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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엘준 - I Can't See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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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엘준 - I Can't See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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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암 - 보내는 중입니다 [single] (2010)
b) 상처를 덮고 눈물을 닦아도 번지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사랑이란 것 보내는 길에 써둔 글 이제야 보내는 걸 그대를 못보내서 편지라도 보냅니다 hook) 원없이 그대를 사랑했었더라면 보내도 덜 아플텐데 심장이 반으로 갈라지는 아픔은 보내는 벌이겠죠 v1) 엎드려도 눈 감아도 감고 감아도 사소히 간절한 니 눈빛 자꾸 보여 흠칫 그 전날에도 너와 있지 못했지 난 일이 바쁘다 할 것이 많아 만날 수 없댔지 넌 그리도 예쁜 눈으로 나만 봐주고 가끔씩 손잡아주고 내 뺨을 어루만지고 살며시 입을 맞춘 널 이젠 보내는 밤 까만 달 속타는 맘처럼 어둡고 칙칙해 늘 길가다 픽픽 넘어지면서 찢긴 무릎과 손바닥 상처가 아물지를 못해 맘보단 온몸이 대체 성하지 못해 여태 잊지도 못해 널 보내주기전엔 난 그대를 보내는 중 이제 심장은 그대를 떼는 법을 연구중인데 그것 때문에 너 때문에 나 때로는 막 눈물이 나도 보내주면서도 기다려 혹시나 너도 hook) 원없이 그대를 사랑했었더라면 보내도 덜 아플텐데 심장이 반으로 갈라지는 아픔은 보내는 벌이겠죠 v2) 두조각 난 가슴을 들어내 맞추고 입맞추던 눈물에 담은 추억 난 나를 못 추스려 죽으려 한적도 많아 절대 너를 못버려 안버려 간단한 쪽지조차 간직하니까 긴 편지가 돼 그 편지안엔 너와 나 사랑한 것이 그림처럼 그린 그림 동화 그리 짧지 않아 우리가 만들었던 영화 어딜가도 이십사시간 틀어놓잖아 시간이 지나고 나도 눈물이 널 안다 눈물이 흐르는 길따라 날아 널 찾아간다 널 만나 할말은 없지만 또 마냥 한발 한 발자국씩 뗄 때마다 너만 생각해 내 사랑은 절박해 해지는 절벽앞에 내지는 수묵화의 번지는 먹처럼 검은 눈물이 비처럼 내려 너없이 매일 보내주면서도 기다려 혹시나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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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봉형 - 너에게 달린다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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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소주 - 기도문 [single] (2010)
하늘이시여 내 얘기 들어주소서 신이 계시다면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기에 간절히 바라봅니다 두 손을 모아비나니 내 기도 들어주소서 세상 누구보다 밝게 웃던 그녀의 미소는 이젠 희미해진 삶의 끝의 헛된 바람 우리 사랑 증표였던 작은 커플링 이젠 더 이상은 맞지 않는 헐렁해진 반지 점점 말라가는 그녀의 손길 느낄때면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는 마지막 키스 변해가는 그녀를 더이상 지켜볼 수 없어 내 맘 짓무르도록 이렇게 울고 있잖소 내 삶 그녀에게 전할 수만 있다면 당신이 혹시 내 기도를 들어준다면 그녀와 추억을 남길 단 하루 남겨두고 그녀 미소를 지켜주게 도와주소서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네요 그년 내 모든 걸 가져가 버렸는데 날 제발 무릎 꿇은 날 봐요 대답해 주세요 정녕 나 할 수 있는 건 이런 것 뿐인 건가요 하늘이시여 내 얘기 들어주소서 혹시 듣고 있다면 내 소원 들어주소서 나와 그녀 운명 바꿀 수만 있다면 한 점 미련없이 이 세상을 떠나주겠소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던 우리 추억들 이젠 눈물 한숨 미련뿐인 아픈 현실 시간은 그렇게 멀어지니까 내 맘은 자꾸만 현실에 지니까 그런 나니까 포기할까 오기로다 버티는 시간만 늘어서 이렇게 기도하잖소 제발 내 말 들어주오 이런 간절한 내 말 들리지 않나 저 하늘의 별을 보며 기도해 저 달빛 아래 무릎 꿇고 기도해 그녈 지킬 수 있다면 모두 날 비웃어도 평생을 당신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겠소 더 이상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네요 그년 내 모든 걸 가져가 버렸는데 날 제발 무릎 꿇은 날 봐요 대답해 주세요 정녕 나 할 수 있는 건 이런 것 뿐인 건가요 하늘이시여 내 얘기 들어주소서 신이 계시다면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기에 간절히 바라봅니다 두 손을 모아비나니 내 기도 들어주소서 세상 누구보다 밝게 웃던 그녀의 미소는 이젠 희미해진 삶의 끝의 헛된 바람 우리 사랑 증표였던 작은 커플링 이젠 더 이상은 맞지 않는 헐렁해진 반지 점점 말라가는 그녀의 손길 느낄때면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는 마지막 키스 변해가는 그녀를 더이상 지켜볼 수 없어 내 맘 짓무르도록 이렇게 울고 있잖소 내 삶 그녀에게 전할 수만 있다면 당신이 혹시 내 기도를 들어준다면 그녀와 추억을 남길 단 하루 남겨두고 그녀 미소를 지켜주게 도와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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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암 - 도려내다 [single] (2011)
h1)
걱정마 죽을만큼 약해빠진 바보는 아냐 다만 널 도려낼 수가 없어 v1) 너 갑자기 왜그래 갑자기 화내고 다짜고짜 내게 질책을 해 내가 뭘 그렇게 잘못을 했는데 묻지도 못해 물어보면 점점 쌓여갈 뿐 그렇다고 그냥 놔두면 더 나쁜 뭐가 됐든 절대로 답은 없는 미련하게 그런 너를 놓지 않는 난 시간이 멈춰서 눈물이 안나고 니가 날 떠나는 지금이 멈췄으면 뒤돌아 봤으면 어떻게라도 너를 잡아둘 수 있었다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때론 뭐가 문제가 돼 너 그러는지도 니가 연락을 안받은 뒤로 답답해 제발 전화 좀 받아 h2) 괜찮아 생각보단 이 아픔이 길지는 않아 허나 널 도려낼 수가 없어 v2) 도대체 뭐냐 이러는 이유가 대체 뭐냐 일방적으로 그러지마 제발 차라리 헤어지자고 하든가 연락을 받고 나서 화내고 짜증내던가 너 때문에 다 엉켜버렸잖아 내 생활 패턴 어떻게라도 될 거라고 생각했던 난 아직도 사랑을 모르는가봐 난 아직도 너를 잘 모르나보다 내가 잘할게 그러니 문자라도 보내 제발 안부라도 전해 니가 죽었는지 아니면 살아있는지 다른 사람을 만나고 눈맞아 사랑하는지 아니면 그저 단지 화가나서 그래 심술이 나서 벌주려고 그래 근데 그래 서서히 내가 지쳐 제발 전화기 좀 켜 그리고 내 말 좀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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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이즈 - Heck If I Know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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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런 인투 - Before Sunrise [digital single] (2011)
v1)
술취한 밤 하루에 지쳐버린 버스 막차 창밖으로 지나가는 빌딩숲 너무 높아 고개를 또 떨구네 새로운 도전에 다른 상처들이 내 살점을 도려내 내가 찾던 꿈은 대체 어디 있을까 멋질 것만 같았던 20대의 이 순간 선택의 실수일까 u-turn은 늦었나 많은 생각끝엔 또 소주잔과 kiss time 거짓말 안 보탠 이건 true story 친하게 지내자며 세상에 내민 손이 부끄러워 몇자 적어본 한풀이 몇년째 계속되는 맘속 안에 가뭄이 안 사라져 미안해 맘속 그릇 좀 작아서 알아서 해결못하는 일투성이야 좀 찾아줘 열정만으로 숨쉴 수 있던 그때를 새벽까지 날 붙잡았던 기대들 h) My forgotten words forgotten dreams 그 모두가 전부 부질없던 것일까 내가 소원하고 바래왔던 모든 게 전부 허황된 꿈일까 v2) 새벽이 지나고 눈뜬 채로 맞는 아침 온갖 생각들로 머릿속이 가득하지 난 뭘하고 있고 어디로 가야하지 끝없는 물음속에는 마땅한 대답이 떠오르질 않아 철없던 지난 날 꿈 하나만 믿고 이토록 달려왔다만 결국 이룬 건 하나도 없고 믿었던 형제들마저도 절반은 떠났어 그들은 이것보다 더 큰 뭔가를 얻은 걸까 아님 어쩜 당연한 결과를 미리 알아버린 걸지도 정답은 나도 잘 모르겠어 날 스치는 생각은 내 인생이란 무대 아랜 텅빈 관객 쓰러져 가는 날 햇빛이 비춰주네 뿌연 연기를 하늘로 날려버린 뒤 어지러워진 머릿속을 감싸고 눕지 h) My forgotten words forgotten dreams 그 모두가 전부 부질없던 것일까 내가 소원하고 바래왔던 모든 게 전부 허황된 꿈일까 b) 악몽에서 깨어난 후 나는 다른 악몽과 마주하네 어제와는 다른 삶을 바래왔지만 변하는건 없지 날 맞이하는 건 피할 수 없는 현실 x2 h) My forgotten words forgotten dreams 그 모두가 전부 부질없던 것일까 내가 소원하고 바래왔던 모든 게 전부 허황된 꿈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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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엘준 - 룰루랄라 [digital single] (2012)
있잖아 이건 비밀인데 말야 말해줄게 살면서 이런 느낌 한번 가진적 없어 너를 생각할때면 마치 하늘을 나는듯 해 그러다 떨어져 상처입을까 두렵기도 하지만 내 맘 나도 몰라 이젠 안하던 머리에 힘을 들이고 룰루랄라 노래해 나 이상한가봐 사람들이 뭐가 좋냐고 웃다가 깔깔대다 또 웃어 미친 것 같대 rap)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지 나도 몰라 매일밤 상상했는데 이제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나 어떡해) 니 노랠 들으면 세상이 다 아름다워 니가 내게 준 flower보다 향기로워 니 생각뿐인 every day every hour 넌 다른 애들과는 내겐 달라 내 마음이 떨려 내 마음이 너에게 달려 가나봐 그래서 이렇게 너에게 다 들리도록 가슴이 뛰나봐 정말로 너한테 다 들리면 어쩌나 잡은 손이 부끄러워 자꾸 웃음만 나 혼자 마음 졸인 시간들은 bye bye 내게 속삭여준 목소리에 날아가 now i'm flying i'm flying high high 그래 나도 이젠 귀찮아 기르던 수염을 깎고 랄라룰루 노래해 널 처음 봤을때 온 세상이 하얗더라구 가슴은 쿵쿵대고 또 뛰어 나 세상 어떤 말도 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 답답해요 세상엔 없는 내 멜로디로 내 맘을 고백하고 싶었어요 그래 나도 이젠 안하던 머리에 힘을 들이고 룰루랄라 노래해 나 이상한가봐 사람들이 뭐가 좋냐고 웃다가 깔깔대다 또 웃어 미친 것 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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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엘준 - 룰루랄라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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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이즈 - My Way [digital single] (2012)
v1)
그토록 커보이던 나의 꿈이 작아져보여 강한척 근데 자꾸 눈물이 고여 곧 닿을거 같아 놓지 못해 몸부림치는 내 모습에 가슴이 아파와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 눈물마져 말라버려서 이젠 목놓아 울 수도 없나봐 나이란 껍데기만 두른 어린 아인가봐 나 저 곳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자린가봐 솔직히 말해서 나 그래 그저 그런 래퍼 그렇게 말릴때 말 안듣고 멋대로 했던 음악은 가까이 더 가까이 가려할수록 나 갈수록 세상과 멀어져만 가는 듯해 그 끝에서 두려움은 더 번져서 처음 나 먼저번 뱉어된 신념 그 단어들을 차츰 지워만가 그토록 바라왔던 무대 위 내 모습이 어느새 사라져가 h) 나로 인해 다친 마음들 내게 줘 모두 안고 떠날게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It's My Apologize v2) 맘대로 되지 않는 현실 난 그럴수록 답답해서 또 너무 막막해져 멀리 더 멀리 달아나 한결같이 날 바라봐준 사람들에 가슴에 깊숙히 못을 박았다 깊은 한숨뒤로 숨겨버린 외로움 쓰디쓴 고독의 잔을 삼켜 빛이 사라지고 어둠만이 나를 반겨와 쉴곳없는 가시나무 그래 그게 바로 나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고 또 또 또 흐르면 나 걸어온 이 길앞에 어떤 모습으로 남을까 그때까지 버리지 못한 단 한가지 여전히 마이크를 잡는 버릇일까 마지막을 향해서 걷는 순간까지 나 놓지 못한게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을까 항상 처음처럼 한결같길 완벽하기 보다는 끝까지 살아남길 h) 나로 인해 다친 마음들 내게 줘 모두 안고 떠날게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It's My Apologize v3) 멈추고 싶지 않아 잊혀지고 싶지 않아 괜찮은척 미소를 짓지만 난 수많은 관계속 내 역할이 쉽지 않아 기다려달란 말만 되풀이할뿐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 나 해준게 없어 인생은 그리 길지 않아서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서 쫓기듯 뱉어됐던 가사들에는 진심이 없어 진심이 없어 펜촉끝에 점차 사라져가는 진심 어쩌면 화면속에 비친 모습은 내가 아닐지도 완성도 만족도 여긴 없어 비트 앞에 가식을 벗어 이제껏 솔직하지 못한 나에 대한 고백 아무도 듣지 않을 노래라도 나 지금 이순간 만큼 지금 이순간 나는 욕심이란 외투를 벗을래 한결 가볍게 비트위를 걸을래 h) 나로 인해 다친 마음들 내게 줘 모두 안고 떠날게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It's My Apolog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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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RIFEEL...ING 5집 - Last Concer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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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RIFEEL...ING 5집 - Last Concer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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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이즈 1집 - End And (2012)
i)
나만의 사랑아 그대가 있어 너무 행복해요 가슴 설레는 이 노랠 들어봐요 v1)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떨림 그댈 처음 본 순간 느낌 잊을 수가 없죠 그대 때문에 매일 난 잠 못들고 밤을 샜죠 너무 빠르면 그대 달아날까봐 너무 느리면 그댈 놓쳐버릴까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그댈 향해 한걸음씩 걸음을 옮겼죠 그댄 알까요 매일 나 고민하며 쓴 편지가 산더미인 걸 그댄 모르죠 매일 나 함께하는 상상으로 잠이 드는 걸 눈부시게 아름다운 햇빛 세상을 비춰 눈을 뜨게 하듯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대는 또 하나의 빛 지쳐 잠이 든 나를 깨우죠 h) 어때요 둘이서 이 세상 행복 모두 가져봐요 항상 곁에서 그대를 지킬게요 v2) 눈을 감고 느껴지는 그대 향기 날 따스하게 감싸 포근하게 잠이 들죠 두근대는 첫 느낌 떨림을 간직한 채 여전히 함께하는 사람 그대란게 힘든 내 하루의 피로회복제 어느샌가 그댄 날 미소짓게 해 그대가 옆에 있기에 난 힘들어도 힘을 내가 매일 지나치던 거리도 그대와 함께 할때면 사뭇 다르죠 보고 또 봐도 매일 그리움에 목이 마르고 상처났던 맘도 모두 아물고 아름다운 추억만이 우리 뒤를 따르고 서로의 눈빛 예전과는 다르고 이런게 진짜 사랑이라고 내 사람이라고 확신하죠 h) 어때요 둘이서 이 세상 행복 모두 가져봐요 항상 곁에서 그대를 지킬게요 어디서 뭘하다 이제 내게 나타났나요 그대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지만 억울해 닥치고 나 잘할게요 검은 머리 파뿌리될 때까지 약속해요 그대를 사랑해요 b) 사랑한단 고백 그 말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일 눈앞에 펼쳐져 우리 이제 같은 길을 걸어 더이상 외롭지가 않죠 혼자 아닌 둘이잖아요 때론 둘사이 다툼이 벽을 친다해도 그 정도는 가뿐히 넘을 수 있죠 사랑한단 그 말 순간이 아닌 영원함을 절대 변하지 않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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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이즈 1집 - End And (2012)
v1)
그토록 커보이던 나의 꿈이 작아져보여 강한척 근데 자꾸 눈물이 고여 곧 닿을거 같아 놓지 못해 몸부림치는 내 모습에 가슴이 아파와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 눈물마져 말라버려서 이젠 목놓아 울 수도 없나봐 나이란 껍데기만 두른 어린 아인가봐 나 저 곳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자린가봐 솔직히 말해서 나 그래 그저 그런 래퍼 그렇게 말릴때 말 안듣고 멋대로 했던 음악은 가까이 더 가까이 가려할수록 나 갈수록 세상과 멀어져만 가는 듯해 그 끝에서 두려움은 더 번져서 처음 나 먼저번 뱉어된 신념 그 단어들을 차츰 지워만가 그토록 바라왔던 무대 위 내 모습이 어느새 사라져가 h) 나로 인해 다친 마음들 내게 줘 모두 안고 떠날게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It's My Apologize v2) 맘대로 되지 않는 현실 난 그럴수록 답답해서 또 너무 막막해져 멀리 더 멀리 달아나 한결같이 날 바라봐준 사람들에 가슴에 깊숙히 못을 박았다 깊은 한숨뒤로 숨겨버린 외로움 쓰디쓴 고독의 잔을 삼켜 빛이 사라지고 어둠만이 나를 반겨와 쉴곳없는 가시나무 그래 그게 바로 나 시간이 흐르고 또 흐르고 또 또 또 흐르면 나 걸어온 이 길앞에 어떤 모습으로 남을까 그때까지 버리지 못한 단 한가지 여전히 마이크를 잡는 버릇일까 마지막을 향해서 걷는 순간까지 나 놓지 못한게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을까 항상 처음처럼 한결같길 완벽하기 보다는 끝까지 살아남길 h) 나로 인해 다친 마음들 내게 줘 모두 안고 떠날게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It's My Apologize v3) 오늘도 내가 서있는 이 곳 공기는 차가워 내 맘대로 택한 길이라 부모님의 눈치는 싸나워 자칫하다 나쁜길에 빠지게 될까봐 걱정하시는 두 분 내 단독으로 정한 길에 씁쓸해 하시는 표정이 눈앞에 훤해 가족과 날 아껴주시는 분들이 원했던 길과는 다른 길을 걷네 죄송하단 말이 내겐 너무나 어려워서 열심히 할 수록 내 한계에 부딪히고 넘어져서 이 악물고 잘해보려 버티는게 다인데 이런 내게도 언젠간 빛발하리라 믿는 나인데 내가 택한 이 길 쭉 끝까지 할 수 만있길 자신감 실력 이 둘로만 성공하는 나이길 바라는 내가 큰 욕심 가진게 아니잖아 내가 바라는 성공은 누구나 꿈꾸는 바니까 난 믿어 내 자신을 그리고 앞으로 발딛어 한걸음 나갈때마다 보여 결국 웃는 건 나 인걸 h) 나로 인해 다친 마음들 내게 줘 모두 안고 떠날게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It's My Apolog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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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새암 - Happy And [ep] (2012)
1)
만남은 생에 처음일때 같이 모두 설레 가슴에 품은 꿈 처음으로 노래할때 그대여 내 곁을 지켜준 그대가 생각날 거 같아 발이 무거운가봐 문득 짐 정리를 하다가 정리되지 않은 정들은 내 방 한가득 늘어진 옷가지 흩으러진 물건들이 그동안의 발자취를 보여주는듯 해 내 가슴에 여러가지의 추억이 남아있음에 내 생에 가장 소중한 시간을 그대에게 썼음이 좋았거든 볼 수 없다고 들을 수 없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잠시 어디 좀 다녀올 뿐 난 아직 시작도 안한 거니까 반드시 올 거라고 h) 생각나 너를 만난 처음 그 날 난 그때는 어렸던 날 지켜주던 이 시간을 영원히 간직할게 v2) 때로는 솔직한 맘을 말하기가 어렵고 어렸고 철없던 때라고 무시당해도 내 나름대로는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첨부터 뛰려고 그랬던 때가 생각나 그때 왜 그랬을까 지금은 우습기만 해 그때로 돌아간다면 지금의 열배 아니 백배쯤은 잘할 거 같아 그냥 어제 일 같아 실감이 날듯 말듯 해요 알듯 말듯해요 어쨌든 감사 내 두번째 시작에도 날 감싸 안아줄래요 잊지마 날 항상 내가 돌아올 때까지 안녕히 잘 지내줘 친했던 사람은 꼭 잊지말고 편지해줘 잊어줘 못났던 모습은 웃음으로 넘기고 달라질 나를 기대해 꼭 h) 생각나 너를 만난 처음 그 날 난 그때는 어렸던 날 지켜주던 이 시간을 영원히 간직할게 x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