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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언제나 내 마음은 그댈 찾는 불새가 되어
저멀리 떠나가도 그대가 그리우면 찾아가리 외로운 밤이되면 그댈 찾는 불새가 되어 저하늘 끝이라도 날아가리 사랑 찾아 영원히 변함없는 사랑속에 내사랑 그대위해 태우리라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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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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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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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내눈앞에 보이는건 푸른하늘 하얀구름 부는바람
나는 잔디에 누워 무엇을 생각하고있나 그러다 나는 잠이들었네 평온한 꿈나라로 얼마나 됐을까 깨어보니 해는 저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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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창문넘어 저편에 어둠만이 내리고
젖은 풀잎 사이엔 이슬방울 커지네 모두 잠든 이순간 나만 홀로 외로히 타오르는 촛불만 바라보고 있는가 *아낌없이 온몸을 미련없이 태우며 어둠속을 밝히는 저 촛불이 되리라 모두 잠든 이순간 누굴 잊지 못해서 나만 홀로 외로이 촛불처럼 지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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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서족 하늘에 종소리가 흐르면
기도 하는 내 마음이 되게 해 주세요 태양을 보면 그햇살에 안기어 웃음짓는 여인으로 살게 해 주세요 따스한 손길 이 내가슴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서쪽 하늘에 잔별들이 꿈을꾸는 여린 마음이 되게 해 주세요 * 간주 따스한 손길 이 내 가슴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서쪽 하늘에 잔별들이 웃으면 꿈을 꾸는 여린 마음이 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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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왜 말이 없나 왜 말이 없나
*하고싶은 그말을 잊어버렸나 기다리는 내마음 왜 몰라주나 그대여 돌아서서 한마디만 말해주오 그대여 나를 보고 사랑한다 말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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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비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그 날이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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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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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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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1.꽃피는 봄날에 강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띄워보는 꽃잎 하나 옛추억이 생각나서 오늘도 흘러가네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강물따라 흘러서 가네 2.빗줄기 내려진 길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님을 찾는 제비처럼 옛추억을 생각하니 옛님이 그립구나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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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뜨고 있어도
내 가슴속 깊이 젖은 그 사랑 돌아오지 않는 사람 돌아온다 하더니 돌아온다 하더니 그 말을 잊었는가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뜨고 있어도 내 가슴속 깊이 젖은 그 사랑 돌아오지 않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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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철없이 뛰어놀던 어린시절엔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지만은
둘이서 별빛속을 헤메이다 몰랐던 사랑을 느꼈네 꿈같던 나날속에 꽃잎은 피고 꽃잎은 그햇살에 미소짓는데 잡을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말없이 떠났네 ※낙엽과 같은 추억이지만 가슴에 가득히 쌓여 잊으려해도 잊을수없는 행복한 그날이었네 지금도 생각하면 그리운 사람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그사람 잡을수 없는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말없이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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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1. 하얀볼에 흐르는 그눈물은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모습
슬픈어린 이별의 그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사랑의 빛들은 언제나 내곁을 조용히 비추겠지만 아득한 날까지 세월이 흐르면 꺼질아픔만 같아요 만날날이 아득한 그한마디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모습 슬픔어린 이별의 그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2. 창가에 흐르는 빗방울은 눈물처럼 어리는 슬픈자욱 잃어버린 날들의 추억처럼 쓸쓸히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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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은하수 별빛따라 집으로 왔네
아직도 밤은 깊은데 왠일인지 그리워지네 긴밤 다 지나도록 구름은 흘러 가는데 시간은 자꾸 가는데 나는 왜 나는 왜 잠 못 이루나 밤과 낮 사이에 초생달 구름위로 흘러서 가네 이밤은 벌써 지났네 왠일인지 잠은 안오네 긴밤 다 지나도록 하늘은 밝아오는데 새소리는 들려오는데 나는 왜 나는 왜 잠 못 이루나 밤과 낮 사이에 흩어진 머리위로 햇볕이 드네 저 해는 중천에 떴네 왠일인지 그리워지네 긴밤 다 지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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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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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이토록 그리울줄 예전엔 몰랐어요 이렇게 나홀로 그 길을 걸어가면
*머물던 거리마다 추억이야 있지만 그 얼굴 그 울굴 찾을 수가 없어요 길을 걸어도 눈을 감아도 눈앞에 떠오르는 그 님의 얼굴 세월이 흘러 멀러져 가도 지울 수 없는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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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사랑해선 안 될 사랑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랑을 잊지 못할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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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되고
내 나이 생각하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사람 그 얼굴을 생각해봐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19되고 내나이 19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19되고 내나이 19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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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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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이젠 잊을 거에요 정말 잊을 거에요 잊지말라 하여도 나는 잊을 거에요 마음속에 슬픔도 이젠 지워야지요 지우려다 눈물이 뜨거웁게 맺혀도
*나의 곁을 떠나간 뒤 잎새처럼 떠는 마음 그 얼마나 외로운가 그대는 알고 있나요 이젠 잊어야지요 정말 잊어야지요 그리움에 숨결이 내 마음을 메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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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어느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날 찾아온 그님에게 사랑을 배웠네 세월이 갈수록 내가슴 속에는 그님의 사랑 깊어가네 후회는 안해요 내곁에서 멀어져도 외롭지 않아요 그님 모습이 가슴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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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바람이 옷깃 사이로
살며시 불어오면은 외로운 나의 가슴은 봄날을 그리워 하네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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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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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비를 맞으며 내마음 달랠까
그리운 마음에 이밤 지새우네 아 정말 사랑했던 당신이여 다시 내게 와주오 세월 흘러도 잊을 수 없기에 이밤도 창가에 그대 모습 보네 아 정말 사랑했던 당신이여 다시 내게 와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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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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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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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파도치면은 부서지는 모래성
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바람 불면은 꺼져가는 촛불을 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밝히리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사랑의 불을 피웠나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이별의 눈물 뿌리나 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차라리 돌이 되리라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사랑의 불을 피웠나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이별의 눈물 뿌리나 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차라리 돌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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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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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가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 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온통 그대뿐인 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 뿐인 걸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 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온통 그대뿐인 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 뿐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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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잊어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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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 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 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잊혀진 내 이름 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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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 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 사랑 하나 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 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 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 건지 오래 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는 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나 말하는데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 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 건지 오래 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는 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나 말하는데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나 말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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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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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그대 내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릴래 당신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은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려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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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 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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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제 그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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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는 지난날의 옛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 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나 바람 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 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나 바람 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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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 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 거요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이 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돼요 하늘이여 저 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아 사랑하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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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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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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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그 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 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 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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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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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채은옥 - 좋은세상 하나 [remake] (2000)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장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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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Young Family Series 7 [omnibus] (1975)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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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Young Family Series 7 [omnibus] (1975)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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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물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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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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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서족 하늘에 종소리가 흐르면
기도 하는 내 마음이 되게 해 주세요 태양을 보면 그햇살에 안기어 웃음짓는 여인으로 살게 해 주세요 따스한 손길 이 내가슴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서쪽 하늘에 잔별들이 꿈을꾸는 여린 마음이 되게 해 주세요 * 간주 따스한 손길 이 내 가슴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서쪽 하늘에 잔별들이 웃으면 꿈을 꾸는 여린 마음이 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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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되고
내 나이 생각하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사람 그 얼굴을 생각해봐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19되고 내나이 19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19되고 내나이 19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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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사랑해선 안 될 사랑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랑을 잊지 못할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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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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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1. 은하수 별빛따라 집으로 왔네 아직도 밤은 깊은데
왠일인지 그리워지네 긴밤 다지나도록 구름은 흘러가는데 시간은 자꾸가는데 나는 나는 왜 잠못이루나 밤과 낮사이에 2. 초생달 구름위로 흘러서가네 이밤을 벌써지났네 왠일인지 잠은 안오네 긴밤 다지나도록 하늘을 밝아오는데 새소리는 들려오는데 나는 나는 왜 잠못이루나 밤과 낮사이에 3. 흩어진 머리위로 햇볕이드네 저해는 중천에 떳네 왠일인지 그리워지네 긴밤 다지나도록 하늘은 밝아오는데 새소리는 들려오는데 나는 나는 왜 잠못이루나 밤과 낮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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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돌아서가도 잊을 수 없는 지난 날들이 아직도 그리워 말을 잊었나 대답도 없이 나의 눈길도 잊어버렸나 세월이 가면 슬픔도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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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철없이 뛰어놀던 어린시절엔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지만은
둘이서 별빛속을 헤메이다 몰랐던 사랑을 느꼈네 꿈같던 나날속에 꽃잎은 피고 꽃잎은 그햇살에 미소짓는데 잡을수 없는 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말없이 떠났네 ※낙엽과 같은 추억이지만 가슴에 가득히 쌓여 잊으려해도 잊을수없는 행복한 그날이었네 지금도 생각하면 그리운 사람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그사람 잡을수 없는것이 사랑이라 사랑은 말없이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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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내눈앞에 보이는건 푸른하늘 하얀구름 부는바람
나는 잔디에 누워 무엇을 생각하고있나 그러다 나는 잠이들었네 평온한 꿈나라로 얼마나 됐을까 깨어보니 해는 저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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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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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 봉선화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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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설 - 전영록 30주년 헌정앨범 [tribute] (2002)
돌아보지 말아요 떠나보내는 내마음
금방이라도 당신에게 달려가고 싶어요 돌아보지 말아요 주저앉고 말 거예요 웃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나네요 사랑했던 모든것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때 내모습이 너무 초라합니다. 사랑했던 모든것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때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합니다. 돌아보지 말아요 떠나보내는 내맘을 금방이라도 당신에게 달려가고 싶어요 금방이라도 당신에게 달려가고 싶어요. 금방이라도 당신에게 달려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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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산책 4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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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채은옥 - 지울수 없는 얼굴 / 사랑할줄 모르고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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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물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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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밤 하늘 가득히 수 놓은 별은 사연되어 조용히 비쳐만 오네 *나르는 기러기도 짝을 이루면 구만리 멀다 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반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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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사랑해선 안 될 사랑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랑을 잊지 못할 죄이라서 말 못하는 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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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그리움 눈물처럼 가슴 적시면 내 마음 나도 몰래 쓸쓸해지고
짝 잃은 철새들이 울고 가면은 지나간 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잊으려 생각하면 더욱 그립고 그리움 더해지면 미운 그 사람 이 마음 이 가슴에 잊지 못하나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나 잊으려 눈 감으면 맴도는 얼굴 그리움 더해지면 미운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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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바람이 옷깃 사이로
살며시 불어오면은 외로운 나의 가슴은 봄날을 그리워 하네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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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이젠 잊을거예요
정말 잊을거예요 잊지말라 하여도 나는 잊을거에요 마음속에 슬픔도 이젠 지워야지요 지우려다 눈물이 뜨거웁게 맺혀도 나의 곁을 떠나간 뒤 잎새처럼 떠는 마음 그 얼마나 외로운가 그대는 알고 있나요 이젠 잊어야지요 정말 잊어야지요 그리움에 숨결이 내 마음을 메워도 나의 곁을 떠나간 뒤 잎새처럼 떠는 마음 그 얼마나 외로운가 그대는 알고 있나요 이젠 잊어야지요 정말 잊어야지요 그리움에 숨결이 내 마음을 메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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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슬픔이 보일까봐 눈을 감았지
눈물이 흐를까봐 얼굴 가렸지 사랑했기에 사랑했기에 바보처럼 보내드렸지 세월이 흘러가고 흘러가면은 아픔도 잊는다고 하던 그 말씀 사랑이 한 순간에 꿈인 것도 당신이 떠난 후에 알았습니다 떨리는 이 가슴을 홀로 달래며 눈물을 삼키면서 보냈지만은 사랑했기에 사랑했기에 미워 할 수 없는건가요 세월이 흘러가고 흘러가면은 아픔도 잊는다고 하던 그 말씀 사랑이 한 순간에 꿈인 것도 당신이 떠난 후에 알았습니다 떨리는 이 가슴을 홀로 달래며 눈물을 삼키면서 보냈지만은 사랑했기에 사랑했기에 미워 할 수 없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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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쓸쓸한 바람 내가슴을 스칠때
그리운 사람 나도몰래 불렀지 바람이 불어 꽃닙들이 날릴때 눈물의 추억 나는홀로 그렸지 마음은 울며 돌아서던 그순간 그님은 정녕 내마음을 아는가 마음은 울며 돌아서던 그순간 그님은 정녕 내마음을 아는가 멀어진 사랑 돌아오지 못해도 추억을 찾아 거닐다가 울었지 낙엽이 지고 외로움에 젖으면 그리운 이름 부르다가 울었지 마음은 울며 돌아서던 그순간 그님은 정녕 내마음을 아는가 마음은 울며 돌아서던 그순간 그님은 정녕 내마음을 아는가 멀어진 사랑 돌아오지 못해도 추억을 찾아 거닐다가 울었지 낙엽이 지고 외로움에 젖으면 그리운 이름 부르다가 울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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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당신의 깊은 사랑을 헤아릴순 있어도
당신의 넓은 마음은 무엇으로 채울까요 조용히 웃으시며 두손을 잡아주실때 남몰래 감춘 눈물 그마음을 알고있어요 따스한 그손길로 소망을 이루도록 그마음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주세요 ♬ ♬ ♬ 조용히 웃으시며 두손을 잡아주실때 남몰래 감춘 눈물 그마음을 알고있어요 따스한 그손길로 소망을 이루도록 그마음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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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우리 사이를 멀게했나요 그 누가 나를 위해서 내 사랑을 찾아줄까요 어두워가는 하늘밑에서 조용히 울고 있어요 내 마음속에 등불이었죠 사랑한 당신의 모습 사랑한다던 그 말 한마디 난 차마 잊지 못하리 어두워가는 하늘밑에서 조용히 울고 있어요 내 마음속에 등불이었죠 사랑한 당신의 모습 사랑한다던 그 말 한마디 난 차마 잊지 못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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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8 [omnibus]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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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8 [omnibus] (1976)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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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Che Un Ok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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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1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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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채은옥 - Chaiunok Vol.2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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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어느날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날 찾아온 그님에게 사랑을 배웠네 세월이 갈수록 내가슴 속에는 그님의 사랑 깊어가네 후회는 안해요 내곁에서 멀어져도 외롭지 않아요 그님 모습이 가슴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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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왜 말이 없나 왜 말이 없나
*하고싶은 그말을 잊어버렸나 기다리는 내마음 왜 몰라주나 그대여 돌아서서 한마디만 말해주오 그대여 나를 보고 사랑한다 말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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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이토록 그리울줄 예전엔 몰랐어요 이렇게 나홀로 그 길을 걸어가면
*머물던 거리마다 추억이야 있지만 그 얼굴 그 울굴 찾을 수가 없어요 길을 걸어도 눈을 감아도 눈앞에 떠오르는 그 님의 얼굴 세월이 흘러 멀러져 가도 지울 수 없는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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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1.꽃피는 봄날에 강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띄워보는 꽃잎 하나 옛추억이 생각나서 오늘도 흘러가네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강물따라 흘러서 가네 2.빗줄기 내려진 길가에 홀로앉아 빗방울을 바라보며 님을 찾는 제비처럼 옛추억을 생각하니 옛님이 그립구나 봄비 나그네여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세월처럼 흘러서 가네 봄비 나그네 봄비 나그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빗물따라 흘러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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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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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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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이젠 잊을 거에요 정말 잊을 거에요 잊지말라 하여도 나는 잊을 거에요 마음속에 슬픔도 이젠 지워야지요 지우려다 눈물이 뜨거웁게 맺혀도
*나의 곁을 떠나간 뒤 잎새처럼 떠는 마음 그 얼마나 외로운가 그대는 알고 있나요 이젠 잊어야지요 정말 잊어야지요 그리움에 숨결이 내 마음을 메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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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당신의 깊은 사랑을 헤아릴순 있어도
당신의 넓은 마음은 무엇으로 채울까요 조용히 웃으시며 두손을 잡아주실때 남몰래 감춘 눈물 그마음을 알고있어요 따스한 그손길로 소망을 이루도록 그마음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주세요 ♬ ♬ ♬ 조용히 웃으시며 두손을 잡아주실때 남몰래 감춘 눈물 그마음을 알고있어요 따스한 그손길로 소망을 이루도록 그마음 언제까지나 저를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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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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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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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2 (어느날 갑자기/잊을거에요) (1980)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뜨고 있어도
내 가슴속 깊이 젖은 그 사랑 돌아오지 않는 사람 돌아온다 하더니 돌아온다 하더니 그 말을 잊었는가 눈을 감고 있어도 눈을 뜨고 있어도 내 가슴속 깊이 젖은 그 사랑 돌아오지 않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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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파도치면은 부서지는 모래성
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바람 불면은 꺼져가는 촛불을 그래 그래도 기다리며 밝히리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사랑의 불을 피웠나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이별의 눈물 뿌리나 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차라리 돌이 되리라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사랑의 불을 피웠나 그 어느 누가 나의 가슴에 이별의 눈물 뿌리나 나는 여기서 나는 여기서 차라리 돌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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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언제나 내 마음은 그댈 찾는 불새가 되어
저멀리 떠나가도 그대가 그리우면 찾아가리 외로운 밤이되면 그댈 찾는 불새가 되어 저하늘 끝이라도 날아가리 사랑 찾아 영원히 변함없는 사랑속에 내사랑 그대위해 태우리라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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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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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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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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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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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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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바람이 옷깃 사이로
살며시 불어오면은 외로운 나의 가슴은 봄날을 그리워 하네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깊은 밤이 되면 너무 외로워서 세찬 바람속에 홀로 지새는데 비라도 내려주렴아 갈대의 옷깃에라도 외로워 목마른 갈대 봄날은 돌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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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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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창문넘어 저편에 어둠만이 내리고
젖은 풀잎 사이엔 이슬방울 커지네 모두 잠든 이순간 나만 홀로 외로히 타오르는 촛불만 바라보고 있는가 *아낌없이 온몸을 미련없이 태우며 어둠속을 밝히는 저 촛불이 되리라 모두 잠든 이순간 누굴 잊지 못해서 나만 홀로 외로이 촛불처럼 지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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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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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Vol.3 (차라리 돌이되리라/비련 - 와주오)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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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채은옥 - 채은옥 (1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