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선가 울고 있을 그대 에게 나의 마음을 담아 불러 이 노래 네게 지친 마음 잠시라도 쉴 수 있다면 내 어깨에 기대 가도 괜찮아
사랑이 널 아프게 하고 다시 속이고 울게 해도 약속 할게 괜찮아 질 거야 다시 행복해 질 수 있어 이별 아픔 따윈 잠시뿐이라고
너도 모르게 흘러내린 눈물 이제 이 노래를 들으며 모두 닦아 내렴 행복했던 그 시절에 웃던 것처럼 네 입술에 미소 띄워보겠니
사랑이 널 아프게 하고 다시 속이고 울게 해도 약속 할게 괜찮아 질 거야 다시 행복해 질 수 있어 이별 아픔 따윈 잠시뿐이라고
Rap) 거친 파도가 밀려온다면 넌 더 큰 파도가 되어 세찬 바람이 널 쥐고 흔든다면 똑바로 널 세워 해가 뜨기 전의 어둠, 네 아픔은 그것뿐 왜 널 자꾸 지치게 해 이별엔 누구나 서툰데 네가 막 지나온 그림자를 두려워 마 그건 어딘가에 빛이 있다는 거니까 uh 마음속 아픔이란 짐은 깨끗이 다 꺼내 빈 칸을 채워줄 널 웃게 할 노래
사랑이 널 아프게 하고 다시 속이고 울게 해도 약속 할게 괜찮아 질 거야 다시 행복해 질 수 있어 이별 아픔 따윈 잠시뿐이라고
* 이게 사랑이라 믿고 싶은데 너는 욕심이라 내게 말하네 어떻게든 널 붙잡고 싶은데 oh baby 너는 그만 좀 놔달라 말하네
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이기적인 너여서 장식품처럼 너만 위해서 날 가지고 있었어
난 아무것도 필요가 없어 오직 너를 원했어 니가 너라서 사랑을 했어 날 생각한 적 없어
사랑을 원하는 여자 사랑을 모르는 남자 같은 단어를 써 봤자 빗나가는 엇박자 감정은 깊어만 가는데 서로를 점점 원하는데 운명은 뒤틀려가 넌 자꾸 멀어져만 가는데 가슴은 똑같이 아파 눈물도 똑같이 쏟는데 사랑 너랑 나랑 건널 수 없는 강 너머에서 다른 하늘을 향해 뛰는 그네 남잔 사랑이라 믿는데 여잔 욕심이라 하네
** Baby boy 지쳐가는 내 맘 여기쯤에서 다 포기할래 나 몰랐어 사랑의 딜레마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할 걸 비참하게 할 걸
난 아무것도 할 말이 없어 끝내고만 싶어서 귀를 막았어 그만 좀 가줘 더 끌지 좀 말아줘
단 하나라도 니 맘 돌려서 다시 시작 할 건 없겠니 추억 속에서 건져 올려서 날 다시 보게 할 단 하나도
추억을 붙잡는 남자 사랑을 지우는 여자 외 길 위에 서서도 등을 지고 걷는 방랑자 사랑을 시작할 땐 왜 모르는 건데 같은 곳을 보는 줄 알지만 실은 그 반대란 걸 끝나고야 깨달어 이젠 서로를 원망해 좋았던 만큼 서로의 가슴을 마구 할퀴어대 해선 안 될 말로 못을 박고 돌아서 다른 곳을 향해 간다 두 귀를 막고
너 없이 어떻게 살아가냐고 바보 같은 질문 말아 나는 알아 너 같은 남자는 널려 있단 걸 너 같은 남자가 아니더라도 전화 한 통에 달려올 그런 남자 나만 기다리는 남자는 많아 벌써 그 사람의 자동차 소리가 들려 이젠 내 집에서 좀 나가주겠니? 아예 없던 것처럼
Hey, I'm a golden lady 구차하게 왜 이래 내 내 내 내가 말로 해야만 알겠니 Hey, I'm a golden lady 불쌍한 My Baby 빼 빼 빼 이젠 발을 빼줘야 할 때야이야이야 이 집도 내가 산 거야 이 차도 내가 산 거야 난 이런 여자야이야이야~ 날 위해 살아온 거야 그래서 소중한 거야
열쇠는 놓고 가 항상 놔두던 현관 입구 바구니에 안 보이게 괜히 숨겨 갈 생각 하지 말고 니 옷은 챙겨줘 남기지 말고 내가 선물한 옷들도 그냥 줄게 남김없이 싹 다 가지고 가줘 걸리적 거리니까 옆으로 비켜주겠니 이젠 현관에서 퇴장해 주겠니? 아예 없던 것처럼
Hey, I'm a golden lady 구차하게 왜 이래 내 내 내 내가 말로 해야만 알겠니 Hey, I'm a golden lady 불쌍한 My Baby 빼 빼 빼 이젠 발을 빼줘야 할 때야
현아> 불쌍한 척 애교 좀 떨지마 지루한 너의 유먼 이젠 내겐 철 지난 옷과 같애 몇 번을 또 말해야만 알아듣고 내 앞에서 꺼지겠어? 이젠 안돼 나지막히 얘기할 때 나를 떠나줘 마지막이 아름답게 말을 말아 더 지긋지긋한 너의 어리광 차비라도 달라고 나 참 어이가 없어 Good bye!
Hey, I'm a golden lady 구차하게 왜 이래 내 내 내 내가 말로 해야만 알겠니 Hey, I'm a golden lady 불쌍한 My Baby 빼 빼 빼 이젠 발을 빼줘야 할 때야이야이야 이 집도 내가 산 거야 이 차도 내가 산 거야 난 이런 여자야이야이야~ 날 위해 살아온 거야 그래서 소중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