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날 봤던 것만이 내 전부는 아닐텐데.. 너의 독한 의미에 말들 내가슴은 찢어졌어! 그렇게 또 눈물을 삼켜!
내가 신을 팔든 몸을 팔든 날좀 가만히 나두고 제발 꺼져! 값싼 감정 이라도 너의 동정 따윈 원치 않아 진정 아무것도 몰랐었다고 차라리 솔직히 말해! 다말해! 너의 썩은 혀를 잘라 버리기 전에! 아니면 내가 니가 원한 대로 살아만 줄까? 하 좆까! 첨 부터 내겐 그런건 없었으니까! 난 죽여버리고,달리고, 부수고싶고 또 울고 싶어졌어! 이런 내마음 조차 넌 이해 할수가 없을 테니까!
의미없는 감정들로 넌 날 또 죽이고 있어~ 난 아직도 잊지못해 찢겨진 상처를 안고 쓰러져가! 난 이미 죽어가!
현실과 난 작은차이 그렇게 난 침묵했고 그래 날 바꾸려하는 말들 모두 웃어 넘겨버려 의미없는 네 바람들도
어리석은 비판은 저질 우리 밴드의 본질을 변질 시킬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 왜 하필! 넌 하필! 상처받은 우리 이름에 먹칠 지친 내 영혼에 눈물이 맺힐... yo! 아직 덜 큰 꼬마야 넌! 분명 꼭 기억하길! 너와난 모두 우물안 개구리 였다는걸 서로 상처낸 가슴속에 공허한 인생속에 너와난 모두 한낱 쓰레기 였을 뿐이란걸!
의미없는 감정들로 넌 날 또 죽이고 있어~ 난 아직도 잊지못해 찢겨진 상처를 안고 쓰러져가! 난 이미 죽어가!
기쁨뒤에 가려진 슬픔.. 웃음뒤에 가려진 눈물.. 니가 날 봤던 것만이 내 전부가 아닐텐데... 너의 독한 의미에 말들 내가슴은 찢어졌어! 날 그렇게 잘 안다면 차라리 침을 뱉어!
잃을것도 없는 내겐 자존심 만은 남아 피가 타는 느낌들을 자제할 수가 없어! 질투의 표현인가? 나는 사양 하고 싶다! 내가 뭘 원했는지 넌 알지도 못하니까!
날 잘 모르면서 왜 나를 말해! 날 잘 모르면서 왜 나를 말해!말해!말해!말해!
의미없는 감정들로 넌 날 또 죽이고 있어~ 난 아직도 잊지못해 찢겨진 상처를 안고 쓰러져가! 난 이미 죽어가!
난 또 어두운 방 안에 쳐박혀 어두운 기억에 파묻혀 이해 할 수가 없는 현실에 억울함만을 삼켜 눈물 조차 멈추지 않는 너무도 차가운 이 밤 그 어떤 술로도 절대로 취할 수 없을 것 같아 음악만으로 승부를 건지 어느 덧 벌써 10년 신념만으로 버텨왔지만 더 이상 힘든 시련 팬과 종이와의 싸움 내 마인드와의 싸움 쓰레기보다도 못한 시간을 버리고 이젠 떠나!
더 이상의 희망은 없어! 모두가 망쳤어! 이 땅의 대중 음악? 일단은 대주고 봐! 가수는 음악 봉사자! 대중은 음악 평론가! 여기 저기 날 강도들의 평가! 내가 너무 심한가? 주는 것만 받아쳐먹는 개새끼들의 근성! 공짜라면 사죽을 못 쓰는 대한민국의 근성! 애국심? 다 좆 까라 그래! 더 이상의 희망은 없어! 추성훈이 일장기를 왜 달았겠는가!!!
쇼 프로와의 단절 하지만 그만큼 나도 간절해 뮤지션은 다 죽었어 죄다 말빨만으로 승부해 들을 노래가 없어? 넌 음악을 살 수가 없어? 네 겉멋을 위한 변명 끝에 누가 살아 남았어! 음악이란 더 이상 사치 어느 날 부터 당연히 CD를 뜯던 설레임 대신 도벽에 익숙한 손 끝이 너는 대체 어떤 감흥을 느낄 수가 있었니? 너는 대체 어떤 가책을 느낄 수가 있었니? 인터넷 재앙이 낳은 음반 시장의 붕괴 이 땅의 가수들은 다 말 없이 모두 죽네 문화는 붕괴된 채 넌 그렇게 타당해? 모든 걸 다 분석한 채 넌 그렇게 해박해? 내가 진정 원하는 건 아주 조그만 양심 무너진 음반 시장에 아주 조그만 관심 추성훈이 일본인으로 싸워야 했던 현실처럼 뮤지션이 음악 프로에 나갈 수 없는 이 현실!
더 이상의 희망은 없어! 모두가 망쳤어! 이 땅의 대중 음악? 일단은 대주고 봐! 가수는 음악 봉사자! 대중은 음악 평론가! 여기 저기 날 강도들의 평가! 내가 너무 심한가? 주는 것만 받아쳐먹는 개새끼들의 근성! 공짜라면 사죽을 못 쓰는 대한민국의 근성! 애국심? 다 좆 까라 그래! 더 이상의 희망은 없어! 추성훈이 일장기를 왜 달았겠는가!!!
난 준 만큼만 받길 원해 한 만큼만 얻길 원해 자존심이 찢겨진데도 구걸한 적은 없어! 내 영혼은 마치 미친 듯이 눈물을 흘릴 때 내 영혼을 훔친 미친 개들이 웃으면 꼬리를 흔드네 음악을 팔아 쳐 먹고 있는 저 새끼부터가 사기 정당한 지불의 댓가 마져도 대기업들의 밥벌이 더 이상의 희망은 없어!모두가 망쳤어! 이 땅의 가수들은 다 말 없이 모두 죽네!
아직 난 꿈을 꿔 아련한 기억에 너무도 소중했던 그 날의 감정들로 돌아가고 싶어 따뜻한 맘으로...
그 누구를 만나도 두 눈은 꼭 허물을 찾잖아 가십거리를 쫓아가 반짝이는 두눈 fire ya 책잡힌 얘기를 캐다가 뒤에서 수근대는 재미가 습관이돼 또 구린내를 찾아 오늘밤을 지샌다 목젖까지 차올랐지 내 화가 때려버리고 싶어 그놈의 이마빡 다짐을 거듭하는 뒷담화 허나 면전에선 왜 그게 안될까 시원하게 질러버리기엔 내 앞길이 길이 길이 막혀 고생이고 비리비리한 내 자존심에 앞에선 미리미리 웃어주라고 뒤를 조심하쇼 watch out 뒷담에 빠져 매일 매일 눈감으면 코베는 세상 같이 질러 hey hey hey 답답한 세상아래 숨겨온 말이요 갑갑한 이속을 감춰 지샌 밤이여 숨막힌 세상살이 속앓이도 다외쳐봐 이순간만은 어제의 나완 다를테니까
남욕이라는게 내 가슴의 앙금을 덜어주네 아주 요기나게 씹고 씹어도 곱창보다 질겼어 남걱정을 다 즐겼어 남의 아픔만이 더 달콤했지 앞뒤 비대칭 데칼코마니 큰소리는 여기까지요 면전에선 맞춰 오만가지 비유 거창한 말들이 같잖아 마치 선거판 같잖아 부풀어 버린 말들을 주체 못해 가잖아 너의 친구를 조심해 뒤에서 너를 보며 웃잖아 선량한 미소 속지마 다음은 니 차례 될거야 뒤를 조심하쇼 watch out 뒷담에 빠져 매일 매일 눈감으면 코베는 세상 같이 질러 hey hey hey 답답한 세상 아래 숨겨온 말이요 갑갑한 이속을 감춰 지샌 밤이여 숨막힌 세상살이 속앓이도 다외쳐봐 이 순간만은 어제의 나완 다를테니까
답답한 세상 아래 숨겨온 말이요 갑갑한 이속을 감춰 지샌 밤이여 숨막힌 세상살이 속앓이도 다외쳐봐 이 순간만은 어제의 나완 다를테니까
틀에 박힌 답을 알아 뭘 해 이젠 나를 알아 똑같은 건 필요 없어 됐어 칙칙해 모든게 책 속에 들어 있진 않아 Test(oh~)pass pass(oh~)친구를 밟고 올라 딴 (Sell out) 선택해 oh no 부탁해 그래야 모두가 행복해 두 눈 모두가 막힌 모두 갇힌 숨이 막힌 눈이 막힌
여긴 마치 전쟁터 꿈을 school oh~Ah 자 이젠 모두 일어나 어두운 세상에 눈을 뜨고 일어나 잃었던 짓밟혔던 잊혀진 기억 속에 숨어있던 매일매일 그냥 흘러가는 시간 차가운 공간 아무 생각 없이 미친 듯이 달려 너의 꿈들을 펼친 듯이 날려 두눈 모두가 막힌 모두 갇힌 숨이 막힌 눈이 막힌
여긴 마치 전쟁터 꿈을 school oh~Ah 힘껏 날아 올라봐 힘껏 날아 올라봐 크게 열린 세상에 이젠 너를 볼 수 있게 눈을 크게 열어봐 Ah~ Ah turn it on 앞에선 미소짓고 이내 돌아서면 쓴웃음 짓는 앞에 내(hey)현실들 더 이상 우릴 친구로 남겨두지 않아 알아 그 누굴 원망해야 필요 없어 이제는 내가 바꿔 나를 바꿔 내야하지 누구에게 기대해 uh 우린 할 수 있어 Get' em away 쉴 세 없이 바뀌는 말들 실에 매달린 인형같은 아이들 됐어 사양해 이제는 내가 나를 만들어 힘껏 날아 올라봐 크게 열린 세상에 이젠 너를 볼 수 있게 눈을 크게 열어봐 Ah~ Ah turn it on
Vulgarian 작사:한기철 작곡:Khan, 한기철 편곡:미호, Khan, 한기철, 오경
넌 언제나 그래 언제나 웃으며 내게 다가왔지 추잡한 모습을 뒤로 감춰가며 나를 속여가며 그런 너도 언젠가는 괜찮아 지겠지라며 난 나를 위로해 하지만 아직도 넌 그대로 그 모습을 당당한 척 아님 대단한 척까지 하고있어 이런 네 모습도 작아진 모습도 내가 발견하게될땐 네 뜻대로 내가진걸 내가알고 네가 이긴걸 나도 알게 될꺼야 VULGARIAN FRIEND 그게 바로 너야 VULGARIAN FRIEND 내가 아닌 바로 너야 VULGARIAN FRIEND 이젠 달라져야해 VULGARIAN FRIEND 본래의 모습으로
넌 언제나 빼앗아갔지 내 모든 걸 말이야 그것만은 제발 안돼라고 울고불고 매달리고 달래봐도 아랑곳하지 않는 너 초라한 내 모습을 비춰보는 나 어쩔 수 없는 나 이래도 저래도 네 앞에선 happy해야하는 나 하지만 속마음은 널 회피하는 나 언제까지 이렇게 널 피해가며 사는 날 지켜만 볼 순 없다 이제 내가 날 바꿔간다 VULGARIAN FRIEND 그게 바로 너야 VULGARIAN FRIEND 내가 아닌 바로 너야 VULGARIAN FRIEND 이젠 달라져야해 VULGARIAN FRIEND 본래의 모습으로 YOU WIN MY LO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