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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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07 | ||||
2. |
| 5:25 | ||||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그 모습에 너무 놀랬어
작고 귀엽고 깨물어 주고깊던 그녀의 모습 너무닮았어 너를 본건지 넌 어디있는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을 하는지 쓸데없이 걱정으로 한숨만짓네 이제는 너를 지우려고해 두번다시 너를 떠올리진 않아 가슴으픈 일이지만 내생각엔 눈물 짓지않을 거야 내 마음을 찾고 싶었어 생각하면 마음만 아픈데 아직까지 널 잊지못하나 짓궂었던 너의 목소리가 내귓가에서 들릴것같아 슬픈 일들도 좋은 기억도 이 눈물과 함께 담아 날려버리고 이제나도 나를 찾아 떠나가겠어 이제는 너를 지우려해 내가너를 처음본곳 마지막 한번 가보고 싶었어 비가오는 이밤길을 정신없이 그냥 걷고 있네 한도 없이 걷다보면 너를 잊을수 있을것같아 얼마나 더 가야하는가 언제나 너를 지을수 있나 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큰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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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7 | ||||
니가 아무리 지금 날 좋아한다고 해도
그건 지금뿐일지도 몰라... 왜냐하면 어 그건 말야.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 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그냥 고마울 뿐이야" 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 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걸 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 너를 만난후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속엔 근심이 생겼지 네가 좋아진 그 다음부터 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 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손을 잡고 있을때면 "난 이런 꿈을 꾸기도 했어" 나의 뺨에 네가 키스할땐 온 세상 내것 같아 이대로 너를 안고 싶어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 많은 일이 네 앞에 버티고 있잖아 생각해 봐 어려운 일 뿐이지 네가 접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들과 모두가 너에게 시선을 돌리게 되는 걸 알수 있니 너는 이런 내 마음 아는지 조그마한 너의 마음 다치게 하긴 싫어 이러는 것 뿐이지 어른들은 항상 내게 말하지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 (네 순수한 마음 변치 않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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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42 | ||||
이세상 그 누구도 나를 닮을순 없네 나를 세상에 알릴 거야
나역시 그 누구를 따라 하진 않겠어 나의 유일함을 위해 내세워요. 신께서 주신 당신을 과감하게 모든 걸 부숴 버려요. 실패해요. 쓰러지세요. 당신은 일어날수가 있으니 다음에야 쓰러져 있던 널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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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6 | ||||
내가 멀리있다 느껴져도 그대여 승퍼하지 마세요
나의 그리움이 항상너를 지켜요 날마다 함께 있었던 그 시간들이 내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서 미련없이 나는 이세계를 떠나요 그댈 이젠 다시 볼순없겠지만 내겐 가장 소중 했었던 널 기다릴께 따스한 널 안아 주던 날 기억해요 오늘도 나의 무덤 옆에서 그냥 그렇게 않아 있네요 내 생전에 쓰던 일기장을 꼭 쥐고 슬프게 앉아서 자 두눈을 감고 날 느껴봐요 두 손을 내밀어 날안아요 이세상이 나를 외면해도 그대가 있음에 난 잠시 여기 머물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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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5 | ||||
Show me no more tears my love
Take me back to the time before(you) Came in to my life oh babe Play no more games my child That you 'll never win or lose Take me back oh take me back Just like endless rainroad Like the day and night We never be torether forever so go away *(I say)Farewell to my love Take away your arrow You're not the one Go away let me be I'm ready to fall Never look back don't regret I did truely loved you babe We did the best but never meant to be It felt so good from the start Thought I was up in the sky But I had too many scars and pain Just like black and the sun Like the moon and the sun We never be together forever so, fly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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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3 | ||||
그런데 지금나는 TV를껐어 급해서 화잘실로 달려갔었어
한숨을 크게 쉬면 날이 밝아와 치마를 둘러입고 나가볼꺼야 말하지도마 당장끊어! 난 신문을보면 눈이뒤로 돌아가 내가 이루려던 꿈에 나가 깔리진 마 날 행복하게 만든거라면 난 마당에나가 잡초나 뽑아야지 말시키지 마 집에서 놀고 먹거라 내 머릴 잡고 흔들지마라 날 두고 밥먹지마라 자꾸나를 자꾸 웃기지마라 밥! 항아리를 보고 있었어 밥! 불고기가 먹고 싶은데 밥! 또 그렇다면 냄새가 배겨 밥! 또 누군가가 놀댈꺼야 밥이나 말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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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5 | ||||
9. |
| 4:00 | ||||
여지껏 힘겹게 버틴 여긴곧 파멸직전,
온도시 주위를 큰 권위로 감싼 것 같지, 미리 예측못했던 일이, 아니란 말이 쉽게들렸던 거리. 급격한 발전 다해냈다 믿는건, 막막한 재도전 기권했던던, 절대 안돼 그건 미친건배, 이젠 또다신, 절대! No change! Suck my brain! Let still me gone! You know I'm sa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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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23 | ||||
내 마음을 철저하게 숨기고 살아온 내 인생에
가슴깊이 존재했던 불만이었다 너무나도 달랐었던 두 맘을 갈라놓기 위해서 어렵지만 난 과감하게 선택했었네 언제까지라도 마음을 속이고 살아야 하는데 끝없는 내 마음의 갈증은 저주받은 이 인류가 풀지 못할 숙제인가 난 언제라도 꿈틀거릴 내 본성이 두려웠어 왜 생에 대한 이 욕망은 간절하게 남아있나 그대가 내 생각과 같다면 그대 자신을 지켜 주고 오그라든 내몸을 본다면 그대가 깨달을수 있다면 매번 내혼을 팔아버렸어 다시 고약하게 변했어 캄캄한 밤에 나는 눅누가에게 깅르 묻다가 내리 쳤어 안개속을 뛰고 있어 난 널망쳤어 내가 먹던 약은 이제 내말을 듣지 않게 되었네 저주받은 내 선택의 끝이 보였지 이 세상은 나를 이제 붙잡아 가두려하고 있어 살인자로 목매달린 내가 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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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6 | ||||
12. |
| 5:26 | ||||
지금 아이들의 두 눈속에서 나는 느끼고 있어
다시 아이들의 맑은 맘으로 들어가고 싶어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가네 세삼두려운건 무엇일까 그리운 어린시절 내가 뛰놀던 그 앞마당과 포근했던 암마의 가슴과 든든한 아빠의 목소리 귀여운 친구들 즐거웠었어 내가작던 그때가 조그만 일에도 나의 눈엔 눈물이 흐르던 아련하던기억들과 뒤돌아 보면 너무빨랐던시간 파랗게 맑았던 마음들을 찾고 싶은데 이제라도 내가가질 시간은 많이남았지만 나의 지나온 시절엔 왜이리 후회가 많은지 네게 다시돌아가고 싶어 모든것이 처음이고 싶어 해맑게 웃고싶어 마음으로 너를보고 깊어 모든것을 사랑하고 싶어 더이상 변하긴 싫지만 머물수가 없어 나에겐 꿈이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우리와 함께있어요 모두를 사랑하지요 사랑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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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7:45 | ||||
됐어 이제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 이젠 족해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 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모두가 막힌 널 그리고 덥썩 우릴 먹어삼킨 이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왜 바꾸진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해메일까 왜 바꾸진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들어가며 고등학교를 지나 우릴 포장센타로 넘겨 겉보기 좋은 날 만들기위해 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 버리지 이젠 생각해봐 대학 본 얼굴을 가린채 근엄한 척 할 시대가 지나버린건 좀 더 솔직해봐 넌 알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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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6:33 | ||||
진정 나에겐 단 한가지 소망하고 있는게 있어
갈라진 땅의 친구들을 언제쯤 볼수가 있을까 망설일 시간에 우리를 잃어요 한민족인 형제인 우리가 서로를 겨누고있고 우리가 만든 큰 욕심에 내가먼저 죽는걸 진정너는 알고는 있나 전인류가 살고죽고 처절한 그날을 잊었던건 아니었겠지 우리몸을 반을 가른채 현실없이 살아갈건가 치유할수 없는 아픔에 절규하는 우릴지켜줘 갈수없는 길에 뿌려진 천만인의 눈물이 있어 저 하늘로 자유롭게 저 새들과 함께 시원스레 맘의 문을 열고 나갈길을 찾아요 더행복할 미래가 있어 우리에겐 우리들이 항상바라는것 서로가 웃고 돕고 사는것 이젠함께 하나를 보며 나가요 언젠가 작은 나의땅에 경계선이 사라지는날 많은 사람의 마음속엔 희말들을 가득 담겠지 난 지금 평화와 사랑을 바래요 젊은 우리 힘들이 모이면 세상을 흔들수 있고 우리가 서로 손을 잡은 것으로 큰 힘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