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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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2 | ||||
어항속의 금붕어들마저도
숨쉬기 힘들다며 투덜거리고 하늘엔 별이 떠 있는지조차 얘기할 수 없는 탁한 도시에 어린아이들의 맑은 눈빛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나요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 때문에 온통 뿌옇게 변한 세상 먼지투성인 저 밤하늘을 우리 모두가 걷어 낸다면 어린 아이들의 눈빛에는 반짝이는 별이 떠 있겠지 우산 없이 비를 맞고도 괜찮을 그런 날을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모른 척 할 수 없잖아 내일은 늦으리 어린아이들의 맑은 눈빛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나요 자기 욕심만 채우는 사람 때문에 온통 뿌옇게 변한 세상 먼지투성인 저 밤하늘을 우리 모두가 걷어 낸다면 어린 아이들의 눈빛에는 반짝이는 별이 떠 있겠지 우산 없이 비를 맞고도 괜찮을 그런 날을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모른 척 할 수 없잖아 내일은 늦으리 우산 없이 비를 맞고도 괜찮을 그런 날을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모른 척 할 수 없잖아 내일은 늦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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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8 | ||||
3. |
| 3:51 | ||||
헤이 언제나 내 주위를
둘러싼 소음 난 행복해 헤이 언제나 가득차인 잿빛먼지를 얼마나 좋은가 고개를 돌려보면 많은 자동차 불빛 이건 얼마나 아름다운지 헤이 가만히 들어보면 포근한 소음 새소린 싫어 헤이 쓰러지는 나무들 언제쯤되면 다 없어질까 고개를 돌려보면 까만 개울가 물빛 나는 검정을 참 좋아하지 마마 나는 여기가 정말로 참 좋아요 마마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고 싶어 자동차 불빛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마 나는 여기가 정말로 참 좋아요 마마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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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4 | ||||
힘겨운 하루를 정리하고 집으로 향한 계단 오르면
골목길 모퉁이에 낡은 대문텅빈 의자 하나 놓여있어 철 없이 덩치만 큰 꼬마에게 병든 할아버지 한 분 앉아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던 수 많은 얘기 해 주었지 세상 사람들아 내 말 좀 들어 봐 무슨 꿈 있을까 시커먼 하늘 아래 아름다운 세상 그 누가 이렇게 돌이킬 수 없는 어둠속으로 누구나 갖고 싶은 자동차마저 거리의 공기를 더럽히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들이 언덕의 나무를 자른단다 세상 사람들아 내 말 좀 들어봐무슨 꿈 있을까 시커먼 하늘 아래 아름다운 세상 그 누가 이렇게 우리들 마음엔 사랑이 남아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 그 누가 이렇게 돌이킬 수 없는 어둠속으로 지금도 그 앞을 지나려면 할아버지 말씀 들릴듯 해 왠 놈의 공기가 이다지도 더러운지 숨을 쉴 수가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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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2 | ||||
해맑은 너의 두 눈엔
때 묻지 않은 사랑을 조그만 너의 두 손엔 사랑을 주고 싶었어 너는 왜 이곳에 와서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니 너에겐 아무것도 줄 수가 없는데 어린 왕자여 그대가 원하는 꽃은 이곳엔 피질 않아 어린 왕자여 그대가 원하는 사랑은 이곳엔 있지 않아 하지만 약속해 줄께 그대 다시 돌아올 때는 그대 원하던 꽃과 사랑을 너의 품속에 어린 왕자여 그대가 원하는 꽃은 이곳엔 피질 않아 어린 왕자여 그대가 원하는 사랑은 이곳엔 있지 않아 하지만 약속해 줄께 그대 다시 돌아올 때는 그대 원하던 꽃과 사랑을 너의 품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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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4 | ||||
돌아서는 너에게 이제는 아무말도 없어
이미 우리에게는 익숙해진 무관심일뿐 아닌 척 해 보지만 가뿐숨만 몰아쉬고 있지 우리들이 외면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지금 미래가 시작되고 있다 저 흐려지는 하늘과 강물쯤 아무렇지 않아 서서히 진행되는 파괴들을 우린 모르지 *지금 우리의 미래가 시작된다 늦었다고 느꼈을때 이미 우린 실수였단 걸 이제 인정해 우리 아이들이 더 고통받지 않도록 부디 이제와서 무슨 말을 할 건가 우린 그냥 시침떼며 그들의 미랠 외면할건가 *지금 우리의 미래가 시작된다 늦었다고 느꼈을때 이미 우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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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0 | ||||
우리가 버린 쓰레기 더미위에 커다란 집을 짓고
그곳에 세운 조그만 학교에서 그들을 가르치네 아이들의 웃음 먹은 눈망울 속에 어른들에 무관심이 그들을 몰고 가네 자 이제 손을 모아 그들에 놀이터를 서로에 관심을 되돌려줘야 함을 사라져 버린 꽃이나 동물들은 자연책 그림 속에 그것에 적힌 변명과 관념들로 그들을 가르치네 자 이제 손을 모아 그들에 놀이터를 서로에 관심을 되돌려줘야 함을 자 이제 손을 모아 그들에 놀이터를 서로에 관심을 되돌려줘야 함을 자 이제 손을 모아 그들에 놀이터를 서로에 관심을 되돌려줘야 함을 자 이제 손을 모아 그들에 놀이터를 서로에 관심을 되돌려줘야 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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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7:01 | ||||
1.희미한 미래를 바라보며 쓸쓸히 원망하며 현실들을 후회하게 되네
희미한 과거에 기쁜일들 외로이 고마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네 이렇게 변해버린 적막한 이곳에 나에게 주어진 외로움만이 NAT: 방황하며 두려움에 휩싸인 사람들 세상은 어두워져 가고 난 어디로 가야하고 또 세상은 어디로 가나 2.무력한 우리에 현실속에서 실망을 무책임한 사람들에게서 후회를 느끼고 모두에게 밀려온 커다란 일에 나홀로 난 할일이 없어 하고싶은 일들도 그렇게 서있네 인류에 마지막 날에 어딜가나 나약한 사람에 모습은 내가 생각하고 네가 생각한 미래는 이런것이 아니야 이렇게 변해버린 적막한 곳에서 CHORUS: 이렇게 바짝 다가온 인류에 마지막을 노래하고 있지만 나에게 주어졌던 권위와 의무 그밖에 모든것들 그렇게 애원했었던 평화 자유는 사라지고 포기와 도전속에 허무한 나에 나에 모습뿐 내게 이토록 많은 시련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일 두려움에 가득찬 눈동자 이렇게 변해버린 이곳을 붉은 태양도 맑은 하늘도 그저 지나간 과거에 평범했던일 이제 우리는 새로운 새로운 삶을 이것이 모두 단지 겁먹은 꿈에 지나지 않기를 이렇게 바짝 다가온 인류에 마지막을 노래하고 있지만 나에게 주어졌던 권위와 의무 그밖에 모든것들 그렇게 애원했었던 평화 자유는 사라지고 포기와 도전속에 허무한 나에 나에 모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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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3 | ||||
10. |
| 3:43 | ||||
하늘을 가려버린
저 어두운 먼지 덩어리 밑에선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누구나 이렇게 생각한다 나만은 깨끗하다고 하지만 이 먼지낀 세상엔 누가 살고 있는가 사람들은 모두가 서로를 탓할려고만 한다 왜 아무도 모르는가 진정 내일은 늦는다는 것을 아직은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지금도 늦진 않았어 멀리서 찾으려고 생각하지마 예전에 그곳으로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몇년만에 내리는 비지만 그 누구도 이비를 반가워 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어두운 표정 속에는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남은 희망조차도 저 어두운 먼지속에 가려져 사라져 버린 것이다 결국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인가 아직은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지금도 늦진 않았어 멀리서 찾으려고 생각하지마 예전에 그곳으로 제발 피하려고 생각하지마 피할순 없는거야 나혼자 웃음지려 생각하지마 모두가 웃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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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7 | ||||
넌 항상 나에게 사랑은 아니라 말했지
하지만 넌 이미 내맘속에 있었어 이제는 아무런 말없이 떠나야 하지만 나 이해할께 이제는 모든 것이 지난 얘기 하지만 난 아직 그댈 잊지 못해 그대와 함께 한 시간들 너무나도 아쉬워 잊을 수 없을꺼야 이젠 나에겐 그 미소 추억만으로 남겠지만 그대를 사랑한 시간이 내게 너무 소중해 예예예 조금은 힘들고 어색한 너의 그 표정이 나에게 이별을 말하는 걸 알았어 조그만 키스로 대신한 여린 네 마음을 나 이해할께 이제는 모든 것이 지난 얘기 하지만 난 아직 그댈 잊지 못해 그대와 함께 한 시간들 너무나도 아쉬워 잊을 수 없을꺼야 이젠 나에겐 그 미소 추억만으로 남겠지만 그대를 사랑한 시간이 내겐 너무 소중해 이제는 모든것이 지난 얘기 하지만 난 아직 그댈 잊지 못해 그대와 함께 한 시간들 너무나도 아쉬워 워워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