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다 그렇 듯 나도 처음엔 네게 흑심을 품었던 걸 아니 어두운 극장이나 골목길에서 니가 정말 더 예뻐 보였거든 그래도 그땐 몰랐어 사랑하게 될 줄은 넌 많은 여자 중 하나였어 또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 그런 사랑에 길든 나였어 니가 날 떠난 뒤에 이제와 후회해도 날 받아줄지 자신없지만 마지막 사랑만은 너에게 줄 수 있도록 니 맘을 열어줘 다시한번
그래도 그 땐 몰랐어 사랑하게 될 줄은 넌 많은 여자 중 하나였어 또 쉽게 만나고(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 그런 사랑에 길든 나였어 니가 날 떠난 뒤에 이제와 후회해도 날 받아줄지 자신없지만 마지막 사랑만은 너에게 줄 수 있도록 니 맘을 열어줘 다시 한번
사랑했던 사랑의 눈물을 보고 그 누가 맘 편히 돌아 설까 그에게 널 보냈던 마지막 그날보다 오늘 내 가슴은 더 아파 니가 잘못했다고 날 버렸던 죄 이제야 받게 된 것 같다고 너를 힘들게 하는 너의 그 사람 얘기를 넌 울며 내게 말했기에 그에 전해주겠니 내게 얼마나 소중한 사랑인지 내 전부를 다 걸어도 너를 가질 수 없던 내게 다시 내게 니 눈물 보이지마 니가 사랑한 그 사람을 난 용서할 수 없어 이젠 부디 너 행복하길 바래 나의 마지막 부탁이야 니 눈물을 나 다시는 볼 수 없게 해 이제
눈이 오면 생각이 나 전화해주던 너의 목소리 창밖이 보이냐며 기뻐했지 추억이지만 손톱 끝에 아직 남아 있는 주홍빛 꽃을 바라보다가 첫눈이 오면 만나자던 그 말 기억이 난거야 모든건 지워져 시간에 묻혀도 제발 만나달라고 전화했어 니가 나올 때까지 있겠다고 이젠 마지막이라고 단 한번만 부탁해 이미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우리 약속을 남는거야 오늘 첫눈이 내렸어 예전처럼 흰 눈이 너만은 행복해 추억만 있대도 제발 만나달라고 전화했어 니가 나올 때까지 있겠다고 이젠 마지막이라고 단 한번만 부탁해 이미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우리 약속은 남는거야 오늘 첫눈이 내렸어 예전처럼 흰 눈이
꿈 속이라도 좋아 널 느낄 수 있다면 또 다시 상상하며 널 그리워 해 난 견딜수가 없어 힘 없이 돌아서면 날 애써 외면하면 그 눈빛 생각나 이 어두운 밤이면 널 찾아 헤매던 널 그리워 하며 돌아서는 아쉬움 넌 헤어진 이유가 날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눈 감아도 어느새 내 꿈 속에 너의 모습만이 긴 어둠은 언제나 또 지난 날을 생각나게 해 그 짧았던 만남들 슬픈 우리사랑
이 어두운 밤이면 널 찾아 헤매던 널 그리워하며 돌아서는 아쉬움 넌 헤어진 이유가 날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눈 감아도 어느새 내 꿈 속에 너의 모습만이 긴 어둠은 언제나 또 지난 날을 생각나게 해 그 짧았던 만남들 슬픈 우리사랑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스치며 나는 너를 잃은 슬픔에 그 길을 걸어 방황의 끝에는 늘 너란 이유를 이젠 모두 지워야 하겠지 서러운 눈물에 초라해져 가는날 너를 잊겠다고 다짐도 해봤어 아무리 아파해도 더 이상 슬퍼해도 결국엔 내 곁에 없는 널 깨달을 뿐이야 단 한번이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정말 간절히 기도해왔는데 그 눈빛 잊으며 체념하는 날까지 난 얼마나 널 원망했는지
서러운 눈물에 초라해져 가는날 너를 잊겠다고 다짐도 해봤어 아무리 아파해도 더 이상 슬퍼해도 결국엔 내 곁에 없는 널 깨달을 뿐이야 단 한번이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정말 간절히 기도해왔는데 그 눈빛 잊으며 체념하는 날까지 난 얼마나 널 원망했는지
어두운밤 그대 생각에 또 수화기를 들어 전화해봐도 외면하는 그대이기에 아무도 받지를 않네 이제 헤어진다 하여도 우리가 사랑했다면 제발 마지막 순간만은 꼭 그댈 볼 수 있길 원해요 그대 곁에 있는것만 허락한다면 이 세상 끝이라도 따를 수 있어 헤어지잔 그 말만은 하지않기를 나 두 손모아 기도해
오늘 만나자는 이유가 모든게 끝이 아니라 다시 내 곁으로 돌아와 넌 미안하다 말할 것 같아 그대곁에 있는것만 허락한다면 이 세상 끝이라도 따를 수 있어 헤어지잔 그말만은 하지않기를 나 두손모아 기도해 영원히 함께 하기를
날 버리고 떠난 후에 방황하면서 울고 있다면 미안해 하지 말고 돌아와줘 기다리니까 너무 많이 너를 사랑해서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면 잠시만 쉬어갈 수 있다 해도 정말 괜찮아 이제는 내게로 돌아와 주겠니 제발 만나 달라고 전화했어 니가 나올 때까지 있겠다고 이젠 마지막이라고 단 한번만 부탁해 이미 서로 헤어져 버렸지만 우리 약속은 남아있어 너를 기다린다는 말 영원토록 약속해 (작곡:고성진, 최성일 작사:하해룡 편곡: 황세준)
이미 약속한 시간 지나 어두워진 플랫폼에서 너 없이 나만 떠나가야 하는거니 부족한 나를 믿고 너의 부모님 뜻을 버린 그럴 용기를 강요 할 순 없겠지만 단 하루라도 우리 둘만의 세상을 갖자던 너의 마음만은 내 곁에 있단 걸 믿어 이제 안녕 나를 던져 이대로 모든것을 멈추고 싶어 사랑했던 기억들은 영원히 내 품에 버려 부디 넌 행복하길
단 하루라도 우리 둘 만의 세상을 갖자던 너의 마음만은 내 곁에 있단걸 믿어 이제 안녕 나를 던져 이대로 모든것을 멈추고 싶어 사랑했던 기억들은 영원히 내 품에 버려 부디 넌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