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친듯 그리움을 이젠 놓을수 있다면 이런 힘겨운 방황은 끝날것만 같아 지금 내앞에 다른 누가있지 낯설고 어렵던 만남속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내가있어 무얼하든 개의치 않겠지만 하지만 난 어떤지 죄인것만 같아 누군갈 만날??면 언제나 너를 생각했어 나도 누구에겐가 아픔이었지 그래서 너를 잊기로 한거야
지금 날 원하는 그 아일 거절할순 없는거야 꿈꾸었던 따뜻함을 처음 느낀걸 그렇지만 너 온다면 내곁으로
잊고 사는건 시간의 몫이라지만 너무 쉽게 너무 많은걸 시간에 책임지우고 있는건 아닌지 어린 내가 꿈꾸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의 모습...다시 슬픔이다
먼 기억속에 들려오는 노래 난 잊어야 했었지 순결했던 나의 꿈들을 그 시간속에 나로 돌아가야 해 세상의 이기에 길들여진 나의 모습을 이젠 누군의 탓으로 돌리기보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그로 인해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 어린 내가 꿈꾸었던 그 아름다움을 향한 첫발을 내 딛기로 한다.
짙은 빛깔의 노을 옅게 흐려진거리 여린 마음가득 보낸 시간들 막연하기만 했던 지나온 날들 떠나보내야 하지 아픈 기억들 모두 내게 다가온채 머문 시간들 허나 이젠 나를 떠나야만해 예전의 날 지우고 단념할순 없어 나 이제껏 사랑한 내삶을 찾아 남겨진 나날들 모두 날 위한 것일뿐
가끔씩 내게 스쳐왔었던 뜻모를 슬픔들은 이제 더이상 날 외롭게 할수는 없어
그저 지나간 기억이라 생각될 뿐야 그 힘겹던 날들 이제 멀어져가 끝내 가슴 에 담고 살아갈 이윤없지 앞으로 보내야할 내 삶을 위해 절마이 다시 내게 온다하여도 아무일 없는듯...
어릴적 꿈을 간직하기란 쉽지 않다는걸 우린 알고있지 하지만 쉬운듯 변명만을 후회라는건 나를 외면할때부터 시작되는걸 아직도 아니길 원하니 적어도 내게 남겨진 시간만큼은 난애써 구미려 하지만은 않겠어 언제부턴가 시작된 노래 어른은 될수없는 아이들처럼만 난 부르려해 세상을 볼 수 있는 날까지
이젠 보내야 해 잠깐이라 너는 말했지만 너 돌아오면 그 자리엔 추억만 놓여있어 잠시 내것이던 그것으로 슬픔은 족한걸 널 누군가에 눈물로는 가질 수 없어 때론 힘들겠지 많은 후회도 하겠지 더 이상 죄를 만들지마 니가 있는 슬픔은 없게해 이젠 너에게 자신이 없어 그곁엔 니가 있어 줘야해 완전한 것은 가질 수 없지 너를 보내는 나의 이윤걸 하지만 우리 다음 세상엔 나만의 너이길 내가 만든 이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