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란?
LPG라는 이름은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쉽게 연상시킬 수 있듯, 모든 것을 터뜨릴 만큼 가공한 무시무시한 저력과 에너지를 갖고 있음을 뜻한다. 그만큼 놀랍고도 다양하기 이를 데 없는 재능과 끼를 겸비하고 있다는 자신감에 의해 가능했던 이름이다. 그녀들의 재능과 끼는 조금 뒤 곧바로 소개된다. 커밍 쑤~운! 두 번째는 길고도 예쁜 소녀들, 그러니까 Long Pretty Girls라는 뜻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자면 쭉쭉빵빵 시스터즈라는 뜻이다. 각종 광고 모델계와 패션계를 휩쓸고 다녔던 그들은 21세기 동양에서도 아름다움의 요소로 추구하는 8등신 몸매의 미녀들이다. 재미난 이름의 이들은 LPG 가스가 불을 뿜어내듯, 그리고 숨 막힐 듯 섹시하고 미끈한 몸매가 정신을 아찔하게 만들듯, 그렇게 우리를 점령해나간다. .
#다 터뜨려 버리겠어!!
그녀들의 이름은 LPG. 2005년 하반기 최고의 신예 유망주로 수많은 이들의 이목을 단박에 끌고 있는 화제 만발의 무시무시한 특급 신인 LPG가 8월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다. 화끈하고 뜨겁고, 섹시하기 이를 데 없기로 널리 알려진 그들은 일명 '8등신 미녀 트로트그룹'. 일각에서 '쭉쭉 빵빵 미녀 트로트그룹'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지는 그들은 이미 폭발적인 파괴력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면서 가요계에서 무서운 속도로 인기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실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 출신의 4인조가 트로트그룹을 결성한다는 소문은 올 초부터 가요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널리 전파된 바 있다.
가요 사에서는 처음으로 4인조여성 트로트그룹이 결성됐다는 소식과 함께, 그들 중 한명을 놓고 보더라도 남성들의 이목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미스코리아가 2명, 그리고 세계미인대회 출신의 1명, 그리고 슈퍼모델 출신 등 무려 4명의 늘씬한 미녀 군단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은 삽시간에 가요계에 퍼져나가며 많은 이들을 잔뜩 긴장하게 만들어왔다.
이들의 키는 175cm~179cm. 하나같이 8등신 미녀에 해당하는 이들은 이제 그 뜨거웠던 소문만큼이나 화끈한 무대로 10~50대의 남성을 비롯해 다수의 대중들을 발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시작에 불과하다. 초특급프로젝트라는 이야기처럼 향후 엄청나고도 놀라운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화제만발의 다채로운 프로모션 전략과 뉴스거리들이 준비되면서 그들은 가뿐하게 가요 하반기를 평정할 전망이다. 기대해도 좋다. 주변과 내기를 걸어봐도 좋다. LPG, 그녀들이 본격적으로 가스를 뿜어낸다. 쏴~악!
#LPG의 엄청난 후원자들
놀랍게도 LPG의 뒤에는 지난 2004년 가요계에서의 최고 화제의 인물인 윤명선씨가 우뚝 서있다. 윤명선씨는 지난 2004년 최고의 신인인 장윤정을 탄생시킨 인물로, 국민가요인 '어머나'의 작사?작곡가이자 앨범 프로듀서로 2004년 하반기 굵직한 가요상의 작곡?작사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명 인사다. 그런 윤명선씨가 그동안 다소 조용히 있었다면 이는 바로 초특급 프로젝트인 LPG의 준비 작업 때문이었다. 윤명선씨는 LPG의 기획에서부터 멤버 선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LPG의 타이틀곡인 '캉캉'을 직접 만드느라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얘들 일내겠네!"라고 연신 박수를 치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윤명선씨는 "LPG가 2005년 하반기를 주름잡는다는 것에 내 모든 것을 걸겠다!"고 주변인들에게 배팅을 걸었을 정도. 윤명선씨는 "장윤정 이상의 센세이션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고한 예언을 전하고 있는 상태다. 윤명선씨가 손을 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가요계 일각에서는 무시무시한 특급 신인이 출현했다고 흥분 섞인 반응을 보인다. 또 하나는 국내 트로트계의 3대 천황인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가 LPG를 전폭적으로 후원키로 했다는 점이다. 이들이 누구신가.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하면 한국 남성 성인가요계를 재편하다시피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수들 아닌가. 이들이 바로 LPG의 명예홍보대사를 자청하면서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기로 한 것은 LPG에게는 무한한 영광이자, 엄청난 혜택에 해당한다. 트로트를 대중화시키는데, 그리고 젊은 층과 많은 이들에게 트로트의 또 다른 매력을 십분 느끼는데 에 LPG가 적극나선 것, 그리고 '트로트 중흥'을 일으키겠다는 LPG의 당찬 각오에 천하의 3대천황인 이들도 기꺼이 고개를 끄덕이며 "힘을 내라! LPG"를 부르짖어 줬다. 이외에 'LPG 명예홍보대사'라는 타이틀을 기꺼이 받아준 이는 박명수, 하하, MC 몽, 그리고 춘자 등이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육해공군장병들, 그리고 전국의 나이트클럽 광팬들, 그리고 노래방 이용자들은 보이지 않는 LPG의 후원자가 될 것이 자명하다. 또 하나, 뮤직비디오 감독 역시 심상치 않은 이다. 박정아가 나오는 삼성애니콜, 그리고 한채영이 나오는 트롬 세탁기 CF로 CF계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정경무 감독은 LPG가 향후에 터뜨릴 폭발적인 인기세에 대한 예언과, 잠재력에 대한 믿음으로 메가폰을 자청해서 잡았다. 한사코 사례금을 받지 않고, 촬영에 필요한 비용만을 받는 등 그는 역시 프로다운 감독일 따름이다. 또 하나 길건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여성 춤꾼이 LPG의 춤을 지도했으며, 안무는 비, 박진영, GOD, 싸이, 쥬얼리 등의 안무 팀을 맡았던 팀매니아의 정성욱이 맛갈나고 섹시하게 짜냈다.
#왜 트로트인가?
LPG는 트로트 그룹을 지향한다. 타이틀곡 '캉캉'은 트로트 리듬과 댄스 리듬이 섞인 트로트댄스곡. 우리 가요계에는 미국 팝과 힙합 등 미국 쪽에서 건너온 외래 음악이 봇물처럼 퍼져가고 있음에도 불구, 우리의 정서만큼은 그쪽으로 잘 기울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흥을 띄울 필요성이 있을 때, 또 각종 여행시 우리는 주옥같은 트로트 메들리에 열광하고 있지 않은가. 장윤정의 '어머나'가 순식간에 국민가요로 급부상하며 모두들 흥겨워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현재 트로트는 공중파 방송이나, FM에서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KBS, MBC, SBS의 인기 음악프로그램에서는 장윤정 이전에는 어떠한 트로트곡도 울려 퍼질 수가 없었고, 음악마니아 채널을 자처하는 케이블 방송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