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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ALBUM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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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2집 - 서커스 매직 유랑단 (1999)
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소녀들아 모두함께 모여모여라 갈곳없는 외로운 천사
수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함께 같이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불어 나의 날개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 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 갈매기 모기 토끼 소년소녀들아!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자 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우린 지금 모두 여기 다 죽자 날아보자 x 10 찢어진 나의 날개로 난 보지 못했어요 진실을 모든건 추락하고 있다고 내 사랑아 같이 가-자 내일모레가 내 생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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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2집 - 서커스 매직 유랑단 (1999)
나 홀로 떠났네 바람부는 날에 떨어지는 빗물에 고개를 떨구며 돈이 없어서 또 친구 없어서
정처없이 떠도는 미망의 눈물 같이 가보세 전설의 꿈 찾아 일곱 개의 다리를 건너 또 건너서 가지말라고 말리던 아내여 그 하얗고 가녀린 마지막 손길 "날 용서해 주오 다시 돌아오겠소 바람의 계곡에 휘날리던 꽃잎 술잔위에 떨어져 잎술을 적시네 뛰날던 나비도 마른 낙엽되어 쓸쓸한 바람에 먼지되어 날리네 잊혀진 산사에 외로운 종소리 고승의 발길은 어디에서 멈추나 철없는 갈꽃에 수줍은 술잔에 달빛에 주홍길 나를 반겨주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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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2집 - 서커스 매직 유랑단 (1999)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어 나도 그냥 웃어 나는 빨대맨 구름처럼 모여 바람처럼 가는 나는 떠돌이
나그네처럼 엄마우유가 그리워지면 나는 빨대를 빤답니다 요! 랄라라 나는 빨대맨 나는 빨대맨 모두 나를 보고 웃고있네 난 두려움도 없지 거짓말도 없지 마법같은 나의 인생아 구름처럼 모여 바람처럼 가는 나는 떠돌이 나그네처럼 나는 오늘도 빨대와 함께 미친세상을 비웃을꺼요 「꿈인 줄 몰라선가 떠도는 사람이여 그리움 찾아서 친구를 버리고 사람을 버리고 누군가를 기다림은 허무에의 길 이 마음을 안다면 별도 새도 달도 꽃도 눈물을 흘리리」 - 無限의 主人 중에서 빨때맨은 자폐증에 걸린 청년으로 거리에 떨어져있는 빨대를 주워 모으며 홍대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실존인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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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발이의 소풍 1집 - 유발이의 소풍 (2010)
1 2 3 2 2 3
창문이 열리고 기지개를 켜고 핸드폰을 열고 큰 하품을 하고 아아 봄이 왔네 노란 머그잔에 흰 우율 따르고 내 피아노 위에 달력을 넘기고 아아 봄이 왔네 이어폰을 꽂고 기타 가방 메고 핸드폰을 열고 큰 하품을 하고 하아 봄이 왔네 노란 자판기에 캔커피를 뽑고 늘 같은 정류장 그 버스를 타고 하아 봄이 왔네 그린색 가디건 녹차색 머플러 빛 바랜 청바지 거울 앞에 서서 아아 봄이 왔네 그림이 올려진 녹차라뗄 들고 햇빛이 내리는 창가에 앉아서 하아 봄이 왔네 친구를 만나서 도란 도란 아무렇지 않게 속닥 속닥 네 얘기를 할 때 자연스런 웃음 진동이 울리면 두근 두근 아무렇지 않게 느릿 느릿 비밀번호 칸엔 여전히 네 생일 네가 좋아했던 그 노랠 부르고 네가 좋아했던 그 음악을 듣고 아아 봄이 왔네 네가 좋아했던 그 노랠 부르고 네가 좋아했던 그 음악을 듣고 아아 봄이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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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석연치 않은 결말 [single] (2010)
오랜 세월 유지했던 나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목숨 같은 나의 기타를 헐값에 팔아버렸지 미안해 멤버들아 나는 더 이상 인디밴드를 하지 않을 거야 함께 울며 웃으며 연주한 추억을 가슴속에 남길께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는 쓸데없는 개 멋에 취해 미련하게 청춘을 소모하고 있었던 것 같아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이런 비호감적인 음악을 해봤자 더 이상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늦지 않았어 그 기타를 팔아버리고 옷 한 벌을 더 사 노래방에 연습한 알앤비를 그녀에게 들려줘 베이베 다시는 홍대 앞에서 기타 메고 폼 잡지 않을거야 함께 불러 알앤비 리듬 앤 블루스 랩: 아직도 홍대 앞 지하실 구석에서 피땀 흘려 연습하고 있을 (리듬앤블루스) 20대 인디 밴드 여러분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리듬앤블루스) 세이 알앤비 (알앤비) 소리 질러 워어 (워어) 워워워 (워워워)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동안 지켜왔던 신념만 믿고 다른 음악은 철저한 자본주의의 상술이라 믿었지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나는 지금 설리에게 빠져 있기 때문에 늦지 않았어 그 기타를 팔아버리고 옷 한 벌을 더 사 노래방에 연습한 알앤비를 그녀에게 들려줘 베이베 다시는 홍대 앞에서 기타 메고 폼 잡지 않을거야 함께 불러 알앤비 리듬 앤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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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꺼져라 껍데기! 집어쳐라 그짓말!
남아 있는 나의 묘비명아.나를 한번더 일으켜줘 우리들의 무덤엔 풀 한 포기 없겠지만 걱정따윈 필요없지 상관치않아 나의 피는 묻쳐서 흙으로 가지만 나의 뼈를 추려서 다시 일어 날꺼야 모든 모진 비바람에 나의 생은 떠나갔지만 사라지지 않는 나의 진실만은 남아있지 쓰레기 같은 대상으로 나를 파악하려 하지만 이제 한번 최악의 드러운걸 보여줄게 꺼져라 껍데기 ! 집어쳐라 그짓말! 남아있는 나의 묘비명아 나를 한번 더 일으켜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리 죽어서도 다시 부활하지 좀비같은 나의 인생에 다시 한번더 건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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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살다보면 그런저기 우후후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 있지 닥쳐!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받나 돈많으면 성공하나 차있으면 빨리가지 닥쳐! 닥쳐!닥쳐!닥치고 가만있어 우리는 달려야해 바보놈이 될순 없어 말달리자 이러다가 늙는 거지 그땔위해 일해야되 모든것은 막혀있어 우리에겐 힘이없지 닥쳐! 사랑은 어려운거야 복잡하고 예쁜거지 잊으려면 잊혀질까 상처받기 쉬운거야 닥쳐! 닥쳐! 닥쳐! 닥쳐!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우리는 달려야해 거짓에 싸워야해 말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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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mells Like Nirvana [tribut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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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ribute To 들국화 [tribute] (2001)
세계로가는 기차타고 가는기분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이내맘 안타까워 그러나 이젠 떠나가 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하나 둘 셋 넷!!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기분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내맘 안타까워 그러나 이젠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이제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은 지나고 밝아오는 내일의 희망들을 향해서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춤추듯 시간들은 모두 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하늘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춤추듯 시간들은 모두 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하늘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기분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내맘 안타까워 그러나 이젠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와 나의 꿈은 하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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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요. 하나둘 피어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러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딱 한 번만이라도 [가지마라 가지마라] 날 위해 웃어준다면 [나를두고 떠나가지마라] 거짓말이었대도 [가지마라 가지마라] 저별을 따다줄텐데 [나를두고 가지마라] 아침이 밝아오면 [가지마라 가지마라] 저 별이 사라질텐데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라] 나는 나는 어쩌나 [가지마라] 차라리 떠나가주오. 워-어-오- 하나둘 피어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러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날 안아 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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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Our Nation - Our Nation Vol.1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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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후아유 (Who Are U?) by 방준석 [ost] (2002)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오 하나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딱 한 번만이라도 날 위해 웃어준다면 거짓말이었대도 저 별을 따다 줄 텐데 아침이 밝아오면 저 별이 사라질 텐데 나는 나는 어쩌나 차라리 떠나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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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아빠는 내게 말했지 넌 무언갈 이루어야해
이제와 생각해보니 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좁은 나의 방에서 엄마는..엄마는 내게 말했지 넌 좋은데 시집가야해 난 내 친구들이 더 좋은데 어제만난 부잣집 남자 내게는 안 어울리는걸 날 원해,,,난여길 떠나고 싶어 난 여길 떠나가야해 내가 아닌 날 버리고 이제는 떠나고 싶어 이제는 떠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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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너의 머린 접속 되어 잇어 코드가 꽂혀 있지
너의 눈은 마주 쳐져 있어 TV신경 세포 너는 눈을 감고 자유를 찾으려고 하네 너는 눈을 감고 진실을 보려 하네 니가 원하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니가 보려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니가 원하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너는 출력기계장치 빠져나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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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내가 뭘 어쨌다고 날보고 어쩌라고
하라리 떠나가버려 잘가라 파랑새야 워워 미안 미안 다시 생각해봐 변한게 무엇일까 거울을 들여다봐 뒤바뀐 너의 모습 눈부신 너의 날개 태양을 가지리마 사랑을 네게 줄까 아니야 떠나가 버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차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사랑을 팔테니 값을 매겨라 헛된 소리마 나는 남는다. 네가 날아간 후에도 파란 하늘엔 비한방울 오지 않았다 하지만 난 왕이다. 업드려 비는니 서서 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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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비가 오면 나는 좋아 맑은 날은 하늘을 찢어 버리고
그때엔 비를 맞으면 담배 한대 펴야지 나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꿈꿔 왔었지 그것은 한낮에 꿈이 었을뿐. 오 비가 오면 나는 좋아 맑은 하늘을 찢어버리고 그ㄸㅒ엔 웃으며 담배 한대 펴야지 오 나는 한마리의 검은새 그대의 어깨 위에 내려앉아서 그댄 이미 한마리의 백조가 되어 있더군 오 나는 한마리의 검은새 오직 백조와 친구가 되려 하지 왜그댄 돌아 오지 않는가 오 그날 비오는 날엔 난 그냥 울어버리겠지 이비가 멈춘다면 나 ㄴ떠난거야 오 내친구들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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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버스 정류장에서 본 그녀
웬일인지 펑크락커 같아. 그녀를 본 순간이야 우린 서로를 느꼈지 모두 같은 멋진 모습 속에 그녀만이 더럽고 깨끗해 나와 같이 노래 부를 그년 내꺼 오직 나하나만을 위해 살아 왔어 이젠 알 수 있어 할일을 찾았을 뿐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살아왔어 이젠 알수 있어 하나가 무엇인지 그녀는 나에게 눈으로 말했지 모두 더럽고 똑같은 세상이 싫어 이젠 좋아 널 좋아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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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상관하지마 나는너 (필요없어) 예~
시험하지마 대본은 (필요없어) 예~ 소중한 나의 요람이 너의 돈으로 채워져 갈때 모르지 그것이 바로 너의 무덤이 되고 있는걸 화장하지마 껍질은 (필요없어) 예~ 말도하지마 거짓은 (필요 없어) 예~ 소중한 나의 요람이 너의 돈으로 채워져갈때 모르지 그것이 바로 너의 무덤이 되오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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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우리가 배우는 건 우리가 느끼는건 우리가 세상에서 할수 있는 것이라곤
우리의 발밑에는 약한 이가 깔려있고 우리가 밟아야 할껀 쌓여만 가고 있지 우리가 세상에서 할수 있는 것이라곤 뻔데기를 벗고 나와 잠깐의 여유일뿐 꽃의 이름도 알기전에 꿀의 맛도 알기전에 그림자에 눌리고 말지 철창에 갖히고 말지 우리가 부모에게 배우고 느끼는건 너희 부모를 팔아먹고 돈을 벌게 되는거지 너의 엄마 젖이 아닌 그무엇에 의해 사육되고 우리는 이것을 고맙게 받아야 하네 내생각엔 싸워야 할것 같아 아직 때가 안됐다고 하네 이젠 늦어 버렸어 마음속에 무기들이 다시한번 다시터져 버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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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애써 감추려 하지마 멋진 겉모습 속에 그속도 과연 그럴까
무기들을 숨겨놓고 웃음으로 치장하는 넌 무지 역겨워 너의 둔갑술도 니가 아닌 다른 것을 아름답게 보지 못하는 너의 우둔함이 내겐 더 웃길 뿐이야 서로를 헐뜯고 비웃으며 자신을 방어하려는 너의 거짓부렁들 너의 이빨에서 비ㅌ나는 그 웃음들 내겐 하나도 안웃겨 난 답답해 안웃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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