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덕(9duck)은 스튜디오 엠오에스에 소속 혼성 3인조 인디밴드 참깨와 솜사탕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룹의 보컬이자 기타, 작곡과 작사를 담당했으며 2012년 참께와 솜사탕의 첫 EP [속마음]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음거리], [까만 방], [붕-]을 발매하면서 그룹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 싱글 [Reality]를 발표하면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기덕은 영화 "500일의 썸머"를 보고 영감을 얻은 EP [500]와 [501]로 정규 커리어를 기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