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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규 - memories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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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타 - 그날에 너에게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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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다른 사랑 많은 이별
용기 없던 지난 시간들 더 가까기 다가와 그렇게 맴돌지말고 난 모른척 했지만 다 알고 있어 내게 말해줘 날 원한다면 좀 더 솔직하게 그냥 널 보여주면 돼 바보 같은 시간 속에 많은 후회 이젠 없길 바래 솔직히 말해봐 이리저리 재지말고 오늘 이 시간을 너 얼마나 기대했는지 내게 말해줘 날 원한다면 좀더 솔직하게 그냥 널 보여주면 돼 알고 있었어 너의 눈빛을 관심없는 듯 해도 아니라는 걸 나는 알았어 솔직히 말할께 이리저지 재지않고 오늘 이 시간을 나 얼마나 기다렸는지 오늘 처음으로 너에게 하는 얘기 왜 이제서야 우린 시작되었는지 많은 시간들속에서 우린 그동안 다른 사랑에 엇갈렸지 오늘 처음으로 너에게 하는 얘기 왜 이제서야 우린 시작되었는지 다른 사람 많은 이별속에서 우린 오늘 우리 다시 후회 없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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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새벽2시7분 별과 별 사이에 내가 서있고
멀리서 들려온 조용한 그 소리 아무도 말을 해 주질 않았었던 어쩌면 매일 밤 꾸는 한 순간의 빛 감은 두 눈에 그려 그 빛의 모습을 다시 찾고 싶었던 내가 본 세상들 되돌릴 수 없었던 내가 또 원하는 그건 나야 다시 아침이 내게 오지 않기를 기도했어 손을 내밀어 붙잡고 싶었었던 그 순간 멀리서 들려온 조용한 그 소리 아무도 말을 해 주질 않았었던 어쩌면 매일 밤 꾸는 한 순간의 빛 감은 두 눈에 그려 그 빛의 모습을 다시 찾고 싶었던 내가 본 세상들 되돌릴 수 없었던 내가 또 원하는 그건 나야 그렇게도 힘들게 우릴 이끌어온 모든 건 다 이렇게 끝나 버릴 fairy tale 감은 두 눈에 그려 그 빛의 모습을 다시 찾고 싶었던 내가 본 세상들 되돌릴 수 없었던 내가 또 원하는 그건 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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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다리에 힘이 빠져 그냥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시간이 다됐다고 날 재촉하지마 아직 내겐 끝나지 않은걸 지나간 내 눈물과 사랑도 모든 꿈도 이제 다 한 순간에 담아서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내가 손을 치켜 높을 치켜 올리면 이젠 모든 준비가 됐다는 얘기 한참을 뛰어가다 [오 뒤돌아보면] 또 그 자리에 하지만 지금에도 시간이 남았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는걸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 설 일은 없어 자신 없어 정말 모두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었지만 하지만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 모습은 이게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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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아무도 없는 파란 새벽에
차가운 바람 스치는 얼굴 불안한 마음과 설레임 까지 포기한 만큼 넌 더이상 쓰러지지 않도록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만 슬퍼하지는 않기를 새로운 하늘 아래 서있을 너 웃을수 있도록 어색한 미소 너에 뒷모습 처음 사랑이던 너에 얼굴 이젠 익숙한 공항으로 가는길 불안한 마음과 그 설레임까지도 포기한 만큼 너 더이상 쓰러지지 않도록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만 슬퍼하지는 않기를 새로운 하늘 아래 서있을 너 웃을수 있도록 언젠가 우리가 얘기 하던 그때가 그때가 오면 어릴적 우리 얘기하며 둘이 또다시 만나길 또 다른 길을 가야겠지만 슬퍼하지는 않기를 새로운 하늘 아래 서있을 너 웃을수 있도록 언젠가 우리가 얘기 하던 그때가 그때가 오면 어릴적 우리 얘기하며 둘이 또다시 만나길 야~ 야~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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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아무 생각도 없이 노오란 나비를 쫓아올라
한번도 오른 적 없던 하늘에 가려진 작은 언덕 그 작은 언덕 아래를 내려다 보네 부는 바람에 하얀 햇살이 부서지는데 멈춰진 시간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따가운 그런 날에는 나 또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서 그 작은 언덕 아래를 내려다 보네 부는 바람에 하얀 햇살이 부서지는데 멈춰진 시간 이미 지나온 [그 시간들의] 기억의 기억 [기억의 기억] 눈을 감으면 [언제나처럼] 그때로 가네... 부는 바람에 [부는 바람에] 하얀 햇살이 [내 두 뺨 위로] 부서지는데 [그 순간의 나] 멈춰진 시간 이미 지나온 [그 시간들의] 기억의 기억 [기억의 기억] 눈을 감으면 [언제나처럼] 그때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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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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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모두 꿈일 뿐이라고 넌 내게 말했었지
쉽지는 않을거라고 나 또한 믿었지만 나도 이 모든 일들을 설명하긴 힘들어 하지만 벌써 우리에게 일어나 버린 오래 기다려온 그 시간이 있어 너도 기다려 왔잖아 지금까지 보내온 내 하루하루는 분명 아니였었지 너무 욕심내지 말란 너의 그런 그 욕심 내가 해보고 싶었던 소중한 내 꿈들도 원래 이런거였나 생각지도 못했던 그 순간에 오늘은 우리의 럭키데이 오래 기다려온 그 시간이 있어 너도 기다려 왔잖아 지금까지 보내온 내 하루하루는 분명 아니였었지 오늘의 영광을 너에게 꼭 알리고 싶었어 가만히 생각해봐 네게도 이런날이 있었을걸 그건 너의 럭키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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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끝이 아니길 너무나 바랬지만
그건 내 생각일 뿐 모든 건 가고 있잖아 검붉은 하늘엔 흐느적한 내 모습 멀리 가지마 더 이상 힘이 없어 네가 가는 모습에 나 또한 이제 힘겨워 너와나 사이에 영원한 건 없어 너를 지워 나를 지워 생각을 지워 비가 내려 너를 지워 나를 지워 이젠 지워 또 비가 내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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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기억하고 있어 해질 무렵까지 계속되던 소중한 얘기
내 옆에 기대어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면 함께 할꺼라 믿었던 그 눈빛을 뒤로 나 조그만 손 내밀며 지금은 그 어디에 있을지 모를 나의 옛 연인 누구도 잊지 못할 아무도 오지 않는 길에서 기다리던 눈을 감고 서있는 아이의 작은 키스 돌아갈 순 없을 것만 같아 가슴 졸이던 우리가 지나온 그 모든걸 기억할까 먼발치 손 흔들며 나를 부르는 그 목소리 헤어질 시간 내 옆에 기대어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면 함께 할꺼라... 믿었던 그 눈빛을 뒤로 나 조그만 손 내밀며 지금은 그 어디에 있을지 모를 나의 옛 연인 누구도 잊지 못할 아무도 오지 않는 길에서 기다리던 눈을 감고 서있는 아이의 작은 키스 돌아갈 순 없을 것만 같아 가슴 졸이던 어린 시절 했던 그 약속을 기억할까 우리가 기다린 그 누군가의 축복 속에 그 시간이 지난 후 아쉽던 짧은 인사 조금씩 깨달은 그 모든 건 사라진 기억 너의 향기로운 웃음을 난 잊지 않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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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매일 하루가 가면 어깰 늘어뜨리고 터벅터벅 집에 오는 길
어쩌면 우린 이런 게 좋은 건지도 몰라 누구도 해결 못할 일 나 또한 해결 못할 일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할 순 없잖아 그건 말야 나에게도 너에게도 힘든 일 우릴 따라다니는 것 같지만 세상 누구도 똑같은걸 그냥 넌 잘하고 있어 라고 생각해 틀린 얘기는 아니야 누구도 해결 못할 일 나 또한 해결 못할 일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할 순 없잖아 그건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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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동그랗게 동그랗게 원을 그린 내 손가락
혹시 내가 실수라도 그 누구도 어쩔 수 없는 얘기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아무것도 눌려지지 않은 기타 소리처럼 이런 말 하는 내가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한번만 한번만 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꿈처럼 널 안고 싶어져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한 번만 한 번만 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면 꿈처럼 널 안고 싶어져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 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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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y Aunt Mary 3집 - Just Pop (2004)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도
모르지만 이제 내 손을 잡아 이제 또 다시 이제 다시 오지 않을 저 하얀 파도가 우리를 삼키기 전에 이제 내 손을 꼭 잡고 두려움없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린 언제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딘가에 우리가 내려질 곳은 있겠지 넌 언제나 내게 말했었지 아주 멀리로 떠나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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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현 1집 - Eternity.. Deep Love In Fall (2003)
이별보다 더 아픈게 있어 슬퍼하지 않는 네 모습
후회없이 모두 주고 간다던 너의 말 받기만 하던 사랑 끝나면 이내 입이 막혀 벙어리가 되나봐 그리워서 죽게되나봐 다시 널 오라 못하는 죄 같은 내 사랑 때문에 이대로 수많은 날이 지나고 어쩌면 널 볼수 없겠지 너 나를 봐 눈물이 흘러도 그대가 없어도 아무말 못하고 두고봐 널 다시 갖게 되는 날 그때는 영원히 널 위해 강한 사랑 네 품에 안겨 줄거야 두고두고 갚을게 빚진 사랑 받기만 하던 사랑 끝나면 이내 입이 막혀 벙어리가 되나봐 그리워서 죽게되나봐 다시 널 오라 못하는 죄 같은 내 사랑 때문에 이대로 수많은 날이 지나고 어쩌면 널 볼수 없겠지 너 나를 봐 눈물이 흘러도 그대가 없어도 아무말 못하고 두고봐 널 다시 갖게 되는 날 그때는 영원히 널 위해 강한 사랑 네 품에 안겨 줄거야 두고두고 갚을게 빚진 사랑 기억해줘 나 이미 다시 태어나 너를 기다리지 기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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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현 1집 - Eternity.. Deep Love In Fall (2003)
사랑을 다해 사랑하는 것만으로
너를 아름답게 지켜줄수 없었던 건가봐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널 바라보면서 야위던 내 가슴 알지못한 눈물도는 사랑 하얀손에 내볼 어루 만져주며 울던너 그래도 한없던 우리 사랑 서러웠었나 가슴속에 아름다운 너의 숨결로 이제껏 지켜오던 바보같은 사랑 너를 나 추억하러 왔을뿐 너를 보면 내 생을 다한 사랑이 서러워 My Love 나를 잡아주기를 그렇게 원하며 너를 보낸 내 어리숙한 사랑도 아름다운 눈빛 만으로 지켜오던 내 지쳐가는 기억도 아련히 My Love 너의 슬픈 입술도 쏟아지는 비처럼 내 가슴속에만 남아 묻혀져 가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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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다 3집 - Aquamarine (2003)
미안해 그저 하나밖에 내가 몰랐던거야
너떠나가던날 피아노 멜로디에도 울고있던 널 보았는데 울다가 내가 미웠다가 맘이 많이 아팠니 내가 못나 그랬어 힘겨울 너를 몰랐어 그저 미소만 지어달라고 미안해 하나밖에 몰랐던 나를 이해해줄래 너떠난후에야 눈물을 알게된거야 바보같은 날 용서해줄래 사랑해 널사랑해 아픔으로 너를 보낼 수는 없는거야 이런나를 알잖아 돌아올 이른 봄날에 다시 너를 볼수 있게 my love 사랑해 널사랑해 정말 미칠것 같은데 너는 어디에 있니 다시 올수는 있니 단한번만 내 욕심인거니 미안해 하나밖에 몰랐던 나를 이해해줄래 너떠난후에야 눈물을 알게된거야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줄래 널사랑해 나를 잊진마 아무런 희망없는 추억에도 좋았잖아 내마음 가득하게 너에게 전해지기를 영원히 지킬수 있도록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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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쿨 7.5집 - Second Whisper (2002)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이 노랠 내게 들려주던 그대는 지금도 내 모습 기억하고 있을까 조금씩만 조금씩만 내게 아른거려줘 나의 뺨에 눈물 적시던 그대 얼굴 조용한 아침 밝아오듯이 이제는 추억의 끝에서 나만 기억하도록 나 사는 동안 몇번이나 그대를 또 볼 수 있을까 그대를 만나면 이젠 말할 수 있죠 나에게 준 추억들이 이젠 아름답게 가슴시리던 사랑이란걸 아느냐고 나의 젊은 날에 나의 기억속에 넌 항상 지키고 싶었던 사랑이었었고 그래도 넌 항상 순수함을 잃지 않았는지 아마 많이 변했을거야 지금의 난 겨울이면 눈이 오면 항상 내게 다가와 나의 뺨에 눈물 적시던 그댄걸요 조용한 아침 밝아오듯이 마지막 입맞춤 했었던 그땔 기억하도록 나 사는 동안 몇번이나 그대를 또 볼수있을까 그대를 만나면 이젠 말할 수 있죠 나에게 준 추억들이 이젠 아름답게 가슴 시리던 사랑이란걸 그대여 변한건 내겐 하나도 없죠 지금까지 숨차오는 내 영혼까지도 아시나요 내 눈물 위에는 안타까운 내 사랑 맺혀 흐르는 서러운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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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슈가 1집 - Sugar (2002)
* Kiss me , Kiss me 내 입술도
내게 다시 못 올 우리사랑 Tell me , Tell me 숨막히던 나의 사랑 어쩌면 모를까 다시 다시 이렇게 다가와 나를 안아주기만을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듯 행복한 웃음만 한없던 사랑 많이 고운 입술로 주었던 사랑 Oh how I love anymore wonderful somebody Who will love you forever 추억같은 내 사랑 그대로 간직해 널 많이 좋아했던 것도 넌 모르겠지만 난 많이 아팠었지 My heart long to be with you forever Oh how I love 너를 오 사랑하기만 바라던 내게 Oh how I love anymore wonderful somebody Who will love you forever <repeat*> 사랑 많이 고운 입술로 주었던 사랑 Oh how I love anymore wonderful somebody Who will love you forever Oh how I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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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섹시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아우 네 빨간 입술에 입맞출 거야 오늘 말해줄 거야 오늘 다시는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완벽해 보여 너무 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 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 아우 차가운 네 피부 널 만지고 싶어 만지고 싶어 싸늘한 눈동자 널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어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아우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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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섹시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아우 네 빨간 입술에 입맞출 거야 오늘 말해줄 거야 오늘 다시는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완벽해 보여 너무 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 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 아우 차가운 네 피부 널 만지고 싶어 만지고 싶어 싸늘한 눈동자 널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어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아우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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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햇살이 한가득 파란 하늘을 채우고 눈부신 그대가 나의 마음을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안녕) 이제는 날아오를 시간이라고 생각해 꽃다운 내가 그대의 마음을 채우고 향기가 한가득 하얀 도시를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안녕) 이제는 행복해 질 시간이라고 생각해 Hey Hey Hey Hey Hey Hey 영원히 내곁에 눈뜨면 언제나 그대의 미소가 나를 웃게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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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어지러워 모든 게 너무 빨라 쫓아가 보면 아무도 없
잖아 선생님, 사장님 영원한 그 이름은 사모님 다 눈이 부시게 난 이대로 충분해 세상을 밟아주고 세 상을 밝혀주고 무슨 말로 다시 나를 괴롭히 거니 디 지털 콜라 싸이버 양파 전화선을 타고 오는 슈퍼 넷 다 눈이 부시게 난 이대로 충분해 아무거나 쫓아다녀 어디로 가는 지나 알아? 아무거나 줏어먹어 무엇을 먹는 지나 알아? 착하지, 잘 봐, 이제 셋 하면 최면 에 빠져라, 택하지 말아, 뭐가 좋은 지를, 단잠에 빠 져라. 시키는 대로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는 주제에 퇴비를 먹는 빨간 돼지처럼 나대지나 말아. 책하지 말아 너의 세상을 어두웠던 과거는 어디 가고 지금은 어두웠던 사람들이 주인님이 되어 변하지 않고 배를 내밀고 여기 숨어 있는 나를 위해 노래 부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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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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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하나 둘 쌓이는 마음의 오해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
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거야 하나도 꿈에서 꿈으 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 텐데, 미안해, 몰랐어, 나 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 오던 날 밤 에 날 보던 눈빛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 금은, 보여주면 좋았을 텐데, 그런 맘 나도 알았었다 면. 그런 맘 내게 열였었다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 의 선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 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니? 그 렇게 아무 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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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한번쯤은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전부 나를 배신하진 않을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처음부터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하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기도 했었지 가끔은 비바람 치기도 하니까.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늘 항상 언제나 진심으로 지금처럼 믿고 있었어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내 곁에 있어줘, 너의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나나나 인생은 믿는대로 그대로 나나나 그래서 한번쯤은 이렇게 가끔은 깜짝 놀랄 일도 생기지 언제나 비바람 치는 건 아니지. 언젠가는 이런 우리도 정말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나나나 그대로 나의 곁에 있어줘 나나나 나나나 지금 너 그대로가 참 아름다와. 목이 메어와.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언젠가는 이런 내게도 정말 좋은 사람 생길 거라고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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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웃고 있지만 말하지만 대답하지 않아 어디선가 들릴 듯 나의 이름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어지러워 벽에 기대어 거짓이 되어 여기 있지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나를 아는 그 누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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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쫓는 너의 시선을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어느새 내 뒤에 서 있는 너의 얼굴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떠나줘 이제는 내 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 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네 광기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드레스를 입히고 왕관을 씌우고 유리신을 신기고 날 공주라고 부르지마 지겨워 이제는 네 질투가 꺼내줘 이제는 상자에서 숨막혀 너의 그 시선에 괴롭히는 집착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넌 사랑이라 부르지 너 혼자마느이 놀이를 살금살금 다가와 내 하루를 뒤풖는 너의 시선은 나를 미치게 해 돌아보면 언제나 내뒤에 서 있는 너의 모습은 나를 미치게 해 넌 이걸 알아야 해 난 네 인형이 아냐 지겨워 이제는 네 웃음이 떠나줘 이제는 내곁에서 화가 나 너의 그얼굴에 나를 바라보는 그 눈에 내 머릴 만지지마 내 이름 부르지마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네 광기 어린 눈 넌 미친 사람같아 난 너의 인형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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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슬픈 사랑에만 빠지도
록 설정되어있어. 어떤 경우에도 슬픈 결말로만 끝나 버리도록 처음부터 결정되어있어. 긴 긴 기도로 기원 했지만 아무 것도 바뀌지는 않아주었어.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려, 그 눈은 마치 호수와 같아. 그러나 두 눈을 잃어도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그들은 매일 기도했어, 기도했어. 님을 잃고, 맘을 잃고, 시 름을 얻어, 영원토록. 기도를 들은 마왕이, 소원을 들어 주기로, 빛나던 두 눈 대시느 소원을 들어 주기 로 했어. 물빛 하늘도, 연두색 오월도, 이제부터 영 원토록 안녕이라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 앞으로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는 행복해질 거라고, 암흑 속 에서라도, 행복해질 거라고, 어둠 속에서라도, 행복 해질 거라고, 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그러나 이미 오랜 동안 마음의 빛을 잃은 그들은 세상의 빛도 잃 고, 아무런 위안도 없이, 빛을 잃고, 맘을 잃고, 비탄 을 없어,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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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옛날 이야기 좋아하세요?(예~!)
그럼 제가 옛날이야기 하나 해줄께요 옛날 옛날(어우~!), 아주아주 오랜 옛날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언제나 슬픈 사랑에만 빠지게 되었어요.(어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서로를 상처입히지 않을 상대을 만나서 서로를 슬프게하지 않을 사랑을 할수 없었던 거예요. 슬픈 사랑때문에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렸어요. 그래서 그들의 눈은 마치 호수와도 같이 아름답고 투명했어요. 그렇지만 그들은 생각했어요. 다시 슬픈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만 있다면 이런 투명한 눈은 없어져도 좋지 않겠느냐고. 그들은 매일매일 기도했어요. 슬픈 사랑만큼은 다시는 하게하지 않게 해달라고. 그렇지만 어떤 신들은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지는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깊고 깊은 어둠속에서 잠을 자고있던 마왕이 그들의 기도를 듣게 되었어요. 기도를 들은 마왕은 그들을 측은하게 여겼어요. 아름다운 두 눈을 갖는 대신 슬픈 사랑에서 이들을 구원해 주기로 했어요. 그렇지만 너무나도 오랜 동안 슬픈사랑 때문에 기진맥진해져버린 이들은 세상의 빛을 잃고 돌이킬 수 없는 절망 속에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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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
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우리, 두 사 람. 신경 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 아픈 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 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바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 비단, 달콤한 우리, 두 사람 웬일인 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 다 잊어버려 요. 기회는 한번 뿐, 실수하지 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 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 와, 우리 둘이 함께 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 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초록 바다 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 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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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말은 필요 없지 하지만 묻겠지 모든게 준비 돼있어
오늘은 괜찮아 마음껏 훑어 봐 늘 그랬던 것처럼 내 몸을 봐 더듬어 봐 살펴 봐 머리는 무거워 입술은 저 려와 하지만 참을 수 있어 이나라의 군인과 사춘기 소년의 환상이 되어 줄게 우스운 나의 모습은 우스운 나의 웃음은 우스운 나의 모습은 우스운 나의 웃음은 세계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 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세계 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쇼는 모두 끝났어 입술도 풀렸어 까불면 재미없어 새로운 이름 과 새로운 세계가 내 앞에 펼쳐져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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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기억나지 않아 어젯밤 꿈조차 지우려고 했던게 아닌데
잠들지 않도록 널 부르며 눈감았지 사무쳐 그립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꿈꾸지않기를 눈감으며 기도했지 사무쳐 그립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그래나 널 지우려고 해 잊으려고 해 이젠 지쳤어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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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 해? 너 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언제까지나 그런 식 으로 도망갈 줄 알앗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무 사할 줄 알았니? 난 그저 매번 이렇게 화만 내지. 이 제 다시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왜 너를 이대로 버 리지 못 해? 나는 질리지도 않는 걸까. 이런 일들.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하는 걸까? 언제 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너는 한 마리 뱀이지. 슬슬 스르르륵, 네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 상관없이,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 지. 너의 한 마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지껄여대는 궤변과 내뱉어대는 욕설이 있지. 내 인생을 망쳐 놓 고 웃고 있는 넌, 이 모든 걸 망쳐 놓고 즐거워하는 넌, 한 마리 뱀이지.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심하잖 아. 나를 만만하게 보지 마, 더 이상은. 이제 각오해 두는 게 좋을 거야. 너도 뜨거운 맛을 보게 될 테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순 없으니까. 어제까 지나 그런 식으로 참아주진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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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 해? 너 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언제까지나 그런 식 으로 도망갈 줄 알앗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무 사할 줄 알았니? 난 그저 매번 이렇게 화만 내지. 이 제 다시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왜 너를 이대로 버 리지 못 해? 나는 질리지도 않는 걸까. 이런 일들.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하는 걸까? 언제 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너는 한 마리 뱀이지. 슬슬 스르르륵, 네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 상관없이,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 지. 너의 한 마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지껄여대는 궤변과 내뱉어대는 욕설이 있지. 내 인생을 망쳐 놓 고 웃고 있는 넌, 이 모든 걸 망쳐 놓고 즐거워하는 넌, 한 마리 뱀이지.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심하잖 아. 나를 만만하게 보지 마, 더 이상은. 이제 각오해 두는 게 좋을 거야. 너도 뜨거운 맛을 보게 될 테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순 없으니까. 어제까 지나 그런 식으로 참아주진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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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나의 맘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은 나의
뇌 속에 처음 둥지를 틀고 이제는 나의 세포 모두에 자리를 잡아가.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레 가 난지. 나의 뱃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 은 나의 위 속을 맘에 들어했지. 이 것 봐, 내가 삼킨 것을 모두 삼켜.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 레가 난지. 모두들 벌레같이 살지 말래. 모두들 벌레 같은 눈을 하고, 모두들 벌레같이 굴지 말래. 모두들 벌레 같은 배를 하고, 반짝이는 뱃두덩이, 단출하게 층진 더듬이, 뜨고도 감은 그 두 눈엔 무엇이 비치 나. 나의 눈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은 순 한 짓으로 나를 농락하고, 양 같은 표정으로 기회를 기다려.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레가 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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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나의 회르는 전부 폐쇄 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네가 다 망 쳤어. 네가 나를 망쳤어. 네가 우릴 망쳤어.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네 가 준 상처 잘 받았어.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 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 마와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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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께.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 할께. 나의 회르는 전부 폐쇄 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네가 다 망 쳤어. 네가 나를 망쳤어. 네가 우릴 망쳤어.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네 가 준 상처 잘 받았어.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 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마와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고마와 고마와 고 마와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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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가슴 이토록 아릴 줄은 무슨 꿈이라도 RNs 거서럼 qkQL 오가는 걸음속에 슬피 우
두커니 땅만 보며 아닌척 하지만 나는 지금 아파 한때 QNs이라 생각했지 어때 아무 일도 없었던 냥 뭣이 그리도 재밌는지 미친 사람처럼 보일꺼야 아닌척 하지만 나는 지금 아닌척 하지만 난 아닌척 하지 만 나는 지금 아파아파아파아파 비라고 오면 조금 편안하겠지 무릎에 흐르는 피는 씻어주겠지 그래도 난 젖은풀 코밑에 대고 잠이들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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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가에 젖은 저녁의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항복한 네가 나를 구해줘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네가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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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번 봤을땐 멍청한 눈 헝클어진 머리 마른 몸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번 봤을땐 상냥한 눈 귀여운 머리 날씬한 몸 사람들은 너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어리숙한 모습 뒤에 천사같은 네 영혼을 나밖에는 모를거야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번 봤을땐 어눌한 말 촌스러운 표정 어색했지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번 봤을땐 솔직한 말 신선한 표정 좋았지 사람들은 나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웃고 있는 얼굴뒤에 기댈곳없는 내 어깨를 너밖에는 아무도 모를거야 사람들은 우릴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도 가득가득 많고 많은데 너는 너무 착해 내가 널 지켜줄거야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나는 너무 약해 네가 날 지켜줘야해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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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다왔지 이제는 거의 다왔다고 믿었어 알았지 내가 언제 다안다고 그랬어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내말은 고마운 말로 기운내길 바랬지 메마른 울음은 멀리 기억속에서 버리지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그때는 모두 너무나 커다랗게 날 비웃었지 무엇이 그리도 즐거워 있지 내가 간 곳은 언제든지 그랬지 보이지 아무도 나를 볼 수 있다 말하지 그랬지 언제는 커서 어른되면 알수 있을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알테지 어른은 다알지 어련히 다 알수 있을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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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 해.
별 다른 욕심도 없이, 남 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아돼는 걸가?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채, 그냥 이대로 있을 거야.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괘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모든 사람이 나와 같다면, 아무 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 좋을텐데, 참 좋을 텐데, 나, 바라는 것은 오직 한가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는 것.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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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너 땜에 나 꼬이는거야 너땜에 다버린거야
너 땜에 나 더러워진거야 뭣땜에 넌 그러는거야 어쩌면 난 돌아버린거야 어쩌면 널 태울거야 어쩌면 난 죽어버릴거야 그때면 다 좋을거야 말로 할 수 있는 더러운 것들 나를 기다리며 널 보고 있어 그런 표정해도 소용없어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이렇게 난 돌아버린거야 이렇게 널 버린거야 이렇게 난 도망치는 거야 이제는 다 지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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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아저씨 어서 일어나요 길에서 자면 큰일나
무슨 일이 있었나 빗솔을 거닐었나 저까만 발로 꿈꾸고 있는 걸까 뭐 할말이 있을까 어디 얘기를 emfdjqhfRK 길에서 주무시면 얼어 죽어 버릴 거예요 아저씨 일어나 기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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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 나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할일이 쌓였을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전에 홀딱 삭발을 비오는날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원해 나도 원해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 나 뭐 화끈한 일 신나는 일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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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손을 내밀어도 말을 거어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곁에 다가가가도 미소 지어봐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너무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 너에게선 체리샴푸 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 왜 나의 맘을 부숴 그녀가 말했어 내가 널 잃어가고 있다고 부서진 마음의 조각에 널 묻어가고 있다고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바라봐도 좋은 선물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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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모두들 잠들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조용한 교정이 어두운 고실이 엄마,미안해요 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지 않았어요 아무런 잘못도 나는 하지 않았어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난 매일밤 무서운 꿈에 울어요 왜 나를 미워했나요? 꿈에서 도 난 달아날 수 없어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 어요.이제는 날 좀 내버려 두세요.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핳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내일 아침이면 아무도 다시는 나를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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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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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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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 Jaurim 'True' Live [liv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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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ro 愛 Rock [omnibus] (2001)
내가 잠시 한 눈을 팔았다고 내 마음이 변한 건 아니었어
너도 잠시 한 눈을 팔 순 있지만 니 마음이 변해선 안되잖아 남자 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아직 없다고 말을 하고 뭇남성들에게서 또다시 마음은 설래이고 잠시 바쁘다고 하고 다른 남자와 스키를 타러가고 어쩌다 만난 남자의 좋은 조건에 반해 버리지 이것저것 따지고 두사람 놓고 궁합보고 나로선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겠지 시간이 또 지나간 후에 바꿀거니 비교하고 사랑 놓치고 나서 그런 다음에 또 후회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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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다 2집 - Restructure (2000)
love - 넌 내안의 사랑 수많은 날들 너 하나만을 위해서
heart - 느낄 수 있겠니 숨겨진 마음 너만을 향한 내 사랑 착한 너의 그 모습에 반한거야 나는 너 아닌 누구도 볼 수 없잖아 그래서 난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내 사랑아 지금 내안에 있는건 너뿐이야 이젠 나에게 올꺼라 믿고 싶어 착각인가 환상인가 내가 지금 이대로 꿈꾸고 있나 나 이제 너에게 내 모두를 줄 수 있어 이런 나를 잊지 말아줘 나를 떠나 간대도 난 너에게 바램은 한마디 말도 못한 나에게 고백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for love love - 소중한 사랑 한 번 이라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래 난 -- 느낄 수 있었지 따스한 느낌 너에게서 오는 향기 변하지 않는 사랑 나 시작해도 너는 다른 그 사람 앞에 있구나 나를 위해 지금 너의 사랑 헤어지길 바랄순 없잖아 언제까지나 니곁에 머물러도 아꺼둔 나의 기대는 사라져 가. 그대 사랑 나의 사랑 모두 엇갈린 삶속에 서 있는데 나 이제 너에게 내 모두를 줄 수 있어 이런 나를 잊진 말아줘 나를 떠나 간대도 난 너에게 바램은 한마디 말도 못한 나에게 고백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for love 왜 나의 사랑두고 다른 그의 곁에 나의 사랑하는 그 아래 다시 볼 순 없다면 기다릴게 너의 맘 나에게 돌아와줘 널 위해 준비했던 내 모든 것들을 다 for-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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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야다 2집 - Restructure (2000)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지금 내 삶이 한 순간이래도
날 잊은거니 왜 너의 모습도 이젠 기억이 나지 않는지 난 널 그토록 사랑했는데 왜 널 그리도 쉽게 보냈는지 혹시라도 내 맘 모르고 간 거니 이제라도 넌 나를 용서해 널 위해 부를께 내 남은 사랑의 노래 어디선가에 듣고 있기를 바래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내가 태어나 너를 사랑한건 후회 없지만 니가 돌아와 다시 너를 만나면 이제는 널 보내지 않을텐데 혹시라도 내 맘 모르고 간 거니 이제라도 넌 나를 용서해 널 위해 부를께 내 남은 사랑의 노래 어디선가에 듣고 있기를 바래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내가 태어나 너를 사랑한건 후회 없지만 니가 돌아와 다시 너를 만나면 이제는 널 보내지 않을텐데 니가 사랑한 또는 내가 바라던 그 사람이 정말 나 일줄은 몰랐어 너 머문 곳에 이제 내가 없어도 영원히 너를 사랑해 잘가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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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발렌타인 - RED HOT (2000)
나레이션: 떨려오는 나의 숨소리 뒤로 어느덧
우리의 사랑에 먹구름이 몰려와 이제 다시 널 볼 수 없는 곳으로 한없이 한없이 그렇게 난~ 1.네 아름다운 두 눈을 보면서 날 버릴 너의 마지막 입술 위로 내 소원 빌던 서러운 기도 속에 너무 아픈 날 사랑하겠지 죽도록 니가 그 입술 내 눈물로 젖어 가면 날 부를 때 이미 추억되어 이젠 울지 않길 바래 한없던 우리 사랑 어느 비 오는날 살며시 내손 잡아줄때 내 맘이 하얀 사랑으로 물들던 그때부터 (우리 너무 아파)가지마 내 머릴 안고 울기만한 지금까지 눈물 도는 사랑 기억해~~ 날 버려 내 눈물조차 잊어 널 사랑한 모두 다 또다른 사랑 너 안긴데도 나 돌아갈 테니까 기억나는 동안 만이라도 너 아파 해주면되 하늘에서 내 이름을 불러 주기만을...... 2.내 소원 빌던 서러운 기도 속에 너무 아픈 날 사랑하겠지 죽도록~~~~ 버려 내 눈물조차 잊어 널 사랑한 모두다 또다른 사랑 너 안긴데도 나 돌아갈 테니까 기억나는 동안 만이라도 너 아파 해주면되 하늘에서 내 이름을 불러 주기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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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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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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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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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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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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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그런 다른 느낌으로 나를 바꾸려고 했는지 왜이런 모든 마음이 그렇게 달라진 건지 2] 왜 처음 느낀 눈빛으로 나를 흔들리게 했는지 왜 더나면서 그 흔한 눈물도 흘리지 않는지 **난 널 가린 눈물속에서 뿌옇게 번진 너를 기억해 늘 나의 눈물안에서 3] 왜 나의 맘을 아직도 전혀 들을 수가 없는지 나의 똑같은 느낌과 항상 널 기다린 품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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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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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하루아침 눈 뜨니 기분이 이상해서
시간은 열한시 반 아~ 피곤하구나 소주나 한 잔 마시고 소주나 두 잔 마시고 소주나 석 잔 마시고 일어났다 할 말도 하나 없이 갈 데도 없어서 뒤에 있는 언덕을 아~ 올라가면서 소리를 한 번 지르고 노래를 한 번 부르니 옆에 있는 나무가 사라지더라 배는 조금 고프고 눈은 본 것 없어서 광복동에 들어가 아~ 국수나 한 그릇 마시고 빠문 앞에 기대어 치마 구경하다가 하품 네 번 하고서 집으로 왔다 방문을 열고 보니 반겨주는 개미 셋 안녕하세요 한사장 그간 오래간만이요 하고 인사를 하네 소주나 한 잔 마시고 소주나 두 잔 마시고 소주나 석 잔 마시고 잠을 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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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동경비구역 Jsa (Joint Security Area) by 방준석 [ost] (2000)
하룻밤 지나서 저 초가집 안에 구수한 나뭇내 맡으며
오르는 새 하늘 날으는 흰 구름 긴 숨을 한 번 또 쉬자 비치는 새 태양 참새의 첫 울음 이 모든 것은 나의 새 세상 뛰어라 염소야 새 날을 맞으러 첫 발자국 듣기 전에 새벽에 빛나는 펴진 바다 보면서 모래 차며 바닷가로 거닐 때 두 손이 두 마음을 잡고 연결해 말도 없이 웃는 얼굴들 하얀 갈매기는 옆을 지나가면서 기쁜 맘의 노랫소리 들리네 그대여 가볼까 저 수평선 아래 파도 아래 슬픔 던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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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새벽 짧은꿈속에
큰똥개 한마리 서성거렸지 오늘은 왠지 꺼림직한데 하루쉴꺼나 내가 쓰러진다고 누구하나 꿈쩍이나 할까 비라도 한바탕 쏟아지지 하 이것들 참 심난하구나 빈속에 담배한데 피워물고 터덜터덜 길을나서니 거리엔 분주히도 오가는사람들 표정없는얼굴이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무슨일이생길지몰라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무슨일이생길지몰라 빈속에 담배한데 피워물고 터덜터덜 길을나서니 거리엔 분주히도 오가는사람들 표정없는 얼굴이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무슨일이생길지몰라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무슨일이생길지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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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그 해 철책은 무너지고
화사한 봄 햇살 아래 앉아 통일 위하여 흘린 눈물 나누는 정담은 아름다워 임진강 그 사이로 겨누웠던 총칼은 사라지고 아 하나로 여울지는 통일 조국의 물결이여 그 해 철책은 무너지고 통일 그 날을 일구어 낸 남남 북녀의 가슴속엔 한 핏줄 사람이 넘쳐난다 임진강 그 사이로 겨누웠던 총칼은 사라지고 아 하나로 여울지는 통일 조국의 물결이여 그 해 철책은 무너지고 통일 그 날을 일구어 낸 남남 북녀의 가슴속엔 한 핏줄 사람이 넘쳐난다 남남 북녀의 가슴속엔 한 핏줄 사람이 넘쳐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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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땅거미 내려앉는 저녁만 쓸쓸한줄 알았죠.
그대 생각 하는 이밤은 더욱 쓸쓸하군요. 문득 강변을 걷고 싶어 그대 그리워질때 기다림의 조급함도 나는 기뻐요.. 너무 오랜동안 나는 기다려왔죠... 그대의 마음에 그 무엇이 될 수 있기를 .. 언제라도 오세요. 어디든지 갈께요. 같은 호흡으로 숨쉬며 영원히 함께 할께요, ~언제라도 오세요~ 문득 강변을 걷고 싶어 그대 그리워질때 기다림의 조급함도 나는 기뻐요... 이름만 불러도 내가슴 떨려왔죠. 그대의 미소로 같은 마음임을 알아요. 언제라도 오세요. 어디든지 갈께요. 같은 호흡으로 숨쉬며 영원히 함께 할께요. ~ 언제라도 오세요~ 언제라도 오세요. 어디든지 갈께요. 같은 호흡으로 숨쉬며 영원히 함께 할께요. 영원히 함께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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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이제는 가야하네 벗들의 애잔한 고통속으로
오래기다린다는 것은 눈물의 세월을 버티며 사는 것 이제는 가야하네 한 송이 꽃을 피워야 하네 무너진 담장 밑에 벗들의 잃어버린 꿈속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어쩌면 나는 사랑이 부족한 지도 몰라 어쩌면 나는 눈물이 부족한 지도 몰라 비상하던 새의 저녁처럼 가야하네 헛된 욕심따윈 버리고 이른 새벽홀로깨어 장을 담그는 어머님의 갈라진 손등을 잡으러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어쩌면 나는 사랑이 부족한 지도 몰라 어쩌면 나는 눈물이 부족한 지도 몰라 비상하던 새의 저녁처럼 가야하네 헛된 욕심따윈 버리고 이른 새벽 홀로 깨어 장을 담그는 어머님의 갈라진 손등을 잡으러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더늦기전에 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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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당신의 지친 어깨 위
포근히 내려앉는 노을처럼 당신의 어둔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고 싶어 나는 당신의 작은 양손에 담겨진 예쁜 세상처럼 당신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졌으면 좋겠어 나는 우~우우우우우~ 우~ 우우우우우 황홀한 꿈을 꾸었던 아무도 없는 이 빈 자리에 그대와 나의 마른 입술로 느낄 수 있는 사랑에 일어있으니 당신의 젖은 두 눈에 숨겨진 푸른 눈동자처럼 당신의 바쁜 걸음에 빈틈없는 동행이 되고 싶어 우~ 우우우우우 우~ 우우우우우 황홀한 꿈을 꾸었던 아무도 없는 이 빈자리에 그대와 나의 마른 입술로 느낄 수 있는 사랑에 일어있으니 당신의 젖은 두 눈에 숨겨진 푸른 눈동자처럼 당신의 바쁜 걸음에 빈틈없는 동행이 되고 싶어 당신의 바쁜 걸음에 빈틈없는 동행이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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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사랑은 하나가 아닌 둘이라며 꼭 어울리는 내 친구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리움만큼의 거리에서 사랑은 머물 수 없는 여정이라며 꼭 손 닿을 듯한 느낌으로 나의 더딘 걸음을 재촉하는 참 소중한 내곁의 너 눈길이었으면 좋겠어 너의 모습이 내 마음에 금새 들어올테니까 비내리는 거리라도 상관없어 사라지진 않아 내길위에 앉아 언제라도 말해죠 나의 걸음이 혹시 잘못가고 있는 거라면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할께 네게 부끄럽지 않도록 더 이상 너를 기억할 수 없을 때 지친 내 발걸음 옮길 수 없을때 자랑스런 공백이었으면 좋겠어. 너와 함께 한 생이 정말 행복했다고 언제라도 말해죠 나의 걸음이 혹시 잘못가고 있는 거라면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할께 네게 부끄럽지 않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할께 네게 부끄럽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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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우리 어릴적 사랑을 할때
나는 떠났네 임무를 맡아 저 숲속으로 나는 떠났네 당신은 오랜 기다림속에 청춘을 다 보냈네 우리 서로가 만날때면 눈물의 꽃을 피웠네 7년을 헤어졌어도 우리는 순결을 지켰네 7년을 헤어졌어도 우리는 순결을 지켰네 우리 어릴적 사랑을 할때 나는 떠났네 임무를 맡아 저 숲속으로 나는 떠났네 당신은 오랜 기다림속에 청춘을 다 보냈네 우리 서로가 만날때면 눈물의 꽃을 피웠네 7년을 헤어졌어도 우리는 순결을 지켰네 7년을 헤어졌어도 우리는 순결을 지켰네 7년을 헤어졌어도 우리는 순결을 지켰네 7년을 헤어졌어도 우리는 순결을 지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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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좁다란 골목 뒷 계단에
늦은 별빛이 떨어지면 그 고운 두눈 입술위에 화장을 드리우고 누구에게 배워본적 하나없는 낯선 이방의 말 읖조리며 누굴찾아 길을 나서니 가로등 너머 이방의 땅 무슨 잘못이 네게 있어 이슬픔 모두 남겨두고 무슨 잘못이 네게있어 그렇게 아프게 떠나갔니 보산리 그 겨울에 남겨둔 상처가 너무 많아 그 추운 겨울 지나 봄을 찾아 떠나갔니 너 떠나간 이 빈 거리에 늦은 별빛이 떨어지면 지워져도 잊을 수 없는 우리들 슬픔 그림자 무슨 잘못이 네게 있어 이슬픔 모두 남겨두고 무슨 잘못이 네게있어 그렇게 아프게 떠나갔니 보산리 그 겨울에 남겨둔 상처가 너무 많아 그 추운 겨울 지나 봄을 찾아 떠나갔니 너 떠나간 이 빈 거리에 늦은 별빛이 떨어지면 지워져도 잊을 수 없는 우리들 슬픔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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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사랑이와서 그대잠을깨울때새하얀맨날로 걸어나오렴
사랑이와서 다친네맘을 열때 가만히 귀기울여 내노랠들으렴 사랑한다눈건 온 우주를 끌어안는 기나긴 여행이란건 나는 그대에게 네게로 오는 커다란 길을활짝열어주고싶어네 네게와 아주 천천히와도 괜찬아 언제나 처음처럼 나여기있을께 새하얀맨발로 걸어 나오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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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만주 벌에서 풍착노숙 하던 조선 청년 이우섭
서로군정서에서 북로군정서까지 병서를 다 옮기고 불라디보스톡에서 사들인 신식총 백두산 화룡혼 청산리 가져왔지 삼일 밤낮을 싸워 청산을 빛냈건만 마침내 부대원들 뿔뿔이 흩어져 로스케 한인부대 찾아갔지만 볼셰비즘에 물든 사람들과 다투다 시베리아에서 강제노동 했지 시베리아에서 강제노동 했지 눈보라 몰아치고 달님도 잠든 날밤 시베리아 탈출한 그 사내 다시 만주벌을 누비는데 조국은 해방됐지 그러나 상처뿐인 몸둥이로 엿장수가 되었지 의혈남아 기개와 순정뿐인 그 사내 보상심사에서 빠지더니 18년 꼭 18년만에 오만천원씩 연금받았지 오만천원씩 연금받았지 부인은 파출부로 여든일곱 그 사내 막노동판에서 노익장 자랑한다지 공장에서 첫월급 12만원 받아온 외아들 만주벌에서 풍찬노숙에서 하던 조선청년의 기쁨이지.... 만주벌에서 풍찬노숙에서 하던 조선청년의 마지막 희망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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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길게 울어라 하늘에서 날고
땅끝 먼곳에서 목 놓아 우짖는 새 너의 어깨위 출렁이는 자유 가슴과 가슴으로 날개짓 하려무나 지친 날개 접고 내려 앉은 그대 길게 울어라 가라 앉지 않는 무게로 멀리 날아라 슬프지 않은 노래로 이땅 어디에나 자유로 날아라 비틀어 울지 않고 눈물로만 울지 않고 길게 울어라 온 몸으로 멍든 상처로 멀리 날아라 슬프지 않은 노래로 이땅 어디에나 자유로 날아라 이땅 어디에나 자유로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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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바람~가득한 날 흐린 별빛 차오르면
그 별빛 보다 더 고운 그대 이름이죠. 멸리있어 좋아요. 먼 만큼 그대 깊은 사랑. 창가에 턱 괴고 기대면 그이름 내게 스며와요. 첫눈이 내릴까봐 두려운 말 참 많~았죠. 그대 없~다면 내겐 아무 의미없죠. 하루가 다 지나고 더 지날 하루가 없다해도 눈물이 마를순 없~겠죠. 그대 생각 가득한 밤. 내 작은 힘~으로 그대 언 손 녹여드릴래요. 얼음 창~처럼 차가워진 그대 두~손을 **이 추운 세상 바람~~ 나의 뜨거운 입김을 드리우면 포근해 질 날도 오겠죠. 우리사랑 피울 그 날 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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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왠지 여름은 하루가 너무나 길어
비틀거리는 여름이 싫어 왠지 여름엔 모두들 조금씩 미쳐 비틀거리는 여름이 싫어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내곁엔 소리없이 비만 내리고 왠지 여름은 하루가 너무나 길어 비틀거리는 여름이 싫어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내곁엔 소리없이 파리만 날리고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새파란 하늘과 미지근한 바람만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 버리고 등에는 땀만 나 모든 게 짜증나 오늘도 며칠째 비만 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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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어지러워 모든게 너무 빨라 쫓아가 보면 아무도 없잖아
선생님, 사장님, 영원한 그 이름은 사모님 다 눈이 부시게 난 이대로 충분해 세상을 밟아주고 세상을 밝혀주고 무슨 말로 다시 나를 괴롭힐 거니 디지털 콜라 싸이버 양파 전화선을 타고 오는 슈퍼 넷다 눈인 분시게 난 이대로 충분해 아무거나 쫓아다녀 어디로 가는 지나 알아? 아무거나 줏어먹어 뭇엇을 먹는 지나 알아? 착하지, 잘봐, 이제 셋하면 최면에 빠져라. 택하지 말아, 뭐가 좋은 지를, 단잠에 빠져라. 시키는 대로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는 주제에 퇴비를 먹는 빨간 돼지처럼 나대지나 말아. 책하지 말아 너의 세상을 어두웠던 과거는 어디 가고 지금은 어두웠던 사람들이 주인님이 되어 변하지 않고 배를 내밀고 여기 숨어 있는 나를 위해 노래 부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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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그녀의 작은 몸 그안에 웅크린 하얀 손외로운
그녀와 편안한 침묵만이 하늘은 유리 벽 너머 그늘이 되어 무덤가에서 난 식어가는 가, 나 태어나는가.. 그녀의 작은 몸 그 안에.. 무엇이 두려운지 끝없이 그녀의 품으로 하늘은 유리 벽 너머 그늘이 되어 무덥가에서 난 식어가는가, 나 태어나는가.. 난 식어가는가, 나 태어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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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하나 둘 쌓이는 마음의 오해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은 거야 하나도 꿈에서 꿈으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텐데, 미안해 몰랐어, 나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오던 날 밤에 날 보던 눈빛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금은, 보여주면 좋을텐데. 그런맘 나도 알았더라면.. 그런 맘 내게 열었더라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의 선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었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니? 그렇게 아무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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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슬픈 사랑에만 빠지도록 설정되어있어.
어떤 경우에도 슬픈 결말로만 끝나버리도록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어. 긴 긴 기도로 기원했지만 아무것도 바뀌지는 않아주었어.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려. 그 눈은 마치 호수와 같아. 그러나 두 눈을 잃어도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슬픈 사랑만은 않기를, 그들은 매일 기도했어, 기도했어, 님을 잃고, 맘을 잃고, 시름을 얻어, 영원토록. 기도를 들은 마왕이, 소원을 들어주기로, 빛나던 두 눈 대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어. 물빛 하늘도, 연두색 오월도, 이제부터 영원토록 안녕이라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 앞으로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는 행복해질거라고, 암흑 속에서라도, 행복해질거라고, 어둠 속에서라도, 행복해질 거라고, 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그러나 이미 오랜동안 마음의 빛을 잃은 그들은 세상의 빛도 잃고, 아무런 위안도 없이. 빛을 잃고, 맘을 잃고, 비탄을 얻어,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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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날으는 우리, 두사람. 신경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 아픈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마법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 비단, 달콤한 우리, 두 사람. 웬일인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 다 잊어버려요. 기회는 한번 뿐, 실수하지 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 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초록 바다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속을 날으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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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말을 필요 없지 하지만 묻겠지 모든게 준비 됐었어
오늘은 괜찮아 마음껏 훑어 봐 늘 그랬던 것처럼 내 몸을 봐 더듬어 봐 살펴 봐 머리는 무거워 입술은 저려와 하지만 참을 수 있어 이 나라의 군인과 사춘기소년의 환상이 되어 줄게 우스운 나의 웃음은 세계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세계의 평화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 미쓰코리아 고귀한 여성이여 명예로운 이름이여 미쓰코리아 쇼는 모두 끝났어 입술도 풀렸어 까불면 재미없어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세계가 내 앞에 펼쳐져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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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그래 그래 너는 그렇게 말을 하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왜 내 눈을 보면서 얘기 못 해? 너는 질리지도 않았니, 뻔한 핑계,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줄 알았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무사할 줄 알았니? 난 그저 매번 이렇게 화만 내지. 이제 다시 그런 일은 하지 말라고. 왜 너를 이대로 버리지 못 해? 나는 질리지도 않는 걸까, 이런 일들. 언제까지나 이런 식으로 살아야만 하는 걸까? 언제까지나 이런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 걸까? 너는 한마리 뱀이지, 스스 스르르륵, 네 몸만 빠져나가면 아무상관없이, 뻔뻔스런 얼굴로 만족스런 미소를 짓지. 너의 한마디 말에도 아무렇지 않게 지껄여대는 궤변과 내뱉어대는 욕설이 있지. 내 인생을 망쳐놓고 웃고 있는 넌, 이 모든 걸 망쳐놓고 즐거워하는 넌 한 마리 뱀이지. 그래 보자 보자 하니까 심하잖아. 나를 만만하게 보지마, 더 이상은. 이제 각오해두는게 좋을 거야. 너도 뜨거운 맛을 보게 될 테니.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도망갈 순 없으니까. 언제까지나 그런 식으로 참아주진 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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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나의 맘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은 나의 뇌 속에 처음 둥지를 틀고 이제는 나의세포 모두에 자리를 잡아가.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래가 난지. 나의 뱃속엔 나를 먹는 벨레가 살아, 녀석은 나의 위 속을 맘에 들어했지. 이것봐, 내가 삼킨것을 모두 삼켜,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레가 난지, 모두들 벌레가이 살지 말래. 모두들 벌레같은 눈을 하고. 모두들 벌레같이 굴지 말래. 모두들 벌레같은 배를 하고. 빤짝이는 뱃두덩이, 단출하게 층진 더듬이, 뜨고 감은 그 두 눈엔 무엇이 비치나. 나의 눈 속엔 나를 먹는 벌레가 살아. 녀석은 순한 짓으로 나를 농락하고 . 양 같은 표정으로 기회를 기다려, 그래서 말이지만, 내가 벌렌지, 벌레가 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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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눈물이 쏟아져 앞을 볼 수 없어
가슴이 아려와 숨도 쉴 수 없어 왜~ 왜~ 그럴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가슴이 아려와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되었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너에게 타는 심장을 선물할게 네가 다 망쳤어 네가 나를 망쳤어 니가 우릴 망쳤어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네가 준 상처 잘받었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너에게 피 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피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게(피흘리는 새를 선물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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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 해.
별 다른 욕심도 없이, 남 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아돼는 걸가?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채, 그냥 이대로 있을 거야.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괘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모든 사람이 나와 같다면, 아무 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 좋을텐데, 참 좋을 텐데, 나, 바라는 것은 오직 한가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는 것.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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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3집 - The Wonderland (2000)
모두들 가면에 얼굴을 맡기고 진의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 법
그래서 사람은 서로를 진실로 믿을 수 없는 법 그런법 그것이 누구라 해도 결국은 그렇게 되지 않던가? 부모도, 너의 형제도, 사랑한 나조차 모두 마찬가지잖아 구원이 없는 세상. 아무 자비도 없는 길 배신한 나의 모습은 꿈에 보아도 꿈결 같은가? 과거의 소거는 이렇게 구토의기억을 짊어지고 가는 것. 눈물을 삼키는 너, 모두 다 지워진 너, 복수를 꿈 꾸는가? 더 남은 것 없는 인연 나의 기억엔 없는 너 사랑은 여름의 꽃처럼 밤의 향기에 취해 춤추고 배신은 패륜의 죄처럼 붉은 눈물에 취해 춤추는가 나 너의 그 마음도 다 너의 그 눈물도 다 잊었어 모두다 더 남은 것 없는 인연 나의 기억엔 없는 너 어떤 구원도 없는 세상 아무 자비도 없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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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우림 2.5집 - B定規作業 (1999)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이제 눈을 떠요~ 세상 속에서요~ 라~ 라라라랄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 랄랄라라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