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진실 따위 이제 못 본 척 해줬으면 좋겠어 이젠 그런 거 필요 없어 내가 버렸으니까 널 떠났으니까 난 나쁜 남자
syllable1) 빛이 사라져가는 저녁의 달빛 아래 창문 밖 진홍빛의 눈동자가 말을 해 그리움 그런 건 잠들기도 전에 전부 지나 지나가 버릴 걸 눈을 감아보지 않으면 살 수 있다고
chorus) 진실 따위 이제 못 본 척 해줬으면 좋겠어 이젠 그런 거 필요 없어 내가 버렸으니까 널 떠났으니까 난 나쁜 남자 진실 따위 이제 못 본 척 해줬으면 좋겠어 이젠 그런 거 필요 없어 내가 버렸으니까 널 떠났으니까 난 나쁜 남자
rap1) 내가 너를 버렸어 아니 나를 버렸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어 눈물을 흘리던 니 앞에서 사실 너무나 미안해서 내 가슴도 찢어질 것 같아 가끔도 너를 생각하지만 떠나야만 해 너를 위해 아니 나를 위해 그래 나쁜 남자 그렇게 불러도 좋아 아파 봤자 몇 달 아니면 고작 몇 년 아프겠지 우리는 영영 만날 수 없는 운명이야 이별엔 시간이 분명히 약 아파도 참아 넌 잊을 수 있어 숨 가빠도 뒤돌아 보지말고 달려 함께한 시간도 잊어버려 달력 찢어버리 듯
rap2) 눈물이 났어? 안 물어 봤어 상관없어 넌 당장 어서 짐싸서 나가 맘 안에서 내가 그렇게 만만했어? 이별 앞에 당당해져 날 위해 고통을 감당해줘 단단해져 버린 맘의 상태는 간단해져 버린 이별을 말해 이대론 안돼 이대로 갈께 기대려 하지마 기대도 하지마 이게 내 마지막 모습이니까 사라져줘 눈에 거슬리니까 좋은 남자 만나 나와의 만남 따위는 잊어줘 가위로 오려내 내 사진 우리 행복했던 모든 추억까지
syllable2) 하늘 올려다보면 별의 노래가 들려 네가 내게 마음을 말 하는듯한 노래 그리움 그런 건 잠들기도 전에 전부 지나 지나가 버릴 걸 눈을 감아보지 않으면 살 수 있다고
chorus) 진실 따위 이제 못 본 척 해줬으면 좋겠어 이젠 그런 거 필요 없어 내가 버렸으니까 널 떠났으니까 난 나쁜 남자 진실 따위 이제 못 본 척 해줬으면 좋겠어 이젠 그런 거 필요 없어 내가 버렸으니까 널 떠났으니까 난 나쁜 남자
(repus meti) 막다른 길에 도달해 절벽 끝으로 내몰려 초점은 흐려져 모두 다 끝날 것 처럼만 보여 차라리 포기하고 싶어 그럼 더 편할 것 같애 가라앉아 가는 시간속 내 꿈과 멀어져 갈때 어디선가 들리는 가사 나도 모르게 드럼비트 따라 박자 타고 있는 나를 봐 나 또 똑같은 걸 반복해 그래도 후회는 없다
(seizew) 돌아가고 싶어 이젠 나도 너도 나도 가슴 속 품은 꿈 꿈 하나면 배불렀던 시절로 따스한 그날로 돌아간다면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다시 한번 되짚어 보자 모두에게 알리겠지 with ma music 하나같이 말리겠지 길 앞에 난리겠지 결국 난 쇠고집 끝까지 달리겠지 그렇게 여기까지 왔잖아 고통과 고뇌의 날들에 고배만 들이켜도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자리 데려다 줘도 결국 내 선택은 이렇게 또 똑같은 길을 걸어 또 다시 목숨을 빌어 끝끝내 이길에서 애틋하게 갈망해 절망 따위 어느새 열망으로 난 다시 살아남아 비트를 안주삼아 홀로 남아 흐르는 시간 속 느낀 감정 감정을 가사에 담아 흐르는 비트위에 담아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 세상은 온통 무관심 허나 괜찮아 내 길을 걷고 있잖아
(hyera) 소리쳐 세상이 널 볼 수 있도록
(PL) 포기할거라면 나는 시작도 안했지 언제부터인가 내 심장을 검게 태운 비트란 파도타고 이 세상을 surfing 마이크란 노를 잡고 내 자신을 searching 열정으로 밤잠을 설치면서도 나는 꿈꿀수있었어 날 숨쉴수 있게 만든 힙합 인생이란 비탈길 위에서도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올라 피타입처럼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나를 믿어 모든걸 초심으로 돌려 난 첫씬에 발을 디딘 순간을 잊을수가 없어 이제 모든 가식은 벗어 음악을 벗삼아 이세상을 벗어나
망치로 머리를 두드려대는 듯한 두통속에 눈을 떠 뜬구름처럼 모호하던 관계의 종지부를 넌 쉽게도 담담히도 찍었지 어제밤에 내가 붙잡길 바랐겠지만 no 절대 안해 나도 이별을 생각했어 여러번 꼭 우리엄마의 며느리가 될거라던 거짓말 다 상관없어 생각보다 그리 아프진 않아 홀가분한 이 느낌이 그리 나쁘진 않아 ha 오히려 잘됐지 뭐 언제간 내가 꺼냈을 말이니까 내 옆에 널 대신할 여자는 넘쳐대니까 앞으로의 나날들이 난 더 기대가 돼 이제 안해 너와의 사랑같은거 다 지겨워 어지러워 어제밤 마신 술이 덜 깼나봐 너없이 어떻게 사냐며 붙잡던 내 모습은 잊어 술이 좀 독했었나봐 상관마 난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잠깐 점심 먹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내가 뭘 그리 잘못해서 이러는건데 아니 억울해서 그래 미련따윈없으니 오해 말어 어제 이시간까진 멀쩡했는데 웃기잖아 사랑이 장난이야 내가 장난감이야 갑자기 막 싫증나면 버려도 되는게 사랑이야 내가 너같은 애를 믿었다니 넌 쉽게 또 딴 남자들의 사랑을 구걸하러 다니겠지 그래 내가 바보였다 내 맘은 다 타버렸다 내 모든걸 다 걸었다 하지만 넌 떠나버렸다 상처만 남기고 너는 니 갈길 찾아가면 다야 절대로 용서를 못하겠어 내게 납득이라도 시키고 가란 말야 억울하고 분해 너땜에 참고 살던 모든게 내가 전부라하더니 결국 모자랐던거니 그래 갈테면 가 너밖에 몰랐던 어린 아이같던 내 모습은 없어 잘가 다신 날 찾지마 아픈척 하지마 니가 먼저 나를 버린거잖아 이를 갈다가도 니가 보고 싶어 이런 미친 짓거릴 반복해 어느새 하늘은 어두워졌는데 역시 넌 연락 한통없네 몇번을 되새김질하며 생각해봤어 확실히 내 잘못도 있는거 같애 난 널 너무 내 맘속 깊숙히에 담아두고 구속했었지 널 숨이 막히게 마치 부속품같이 생각하고 있었나봐 나도 모르게 니목을 죄어 가고 있었어 그래 차라리 내욕을 해 다 받아줄게 하라는대로 따라주기를 바란 사람이 바로 나였어 널 머나먼 곳으로 떠나보내는 기분이 갑자기 무거워졌어 그래도 너를 붙잡으려 한다거나 더는 귀찮게 안할게 단지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미안한 일이 많아 사과할게 내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전부 니 탓으로 돌려버리려 한 나쁜놈 나같은 거 쿨하게 잊어버리고 앞으로는 좋은 사람만나 널 이해해줄 사람으로 그래 다 좋아 근데 한번만 만나자 얼굴이라도 보면서 좋게 끝내자 진짜 너네집 앞으로 갈까 꺼매진 내 맘을 알아 딱 한번이면 돼 다른 말은 안할게 그렇게 겁내지마 만나는게 그러면 전화라도 받아 제발 나 답답해서 그래 이러지 말자 제발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너가 날 모르척해 미안하다 했잖아 왜 그러는건데 진짜 안되겠어 너에게서 느끼던 감정 그대론데 어찌 견뎌내겠어 나 알잖아 쉽게 말 내뱉어대는거 막말했던건 내가 잘못했어 나를 팽개쳐 버리지마 널 힘들게 한 벌이겠지만 그리 쉽게 날 등져버리지마 내게는 너뿐이니까 한번만 더 생각해봐 뭐든지 할게 나 오직 너밖에 없어 돌아와 나한테 슬픈척 하지마 내가 죽어주길 바란거잖아 너란 존재 나의 가슴 깊히 새겨 놓고 내 감정까지 조정해 나 미칠 것 같아 나도 어찌할지 잘 모르겠어 이를 갈다가도 니가 보고 싶어 이런 미친 짓거릴 반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