊음을 위해 춤을 춰요 나와 함께 춤을 춰요 리듬에 맞춰
2.그대 춤을 춰요 지금 리듬에 맞춰 그대 춤을 춰요 지금 나와 함께 슬픈 이야길랑 괴로운 이야길랑 지금 이시간에 모두 잊으세요 오직 우리의 이밤을 위해 춤을 춰요 나와함께 춤을춰요 리듬에 맞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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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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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삼각지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잊어버린그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젖어한숨짓는외로운사나이가남몰래찾아왔다울고가는삼각지
삼각지로타리에궂은비는오는데 떠나버린그사람을 그리워하며 눈물젖어불러보는외로운사나이가 남몰래찾아왔다울고가는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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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아카시아 핀 이 길을 그대와 둘이 걸었네
문학을 얘기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면서 아카시아 향 가득히 그대의 숨결 느끼며 미래를 생각하면서 행복을 노래 불렀네 계절은 또다시 돌아와 꽃잎은 하얗게 피어도 한번 준 우리의 사랑은 어디로 어디로 갔나 그대 떠난 지금 나 홀로 밀려오는 슬픔 때문에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 간 주 중 ~ 계절은 또다시 돌아와 꽃잎은 하얗게 피어도 한번 준 우리의 사랑은 어디로 어디로 갔나 그대 떠난 지금 나 홀로 밀려오는 슬픔 때문에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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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 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가야해 돌아서면 가고마는 가진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가다오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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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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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1.어쩌다 한 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 다오 말해 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2.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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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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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 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 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 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 대로 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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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5집 - 유랑자 / 장미빛스카프 (1980)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생각을 말아야지 내가 왜 이럴까 내가 왜 이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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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1집 - 윤수일밴드 제1집 (1981)
당신은 나의 첫사랑. 당신은 나의 첫사랑
손끝만 스쳐도 온몸이 짜릿한 눈만 마주쳐도 온몸이 녹을 듯 긴 긴 시간을 마주보고 있어도 마냥 행복했던 당신은 나의 첫사랑 당신은 나의 첫사랑 맨처음 사랑을 고백하고선 얼굴을 붉히면서 달아나야 했던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했던 내마음을 모두 흔들었던 당신은 나의 첫사랑. 누구나 한번쯤 간직한다는 첫사랑이지만 그러나 나에겐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이었네. 당신이 떠난뒤 많은 시간을 고독과 외로움에 몸부림쳤지만 그러나 당신을 미워할 순 없었오 정말 알 수 없는 당신은 나의 첫사랑 당신은 나의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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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윤수일밴드 1집 - 윤수일밴드 제1집 (1981)
이세상 모든명예가 내것이 된다해도 당신이 내곁을 떠난다면 나는 싫어 이세상 모든것이 내것이 된다해도 당신이 내곁을 떠난다면 소용없어 떠나지마.. 떠나지마.. 이세상 모든것이 사라져 버린다해도 당신이 내곁에 있다면 나는 좋아 이세상 모든사람이 나보고 외면해도 당신이 내곁에 있다면 행복해 떠나지마.. 떠나지마.. 이세상 모든명예가 내것이 된다해도 당신이 내곁을 떠난다면 나는 싫어 이세상 모든것이 내것이 된다해도 당신이 내곁을 떠난다면 소용없어 떠나지마..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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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1집 - 윤수일밴드 제1집 (1981)
슬픈 영화가 끝났을 때 처럼 멍하니 찻잔만 보네
이제는 너의 체온조차 내 곁을 떠났네 너와 내가 사랑했던 시간들이 빈 찻잔위를 스친다.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 다방을 나왔네 거리엔 어느새 어둠이 찾아왔나 차거운 길위엔 나만이 걸어가네 불어오는 지친바람이 세차게 불어다오 뜨거운 내 마음에 비라도 뿌려다오. 마지막 찻잔을 들면서 하던말 헤어짐이 행복이라던 지금도 알 수 없는 그 말이 귓가에 맴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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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1집 - 윤수일밴드 제1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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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윤수일밴드 1집 - 윤수일밴드 제1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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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윤수일밴드 1집 - 윤수일밴드 제1집 (1981)
사방을 몇바퀴 아무리 돌아봐도
보이는건 싸늘한 콘크리트 빌딩숲 정둘곳 찾아봐도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거리를 하루종일 아무리 걸어봐도(걸어봐도) 보이는건 한없이 밀리는 자동차 가슴은 답답하고 머리는 띵하지만(띵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빌딩위에 걸린 초생달 쓸쓸한 내마음을 달래주누나 우우우 우우우 너의 모습처럼 친구가 그리워 앞뒤집을 둘러봐도(둘러봐도) 보이는건 까마득히 쌓아올린 벽돌담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서 왔지만(왔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창가에 모여드는 별들 조용히 귓가에 속삭이누나 우우우 우우우 너의 마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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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1집 - 윤수일밴드 제1집 (1981)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 창문을 열면 침묵의 소리 들린다.
한낮의 열기 도시의 소음 지금은 모두 어디론가 떠났네 골목의 모퉁이 침묵 저 큰길의 상가 침묵 오고가던 사람들 침묵 어디론가 떠났네 침묵. 그리운 모든 사람들도 지금은 깊은 잠이 들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겠지 서울 제주도 침묵 부산 광주 침묵 대전 강릉 침묵 우리나라 모두가 침묵 그리운 모든 사람들도 지금은 깊이 잠이 들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겠지 이시간이 지나고 침묵 저하늘이 밝아오면 침묵 침묵은 어디론가 우우 멀리 떠나네 떠나가는 침묵 사라지는 침묵 떠나가는 침묵 사라지는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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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윤수일밴드 1집 - 윤수일밴드 제1집 (1981)
잔잔한 호숫가 햇살이 쉬어가는 곳 낙엽바람 소리에 가던 걸음을 멈춘다.
이세상 모든 일 잊을 수 있는 곳 고요한 침묵이 내가슴에 와 닿는다. 어디선가 들리는 애처로운 새의 울음처럼 너의 이름 허공에 불러 봤지만 무심한 메아리만 잔잔한 물결위에 우~ 우 흩어지네. 눈부신 햇살에 두 눈을 감으면 사랑스런 너의 모습 내 곁에 와 앉는다. 맨처음 만났던 담배연기 자욱한 음악다방. 귀청을 찢을 것 같은 요란한 음악소리. 지금은 먼옛날 이야기처럼 우우 느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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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2집 - 윤수일밴드 2집 (1982)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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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2집 - 윤수일밴드 2집 (1982)
싸늘한 아스팔트 위에 낙엽구르면
불현듯 너의 모습이 저기 보인다 나는 어느새 너 가까이 갔지만 벌써 저만치 가버리는 너의 모습 돌아와 돌아와 사랑하는 사람아 돌아와 돌아와 떠나버린 사람아 잊으려 해도 잊지못할 사람아 내가 떠나던 날 밤새도록 울었지 너를 잊기 위해 밤새도록 울었네 돌아와 돌아와 사랑하는 사람아 돌아와 돌아와 떠나버린 사람아 돌아와 돌아와 사랑하는 사람아 돌아와 돌아와 떠나버린 사람아 잊으려해도 잊지못할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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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2집 - 윤수일밴드 2집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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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2집 - 윤수일밴드 2집 (1982)
어두운 밤거리 홀로선 가로등처럼
해맑은 눈동자로 내마음 비추던 그대 어두운 바닷가 반짝이는 등대불처럼 잔잔한 그 미소로 내마음 비추던 그대 지금은 사라져버린 물거품 처럼 그대는 나의 곁을 말없이 떠났네 그대여 내 마음은 길잃은 나그네요 그대여 내 마음에 불빛을 비춰주오 지금은 흘러가버린 옛 이야기 처럼 내마음 깊은곳엔 추억만 남았네 그대여 내 마음은 긿은 조각배요 그대여 내 마음은 불빛을 비춰주오 그대여 내 마음은 길 잃은 나그네요 그대여 내 마음에 불빛을 비춰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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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2집 - 윤수일밴드 2집 (1982)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데로 끝없는 유랑 *반복 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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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2집 - 윤수일밴드 2집 (1982)
사방을 몇바퀴 아무리 돌아봐도
보이는건 싸늘한 콘크리트 빌딩숲 정둘곳 찾아봐도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거리를 하루종일 아무리 걸어봐도 (걸어봐도) 보이는건 한없이 밀리는 자동차 가슴은 답답하고 머리는 띵하지만 (띵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빌딩위에 걸린 초생달 쓸쓸한 내마음을 달래주누나 우우우 우우우 너의 모습처럼 친구가 그리워 앞뒤집을 둘러봐도 (둘러봐도) 보이는건 까마득히 쌓아올린 벽돌담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서 왔지만(왔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창가에 모여드는 별들 조용히 귓가에 속삭이누나 우우우 우우우 너의 마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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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2집 - 윤수일밴드 2집 (1982)
아름다운 그대여 오늘밤에 만나줘요
오늘은 우리가 좋아하는 토요일 밤 사랑한단 그 말을 아직까지 못했지만 오늘밤은 정말 그대에게 말할 거야 보고 싶은 그대여 오늘밤엔 말해줘요 오늘은 우리가 좋아하는 토요일 밤 나를 향한 그 마음을 조금은 알았지만 오늘밤엔 직접 그대에게 들을 거야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밤하늘엔 아름다운 별들 밤거리엔 흥겨운 음악 우리의 이 밤은 아름다워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밤을 기다려요 오늘은 우리가 기다리던 토요일 밤 용기 없어 손목 한 번 잡지는 못했지만 오늘밤엔 뜨거운 키스해 줄 거야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만나줘요) 토요일 밤 (말해줘요) 토요일 밤 (사랑해요) 토요일 밤 (기다려요)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토요일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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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3집 - 윤수일 Band III (1984)
말 없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무심한 세월에 꽃잎은 지고 떠나버린 그 사람은 소식이 없어 내 마음은 외로워라 하늘 저 멀리 날으는 철새들처럼 이 몸은 새가 되어 이 몸은 구름되어 날아갈까 긴 긴날 외로움에 긴 긴날 기다림에 그리운 님 찾아 날아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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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3집 - 윤수일 Band III (1984)
꽃잎 닮은 님의 입술이 오 아름다워요
풀잎 닮은 님의 손짓이 음~ 다정해요 내 님 나의 사랑 나의 님 오 사랑스러워 내 맘 그대 사랑하는 맘 음 영원한 것 오 그대 내 사랑 빛나는 기쁨 그대 함께 있으면 이 세상 아름다워요 내 님 나의 사랑 나의 님 오 사랑스러워 내 맘 그대 사랑하는 맘 음~ 영원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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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3집 - 윤수일 Band III (1984)
어두운 밤거리 홀로선 가로등처럼
해맑은 눈동자로 내마음 비추던 그대 어두운 바닷가 반짝이는 등대불처럼 잔잔한 그 미소로 내마음 비추던 그대 지금은 사라져버린 물거품 처럼 그대는 나의 곁을 말없이 떠났네 그대여 내 마음은 길잃은 나그네요 그대여 내 마음에 불빛을 비춰주오 지금은 흘러가버린 옛 이야기 처럼 내마음 깊은곳엔 추억만 남았네 그대여 내 마음은 긿은 조각배요 그대여 내 마음은 불빛을 비춰주오 그대여 내 마음은 길 잃은 나그네요 그대여 내 마음에 불빛을 비춰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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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3집 - 윤수일 Band III (1984)
내가 빛이라면 내 마음은 그대
눈빛 머문 곳에 초롱이 되겠네 내가 바람이라면 사랑하는 그대 품 속 깊은 곳에 스며들겠네 나는 사랑의 빛 그대를 찾아 나는 사랑의 빛 그대를 찾아 바람 부는 날이면 낙엽 지는 날이면 사랑하는 그대 찾아가리라 내가 빛이라면 헤매이는 지친 발길 머문 곳에 이정표 되겠네 내가 바람이라면 멀고도 험한 길 그대의 그림자 되겠네 나는 사랑의 빛 그대를 찾아 나는 사랑의 빛 그대를 찾아 바람 부는 날이면 낙엽 지는 날이면 사랑하는 그대 찾아가리라 바람 부는 날이면 낙엽 지는 날이면 사랑하는 그대 찾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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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3집 - 윤수일 Band III (1984)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복잡한 도시를 나와 이름 모를 해변으로 그대와 함께 차를 달리네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우리와 함께 달리는 뜨거운 태양 그대의 모습은 하늘의 천사 시원한 바닷바람 마시며 우리는 해변을 걸어가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들의 조용한 밀어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그대의 입술 처음 느껴본 황홀한 순간 흥겨운 콧노래 부르며 우리는 산길을 걸어가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연인들의 조용한 밀어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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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3집 - 윤수일 Band III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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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3집 - 윤수일 Band III (1984)
그대가 떠난 외로운 이 밤
잠 못 이루는 나의 마음 창문을 열면 들리는 소리 스산한 바람 바람 소리 뿐 그대가 떠나던 마지막 그 날 밤 창백한 얼굴에 흐르던 그 눈물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몸부림 쳤지만 그대가 떠난 외로운 이 밤 달랠 길 없는 나의 마음 눈을 감으면 보이는 모습 창백한 얼굴 얼굴 그 얼굴 그대가 내게 준 한 송이 국화꽃 지금은 창가에 외로이 피었네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몸부림 쳤지만 그대가 떠난 외로운 이 밤 달랠 길 없는 나의 마음 눈을 감으면 보이는 모습 창백한 얼굴 얼굴 그 얼굴 창백한 얼굴 얼굴 그 얼굴 창백한 얼굴 얼굴 그 얼굴 창백한 얼굴 얼굴 그 얼굴 창백한 얼굴 얼굴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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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밴드 3집 - 윤수일 Band III (1984)
내 사랑 그대여 외로워 말아요
우리의 인생은 푸른바다 같은 것 사랑의 돛을 달고 꿈나라 가득 싣고 행복을 찾아서 우리 함께 떠나요 비바람 불어와 두렵지 않네 잔잔한 물결위에 갈매기 날으면 행복의 노래를 우리 함께 불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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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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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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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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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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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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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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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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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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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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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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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수일 - '84윤수일 (1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