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
20살에 《오케》레코드회사에 입사하였다가 《태평》레코드회사로 옮기면서 작곡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백년설의 취입판들인 《나그네설음》, 《번지 없는 주막》, 《산팔자 물팔자》, 《꿈꾸는 항구선》, 《한잔 술에 한잔 사랑》, 진방남의 취입판들인 《불효자는 웁니다》, 《눈오는 백무선》, 《고향만리 사랑만리》, 《오동잎맹세》, 백란아의 취입판들인 《무명초항구》, 《간도선》, 《오동극단》, 《망향초사랑》, 채규엽의 취입판인 《상선뽀이》, 이인권의 취입판인 《부녀계도》 등 수많은 가요들을 작곡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