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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오~오~~오~~~오~~ 오~~오~~오~~오~~ 난
지금 화가 몹시 나있어 도대체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널 사랑하는 나를 두고 또다른 남자를 만날수가 있어 허 세상에 이럴수가 나 지금 너에게 걸어가고 있어 널 어떻게 쳐다봐야하나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 남자가 누구인지 얘기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오~ 너는 왜 오오오~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너만을 향한 내 사랑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남은건 널 위한 사랑뿐 난 지금 뭐가뭔지 몰라 도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이 세상에 그럴수가 그토록 너만을 사랑했었는데 너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볼까 이런저런 걱정뿐인데 오해는 하지마 그 남자가 누구인지 얘기해봐 사실이 아냐 그렇다면 사실을 내게 말해봐 너만을 사랑해 차라리 떠난다고 내게 말해줘 너는 왜 오오오~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추억이 돌 수는 없잖아 너는 왜 아직도 모르는거야 사랑이 깊어만 가잖아 오~~오~~ 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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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1. 나 어렸을때 그 고운 보물상자 생각이 나요
내 소중한 걸 그속에 간직하며 기뻐했지 투명한 유리구슬 춤추는 꼬마인형 내 보물상자에 담긴 소중한 것들 하지만 이젠 아니야 새로운 보물이 생겼거든 사랑이라는 그저 신비하기만한 보물이 2. 나 그사랑을 영원히 가직하려 꿈만 꾸었지 왜 몰랐을까 빗속에 젖어버릴 그사랑을 난 영원히 간직하려고만 했어 결국 이별, 후회, 그리고 절망까지 하지만 이제부터 잊으며 살꺼야 혹시 잊으려는 그 기억에 내가 산다해도 RAP: 이 노래 제목을 보면 보물상자라고 얘기들하지 너무들 욕심에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진주, 보석들이 잔뜩 들어있는 진짜 보물상자라고 착각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그 사랑속에 새 싹이튼 참 아름다운 우리 슬픈 사랑 이야기 3. 나 이제까지 정말로 소중한 걸 잃고 살았어 왜 소중한건 스치는 세월속에 잊혀지나 4. 나 언제까지 잊으려 애를쓰며 살아야 하나 왜 잊으려는 그속에 또 너만을 기억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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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1. 집에서 그저 별 볼일 없이
나홀로 아무런 데이트도 없이 책이나 읽고 보는건 TV 이리저리 빈둥빈둥 있을 순 없지 나홀로 외로운 토요일 밤 심심한 주말의 독수공방 밖으로 뛰쳐 이거리에 나오면 자꾸 누군가를 만날 것만 같아 2. 마음 한쪽 구속에선 혹시 하는 마음이었어 그때 느닷없이 아름다운 아가씨가 나를 보며 살짝 윙크했지 나도 모르게 첫눈에 빠진 순간 난 생각했어 저 여자가 지금까지 내가 찾던 내 꿈속의 바로 그녀 그래 그래요 나도 그러고 싶어요 좀 더 가까이 내게 다가와 주세요 윙 윙 윙크로 대답해줘요 윙 윙 윙크로 대답해요 3. 그녀의 눈빛 속에선 나와 같이 느낀다고 말하고 있어요 나도 그래요 밤이 새도록 그대와 머물면서 내 맘속의 비밀을 고백하고 가슴속의 모든 것을 털어 놓아 나의 기쁨 슬픔 그리고 오늘, 내일 모두 그대에게 바치고 싶어 그래 그래요 나도 그러고 싶어요 좀 더 가까이 내게 다가와 주세요 윙 윙 윙크로 대답해줘요 윙 윙 윙크로 대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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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여기 좁은 땅이 세상 사람 모두 나눠
가졌으니 이젠 더 이상 남은 땅이 없어 무엇을 어떻게 나눠 가져갈까 하늘 하늘 저 하늘 나눠 가지려 애를 쓰겠지 그렇다면 어떻게 저 하늘 우리끼리 나눠 가져볼까 저기 넓은 하늘 하늘이 세상 사람 모두 나눠 가진다면 도대체 어떤 하늘이 가장 비싸고 싼 하늘이 될까 월세 전세 하늘이 있다면 그런건 진짜 얼마나 될까 그래그래 저 하늘에도 투기 하겠지 저 파란 하늘 저 하얀 구름이 너무 아쉬워 밤하늘 위에 수많은 별들은 이젠 어디로 우 지구의 종말이 오면 우 하늘 가진 사람들은 우 지구를 떠나버리겠지 예예예예 우 지구의 종말이 오면 우 하늘없는 사람들은 우 사과나무 심겠지 야야 저하늘 위로 나는 새들이 너무 아쉬워 스치는 바람 그 속에 사랑은 이젠 어디로 저 파란 하늘 저 하얀 구름이 너무 아쉬워 밤하늘 위에 수많은 별들은 이젠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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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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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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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여기 좁은 땅이 세상 사람 모두 나눠
가졌으니 이젠 더 이상 남은 땅이 없어 무엇을 어떻게 나눠 가져갈까 하늘 하늘 저 하늘 나눠 가지려 애를 쓰겠지 그렇다면 어떻게 저 하늘 우리끼리 나눠 가져볼까 저기 넓은 하늘 하늘이 세상 사람 모두 나눠 가진다면 도대체 어떤 하늘이 가장 비싸고 싼 하늘이 될까 월세 전세 하늘이 있다면 그런건 진짜 얼마나 될까 그래그래 저 하늘에도 투기 하겠지 저 파란 하늘 저 하얀 구름이 너무 아쉬워 밤하늘 위에 수많은 별들은 이젠 어디로 우 지구의 종말이 오면 우 하늘 가진 사람들은 우 지구를 떠나버리겠지 예예예예 우 지구의 종말이 오면 우 하늘없는 사람들은 우 사과나무 심겠지 야야 저하늘 위로 나는 새들이 너무 아쉬워 스치는 바람 그 속에 사랑은 이젠 어디로 저 파란 하늘 저 하얀 구름이 너무 아쉬워 밤하늘 위에 수많은 별들은 이젠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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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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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그 모습에 너무 놀랬어
작고 귀엽고 깨물어 주고깊던 그녀의 모습 너무닮았어 너를 본건지 넌 어디있는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을 하는지 쓸데없이 걱정으로 한숨만짓네 이제는 너를 지우려고해 두번다시 너를 떠올리진 않아 가슴으픈 일이지만 내생각엔 눈물 짓지않을 거야 내 마음을 찾고 싶었어 생각하면 마음만 아픈데 아직까지 널 잊지못하나 짓궂었던 너의 목소리가 내귓가에서 들릴것같아 슬픈 일들도 좋은 기억도 이 눈물과 함께 담아 날려버리고 이제나도 나를 찾아 떠나가겠어 이제는 너를 지우려해 내가너를 처음본곳 마지막 한번 가보고 싶었어 비가오는 이밤길을 정신없이 그냥 걷고 있네 한도 없이 걷다보면 너를 잊을수 있을것같아 얼마나 더 가야하는가 언제나 너를 지을수 있나 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큰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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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니가 아무리 지금 날 좋아한다고 해도
그건 지금뿐일지도 몰라... 왜냐하면 어 그건 말야.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 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그냥 고마울 뿐이야" 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 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걸 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 너를 만난후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속엔 근심이 생겼지 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 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손을 잡고 있을때면 "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 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땐 온 세상 내것 같아 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 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되는 걸 알수 있니 너는 이런 내 마음 아는지 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이러는 것 뿐이지 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 (네 순수한 마음 변치 않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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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이세상 그 누구도 나를 닮을순 없네 나를 세상에 알릴 거야
나역시 그 누구를 따라 하진 않겠어 나의 유일함을 위해 내세워요. 신께서 주신 당신을 과감하게 모든 걸 부숴 버려요. 실패해요. 쓰러지세요. 당신은 일어날수가 있으니 다음에야 쓰러져 있던 널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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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내가 멀리있다 느껴져도 그대여 승퍼하지 마세요
나의 그리움이 항상너를 지켜요 날마다 함께 있었던 그 시간들이 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미련없이 나는 이세계를 떠나요 그댈 이젠 다시 볼순없겠지만 내겐 가장 소중 했었던 널 기다릴께 따스한 널 안아 주던 날 기억해요 오늘도 나의 무덤 옆에서 그냥 그렇게 않아 있네요 내 생전에 쓰던 일기장을 꼭 쥐고 슬프게 앉아서 자 두눈을 감고 날 느껴봐요 두 손을 내밀어 날안아요 이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그대가 있음에 난 잠시 여기 머물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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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Show me no more tears my love
Take me back to the time before(you) Came in to my life oh babe Play no more games my child That you 'll never win or lose Take me back oh take me back Just like endless rainroad Like the day and night We never be torether forever so go away *(I say)Farewell to my love Take away your arrow You're not the one Go away let me be I'm ready to fall Never look back don't regret I did truely loved you babe We did the best but never meant to be It felt so good from the start Thought I was up in the sky But I had too many scars and pain Just like black and the sun Like the moon and the sun We never be together forever so, fly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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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그런데 지금나는 TV를껐어 급해서 화잘실로 달려갔었어
한숨을 크게 쉬면 날이 밝아와 치마를 둘러입고 나가볼꺼야 말하지도마 당장끊어! 난 신문을보면 눈이뒤로 돌아가 내가 이루려던 꿈에 나가 깔리진 마 날 행복하게 만든거라면 난 마당에나가 잡초나 뽑아야지 말시키지 마 집에서 놀고 먹거라 내 머릴 잡고 흔들지마라 날 두고 밥먹지마라 자꾸나를 자꾸 웃기지마라 밥! 항아리를 보고 있었어 밥! 불고기가 먹고 싶은데 밥! 또 그렇다면 냄새가 배겨 밥! 또 누군가가 놀댈꺼야 밥이나 말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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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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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여지껏 힘겹게 버틴 여긴곧 파멸직전,
온도시 주위를 큰 권위로 감싼 것 같지, 미리 예측못했던 일이, 아니란 말이 쉽게들렸던 거리. 급격한 발전 다해냈다 믿는건, 막막한 재도전 기권했던던, 절대 안돼 그건 미친건배, 이젠 또다신, 절대! No change! Suck my brain! Let still me gone! You know I'm sa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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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내 마음을 철저하게 숨기고 살아온 내 인생에
가슴깊이 존재했던 불만이었다 너무나도 달랐었던 두 맘을 갈라놓기 위해서 어렵지만 난 과감하게 선택했었네 언제까지라도 마음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 저주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난 언제라도 꿈틀거릴 내 본성이 두려웠어 왜 생에 대한 이 욕망은 간절하게 남아있나 그대가 내 생각과 같다면 그대 자신을 지켜 주고 오그라든 내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수 있다면 매번 내혼을 팔아버렸어 다시 고약하게 변했어 캄캄한 밤에 나는 눅누가에게 깅르 묻다가 내리 쳤어 안개속을 뛰고 있어 난 널망쳤어 내가 먹던 약은 이제 내말을 듣지 않게 되었네 저주받은 내 선택의 끝이 보였지 이 세상은 나를 이제 붙잡아 가두려하고 있어 살인자로 목매달린 내가 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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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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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지금 아이들의 두 눈속에서 나는 느끼고 있어
다시 아이들의 맑은 맘으로 들어가고 싶어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가네 세삼두려운건 무엇일까 그리운 어린시절 내가 뛰놀던 그 앞마당과 포근했던 암마의 가슴과 든든한 아빠의 목소리 귀여운 친구들 즐거웠었어 내가작던 그때가 조그만 일에도 나의 눈엔 눈물이 흐르던 아련하던기억들과 뒤돌아 보면 너무빨랐던시간 파랗게 맑았던 마음들을 찾고 싶은데 이제라도 내가가질 시간은 많이남았지만 나의 지나온 시절엔 왜이리 후회가 많은지 네게 다시돌아가고 싶어 모든것이 처음이고 싶어 해맑게 웃고싶어 마음으로 너를보고 깊어 모든것을 사랑하고 싶어 더이상 변하긴 싫지만 머물수가 없어 나에겐 꿈이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우리와 함께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사랑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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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이젠 족해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 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모두가 막힌 널 그리고 덥썩 우릴 먹어삼킨 이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왜 바꾸진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해메일까 왜 바꾸진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들어가며 고등학교를 지나 우릴 포장센타로 넘겨 겉보기 좋은 날 만들기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 버리지 이젠 생각해봐 대학 본 얼굴을 가린채 근엄한 척 할 시대가 지나버린건 좀 더 솔직해봐 넌 알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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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 ||||
from 서태지와 아이들 -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live] (1995)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소망하고 있는게 있어
갈라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먼저 죽는걸 진정너는 알고는 있나 전인류가 살고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지켜줘 갈수없는 길에 뿌려진 천만인의 눈물이 있어 저 하늘로 자유롭게 저 새들과 함께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고 나갈길을 찾아요 더행복할 미래가 있어 우리에겐 우리들이 항상바라는것 서로가 웃고 돕고 사는것 이젠함께 하나를 보며 나가요 언젠가 작은 나의땅에 경계선이 사라지는날 많은 사람의 마음속엔 희말들을 가득 담겠지 난 지금 평화와 사랑을 바래요 젊은 우리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흔들수 있고 우리가 서로 손을 잡은 것으로 큰 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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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건 골치아픈
사연들일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나가 보면 술에 취해 거릴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처다보는 촛점없는 시선 시선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Woo~~ Woo~~ Ye~~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Ye~~ Ye~~ Ye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가네# #반복 #반복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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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희야 날 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알아 사랑한단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비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서만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알아 오~~ 희야 (희야) 날 좀 바라봐 (날 좀 바라봐) 오~~ 희야 나의 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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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바람은 왜 내게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길 없었나 무너진 가슴 느끼며# 흔들린 너의 어깰 처음으로 보았지 힘겨운 너의 눈빛과 체온을 먼길을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지 너무 외로운 니 얼굴 *나를 위한 이별인줄 알곤 있었어 허나 날 위한 너의 생각은 더 가슴 아픈걸 메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 해도 이별의 아픔 우린 같을 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린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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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사랑을 누가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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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말 날 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애긴줄 몰랐던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우~~~~~~~~~ *반복 #반복 우~~~~~~ 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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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무너질듯한 나의 마음을 넌 느낄 수가
없어 이젠 모든걸 포기하겠지만 머물러 주길 바래 *조금만 더 내게 다정할 순 없었니? 너의 마음 곁에 내가 다가설 수 있게 #차가운 모습에 느꼈던 외로움 이제 눈물조차 메말라 니모습 지울 수 없어 쉽지는 않겠지# 다시 날 그리워할쯤엔 아마 난 너를 잊었을꺼야 내안의 그리움들도 너의 먼 시선도* 잠시 멍하니 바라보았어 어둠 속에 갇힌 널 지금 너무도 힘들다며 내게 시간을 멈추라지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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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창박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수가 없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내의 모습은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반복 잠도 오지않는 밤에~~ 잠도 오지않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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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뒤의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워~~~~~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못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이 슬픈 노래# #반복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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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버려진 채
죽어 가는 날 깨워 주던 너 세상을 등진 채 지내온 내 삶에 아직 살아 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흣날리며 네게 매달린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 다른 사랑에 가려져 날 버릴 수밖에 없다면은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줘* 말해줘# *반복 #반복 예예예이야오예 예예예이예이야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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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끝없이 펼쳐있는 바다속에 Inthesea
새하얀 산호속에 숨어서 별빛이 반짝이는 우주속에 Inthespace 새하얀 은하수에 숨고서 아무도 알 수 없는 미지의 꿈속에서 그대와 둘만의 시간만을 영원토록 Forever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기쁨에 Forever 내 가슴깊이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고서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반복 Forever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기쁨을 Forever 내 가슴깊이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고서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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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눈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굴 만났네# 동그랗게 큰 눈이 에쁘게 보이지만 친구의 친구기에 사랑할 순 없었네 *널 갖고 싶다고 말을 해볼까 차라리 눈 감고 뒤돌아 서서 고백해 볼까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반복 어쩌면 나에겐 사랑이었는지 몰라 아직도 널 워~~~ *반복 까만밤에 그댈위해 촛불을 켜 놓았어 라리라라라 라라리라리라 따라라라라 워~ 워음 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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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오늘은 왜지 비가올것 같아 얼룩져진
하늘이야 메마른 가슴 적실 수 있다면 눈물쯤은 감출텐데# 이제는 누굴 만나야만 하나 사랑없는 낯선 얼굴 애쓰며 미소 지으려고 해도 꺼질듯한 한숨인걸 *아무리 잊으려해도 또 다시 떠오르는 기억뿐 차라리 꿈이라하면 아침을 기다릴텐데 가까이 가까이 와봐 또 다른 니 모습으로 가까이 가까이 와봐 아쉬운 내 바램일까*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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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오 괜찮아서 말을거니 대답않네 아직
아마추언가봐 오 곁에있는 못생긴 새침한 여자 대신 화를 내고있어 어쩌면 저렇게도 정반대일까 그게 항상 궁금해져 똑같은 하늘아래 태어났어도 흑백논린 있는가봐 #늦은 시간에 항상 허우적 대는 사람 꾸깃꾸깃해진 책들을 보는 사람 진한 화장에 무턱대고 거울보는 사람 얌전한 척 술마시다 오 이제와서 웬 주정 이 세상이 모두다 이렇게 되면 이게바로 흑백논리 내가 가질수 없는 모든것들 이렇게도 변명해봐# 흐릿흐리던 날에 방구석에도 해뜰날이 궁금해져 혹시나 하면서도 역시 나에겐 흑백논린 있는가봐 #반복 이 세상이 모두다 이렇게 되면 이게바로 흑백논리 내가 가질수 없는 모든것들 이렇게도 변명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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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애기 뿐인걸#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반복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3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야 *6 우~~~ 우~~~~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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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나도 알지 못한 날 굳이 알려고 들진마
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만 안타까울뿐 이런 내 습관에 젖은 여자들은 많았지만 차츰 내 주위를 보며 후회를 시작했어 *하루종일 찾아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늘 혼자인척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지마 너 떠난후 빈곳은 항상 남겨둬 있어 난 너와 마주칠 기회 언제나 준비해주지 네품에 다시 안기길 기대하고 있어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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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Girlandtwoboy Woo~~ Girlandtwoboy
Girlandtwoboy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andtwoboy 힐끔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어 어느새 내 곁으로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어 Ohbabybabe# Girlandtwoboy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데 Girlandtwoboy 훌쩍훌쩍 울고있네 음~ 왜일까 손수건을 건네줘 볼까 같이 한번 걸어가 볼까 얼굴조차 보이질 않네 요리조리 눈치만 보는데 #반복 까만 옷을입은 열일곱 소녀들은 하 음~ 하 내눈에 비칠때면 검은 고양이뿐 워어어어 #반복 *2 GirlandtwoboyGirlandtwo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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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내가 널 떠나가도 날 그냥 내버려둬
어색한 현실속에 버려둔건 너였어 *너를 만났었다는걸 난 행복이라 생각할께 이젠 조금이라도 널 닮았다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있을거야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나 이제는 너를 더는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떠나줄께# 차가운 널 볼때면 얼어버릴 것 같아 결국엔 떠난후에 널 사랑했었다고 *반복 #반복 사랑할 수 있을거야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나 이제는 너를 더는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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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재호 2집 - 이 가을에 문득 (1992)
이렇게 잿빛 하늘이 거길 감싸면
빛바랜 사진첩 사이 짧았던 우리 추억이 자꾸 떠올라 이 가을에 문득 - 우우 그럴땐 난 어둔 방에 등을 기댄채 창백한 너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아쉬움에 고갤 떨구며 방황을 하지 - 우우 짧았던 우리의 만남이 그리워 질꺼야 그렇게 빗속을 떠나버린 너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허탈함에 가슴 떨리던 그 기억이 서로 사랑함을 느끼면서도 이별을 선택한 너의 이유를 그땐 정말 이해하기가 힘들었어 그 모든 기억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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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송재호 2집 - 이 가을에 문득 (1992)
그런 것도 나는 모른 채
내 얘기만 했나봐 너를 떠나게 한 이유가 나인 줄 모르고 말없이 하던 너의 말도 들으려고 안 했어 여린 마음 무심히 넘긴 나를 용서해 줘 어렸던 내 마음에 아팠을 거야 넌 다만 내 것이라 생각했었지 눈처럼 소리 없어 나는 몰랐어 감싸주었던 너의 따뜻함 다시 한 번 나를 지켜봐 나의 지난 어리석음은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해 거쳐야만 했던 길인 걸 나의 나머지 시간들을 같이 걷고픈 건 너일 뿐 되돌아온 나의 편지가 이렇게 쌓여만 가도 어렸던 내 마음에 아팠을 거야 넌 다만 내 것이라 생각했었지 눈처럼 소리 없어 나는 몰랐어 감싸주었던 너의 따뜻함 다시 한 번 나를 지켜봐 나의 지난 어리석음은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해 거쳐야만 했던 길인 걸 나의 나머지 시간들을 같이 걷고픈 건 너일 뿐 되돌아온 나의 편지가 이렇게 쌓여만 가도 다시 한 번 나를 지켜봐 나의 지난 어리석음은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해 거쳐야만 했던 길인 걸 나의 나머지 시간들을 같이 걷고픈 건 너일 뿐 되돌아온 나의 편지가 이렇게 쌓여만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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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송재호 2집 - 이 가을에 문득 (1992)
너를 처음 본 순간 너의 향기에 취해
꿈길을 걷듯 아득히 먼 길을 떠났지 그건 사랑이란 힘들고도 먼 여행이었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떠나야 했던 거야 하지만 난 많은 갈등과 번민 속에서 무척 아파했었지 서로 익숙해지기 위해 때로는 원치 않던 모습으로 대하기도 했지만 영원히 널 사랑할거야 스쳐 지나갈 시간이 내 모습을 외면해도 영원히 나의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될 나만의 그대여 하지만 난 많은 갈등과 번민 속에서 무척 아파했었지 서로 익숙해지기 위해 때로는 원치 않던 모습으로 대하기도 했지만 영원히 널 사랑할거야 스쳐 지나갈 시간이 내 모습을 외면해도 영원히 나의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될 나만의 그대여 영원히 널 사랑할거야 스쳐 지나갈 시간이 내 모습을 외면해도 영원히 나의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될 나만의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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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송재호 2집 - 이 가을에 문득 (1992)
너를 잊기 위해 떠난 시간들은
내게 많은 것을 깨닫게 했지 너를 붙잡을 수 없는 이유 마저 내겐 소중한 의미인걸 내 앞에 놓인 새로운 시간들을 견딜 수 있을까 하지만 이제 아쉬워하지 않아 돌이킬 수 없는 기억 난 이 자리에 남아 있을 거야 아직 내겐 그대로인 너 긴 여행 속에 스친 얼굴처럼 잊혀질 순 없어 너를 잊기 위해 떠난 시간들은 내게 많은 것을 깨닫게 했지 너를 붙잡을 수 없는 이유 마저 내겐 소중한 의미인걸 내 앞에 놓인 새로운 시간들을 견딜 수 있을까 하지만 이제 아쉬워하지 않아 돌이킬 수 없는 기억 난 이 자리에 남아 있을 거야 아직 내겐 그대로인 너 긴 여행 속에 스친 얼굴처럼 잊혀질 순 없어 난 이 자리에 남아 있을 거야 아직 내겐 그대로인 너 긴 여행 속에 스친 얼굴처럼 잊혀질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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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송재호 2집 - 이 가을에 문득 (1992)
어두운 거리 저편에 부서지는 희뿌연 연기
흐려진 눈가에 비친 흔들리는 도시의 불빛 조용히 눈을 감으면 미소짓던 너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는 건 허전함 때문일 거야 사랑은 없는 걸 이 도시엔 회색빛 어둠에 모두 사라졌어 다만 애써 찾으려 힘겹게 서성였나 사랑은 없는 걸 이 도시엔 짙어간 아쉬움 남겨져 있을 뿐 비틀거리듯 휘청이며 부인할 뿐이지 우리가 찾으려 하는 사랑은 어디 있을까 오늘도 난 서성이네 도시의 불빛 아래서 사랑은 없는 걸 이 도시엔 회색빛 어둠에 모두 사라졌어 다만 애써 찾으려 힘겹게 서성였나 사랑은 없는 걸 이 도시엔 짙어간 아쉬움 남겨져 있을 뿐 비틀거리듯 휘청이며 부인할 뿐이지 우리가 찾으려 하는 사랑은 어디 있을까 오늘도 난 서성이네 도시의 불빛 아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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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송재호 2집 - 이 가을에 문득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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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송재호 2집 - 이 가을에 문득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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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송재호 2집 - 이 가을에 문득 (1992)
널 사랑한다고 말을 못했던
지난날의 날 이해할 수 없어 이젠 후회해도 소용없지만 아직도 널 잊지 못하는 나 어두운 새벽 거리에 남아 있는 슬픈 내 모습 너와의 기억 속에서 아직도 난 방황하는데 오랜 시간을 나 홀로 외로움만을 느끼며 떠난 그대의 모습이 눈앞을 스쳐가지만 수많은 시간들 속에 숨겨진 내 모습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주던 그대의 환한 그 눈빛 너를 처음 만났던 그 때 시간 속에 다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되돌아가고 싶은 걸 어두운 새벽 거리에 남아 있는 슬픈 내 모습 너와의 기억 속에서 아직도 난 방황하는데 오랜 시간을 나 홀로 외로움만을 느끼며 떠난 그대의 모습이 눈앞을 스쳐가지만 수많은 시간들 속에 숨겨진 내 모습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주던 그대의 환한 그 눈빛 너를 처음 만났던 그 때 시간 속에 다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되돌아가고 싶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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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철이와 미애 1집 - 철이와 미애 (1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