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 위로 스치는 손 끝 살결 위로 소름 돋아나네 그 사람은 내 모든걸 알아 나만이 아는 그의 숨은 비밀 그의 손길대로 나는 달아올라 나는 숨결이 가빠져 그의 한숨 안에 나는 굴복당해 아무 흔적도 없어져 다른 생각은 마 나를 붙잡지 마 네가 원하는 걸 나도 몰랐던 나 생각 마라 니 몸이 알아 거부 마라 니가 바라는 걸 죽음보다 강렬한 유혹들 그 어떤 것도 너를 막지 못해 피해 갈 수 없어 너의 욕망을 들켰어 피해가지 못해 벗어나지 못해 너는 욕망을 자극해 나를 유혹 말아 나를 거역 말아 나는 지금 어디 나도 몰랐던 나 천천히 깊숙이 또 다른 나를 만나 - 몰랐어 나 조차 숨겨진 나를 만나 - 그의 손길따라 그의 숨결따라 나는 홀린 듯 이끌려 그가 원한대로 그가 끄는 대로 나는 미로를 헤매네 피해 갈 수 없어 벗어날 수 없어 니가 원했어 나는 지금 어디 헤매이고 있나 나도 몰랐던 나
어떤 남자도 괜찮아 아름다운 밤 있으니 어떤 음악이라도 나는 괜찮아 언제든 출 수 있어 기회만 생기면 넌 멋진 Dancing Queen 어리고 예쁜 열 일곱 Dancing Queen 탬버린 소릴 느껴봐 Oh Yea ~ 신나게 춤 춰 봐 인생은 멋진거여 기억해 넌 정말 최고의 Dancing Queen
혼자서 외로이 오지 않을 전화 기다리면서 내 마음을 달래며 바보처럼 난 떠나질 않길 바랬네
날 원하는 모든 사람버렸어 니가 아직 내 맘에 남아있으니까
잊었는데 다시 또 나타나서 내맘을 왜 흔드나 허나 알아야해 당신 내게 남겨준 상처 많이 울고 있어 외로이 침대에 혼자누워서
여기 아닌 다른 그 어딘가에 있길 바라며 혼자서 외로이 오지 않을 전화 기다리면서 내 마음을 달래며 바보처럼 떠나가지 않길 바랬네 떠나지 않길~ (도나) 원하는게 뭐야 샘? (샘) 나한테 모텔 확장 아이디어가 있어~ (도나) 당신의 빌어먹을 확장계획따윈 바라지 않아요 당신 대체 여기서 뭐하는거죠? (샘) 당신은 늘 내가 꿈꿨던 삶을 살고 있어 기억나? 이 섬 이 모텔 이게 내 꿈이었잖아 (도나) 이건 내 현실이에요 중노동의 진을 빼놓는 주택부금까지 (샘) 내가 지붕을 좀 살펴봐도 되겠지? 이번 겨울 못견뎌낼거 같은데 (도나) 내 지붕은 내가 관리해요 (샘) 그래~ 왜 아니겠어 나한테도 아이가 있어 혼자서 해내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나도 잘안다고 (도나) 하하~내게 생색내지 말아요 난 내가 직접하는게 좋으니깐~ 매일 아침 혼자 일어날때마다 중년의 갱년기 아저씨가 날 귀찮게 하지않는것에 대해 하나님한테 감사한다구요 난 자유롭고 독신이고 그래서 정말 좋아요
언제더라 기억 안 나 몰랐었지 사내놈들 그러다가 알게 됐지 요 정도 처음에는 딴청이지 능청이지 신사입네 그러다가 느닷없이 본색을 나중에야 그때서야 소릴 질러 남잔 늑대 겉으론 고상한 척하며 친절을 속으론 음모를 얄팍한 속임수로 욕망을 베일 속에 가려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여자 허릴 휘감아 버려 난 안 그래 난 결백해 맹세컨대 나는 아냐 여자들은 속도 없이 또 속아 그 음침한 속맘 알면 여자들은 소름돋지
그럼뭐해 여자들도 똑같아 땡기는 걸 못참는 걸 안아줘요 나를 제발 뜨겁게 온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그런 거지 그게 너지 알고 있지 네 맘이 원하는거지 다들그래 내가 생각할땐 남자 여자 모두 그렇게 다 똑같아
뜨겁게 온몸이 달았어 꼭 안아 사실은 바랬어 도저히 참지 못해 내 속에 나도 모를 어떤 또 다른 숨어있는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참지못해 숨어있는 나도 모를 어떤 나를 주체하기 정말 곤란해 정말 선택은 없어 두려움은 한쪽에 제쳐 두자 숨어선 안돼 때가 온 것 뿐 단지 기회를 잡기만 하면 돼 이제 주사윌 던져야만 해
[코러스] 오래 전부터 꿈꿔온 일을 이제 해냈어 당신 찾아서 당신을 사랑해요, 감출 수가 없어요. 말해요, I DO I DO I DO I DO I DO 우리 사이엔 문제는 없어 있다고 하면 할 수 없지만 당신을 사랑해요, 감출 수가 없어요. 말해요 I DO I DO I DO I DO I DO 날 사랑하든 떠나든 선택해요 사랑해, I DO I DO I DO I DO I DO 숨길 수 없어, 당신도 잘 알잖아 사랑해, I DO I DO I DO I DO I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