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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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6 |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도다 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다녀도 두려워 않으리 그 함께 하시니 주의 지팡이로 날 안위하시네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기름으로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네 나의 평생에 그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 주 여호와 그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영원히 영원히 거하리로다 영원히 거하리로다 거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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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1 | ||||
나의 사랑 어여쁜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그 겨울도 지나가고 또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어 새들 노래 할 때 이르니 산비둘기 소리 이땅에 들리는 구나 나의 사랑 어여쁜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그 겨울도 지나가고 또 비도 그쳤고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 익었고 포도나무 꽃이 피어 그 향기를 날리누나 나의 사랑 어여쁜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날은 기울고 긴 그림자 드리워 질때 나의 사랑 어여쁜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베데르산 노루 어린사슴같이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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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6:09 | ||||
옛 이스라엘 나사렛 한 처녀 살았네
마리아라 부르는 아주 참한 처녀였네 그 이웃마을에 한 청년 있었지 요셉이라 부르는 참 어진 목수였어 그들은 사랑했네 곧 앞날을 약속했지 허나 그들 앞에 무슨 일이 있을 줄 정녕 몰랐네 어느날 한 천사 마리아에게 이르길 "보라 네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 천사 요셉의 꿈에 나타나 "네 아내 마리아 데려 오기를 두려워 마라 이는 성령으로 된 것이니" 그날 해는 기울고 해산할 때 가까와 그들은 쉴 곳을 찾았으나 빈방이 없었네 아기 예수 나신 곳 베들레헴 외딴 그 어둡고 누추한 마구간이었네 그때에 천사 내려와 목자들에게 이르길 너희를 위해 구주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라 지극히 높은 곳에선 하나님께 영광 땅에선 기뻐하는 사람들 중에 평화 그는 저희를 죄에서 구원할 자시라 그는 큰 자요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 경배하세 어린양 예수 찬양하세 그는 그리스도 경배하세 어린양 예수 찬양하세 그는 그리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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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7:09 | ||||
마음 가난한 자 복있나니 하늘나라가 저희 것이요
슬퍼하는 자 복있나니 저희가 위로 받으리라 온유한 자 복 있나니 저들이 땅을 받을 것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있어 저희가 의롭게 되리라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있어 저희가 긍휼히 여김ㅇ르 마음이 깨끗한 자 복 있나니 저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 화평케 하는 자 복 있나니 저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자 복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늘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나를 인해 너희에게 거짓으로 악한 말을 할 때에 복 있나니 화평케 하는 자 복있나니 저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자 복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나를 인해 너희에게 거짓으로 악한 말을 할 때에 복있나니 화평케 하는 자 복있나니 저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자 복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늘 기뻐하고 또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의 상이 큼이라 늘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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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7 | ||||
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말 없어도 이젠 알 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 주인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 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 가는 향긋한 꽃내음 내 깊은 잠 깨우니 나도 따라 가려네 그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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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0:32 | ||||
7. |
| 4:09 | ||||
어젯밤엔 꿈을 꾸었네 아름다운 꿈을 꾸었지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인 눈 이불속에 잠이 들었네 나는 끝없이 오는 저 눈 속으로 먼길 떠났네 어디쯤에 나는 와있는지 먼 곳에서 들리는 소리 내 옛동네 구세군 예배당 그 아름답던 새벽 종소리 나는 문득 깨어 일어나 창밖을 보네 내 어릴적 부르던 노래 생각나서 "탄일종이 울린다" 어린 동무들 예배당으로 부르며 가던 "은은하게 울린다" 지금 창밖엔 바람 불고 먼 차 소리뿐 나 이제 얼마쯤 멀리 와 있는지 뒤돌아보면 희미해져 버린 그 길을 따라 돌아가야겠네 어디쯤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리니 그 어디쯤에서.....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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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0 | ||||
사랑은 바람처럼 그렇게 몰래 다가와 내 깊은 잠 흔들어 깨워
내 마음 눈뜨게 하네 사랑은 봄날 단비처럼 그렇게 더디 내려와 메마른 내 영혼의 샘 어느새 넘쳐흐르게 하네 사랑은 음 음- 그 무엇 찾으려 헤매이던 지난 날들이 이젠 강물처럼 흘러 가버렸네 그 어둡고 아픈 기억들 그 모든 것들은 고이 묻어 두리라 이제 그 무엇 찾았으니 사랑은 놀라운 선물 참아름다워라 참사랑은 영우너한 것 이 세상 끝날까지 이 세상 끝날 이 세상 끝날 아-- 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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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0 | ||||
어느 때는 바위처럼 끄떡없는 어깨이고 싶었네
한때는 바다와 같이 그 끝없이 넓은 마음이고 싶었네 하지만 이젠 아랑 내 너무 작은 걸 저 시냇가에 조그만 돌맹이처럼 또 어느때는 그름과 같이 저 높푸른 하늘로 나 자유 했었네 또 한때는 저 높은 산꼭대기 그 곳에 내 머릴 두고 싶었네 하지만 이젠 알아 내 너무 낮은 걸 저 들펀에 풀꽃처럼 하지만 이젠 알아 내 너무 귀한 걸 밤하늘 빛나는 저 별빛과 같이 이제는 나 돌아와 그 분 품안에서 쉬고 싶어라 하지만 이젠 알아 내 너무 귀한걸 밤하늘 빛나는 저 별빛과 같이 이제는 나 돌아와 주님 품안에서 쉬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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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7:30 | ||||
아이야 이른 아침 긴잠깨어
지난 밤 꿈에 보았던 그 곳 아름다운 동산으로 올라가렴 그때에 동산을 내려오며 그들 슬피 울었네 아무도 그들 모른다 했네 빛나던 해 푸르른 강물 늘 웃던 저 들꽃도 그들 이마엔 땀방울이 그 손발 거칠었고 모든 것은 싸움이었네 저들조차 원수 되어 서로를 죽였네 그들 아들을 낳았지 이젠 셀 수도 없는 우린 모두 그 피를 나눈 한 형제요 자매 한 핏줄이라 그들 중 한 무리 큰 산을 넘어 강을 건너 여기 해뜨는 나라 동쪽 한 끝머리 조선이라 이름했네 여기서 우린 몇 천년을 살았지 때론 모진 세월 민들레처럼 속없이 하하 웃으며 그렇게 살아 살아왔어 그러나 어둠의 때가 민들레는 짓밟히고 홀씨 어디로 흩어져 다신 돌아오질 않네 슬픈 민들레 그래, 그건 반쪽 하늘 이갈라진 땅의 눈물꽃 저만치 떨어져 피어 있네 허나 모든 건 그런대로 되어간다고 생각했어 세계화의 깃발 날리며 여기 반쪽에선 우린 집도 많이 지었어 한 백년은 갈거라고 아이들 모래집 보다 훨씬 더 쉽게 무너지는 그런 집을 바닷가 백사장은 거기 그냥 두어라 아이들 두꺼비집을 짓게 아서라 말아라 그냥 두어라 아이야 이제 일어나 아직 늦지 않았어 비바람 몰아쳐 와도 워- 워- 다신 쓰러지지 않을 그런 집을 지어야지 다신 무너지지 않을 그런 나라 그런 집을 그런 나라 그런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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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9 | ||||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진 그 농부라
무릇 과실을 밎지 않는 가지 저를 제해 버리고 과실을 맺는 가지 저를 깨끗게 하시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르르 떠나서는 너희 아무것도 할 수 없네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내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 너희 안에 있어 너희 모든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큰 사랑 없나니 그는 곧 내 친구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 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