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출생으로 광주 제일고와 건국대를 졸업한 그는 아마 선수 시절부터 눈부신 활약으로 관계자들의 눈길을 많은 관심을 모았다. 1993년 해태에 입단하여 그해 한국 시리즈의 MVP에 오른 이종범은 2회의 한국시리즈 MVP와 4회의 골든글러브 94년 페넌트레이스 MVP 세계최초 30홈런 60도루로 타격과 도루에서 모두 훌룡한 활약을 보였다. 그는 이런 실력으로 인하여 바람의 아들, 야구천재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97년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로 진출한 그는 2001년 극내에 복귀 기아 타이거스에서 맹 활약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