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꼬마 아가씨가 예뻐서 지나간 옛사랑이 그리웠죠
우연히 들렀던 편의점에 땅꼬마 아가씨 예뻐서
아가씨 마음엔 연분홍 꽃잎 흩날리고
아가씨 마음엔 5월의 단비가 내리죠
다시는 아가씨 편의점에 가지 않을 거라 다짐했죠
또다시 내 맘이 아파지면 기나긴 세월이 힘들겠죠
흘러간 사랑 모두 아름다운가봐요
사랑할 땐 우리 모두 몰랐었는데
잊혀진 사랑을 또다시 생각해 뭐하나
세월이 흘러도 맘 속에 남아있는 사랑이
사랑을 할 때는 이렇게 이별을 할 때는 그렇게
사랑엔 공식이 없잖아요 우리의 마음이 사랑이죠
아가씨 마음엔 연분홍 꽃잎 흩날리고
아가씨 마음엔 5월의 단비가 내리죠
아가씨 마음엔 연분홍 꽃잎 흩날리고
아가씨 마음엔 지나간 옛사랑이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