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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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7 | ||||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옛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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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2 | ||||
뽕따러 가세(황금심)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살짝궁 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응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앞 뒷집 큰애기야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 불망 정든 임아 응응응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 볼까 응응응응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이쁜이 곱분이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낮에나 가지 휘어청청 달 밝은 밤 응응응응 대머리통신당(?) 얼굴이 고우면 어이할 거나 응응응응 뽕 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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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7 | ||||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피네
봄이 오면 새가 울면 님이 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마는 님은 어이 못 오시는고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산에 산에 꽃이 지네 들에 들에 꽃이 지네 꽃은 지면 피련마는 내 마음은 언제 피나 가는 봄이 무심하냐 지는 꽃이 무심하더냐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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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9 | ||||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오
오동동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비 오는밤 낙숫물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간장 오동동이오 동동 떠나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 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요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 비 오는 밤 낙숫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 별명 : 미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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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4 | ||||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 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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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2 | ||||
반짝이는 별빛 아래 소곤소곤
소곤대는 그날 밤 천 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 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달이 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 밤 손가락 걸며 이별 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 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행복에 잠겨 있나 야멸찬 님아 깨어진 거문고야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는 그날 밤 세상 끝까지 같이 가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불을 뿜는 그 순정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사랑에 취해 있나 못 믿을 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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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0 | ||||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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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1:41 | ||||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가 무엇이기에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짝사랑을 하고 있나~ 김~선~생 이~선~생 친구간에 웬말이요 이것이 항구거리 영번지 사랑인가 영~번지 눈물인가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가 무엇이기에 친구간에 의리마저 끊어가며 싸우시나~ 김~선~생 이~선~생 이런 일이 어디있소 이것이 항구거리 영번지 사랑인가 영~번지 청춘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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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3 | ||||
10. |
| 2:20 | ||||
밤 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 소리 우는데 옷 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 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 새만 운다 눈물 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 파란 시그렐 불 빛도 애처로운 이 한 밤아 마지막 인사 마저 목이 메어 못 할때 쌍가닥 철 길위에 밤 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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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4 | ||||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매일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손 꼭꼭 묶인채로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여보 당신은 지금 어디서 뭘하고 계세요 오늘도 영구는 아빠를 부르다가 지금 막 잠이 들었어요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 오세요 네 여보 여보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넘던 이 고개여 한많은 미아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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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1 | ||||
남성 넘버원 - 박경원
유학을 하고 영어를 하고 박사 호 붙어야만 남자인가요 나라에 충성하고 정의에 살고 친구간 의리있고 인정 베풀고 남에게 친절하고 겸손을 하는 이러한 남자래야 남성 넘버원 다방을 가고 영화를 보고 사교춤 추어야만 여자인가요 가난한 집안살림 나라의 살림 알뜰히 살뜰히 두루 살피며 때묻은 행주치마 정성이 어린 이러한 아낙네가 여성 넘버원 대학을 나와 벼슬을 하고 공명을 떨쳐야만 대장부인가 부모님 효도하고 공경을 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 위하고 귀여운 자녀교육 걱정을 하는 이러한 남녀래야 한국 남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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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4 | ||||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2.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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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5 | ||||
15. |
| 3:21 | ||||
한양 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 소냐
서낭당 고개 마루 나귀 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 마라 달래었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 때 어느 날짜 그대 품에 안기려나 님께 향한 일편단심 채쭉 아래 굽힐 소냐 옥중에 열녀 춘향 이도령이 돌아 왔네 춘향아 우지 마라 얼싸 안고서 그리든 천사 만사 즐기는 님이여 아 흘러간 꿈이련가 청실 홍실 춤을 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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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1:53 | ||||
항구의 일~~번지 부기우기 일~번지
그라스를 채워~다오 부기우기 아~~가씨 고동이 슬피울면 이별~이란~~다 저 달이 지기~전에 이슬~~이 깨기전에 부기우기 부기우기 마도로스 부기~~우~기 항구의 일~~번지 부기우기 일~번지 인~심을 쓰려~므나 부기우기 아~~가씨 왔다가 가야하는 마도~로스~~다 저 달이 지기~전에 정열~~이 식기전에 부기우기 부기우기 마도로스 부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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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2 | ||||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에 플렛트 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0시 50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서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 우는 목포행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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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8 | ||||
가세 가세 일터로 늙기 전에 일하러 가세
일 안 하면 후회하나니 새마을에 앞장서 가세 열심히 열심히 일하세 힘차게 힘차게 일하세 일하기에 때는 좋아 부지런히 일 많이 하세 차차차 차차차 가세 가세 배우러 가세 아는 것이 힘 배워야 하네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지면 후회하리라 열심히 열심히 배우세 부지런히 부지런히 배우세 아는 것이 없으면은 세상살이 힘드리라 차차차 차차차 노세 노세 늙어서 놀아 젊었을 때 일 많이 하고 일 안 해서 저축 못하면 늙어지면 후회하리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목표 세워 저축하니 일 안하고 못 사리라 차차차 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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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56 | ||||
낯설은 타향 땅에
그 날밤 그 처녀가 왠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의 기타여 밤 마다 꿈 길마다 그림자 애처러이 떠오르네 아롱 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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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48 | ||||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매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좋아 누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빗이 젖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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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23 | ||||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에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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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4 | ||||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줄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못올 내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취해서 이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줄거워 한번가면 다시못올 허무한 내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취해서 이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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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7 | ||||
청실홍실 엮어서 정성을 들여
청실홍실 엮어서 무늬도 곱게 죄없는 마음 속에 나만이 아는 음~ 음~ 수를 놓았소 인생살이 끝없는 나그네 길에 인생살이 끝없는 회오리 바람 불어도 순정만은 목숨을 바쳐 음~ 음~ 간직 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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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4 | ||||
도라지 캐러가네
헤이 맘보 바구니 옆에 끼고 헤이 맘보 봄바람에 임도 볼겸 치마자락 날리면서 도라지를 캐러가네 헤이 맘보 임 보러 가세 도라지 맘보 봄바람 불어오는 심심 산천에 한두 뿌리만 캐어도 헤이 맘보 대바구니 찬대요 헤이 맘보 한두 뿌리만 캐어도 헤이 맘보 대바구니 찬대요 헤이 맘보 임 보러 가세 도라지 맘보 도라지 캐러가세 헤이 맘보 도라지 캐러가네 헤이 맘보 바구니 옆에 끼고 헤이 맘보 봄바람에 임도 볼겸 치마자락 날리면서 도라지를 캐러가네 헤이 맘보 임 보러 가세 도라지 맘보 봄바람 불어오는 심심 산천에 한두 뿌리만 캐어도 헤이 맘보 대바구니 찬대요 헤이 맘보 한두 뿌리만 캐어도 헤이 맘보 대바구니 찬대요 헤이 맘보 임 보러 가세 도라지 맘보 도라지 캐러가세 헤이 맘보 도라지 맘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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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2 | ||||
1#!H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H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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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7 | ||||
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술 취한 마도로스 이별이 야속트라 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 뱃머리 돌리면은 사랑이 운다 아 아 아 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꽃물결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2부두 죄 많은 마도로스 항구가 무정트라 깃발을 올리면은 기적이 울고 등대 불 깜박이면 사랑이 운다 아 아 아 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 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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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7 | ||||
하룻밤 풋사랑에
이 밤을 세우고 사랑에 못이 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 없이 헤어지던 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하룻 밤 풋 사랑 하룻 밤 풋 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타는 심정 이 밤도 못 잊어 거리를 헤매며 눈물을 벗을 삼아 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하룻 밤 풋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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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3 | ||||
1/ 비에젖은 삼척장검 바람에 울고
옷소매를 쥐여짜는 빗방울 소리 충성에 젖었는야 사랑에 젖어 두갈래 쌍갈래길 해가저물어 아~아~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2/ 자명고에 북을치면 호동이울고 자명고를 없애놓면 모란이죽네 사랑을 찾아갈까 충성를바처 장부의 굳센마음 눈물에젖네 아~아~ 왕자호동 왕자호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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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9 | ||||
1,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끗웃는 봄 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꿈 산들 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삐리 리 ,,, 라라라 ,,,,,라 릴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2,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방끗웃는 봄봄 청춘은 소근소근 속삭이는 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꿈 산들 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의 버들피리는 삐삐리 리,,,,, 라라라 ,,,,,,라 릴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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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2 | ||||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 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그리워라 어머님이여 꿈에 젖은 그 사랑이여 옥이야 내 딸이야 다시 한번 안겨다오 목이 메어 불러보는 한이 많은 옛 노래여 어둔 눈물이여 멀리 가거라 내일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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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1 | ||||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 님 고이는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 버림받은 푸른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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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4 | ||||
세고천/사, 전오승/곡, 박경원/노래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마도로스 수첩에는 이별도 많은데 오늘밤도 그라스에 맺은 인연을 항구마다 울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물새들도 눈물짓는 이별의 인천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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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7 | ||||
낙동강 푸른~~~~물~~~에
노 젓는~ 처녀~ 사~공 자나깨나~~~~~ 흘러~~ 흘~러 세월~~~만 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서울간 도~~련~님이 서울~~간~ 도련~~님이 보고~~ 싶구~~~나 낙동강 물결~~~~따~~~라 흘러간~ 처녀~사~공 세월에만~~~~~ 정을~~ 주~니 청춘~~~만 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한번간 도~~련~님은 한번~~간~ 도련~~님은 소식~~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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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7 | ||||
유노완/사, 전오승/곡, 명국환/노래
1.벤죠를 울리며 마차는간다 마차는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가면 내고향이다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꾸불 너머간다 말방울 울리며 마차는간다 2.깃발을 날리며 마차는간다 마차는간다 정든님이 기다려주는 내고향으로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청포도 무르익은 언덕을 꾸불 꾸불 꾸불 달려간다 말구비 장단에 마차는간다 3.황혼빛 바라며 마차는간다 마차는간다 안개내린 강변을 끼고 내고향으로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송아지 울고있는 벌판을 꾸불 꾸불 꾸불 달려간다 말채찍 흔들며 마차는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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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7 | ||||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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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25 | ||||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 같은 청춘 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가슴풀어놓고 뛰어나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이래도 내 청춘 저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무엇이냐 성주기 청춘일세 청산을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젊은 꿈을안고 놀아나보세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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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6 | ||||
꽃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별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위에 민족의 꽃이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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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06 | ||||
노란 샤쓰입은 말없는 그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좋아 어쩐지 맘에들어 아 야릇한 마음 처음느껴본 심정 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스입은 말없는 그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들어 노란 샤쓰입은 말없는 그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좋아 어쩐지 맘에쏠려 아 야릇한 마음 처음느껴본 심정 아 그이도 나를 좋아계실까 노오란 샤스입은 말없는 그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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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05 | ||||
20. |
| 3:09 | ||||
푸라타나스 향기 퍼지는 그늘을 거쳐서 달린다
달려간다 젊은꿈을 싣고서 즐거운 일요일이여 꽃구름이 뭉게뭉게 떠오르는 지평선을 연분홍의 로맨스를 가슴에다 안고서 청춘의 꽃수레는 행복을 싣고서 달려서간다 아까시아가 줄지어섰는 거리를 거쳐서 달린다 달려간다 검은머리 날리며 숨쉬는 젊은가슴아 파랑새가 조잘조잘 노래하는 언덕길을 연보라색 불라우스 바람결에 날리며 사랑의 꽃수레는 희망을 싣고서 달려서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