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임준철/신형원 · 장필순 연주 : 임준철 · 조성오 · 허성욱 · 배 훈 ·손진태 녹음 : 이 훈
||: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 감옥안에 핀다고 한탄하지 않고 갇힌자들과 함께 너희들 환한 얼굴로 하루를 여나니 간혹 담을 넘어 들려오는 소식들은 밝고 짐승처럼 갇혀도 우리들 아직 인간으로 남아 오늘 하루웃으면서 견딜 수 있음을 :||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감옥안에 핀다고 한탄하지 않고 갇힌자들과 함께 너희들 환한 얼굴로 하루를 여나니 우-
감옥안에 있는 죄수들,몸의 모습이 일반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지체부자유자들, 귀찮아졌다고 버려지는 노인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 수도없이 억지로 깆혀걱가는 많은사람들, 바로 이 사람들의 눈을 통해 새 세상의 모습은 그려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디 핀들 꽃이아니랴‥‥ 너회들 환한 얼굴로 하루를 여나니‥‥. 오늘 하루 웃으면서 견딜 수 있음을‥‥" (노래집 1. 73쪽)
노래 : 임준철/신형원 · 장필순 연주 : 임준철 · 조성오 · 허성욱 · 배 훈 ·손진태 녹음 : 이 훈
||: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 감옥안에 핀다고 한탄하지 않고 갇힌자들과 함께 너희들 환한 얼굴로 하루를 여나니 간혹 담을 넘어 들려오는 소식들은 밝고 짐승처럼 갇혀도 우리들 아직 인간으로 남아 오늘 하루웃으면서 견딜 수 있음을 :||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감옥안에 핀다고 한탄하지 않고 갇힌자들과 함께 너희들 환한 얼굴로 하루를 여나니 우-
감옥안에 있는 죄수들,몸의 모습이 일반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지체부자유자들, 귀찮아졌다고 버려지는 노인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 수도없이 억지로 깆혀걱가는 많은사람들, 바로 이 사람들의 눈을 통해 새 세상의 모습은 그려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디 핀들 꽃이아니랴‥‥ 너회들 환한 얼굴로 하루를 여나니‥‥. 오늘 하루 웃으면서 견딜 수 있음을‥‥" (노래집 1. 73쪽)
회색빛 낮게깔린 거리에 서 있는건 지친가로수 어디서들 왔나 어딜가나 모두가 바쁜걸음들 표정없는 하루에 아침도 숨어버리고 회색빛 낮게깔린 거리에 서 있는건 지친가로수 시간은 더욱 빨리가지만 햇빛은 점점 흐려질지도 몰라 세상생긴 처음대로 그렇게 그곳에 우리도 살고싶어 새소리에 아침이 열리면 푸른 들판 맘껏뛰고 싶어 우리 사는 이곳에 시간은 더욱 빨리가지만 햇빛은 점점 흐려질지도 몰라 세상생긴 처음대로 그렇게 그곳에 우리도 살고싶어 새소리에 아침이 열리면 푸른 들판 맘껏뛰고 싶어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주위엔 어둠만이 가득해 또 다른 절망속에서 멈춰선 시간의 행렬 흩어진 흔적 무엇을 찾아서 왔는지 차갑게 얼어붙은 그늘 예기치 못한 진실에 자꾸 고개숙이는 기억 모두 다 잃어버린것 같은 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 너무나 오랜세월동안 갇혀있던 그 웃음 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 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 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 새로운 꿈을 가져봐 잃어버린것 같은 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 너무나 오랜세월동안 갇혀있던 그 웃음 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 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 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 새로운 꿈을 가져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