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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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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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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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9 | ||||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메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것은 없는걸까? 더 이상은 견딜수 없는 것 지친 두눈을 뜨는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것 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속에 니가 있기에 지쳐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니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쉬는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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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8 | ||||
나를 보는 슬픈 너의 눈빛
항상 나의 두 눈을 바라봐 작은 너의 속삭임도 이젠 아름다운 시간들도 추억 속으로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져야 하나 너와 나는 왜 이룰 수 없는지 난 알 수 없지만 이해할게 그것이 너를 위한 거야 내가 곁에 없어도 보다 널 사랑해줄 그녀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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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4 | ||||
5. |
| 5:20 | ||||
6. |
| 3:49 | ||||
7. |
| 3:53 | ||||
작은 설레임과 전해오는 따스함
웃음진 그대 얼굴 사랑인 걸 아나요 그대 두려움으로 소중한 사랑을 잃지를 마세요 그대 두려움으로 소중한 사랑을 잃지를 마세요 서서히 스며드는 사랑의 향기에 젖어드는 그대 모습 느낄 수 있나요 그대 망설임으로 소중한 사랑을 놓치지 마세요 살며시 눈을 떠봐요 당신의 사랑이 보여요 이제 눈을 감아요 한 걸음 다가와 우리의 사랑 느껴봐요 언제부터인지 달라진 그대 서로의 모습이 닮아가는 걸 아나요 또 다시 기다림으로 소중한 사랑을 보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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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8 | ||||
9. |
| 3:44 | ||||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간주중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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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8 | ||||
11. |
| 4:24 | ||||
12. |
| 3:58 | ||||
13. |
| 3:09 | ||||
14. |
| 4:36 | ||||
왜 아직도 여기 넌 헤매고 있니
허기진 삶 버텨왔다고 말을 건내네 지친 입술로 난 꿈을 꾸었네 널 만나는 꿈을 닮은 우린 바다가 되어 파도가 되어 부서지게 우네 저 태양이 가득한 하늘 저편에 둘이 서로 부둥켜 안고 울다 지쳐도 함께 하자 말해 너 춥진 않겠니 외롭진 않겠니 이제서야 무릎을 꿇고 너의 이름을 기억하려 하네 너 춥진 않겠니 외롭진 않겠니 이제서야 무릎을 꿇고 너의 이름을 기억하려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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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7 | ||||
1.뜨겁게 삼킨 눈물로
너를 떠나보낼 그날을 향해 마지막 남은 한걸음 이젠 가야만 하는 나 가슴속에 지난 기억과 기다림을 간직해 와도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건너야하네 세상의 뜻대로 스치는 바람이 되어가라면 내 과거와 사랑마저 잊는다면서 하늘이 정한 운명에 다가서야만 하는 슬픈 아픔 걸어야하는 이 길이 깊은 시련을 준대도 이 세상 끝까지 2.벗어날 수 없는 순간을 저 멀리서 손짓 하지만 난 오늘도 알지 못한 채 흘러만 가네 소중한 모든 게 산산히 부서져가는 날까지 피하던 내 현실 앞에 무릎 꿇은 채 뜨겁게 삼킨 눈물로 너를 떠나보낼 그날을 향해 마지막 남은 한걸음 이젠 가야만 하는 나 하늘이 정한 운명에 다가서야만 하는 슬픈 아픔 걸어야하는 이 길이 깊은 시련을 준대도 이 세상 끝까지 이 세상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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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0:57 |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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