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땀흘리는 남자다.
다른 악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힘이 필요한 악기, 아마 골리앗이 현대의 연주가라면 드럼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의 감수성도 갖추어야만 가능한 악기.
여느 악기만큼의 매력을 갖고 있지만, 어느 악기보다 힘이 드는 악기가 바로 드럼이다. 두 시간 꼬박 쉬지 않고 두드리고 나면 혼을 쏙 빼 놓는다. 연주가가 흘리는 땀만큼 듣는 이들의 장속 깊이 쌓아놓은 스트레스는 쑤욱~ 배출될 것이다. 이만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악기가 또 있을까!
"화려한 음악보다 맛있는 음악이 좋다"
[보도자료에서 발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