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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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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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려왔던
하얀 종이위에 내 모습들 올려다본 내 그림이 쓴웃음 짓게하네 차츰 무너지는 내자신을 뒤돌아보려해 어느샌가 그리워져 옛생각에 눈을 감아 이제는 다른길로 가는 나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후횐없어 지금껏 희미한 청춘의 날개짓도 수없이 부딪혔지 낯설은 그리움에 눈물 흘리네 지금의 나의 모습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거야 어떤 절망 속에도 너는 내안에 있어 이제는 다른길로 가는 나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후횐없어 지금껏 희미한 청춘의 날개짓도 수없이 부딪혔지 낯설은 그리움에 눈물 흘리네 지금의 나의 모습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거야 수없이 부딪혔지 지금의 나의 모습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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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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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 육십 평생에
남은거라곤 굵은 주름살 속만 석이는 우리사남매와 보잘 것 없는 집 한채뿐 언제 부턴가 불안해?봐? 내게남는건 과연 무엇이 될까 내게 필요한건 몸 누일 작은 방과 기타하나 가져가 내 가진 것 가져가 내 희망을 가져가 내 사랑도 가져가 버려 난 싫어 욕심들이 난 싫어 싸움들이 난 싫어 이기심들 가져가 내겐 필요없어 가져가 내 가진 것 가져가 내 희망을 가져가 내 사랑도 가져가 가져가 버려 가져가 가져가 가져가 버려 모든 것 필요없어 제발 가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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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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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인 거예요
이런 끝없는 느낌은 누군가 그대와 나만을 그려놓은 세상이예요 때론 어쩔 수 없는듯 늘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난 행복해요 다 괜찮아요 그대곁에 있다면 그대가 나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내게 얼마나 큰 힘 되는지 아나요 그대안에서 내 모습 너무 달라요 따라갈께요 나 영원히 서두를 필요 없잖아 작은 창으로도 넓은 세상 보여요 내가 가는 길 힘든 무엇이 있든지 그대 진실한 눈빛 내 맘을 비추면 두려지 않아 이대로 걸어갈께요 비가 내려도 언제가 다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듯이 아름다운 그대 꿈을 믿고 있죠 그대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린 날 부터 또 다른 나를 알게 됐죠 나의 사랑 모두 그대에게로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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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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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하라면 못하고 나중에서야
뒷 북치기 친구가 맞는것을 보고도 뒷걸음쳐서 도망가기 이리저리 망설이면서 여자친구 애태우기 찢어진 가슴이라지만 아픈 표정 짓지 않아 너에게 내 모습 맞춰 갈뿐 예전에 내 모습 잊어갈뿐 이게 너의 모습인가? 내 모습과 생각들이 잊혀가고 있어 두려워마 표현해봐 이번뿐이잖아 우린 할수 있어 네 모습과 생각들이 잊혀가고 있어 두려워마 표현해봐 이번뿐이잖아 우리 할 수 있어 네 모습과 생각들이 잊혀가고 있어 두려워마 표현해봐 이번뿐이잖아 우리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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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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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니 조그맣고 아름다운 찻집
좋은 친구 녀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던 시와 소설이 있던 그 곳에서 우리 얼마나 많은 꿈을 생각했는지 친구와의 열띤 대화 연인과의 속삭임에 언제나 파란 젊음 노래하던 시간이었네 그 칫집 학교는 오늘 도 안ㄴ여하다 그러던 어느날 찻집은 학교란 이름과 함께 불 길에 그만 시간이 흐르며 학교 앞에 온통 먹고 마시고 불러대고 학교 앞 마지막 남은 서점하나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 갔는지 친구와의 열띤 대화 연인과의 속삭임에 하지만 우리 노래 언제까지 피어나리니 여전히 학교는 오늘도 학교는 오늘도 학교는 오늘도 학교는 오늘도 안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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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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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나를 (떠나버렸어)
이제는 외톨이가 된 나 아무도 나를 (가까이하지않아) 이런게 외로움이었어 나로인해 아파했던 많은 사람들 내가 미워하고 고개돌린 사람들 나의 욕심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 이런걸 난 자유라 했었지 모두 돌아와줘 내게 날 바라봐 나의 잘못 모두 용서해주렴 이젠 나의 욕심을 버리고 모두들 사랑하겠어 아! 희미하게 들려오던 노래소리가 속삭이듯 들려오던 노래 소리가 지금 내 곁에 있는 그대의 목소리인 걸 이제야 알게 되었지 내가 알지 못한 때부터 언제나 함께 있던 그대에게 배운 사랑으로 모두를 사랑하겠어 어느날 내곁에 아주 (오래전부터) 누간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지) 어릴적부터 가끔씩 보였던 바로 그대가 후렴:모두 돌아와줘 날 바라봐 나의 잘못 모두 용서해주렴 이젠 나의 용심을 버리고 모두를 사랑하겠어 그대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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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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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을 두드리면서 흥겹게 술판을 벌이시던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보지만 지금은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가락이 됐지 젓가락 소리에 맞추어 흥겹게 흥얼거리시던 우리어머니의 옛노래가 그리워지지만 지금은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노래가 됐지 (후렴)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그 정겨운 소리를 그리워하며 오늘 우리 같이 해보자 술한잔과 그 시절을 떠올리며 박자를 맞추고 어깨춤고 추며 옛노래도 불러보자 우리 모두 젓가락을 쥐고 젓가락을 두드려 보자 젓가락은 가락을 낼꺼야 신나게 춤을 추는 젓가락 젓가락 가락가락 젓가락 가락가락 젓가락 가락가락 젓가락 가락에 맞추어 흥겹게 옛노래 부르시던 동네 아저씨들 웃음소리 어디간데 없고 젓가락 가락이 없으니 더는 흥겹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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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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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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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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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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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네모난 배낭을 매고서
그렇게 떠나보는 거야 가슴을 열고서 시원한 바다와 푸른들 높게 펼쳐진 파란 하늘 그 속에 작은 꿈을 싣고 그렇게 떠나는거야 돌아보면 아주 멀리 그릴 수 있지 작은 추억들 조금만 내게 가까이 다가와 줘 워 우 워 우 사랑(사랑) 어린 추억(추억) 모두 되돌리고 싶지만 그리움마저 그리움이 되버린 지금에 우리 모습 이제 모두(모두)우리 서로(서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새 하얀 서로의 마음에 그린 사랑을 그려봐요 꾸밈없이 진실 된 세상을 여기에 사랑만이 가득찬 세상을 여기에 그런 세상을 그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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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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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로 다시 찾아와
우- 꿈속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도 찾아와 우- 꿈속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도 다시 찾아와 우- 바람이 차가와지면 우린 그렇게 그날을 얘기했지 산타와 루돌프 그리고 겪을 수 없던 수많은 동화를 하 거리에 지붕위에 하얗게 쌓인 그 은빛의 가루를 우린 노래했지 나는 아직도 기다리지 오색의 불빛들 흔들리고 곳곳에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이 있어 혼자서 쓸쓸히 거닐어도 괜시리 좋던 정다운 캐롤송 흥에겨워 ？아름 선물에 신바람 난 아이들 모습 방안에 한가로이 뒹굴어도 무작정 좋던 그날을 다 올 그 좋은날엔 누군가에게 카드라도 한통 보내볼까 가슴속에 부푸는 사랑 언제나 모두에게(가득하길) 바라며 기다려 보는 내 마음속 크리스마스 영화속에서나 보았던 사람들의 표정이 온세상을 포근히 안아주는 성탄의 은은한 종소리가 아~ 다가올 그 좋은날엔 누군가에게 카드라도 한통 보내볼까 가슴속에 부푸는 사랑 모두에게 모래도록 가득하길 바라며 기다려보는 내마음 속 크리스마스 바라며 기다려보는 내 마음속 크리스마스 WATING FOR X-MAS! WATING! WATING! WATING! WATING! WATING FOR X-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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