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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omb & Tree - City'n lights [single] (2009)
흔들리는 도시의 불 빛 속에서 춤을 추
다가 온 바람에 살며시 몸을 기대어 날아가고 싶어 가끔씩 하늘 위로 날고 싶어 두 팔을 휘저으며 날고 싶어 가끔씩 하늘 위로만 저 날아가는 새들 보다 높이, 자 하늘 위에 있는 구름 보다 멀리 저 날아가는 구름 보다 높이, 저 하늘 위에 있는 새들 보다 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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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omb & Tree - City'n lights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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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omb & Tree - City'n lights [single] (2009)
순간 하늘 위로 올라가
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저녁 안개속에 저 뿌연 가로등 빛 가르며 밤은 깊어 아무도 없는 텅빈 거리 헤메며 바래지는 아름다웠던 기억들이... 이젠 점점 희미해져만 가고 다시 드리우던 빛은 내일은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밤은 깊어 아무도 없는 텅빈 거리 헤메며 알 수 없는 어둠 속으로 기억들이.... 내게서, 점점 더 희미해져만 가고 다시 드리우던 빛은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을 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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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엔트리 - Need An Answer [digital single] (2012)
셀 수 없이 많이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 나 혼자
멈춰서 있는 것만 같은 오후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어서 스스로의 걸음을 세다가 도착한 햇살이 반 즘 비쳐 오는 카페에 들어가 커피가 아닌 술을 마셔요 대낮부터 취하면 안되는데 왜 난 자꾸만 그대가 보고 싶은지 맨 정신엔 연락을 못하기에 나는 자꾸만 한잔 더 마셔 대는지 기억 속에 머문 그대여, 변하지 말고 남아주세요 여태까지 없던 미소로 다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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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엔트리 - Need An Answer [digital single] (2012)
창 밖으로 흔들리는 저 무수히 많은 나뭇잎따라
왠일인지 그대 몸짓이 보이는 것만 같은 어느 날 내리는 비에 지친 내 맘은 자꾸만 녹아서 흩어지고 있어요 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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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omb & Tree - City'n lights [single] (2009)
아무도 없는 그 길을 나와 함께 걷다
까만 하늘을 비추는 별들의 목소리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설레이는 시원한 여름 밤에 그대와 나는 아무도 없는 그 길을 함께 거닐던 밤에 예고도 없이 흐르는 소나기가 반가워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설레이는 시원한 여름 밤에 그대와 나 아무도 없는 그 길을 나와 함께 걸어요 까만 하늘을 비추던 저 별들의 목소리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설레이는 시원한 여름 밤에 그대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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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omb & Tree - Sooner or Later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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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엔트리 - Need An Answer [digital single] (2012)
음악이 흐르는 이 거리에 풍경 속에서
날 스쳐지나는 저 수많은 빛과 그림자 모두다 사라져가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여기 저기 들리는 그대 목소리 아마 난 술에 너무 취해 귀가 이상해졌나봐 한참동안 멍하게 서 있다가 나 그대를 두고 온 것만 같은 저 거리로 돌아가고 있어요 어디로 가죠 이 늦은 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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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omb & Tree - Sooner or Later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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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omb & Tree - City'n lights [single]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