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피는 작은 들꽃의 이름이며, 피천득의 수필 [인연]에 등장하기도 한 주인공의 첫사랑에 대한 이미지의 대상이기도 하며 델리스파이스에서 기타와 노래를 겸하고 있는 김민규의 솔로프로젝트의 이름이다. 스위트피는 델리스파이스의 음악과는 조금 다른 김민규 자신의 개인적 취향에 따른 음악을 할 수 있는 분출구이다.
I'm gonna belie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I wanna be reading your mind In secret communication Do you like toffee and lemonade? It tends to taste so good hand-made where are the smiles of yesterday? Our childhood conversation? Please kiss kiss Will anybody kiss me please I'm gonna become sunshine And kiss everything in sight You could be a star in the night Just use your imagination I'm only holding back the rain So many raindrops and so many pains I wanna find my train someday As seasons go past the station Please kiss kiss Will anybody kiss me please? Please please kiss kiss like a strawberry coloured dream
As I was going over the Cork and Kerry mountains I saw Captain Farrell and his money he was counting I first produced my pistol and then produced my rapier I said stand and deliver or the devil he may take you I took all of his money and it was a pretty penny I took all of his money, yeah, and I brought it home to Molly She swore that she love me, no, never would she leave me But the devil take that woman, yeah, for you know she tricked me easy Musha rain dum-a-do-dum-a-da. Whack for my daddy-o Whack for my daddy-o There's whiskey in the jar-o Being drunk and weary I went to Molly's chamber Taking Molly with me, but I never knew the danger For about six or maybe seven, yeah, in walked Captain Farrell I jumped up, fired my pistols and I shot him with both barrels, yeah Musha rain dum-a-do-dum-a-da, yeah-yeah Whack for my daddy-o Whack for my daddy-o There's whiskey in the jar-o Now some men like the fishing and some men like the fowling And some men like to hear, to hear the cannonball a-roaring Me I like sleeping, especially in my Molly's chamber But here I am in prison, here I am with a ball and chain yeah
난 그저 당신을 영원한 나의 아내로 맞이하길 간절히 바랄 뿐 매일 밤 당신의 가늘고 긴 하얀 목에서 샘솟는 혈조를 마시며 바람소리에 섞인 꿈속을 떠도는 악마의 신음소리 어두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녹색의 눈을 크게 계속 번득이며 잔인한 세상 공포로 세상이 버린 넌 나의 포로 짙은 어둠과 혼기에 묶여 있었던 당신의 비참한 굴욕감을 씻어줄게 증오와 복수심으로 당신의 적을 물리칠 수 있도록 나의 입술이 목 줄기에 닿는 순간에 냉기가 당신의 몸을 질주하며 경직되고 이내 힘없이 쓰러지고 말걸 잔인한 세상 공포로 세상이 버린 넌 나의 포로 하얗게 부셔지는 달빛을 한 몸에 받으며 이 황폐한 언덕의 꼭대기에 올라 피를 통해 나를 당신 심장까지 전할 수만 있다면 잔인한 세상 공포로 세상이 버린 넌 나의 포로
We're not gonna take it No, we ain't gonna take it We're not gonna take it anymore We've got the right to choose and there ain't no way we'll lose it This is our life, this is our song We'll fight the powers that be just Don't pick our destiny 'cause You don't know us, you don't belong We're not gonna take it No, we ain't gonna take it We're not gonna take it anymore Oh you're so condescending Your gall is never ending We don't want nothin', not a thing from you Your life is trite and jaded Boring and confiscated If that's your best, your best won't do Oh.....Oh.... We're right We're free We'll fight You'll see "We're not gonna take it No, we ain't gonna take it We're not gonna take it anymore *Reprise
당신이 공주님으로 섬겼었던 그 누군가가 거짓말쟁이에다가 변덕쟁이란 걸 알게 된 순간, 소년에서 아저씨로 소년에서 아저씨로 소년에서 아저씨로 당신이 왕자님으로 모셨었던 그 누군가가 정신병자인데다가 사기꾼임을 알게 된 순간, 소녀에서 아줌마로 소녀에서 아줌마로 소녀에서 아줌마로 당신이 꿈꾸어 왔던 그런 사람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지 몰라 나를 그렇게 보진 말아줘 소년에서 아저씨로 소녀에서 아줌마로 소년에서 아저씨로
스위트피(Sweetpea)는 모던 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이다.
1998년 발표한 EP음반 [달에서의 9년]을 시작으로 스위트피 활동을 시작한 그는 '델리스파이스' 음악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개인적인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선보여 왔다.
3집 앨범과 함께 오랜만에 돌아온 스위트피의 이번 공연에서는 지속해오고 있는 리메이크 작업에 대한 욕심이 드러나는 '너의 의미'(원곡:산울림), 십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소년 같은 감성이 살아 있는 '하루' 등 우리에게 익숙한 스위트피의 음악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삼바, 스카, 소울 재즈 등 새로운 리듬을 시도한 색다른 음악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스위트피(보컬, 기타), 이재규(드럼),...
Sweetpea-Kiss Kiss Kiss Kiss ※Kiss Kiss는 동경바빌론의 엔딩곡이지만 위에 있는 곡이 원곡은 아닙니다. 원곡과 스위트피 버전을 들어본 결과 스위트피껏이 나아요-_-; I'm gonna belieave in your eyes So please don't say love is blind I wanna be leading your mind In secret communication Do you like toffee and le.....
델리 스파이스(Deli Spice)의 디스코그라피에서 4집과 5집은 분명 실망스러운 앨범이었고 5집이 일부 매체에서 그나마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윤준호의 선전 때문이었다. 확실히 단정짓긴 힘들지만 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던 김민규는 4집 때부터 '매너리즘'이란 단어에서 그리 자유로와 보이지 않았고, 그가 델리 스파이스의 최근 두 장의 앨범에서 만든 노래들 중 기억할만한 노래는 4년 전 자신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의 1집 앨범 한 장 만큼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스위트피의 2집 앨범에 관심을 갖게되는 이유는 1집이 워낙 뛰어난 앨범이었고, 그래서 델리 스파이스라는 밴드 체제와는 다르게 자신의 내면을 보다 섬세하게 드러낼 수 있는 솔로 앨범에서 보다 진가를 드러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