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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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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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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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2 | ||||
3. |
| 2:17 | ||||
*소꿉장난 하던시절 잊지 않았지
내눈과 너의 미소 마주칠때면 아름다운 꿈이있고 행복이 있어 그누가 뭐래도 잊지마 잊지마 잊지마 영원토록 잊지말자 가을 하늘 기러기는 되지 말자고 너하고 나하고 말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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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8 | ||||
우리 이제는 돌아 갑시다
해도 저물고 별이 떳으니 우리 이제는 집으로 가요 아름다운 꿈 가득 있는곳 ※ 오늘 못다한 즐거움이 있다면 내일 다시 또 만나면 디지 오늘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면 꿈길에서 또 만나면 되지 우리 이제는 집으로 가요 아름다운 꿈 가득 있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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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7 | ||||
그대 두고서 떠나는 이맘 먹구름처럼
어두워져도 사랑했노라 말을못하고 뒤돌아서는무거운 발길 가려진 태양 빛날 그날엔 다시 만나리 기다려주오 기쁜 맘으로 돌아오리라 날 잊지 마오 날 잊지 마오 사랑했노라 말을 못하고 뒤돌아서는 무거운 발기 ㄹ가려진 태양 빛날 그날엔 다시 만나리 기다려주오 기쁜 맘으로 돌아오리라 날 잊지 마오 날 잊지 마오 날 잊지 마오 날 잊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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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5 | ||||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 말이
그렇게도 하기 어려운가요 우물쭈물 하지말고 어서요 남자답게 속시원히 말해요 * 가슴은 태양처럼 붉게만 타는데 나만을 사랑한다 말을 해줘요 헤헤헤이... (오 말해줘요) 오 말해줘요 * 오 말해줘요 나만을 사랑한다고 나를 사라한다는 그말이 그렇게도 하기 어려운가요 우물쭈물 하지말고 어서요 남자답게 속시원히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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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2 | ||||
수평선을 넘어가면 살고있을 내님에게
이 할말을 잊지 말고 저구름아 전해다오 그 어느 누가 무슨 말해도 젊은 꿈만을 키워가면서 사나이는 거짓없이 아름다운 내님만을 기다리며 살더라고 저 구름아 전해다오. 그 어느 누가 무슨 말해도 젊은 꿈만을 키워가면서 사나이는 거짓없이 아름다운 내님만을 기다리며 살더라고 저 구름아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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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6 | ||||
어쩌나 어쩌나 정말로 어쩌나
어쩌나 클났네 어쩌나 내마음 빼앗겨 버렸네 사랑한다고 윙크 해주면 아이코 이걸 어쩌나 어쩌나 내얼굴 어쩌나 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덥석 내마음 안아주시면 정말 이걸 어쩌나 아직 나 사랑이란 걸 알진 못해도 짜릿한 이 느낌만이 사랑인 걸 알아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멋진 내사랑(내사랑) 백마를 타고 백리 천리를 달려오세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진짜 내사랑(내사랑)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간주중> 어쩌나 어쩌나 정말로 어쩌나 어쩌나 클났네 어쩌나 내마음 빼앗겨 버렸네 같이 살자고 말해버리면 아이코 이걸 어쩌나 어쩌나 내얼굴 어쩌나 빨갛게 물들어 버렸어 덥석 내입술 훔쳐가시면 정말 이걸 어쩌나 아직 나 사랑이란 걸 알진 못해도 짜릿한 이 느낌만이 사랑인 걸 알아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멋진 내사랑(내사랑) 백마를 타고 백리 천리를 달려오세요 아아아 아아아 그대는 진짜 내사랑(내사랑)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죽을 때 까지 나만 보면서 살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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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9 | ||||
강화섬 꽃바람이 물결에 실려 오면
머리 위에 구름이고 맨발로 달려 나와 두 마리 사슴처럼 뛰고 안고 놀았는데 갑고지 나루터에 돛단배 떠나던 날 노을에 타버리는데 임금님의 첫사랑 어려서 같이 놀던 그리운 강화섬에 흐르는 세월 따라 꽃은 피고 지는데 보고픈 그리운 님 언제나 오시려나 갑고지 나루터엔 빈배만 돌아오네 어디로 가시려나 임금님의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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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2 | ||||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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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8 | ||||
적막한 밤 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날위해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 설어워 밤 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 꽃 반기려무나 날위해 웃고 울던 달맞이 꽃도 서러운 달 모습에 고개숙이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 꽃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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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17 | ||||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저 하늘에 별을 따다가 두 마음에 수를 놓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저 하늘에 달을 따다가 청사초롱 불 밝혀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나 그대를 알아요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언제 언제까지나 언제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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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3 | ||||
나하나 몸간수도 못하던내가 총매고 싸움터에나섰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안듣던내가 조국의부름에 따랐습니다 훈련소서더벅머리 잘라버릴때서러움에눈물을 흘렸지만은예~~ 지금은 산뜻한 군복을 입고 호미대신 총을맨 멋장이라오 물지개도제대로못지던내가 거치른훈련도 받아넘기고 뛰었다하면 구보길이십여일에 감기한번 안걸리는사나이됐다오 달이밝은 야영대는편지를쓰죠 어머님그동안안녕하신지예~~ 당신곁떠나올때 울던바보가 지금은 나라의기둥이지요 고향을 떠나서멀리와보니 무엇보다그리운건 이쁜입니다 떠나올때 날붙들고울던이쁜이 행여나긴세월기다려줄까 나없이는 못산다고 하던이쁜이 지금도 내생각만 하고있겠지예~~ 조국에충성하고 돌아가는날 무엇보다이쁜이가 반겨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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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33 | ||||
그사람 이름도 몰라요 그사람 나이도 몰라요
그런데 내맘을 끌어요 자꾸만 내맘이 끌려요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해볼까 말 못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만나서 말할까 아니야 용기를 내야지 어떻게 말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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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9 | ||||
느티나무 한 그루 서있는 언던은
애?은 사랑의 전설이 있는 곳 그 시절이 그리우면 또 다시 찾아와 쓸어 안고 다시 한번 어루만져보는 어~이 글씨 고목에 새겨둔 당신의 이름 석자 느티나무 한 그루 서있는 언덕은 흘러간 사랑의 추억이 있는 곳 그리우면 언제라도 또 다시 찾아와 쓸어 안고 다시 한번 어루만져보는 어~이 글씨 고목에 새겨둔 당신의 이름 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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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4 | ||||
꽃잎이 혼자 피고 혼자 진다면
얼마나 가슴아픈 사연일까요 쓸쓸한 마음일까요 그런데 그이는 왜 안오실까 낙조에 노을처럼 타버린 꽃잎 아~ 나를 잊지마세요 잊지마세요 꽃잎이 홀로 남아 슬피운다면 얼마나 가슴아픈 사연일까요 쓸쓸한 마음일까요 그런데 그이는 왜 안오실까 호수에 내얼굴이 눈물 져 오네 아~ 나를 잊지마세요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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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4 | ||||
포성이 멈추고 한 송이 꽃이 피었네 평화의 화신처럼
나는 꽃을 보았네 거치른 이 들판에 용사들의 넋처럼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평화의 화신으로 산화한 전우여 너를 위해 꽃은 피고 먼 훗날 이 땅에 포성이 멈추면 이 꽃을 바치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