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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35집 (1998)
실버들을 천만사 늘여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 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히 잡으랴 한갓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 바람에 풀벌레 슬피울때에 외로운 맘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한갓되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 바람에 풀벌레 슬피울때에 외로운 맘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외로운 맘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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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나를 두고 가신님은 멀리 못간다
아리랑 노래 같이 내 마음을 울려놓고 그냥 가시면 나는 어떻해 이리 저리 생각해도 정말 모르네 얄궂은 그 마음을 햇님도 달님찾아 멀리 떠나면 더욱 외로워 아리 아리랑 내 님아 불러나 본다 쓰리 쓰리랑 내 님아 언제오려나 애타는 이 마음이 나를 타고 사랑하는 내 님곁으로 아~ 아~ 사랑하는 내 님곁으로~ 나를 두고 가신님은 발병난다는 아리랑 노래같이 이 내몸을 홀로 놓고 그냥 가시면 나는 어떻해 날아가고 달이가도 잊지 못하네 얄미운 그사람을 별님도 짝을 찾아 멀리 떠나면 더욱 외로워 아리 아리랑 내 님아 불러나 본다 쓰리 쓰리랑 내 님아 언제오려나 애타는 이 마음이 나를타고 사랑하는 내 님 곁으로 아~ 아~ 사랑하는 내 님곁으로 아~ 아~ 사랑하는 내 님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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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이제는 모두잊어요 아쉬웁지만
지난날 즐거웠던 시절이 또 다시 온다하여도 만나고 헤어지는건 이젠 싫어요 그님을 잃어버린 내 마음 외로워지니까 언젠가는 즐거움속에서 그대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나만이 홀로이 외로운 마음 달래네 아~ 아~ 사랑이 남기고 간 상처를 아쉬움 이 마음 달래며 이젠 모두 잊어요 만나고 헤어지는건 이젠 싫어요 그날을 잃어버린 내 마음 외로워지니까 언젠가는 즐거움속에서 그대를 사랑했지만 이제는 나만이 홀로이 외로운 마음 달래네 아~ 아~ 사랑이 남기고 간 상처를 아쉬움 이맘을 달래며 이제는 모두 잊어요 아쉬움 이 마음 달래며 이제는 모두 잊어요 아쉬움 이 마음 달래며 이제는 모두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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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못 올라갈 나무라면 쳐다보지 말라는 건<br/>옛말에나 있는 거지 안돼[안돼] 말도 안돼<br/>못 올라갈 나무라도 사다리 놓고 올라가지<br/>망설이며 우물쭈물 할 수는 없는 거야<br/>해보지도 않고서는 공연한 걱정 앞세우며<br/>투덜투덜 신세타령 안돼 말도 안돼<br/>못 올라갈 나무라도 사다리 놓고 올라가지<br/>망설이며 우물쭈물 할 수는 없는 거야<br/><br/>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단 이야기는<br/>속담에나 있는 거지 안돼[안돼] 말도 안돼<br/>사촌이 땅 살 동안 난 뭘 했나 생각하고 <br/>누구든지 노력하면 꿈 이야기 아닌 것을<br/>해보지도 않고서는 공연한 걱정 앞세우며<br/>투덜투덜 신세타령 안돼 말도 안돼<br/>못 올라갈 나무라도 사다리 놓고 올라가지<br/>망설이며 우물쭈물 할 수는 없는 거야<br/>망설이며 우물쭈물 할 수는 없는 거야<br/>망설이며 우물쭈물 할 수는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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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br/><br/>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마음을 <br/> 흘러가는 구름은 아니겠지요<br/>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눈동자<br/> 그림속의 태양은 아니겠지요<br/> <br/> 사랑한단 그 말 너무 정다워<br/> 영원히 잊지를 못해 <br/> 철없이 믿어버린 당신의 그 입술<br/> 떨어지는 앵두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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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사랑하는 그대가 너무나도 보고파
어젯밤 꿈 길 찾았죠 꿈속에 당신은 내 마음 슬프게 딴 사람 곁에 있었죠 꿈속에서 울었나요 이렇게 당신만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 마음 모르셨나요 사랑하는 그대가 너무나도 그리워 찻집에 갔었지요 다정하게 앉았던 찻집의 그 자리 나홀로 앉아있었죠 그리움은 사랑이래요 그리움 찾으며 사랑하고 사랑하는 이마음 변함없어요 사랑하는 그대가 너무나도 보고파 그래도 참아봅니다 다시만날 그날을 마음속에 헤이며 하루를 보낸답니다 다시만날 그 날 위해 그리움 참으며 저 산 너머 지는 달은 오늘도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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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에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 서러어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에 웃고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모습에 고개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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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잊기 위해서 미워 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 합니까 세월이 흐르면 잊혀 진다지만 잊혀지지 않는걸 어찌 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때면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 만 잊기 위해서 미워 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 합니까~ [간주]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때면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 만 잊기 위해서 미워 한다지만 미웁지 않은걸 어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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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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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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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오동잎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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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하늘을 달리는 우리꿈을 보아라
하늘을 지키는 우리 힘을 믿으라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와 나라 가슴속 끓는 피를 저 하늘에 뿌린다 하늘은 우리의 일터요 싸움터 하늘은 우리의 고향이요 또 무덤 살아도 되살아도 정의와 자유 넋이야 있고 없고 저 하늘을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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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1집 - 희자매 (1978)
실버들을 천만사 늘어 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네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갖되이 실버들 바랍에 늙고 이네 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 울때에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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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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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작은 촛불이 외로운 밤을 더욱 쓸슬하게 하네
바람소리는 지나간 추억의 속삭임이 되었네 밀려오는 그리움에 이밤을 지새우다 이제 꿈나라에서 우리서로 만나야 되겠네 작은 별들이 친구가 되어 서로 이야기했네 언젠가 우리 속삭여 대듯이 말을 주고 받았네 귀뚜라미 우는 소리 귓가에 가득하네 이제 꿈나라에서 우리서로 만나야 되겠네 우리들의 지난날은 너무나 아름다워 언제까지나 내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으리 밀려오는 그리움에 이밤을 지새우다 이제 꿈나라에서 우리 서로 만나야 되겠네 귀뚜라미 우는 소리 귓가에 가득하네 이제 꿈나라에서 우리서로 만나야 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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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솜같은 구름이 포근한 자리를 만든다 실같은 바람이 따스하게 나를 감싼다 하늘은 푸르고 내맘은 하늘위에 새처럼 날아다닌다 지루하던 지난날은 지나고 행복에 찬 우리들의
내일이 또 온다 또 온다 아 새처럼 날아다닌다 훨훨 날아라 넓은 너의 꿈을 펼쳐라 라 라 라~ 하늘에 푸른 나의 꿈을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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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1. 아름다운 곳에 신비스런 곳에
그님 찾아 멀리 떠나는 길 이슬같이 맑고 수정같이 고운 새들의 노래가 날 반기네 2. 하늘에선 구름 땅위에선 꽃이 모두 모두 나와 같이가네 흘러가는 물이 내마음이 되어 그대 있는 곳에 보내주오 3. 님 찾아가는길 언제나 즐거워 작은 내가슴을 펼쳐주네 푸른들을 지나 꽃내음 물씬한 언덕위에 앉아 노래하네 ※ 오! 사랑하는 그대여 세월은 흘러가고 옛친구들은 어디론지 멀리 가버렸네 그러나 당신만은 내가슴에 영원하게 남아있어요 내마음을 아시나요 멀리 있어도 당신을 꼭 찾고 말거예요 오 그대여 오! 사랑하는 그대여 세월이 흘러가면 마음도 변해 모두 두고 떠나간다지만 그러나 당신만은 내가슴에 영원하게 남아 있어요 내마음을 아시나요 멀리 있어도 당신을 꼭 찾고 말거예요 오 그대여 라라라라 내마음을 아시나요 아름다운 그대여 내마음속에서 영원히 아~ 아름다운 곳에 신비스런 곳에 그님찾아 멀리 떠나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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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어디로 가는걸까 무작정 떠나가니
이제가면 언제오나 외로운 나그네길 무슨 사연있나 햇살은 서편 마루에 황혼을 만드네 만드네 어서 서둘러야지 고개너머로 가고 또가면 끝이되겠지 쓸쓸하지만 멋이 있다네 아~ 나그네길 가다 못가며는 쉬었다가면 되지 무엇이 걱정인가 멋있게 뿜어대는 담배연기속에 나그네 사연들이 담겨져 있다네 있다네 어서 빨리가야지 다음 땅으로 가다못가면 쉬었다가지 쓸쓸하지만 외롭지 않네 아~ 나그네길 서둘러야지 고개너머로 가고 또가면 끝이 되겠지 쓸쓸하지만 멋이있다네 아~ 나그네길 빨리가야지 다음땅으로 가다못가면 쉬었다가지 쓸쓸하지만 외롭지않네 아~ 나그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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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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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말해주세요 사랑스런
그대입술로 말해주세요 다정스런 그 눈동자로 웬일일까요 외로운 마음 우리 언제다시 만나요 웬일일까요 애타는 마음 우리 언제 다시 만나요 말해주세요 다정스런 그 눈동자로 오늘이 가고 내일이 또 가요 먼훗날 되더라도 우리 곡 만나요 아름답고 즐거웠던 지난 추억 가슴깊이 영원히 간직하고 우리의 진실한 사랑 우리의 뜨거운 사랑 말해주세요 사랑스런 그대 입술로 말해주세 다정스런 눈동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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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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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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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
from 희자매 2집 - Disco (1979)
하늘을 달리는 우리꿈을 보아라
하늘을 지키는 우리 힘을 믿으라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와 나라 가슴속 끓는 피를 저 하늘에 뿌린다 하늘은 우리의 일터요 싸움터 하늘은 우리의 고향이요 또 무덤 살아도 되살아도 정의와 자유 넋이야 있고 없고 저 하늘을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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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어쩌다 한번 오는 저배는 무슨 사연 싣고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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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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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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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파도가 소리없이 나에게 밀려오네 하얗게 밀려왔다 말없이 밀려가네 나 여기에서 무엇을 생각하나 저멀리 불어가는 바람 따라가네 내마음 그곳에 지금도 있네 말없이 나혼자 서있네 하얗게 소리없이 나에게 밀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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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노래속에 사네 즐거운 나의 인생은 밝은 태양 있-고
아름다운 달이 있네 어두운 마음일랑 너도나도 버리자 노래속에 살면은 인생은 즐거워 희망속에 사네 즐거운 나의 인생은 높은 산이 있고 저넓은 바다가 있네 불평불만 버리고 행복하게 살자 희망속에 살면은 인생은 즐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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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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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얌전한 나를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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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가다 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 없이 후회 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 소리에 고개 넘어 님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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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서울 어느 하늘 아래 낯설은 주소인들 어떠랴 <br/>아담한 집 하나 짓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깊은 산 바위 틈 둥지 속에 산비둘기처럼<br/>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 <br/>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줄 거야<br/>순아 우리 단 둘이 살자 <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br/><br/>깊은 산 바위 틈 둥지 속에 산비둘기처럼<br/>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br/>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줄 거야<br/>순아 우리 단 둘이 살자 <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 순아 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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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솜같은 구름이 포근한 자리를 만든다 실같은 바람이 따스하게 나를 감싼다 하늘은 푸르고 내맘은 하늘위에 새처럼 날아다닌다 지루하던 지난날은 지나고 행복에 찬 우리들의
내일이 또 온다 또 온다 아 새처럼 날아다닌다 훨훨 날아라 넓은 너의 꿈을 펼쳐라 라 라 라~ 하늘에 푸른 나의 꿈을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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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희자매 3집 - 희자매 3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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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속으론 나를 좋아하면서 겉으론 새침한 그사람 안보는척 나를 지나치면서 어쩌다
마자치면 외면을 하네 무슨 사람이 그럴까 용기도 없나봐 좋아하는 눈치도 못 차리는 그 사람 바보 만나자 해볼까 편지를 띄어볼까 망설이다가 세월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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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그대 먼저 손을 건네 잡으면
나도 따라 그대 손을 잡으리 잡아요 뜨거운 손길 잡아요 뜨거운 손길 그대 먼저 손을 건네 잡으면 나도 따라 그대 손을 잡으리 잡아요 뜨거운 손길 잡아요 뜨거운 손길 우리들의 만남은 타오르는 불꽃처럼 영원한 사랑이야 영원한 사랑이야 사랑이야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그대 먼저 손을 건네 잡으면 나도 따라 그대 손을 잡으리 잡아요 뜨거운 손길 잡아요 뜨거운 손길 우리들의 만남은 타오르는 불꽃처럼 영원한 사랑이야 영원한 사랑이야 사랑이야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아하하 두비두비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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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마음 주고 떠나버린 미운 얼굴은<br/>못 잊어서 그리워서 밝힌 밤이여<br/>외로운 꿈 속에서 떠 오르는 그 모습을<br/>지우려 애 써는 안타까운 여자의 마음<br/>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br/><br/>지금은 행복한가 미련 때문에<br/>눈물 젖은 속눈썹에 젖은 그 얼굴<br/>이제야 사랑했던 그 마음을 알겠지만<br/>지워진 가슴 속에 이 마음 못 전하네<br/>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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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그리워 한잔 또 잊어보려 한잔<br/>어둠이 오면 꼭 생각나는 그사람<br/>나를 또 취하게 하는 그대<br/><br/>시간이 흘러 또 내 발길로 흘러<br/>고개를 드니 또 내가 찾아온 사람<br/>오늘도 그대가 그 사람이네<br/>난 지나간 옛 사랑이지만<br/><br/>넌 나를 울리고 나를 떠났었지만 <br/>그런 것 쯤 잊어 이 순간은 연인처럼<br/><br/># 뜨겁게 사랑해 내일은 식어도 내일은 떠나도<br/>오늘은 뜨겁게 그 흔한 이별에 똑같이 남는건 <br/>사랑할 수 없어 외로운건 싫으니까<br/><br/>그리워 한 잔 또 잊어보려 한잔<br/>어둠이 오면 꼭 생각나는 그사람<br/>나를또 취하게 하는 그대 난 더이상 딴 기대는 없어<br/>널 다시 내 곁에 잡을 마음도없어<br/>그저 추억하듯 다시 한번 연인처럼<br/><br/># repeat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br/>내일은 떠나도 오늘은 뜨겁게<br/>라라라 라라라 똑같이 남는건 <br/>사랑할 수 없어 외로운건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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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아무도 몰라요 내 마음 몰라요 슬픈 내 마음을
허공을 날아가는 고무풍선이 저 멀리 사라지듯 - 이 세월이 흐르면 잊을거예요 우리 서로 그립다 해도 꿈나라 얘기처럼 가슴에 묻어요 지난 날 행복했던 우리의 사랑을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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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그대 없는 이 밤엔 등부란 어슴프레 잠이 들고
왠지 하늘엔 외로움만 가득 찼네 나홀로 지켜보는 그리움 말 없이 잠이 들고 외로운 이 밤 마음만 설레이네 훨훨 날아서 훨훨 날아서 어디에 아쉬움만 남기고 어데로 떠나갔나 넓은 벌판엔 종달새 홀로 울고 먼 하늘만 바라보는 시인의 얼굴엔 외로움 가득히 가득히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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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그대는 나의 마음의 별 언제까지나 영원히
내 생명 다 할때까지 언제까지나 영원히 우리의 참 참다운 사랑을 남들은 모르리오 그대 오 그대여 진실을 아는지 사랑의 빛을 내려주네요 오 그대 외로이 남고 싶지 않아 영원히 그대와 행복하리 행복하리 행복하리 그대는 나의 마음의 별 언제까지나 영원히 내 생명 다할때까지 언제까지나 영원히 이 순간 그대와 같이 행복을 나누리 오 그대 나의 사랑이 그대 별처럼 영원히 변치 않으리 오 그대 외로이 남고 싶지 않아 영원히 그대와 행복하리 행복하리 행복하리 그대는 나의 마음의 별 언제까지나 오 그대 내 생명 다할때까지 언제까지나 음~ 그대는 나의 마음의 별 언제까지나 오 그대 그대는 나의 마음의 별 언제까지나 오 그대 그대는 나의 마음의 별 언제까지나 오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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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적막한 밤하늘이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 위해 피고 지던 달맞이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달 위해 웃고 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 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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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비야 내려라 푸른 벌판에 멈추지 말고 비야 내려라
어린 시절 뛰놀던 그 곳 언덕 저편 그리움이 한 없이 넘쳐 비야 내려 - 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하늘끝까지 소리없이 비야 내려라 그리움이 비에 젖어서 묻힌 그 곳 하루종일 멈추지 말고 비야 내려 - 비야 내려라 비야 비야 내려라 비야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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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희자매 5집 - 희자매 Vol. 5 (1980)
음~ 음~ 음~ Cupid~ 에 Cupid~에
이내 심정을 Cupid Cupid Cupid 내 말 좀 들어봐요 애타는 이 내 심정을 그대 내 소원을 들어주오 들어주오 Cupid 나를 좀 봐요 진정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을 해주오 (한 번만 말해주오) 나 그대처럼 밝은 미소 지으면서 외로움도 괴로움도 잊으면서 미소지며 춤을 추며 노래하네 나 노래하네 Cupid 사랑해줘요 진정 나를 위해서 영원한 사랑을 위해 영원한 사랑을 위해 제발 좀 들어봐요 영원한 사랑을 위해 저를 좀 쳐다봐요 영원한 사랑을 위해 내 말 좀 들어봐요 Cupid - 진정 나를 사랑한다고 Cupid - 그대만을 사랑해요 그대 Cupid - 오 사랑해요 Cupid - 제말 좀 들어봐요 Cupid - 내 말 좀 들어봐요 애타는 이 내 심정을 그대 내 소원을 들어주오 오~ 들어주오 Cupid - 나를 좀 봐요 진정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을 해주오 (한번만 말해주오) 나 푸른 하늘 지지배배 시를 짓네 사랑하며 약속하며 꽃이 피네 우리 사랑 여기 있네 행복하네 나 행복하네 Cupid - 사랑해줘요 진정 나를 위해서 영원한 사랑을 위해 영원한 사랑을 위해 제발 좀 들어봐요 영원한 사랑을 위해 저를 좀 쳐다봐요 영원한 사랑을 위해 Cupid - 헤이 진정 나를 Cupid - 오 사랑한다고 Cupid - 오~오~오~ Cupid- 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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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어디갔다 이제왔니 야속한 임아
가는 세월 잡지못해 나는 이미 변했으니 흘러버린 옛사랑이 아쉬워진다 임 떠나간 하늘보며 울던날이 몇날인가 오지 않는 임기다려 지새운 밤이 몇밤인가 돌아가려마 돌아가려마 정주기도 늦었고 정받기도 늦었다 돌아가려마 돌아가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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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별보다 먼곳에 내 임은 떠났네
내마음 아득한 곳에 내임은 떠났네 *긴밤 지새우며 영원을 맹세하던 일 그밤 못잊어 잠못이루는 이마음 몰라주고 별보다 먼곳에 내 임은 떠났네 내마음 아득한 곳에 내 임은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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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그 언제 만났던가 기약도 없는데
희미하게 떠오르는 잊었던 얼굴이 있네 *여기던가 저기던가 가로등 불빛사이로 멀어져 가던 사랑이었네 슬픔이었네 그 언제 만났던가 기억도 없는데 희미하게 떠오르는 잊었던 얼굴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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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그리운 이마음 꽃잎에 담아 님께 전해볼까
보고픈 이마음 꽃잎에 담아 님께 전해볼가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 멀리서 소식을 주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이마음 그누구보다도 행복해 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하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하고 있어요 그리운 이마음 꽃잎에 담아 님꼐 전해볼까 보고픈 이마음 꽃잎에 담아 님께 전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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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1.낙동강 푸른물에 노젖는 처녀사공
자나깨나 흘러흘러 세월만 가네 에헤야 데헤야 어헤야 데헤야 서울간 도련님이 서울간 도련님이 보고 싶구나 2.낙동강 물결따라 흘러갈 처녀사공 세월에만 정을주니 청춘만 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한번간 도련님은 한번간 도련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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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여 내낭군 장원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싸서가리 아 엽전 열닷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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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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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마음의 불을 밝혀요 그리고 가슴을 펴요
마음의 창을 열어요 그리고 활짝 웃어요 지나간 모든일들은 이제는 모두 잊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당신을 지켜요 진정 마음의 눈을 뜨세요 그리고 나를 보세요 눈물은 필요없어요 이제는 필요없어요 지나간 모든 일들은 이제는 모두 잊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당신을 지켜요 영원히 지켜요 진정 당신을 영원히 지켜요 영원토록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당신의 마음속에 천사되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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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처음으로 진실을 알았네 그사람이 가르쳐준 진실을 알았네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슬픔이 무엇인지 아직아직 몰라도 그래 그래 그래 아하 이제 이제 알아요 그래 그래 그래 우린 미워하면 안돼요 그래 그래 그래 아하 이제 이제 알아요 그래 그래 그래 우린 미워하면 안돼요 아니 그런것이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것을 오해하고 있나요 아니 미워 말아요 우리 서로 서로 서로 믿고 믿고 의지해요 그래 그래 그래 아하 이제 이제 알아요 그래 그래 그래 우린 미워하면 안돼요 그래 그래 그래 아하 이제 이제 알아요 그래 그래 그래 우린 미워하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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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그까만 두눈속엔 슬픔이 있어요 너무나 영롱한
아름다운 눈동자 그어떤 사연들 깃들어 있을까 너무나 조용한 아름다운 눈동자 두눈속엔 알수없는 그림자가 있어요 어떤때는 밝은 미소마저 신비스러워요 별처럼 아름다운 그렇지만 정말 슬픈 눈동자 언제나 두눈속엔 이슬이 있어요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눈동자 지나간 사연들이 깃들어 있어요 너무나 조용한 아름다운 눈동자 두눈속엔 알수없는 그림자가 있어요 어떤때는 밝은 미소마저 신비스러워요 별처럼 아름다운 그렇지만 정말 슬픈 눈동자 두눈속엔 알수없는 그림자가 있어요 어떤때는 밝은 미소마저 신비스러워요 별처럼 아름다운 그렇지만 정말 슬픈 눈동자 알수없는 눈동자가 서려있는 아름다운 눈동자 알수없는 눈동자가 서려있는 아름다운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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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돌아서서 말할수는 없나요 이제 속시원히 말해보세요
우물쭈물 하는 모습이 이젠 싫어졌어요 앞으로 나가세요 그리고 펼쳐보세요 나와당신과 우리의 꿈을 축제의 밤 즐겨요 즐겨봐요 축제의 밤 축제 축제의 밤 즐겨요 즐겨봐요 축제의밤 춤을 추어보세요 리듬에 맞춰 그리고 우리 노래 불러요 돌아서서 말할수는 없나요 이제 속시원히 말해보세요 우물쭈물 하는 모습이 이젠 싫어졌어요 앞으로 나가세요 그리고 펼쳐보세요 나와 당신과 우리의 꿈을 축제의 밤 즐겨요 즐겨봐요 축제의 밤 축제 축제의 밤 즐겨요 즐겨봐요 축제의 밤 축제 축제 축제 앞으로 나가세요 그리고 펼쳐보세요 나와 당신과 우리의 꿈을 춤을 추어 보세요 리듬에 맞춰 그리고 우리 노래불러요 축제의 밤 즐겨요 즐겨봐요 축제의 밤 축제 축제의 밤 즐겨요 즐겨봐요 축제의 밤 축제 축제의 밤 즐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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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6집 - 어디갔다 이제왔니 / 사랑을 주세요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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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미운사람 그얼굴이 또다시 생각나서 눈물젖은 속눈섶에
이슬이 맺혀 정다웠던 그골목길 지금쯤 눈이나려 지울수없는 추억덮었을꺼야 이제는 돌아가자 꿈묻은 고향 불밝은 창가에는 눈내리겠지 저하늘에 날아가는 기러기편에 띄워보낸 아픈사연 새겨진편지 받을손길 떠나버린 쓸쓸한 이 - 거리 한없는 추억속에 한없는 눈물 이제는 돌아가자 꿈묻은 고향 불밝은 창가에는 눈내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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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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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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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파도가 소리없이 나에게 밀려오네 하얗게 밀려왔다 말없이 밀려가네 나 여기에서 무엇을 생각하나 저멀리 불어가는 바람 따라가네 내마음 그곳에 지금도 있네 말없이 나혼자 서있네 하얗게 소리없이 나에게 밀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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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1/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후렴> 정다웠던 그눈길 목소리 어디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이 맺힌다 2/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의 흐름속에 나혼자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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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얌전한 나를 보고 그건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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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가다 말다 돌아서서 아쉬운 듯 바라본다
미련 없이 후회 없이 남자답게 길을 간다 눈물을 감추려고 하늘을 보니 정처 없는 구름 나그네 어디로 가는 걸까 아무말도 하지 않고 부는 바람 새 소리에 고개 넘어 님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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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서울 어느 하늘 아래 낯설은 주소인들 어떠랴 <br/>아담한 집 하나 짓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깊은 산 바위 틈 둥지 속에 산비둘기처럼<br/>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 <br/>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줄 거야<br/>순아 우리 단 둘이 살자 <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br/><br/>깊은 산 바위 틈 둥지 속에 산비둘기처럼<br/>우리 서로 믿고 순아 단 둘이 살자<br/>낮에는 햇빛이 밤에는 달빛이<br/>조그만 우리들 창을 비춰줄 거야<br/>순아 우리 단 둘이 살자 <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br/>순아 순아 단 둘이 살자 순아 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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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4집 - 그사람 바보 / 망향 (1980)
솜같은 구름이 포근한 자리를 만든다 실같은 바람이 따스하게 나를 감싼다 하늘은 푸르고 내맘은 하늘위에 새처럼 날아다닌다 지루하던 지난날은 지나고 행복에 찬 우리들의
내일이 또 온다 또 온다 아 새처럼 날아다닌다 훨훨 날아라 넓은 너의 꿈을 펼쳐라 라 라 라~ 하늘에 푸른 나의 꿈을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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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7집 - 참, 정든배떠나가네 (1982)
dkvcmdkcmdkcmdkcmd dsklcldsmlkscms
cdsnknscknksnk kncdnsckjnckdn cjknscjndjnjs ncnsdjcndj cdjcndjcnm ncnsdcmdncdjsncjk cjdckjdcn ncndjcndjcndj 2절 dckldclsjcskcsmkcmsdicksmdckl dcnjsdjncjdsnncsd dnscnsdncsdkncdsnsjkcmdkmkc skcnscdskcnksdmckndkss 3절 사랑의 매로운 사랑해 죽어도 사랑합니다. 사랑해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 4절 사랑의 매로운 사랑의 사랑해 죽어서 나비를 되어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저멀리 누가누가 나이 더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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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7집 - 참, 정든배떠나가네 (1982)
1.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만날 그 때 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2.대동강 부벽루야 뱃 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 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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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7집 - 참, 정든배떠나가네 (1982)
목숨보다 더귀한 사랑이 건만
창살없는 감옥인가 ~ 만날길 없네 왜 이~리 그리운지 보고 싶은지 못맺을 운명속에 몸부림치는 정~들은 내가슴에 비가 나린다~ 서로만나 혜여진 이별이 건만 참지못할 운명인가 어이 하려나 쓰라린 내가슴은 눈물에 젖어 애달피 울어봐도 맺지 못할걸 차라리 잊어야지 잊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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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 사랑합니다 (1984)
어디갔다 이제왔니 야속한 임아
가는 세월 잡지못해 나는 이미 변했으니 흘러버린 옛사랑이 아쉬워진다 임 떠나간 하늘보며 울던날이 몇날인가 오지 않는 임기다려 지새운 밤이 몇밤인가 돌아가려마 돌아가려마 정주기도 늦었고 정받기도 늦었다 돌아가려마 돌아가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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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 사랑합니다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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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 사랑합니다 (1984)
* 처음으로 진실을 알았네
그 사람이 가르쳐준 진실을 아러았네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슬픔이 무엇인지 아직아직 몰라도 그래 그래 그래 아하 이제 이제 알아요 그래 그래 그래 우린 미워하면 안돼요 그래 그래 그래 아하 이제 이제 알아요 그래 그래 그래 우린 미워하면 안돼요 아니 그런것이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것을 오해하고 있나요 아니 미워말아요 우리 서로 서로 서로 믿고 믿고 의지해요 그래 그래 그래 아하 이제 이제 알아요 그래 그래 그래 우린 미워하면 안돼요 그래 그래 그래 아하 이제 이제 알아요 그래 그래 그래 우린 미워하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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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희자매 7집 - 참, 정든배떠나가네 (1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