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지식 하나 없으면서 재즈 듣기를 계속하고 있다. 유명한 블루노트 앨범들 위주로 들어보고 있는데 요즘은 캐넌볼 애덜리랑 소니 클락 듣고 있음. 듣는 동안만큼은 답답한 독서실 구석이 산들바람 부는 동산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며칠전에 한국에서만 발매된다는 블루노트 70주년 기념 박스셋이 나온걸 보고 굉장히 사고 싶었는데 고민할 것도 없는게 돈이 없으므로 포기. 2. Jinbo 새 앨범 Afterwork도 진짜 열심히 계속 듣고 있다. 주변에 음.....
할인 행사 기간에 저렴하게 구입한 비틀즈 노란잠수함 세트. 보호 플라스틱 가장 자리를 살짝 칼로 도려내고, 그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고정되어 있는 끈들을 풀고 조심스럽게 꺼내면 된다. made in china... 하지만 가격에 비해 완성도는 그리 나쁘지 않다. DVD 장식장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귀여운 녀석들. 칸마다 2세트씩 적당히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