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이라 부를 수 있는 김건모 7집이 모든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는 절대적인 음악을 발매했다. 최준영과 김건모의 합작풍인 타이틀곡 `미안해요`를 시작으로 하는 김건모의 복고풍 발라드, 오케스트라 반주의 흑인 소울풍인 `정`, 어쿠스틱한 느낌의 `바보`등 곡은 물론 가사에도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다.
How come 왜 넌 쓰디쓴 사랑에 눈물 흘려 와우 넌! 미모 지혜 모든걸 갖고 있어 왜 넌 가진 것 없는 그 사람 그림자를 밟어 남는건 가진건 상처뿐일텐데 you got more 믿음없인 사랑의 씨를 뿌릴 수 없으니 물론 열매조차 절대 기대할 수 없으니 u know 두 손 단단히 모아 기도해줄테니 lord lord lord hare mercy 어지러운 조명사이로 처음 너를 본 순간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그만 빠져버렸지 깊게 패인 너의 가슴이 나를 어지럽게 해 쓰러질 듯 가는 허릴 안고 싶었지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내 고운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화려한 몸짓 속에 감춘 너의 젖은 눈빛만 왜 내게 보일까 너의 눈에 맺힌 사연을 하나둘씩 꺼내며 고운 얼굴위에 눈물이 자꾸 흘러 내려와 지난 사랑으로 찢겨진 너의 깊은 상처로 다시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너.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내 슬픈 여인아 이제 그만 해도 되 너를 아프게 한 모든 일들 왜 잊지 못하니
Yo!Listen 너는 이젠 어떻게든 너를 바꿀 수 있는 다른 사람 만나야해 그에 환상에 사로잡혀 그에 그늘에 가려 더이상에 사랑은 없어 그 사람과의 생각에 차이 믿음과 신뢰따윈 모두가 lie 너에 나이 아직 어린데 뭘 더 망설여 내가 두손모아 널 위해 항상 기도해 줄게 pray tomy god everyday 마침내 수많은 사람들 떠나고 음악도 끝이나고 모두 비어버린 술잔과 둘만 남게되었고 너의 흘러내린 눈물도 지난 너의 상처도 영원히 사라져버릴 시간 속으로 I said why why why 나의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사랑하는 여인아 I said why why why 바보 같은사람아 왜 니앞에 있는 내 모습을 보지 못하니 Why oh! why oh!why it's time to say good bye 눈을 크게 떠봐 널 봐 문제는 하나 그 남자와의 관계눈물의 깊이에 멈춰버린 둘 사랑의 시계 이제 새 페이지를 열때 펼때 또 볼때 내 앞에 나 니 사랑에 퍼즐에 마지막 한조각 바로나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보고 또 보고 싶은 나만의 사랑 그대는 나만의 등불이여 어둡고 험한 세상 밝게 비춰 주네요 그대여 지금껏 그 흔한 옷 한벌 못해 주고 어느새 거치른 손 한번 잡아주지 못했던 무심한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이 못난 날 만나 얼마나 맘 고생 많았는지 그 고왔던 얼굴이 많이도 변했어요 내 맘이 아파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그대의 생일날 따뜻한 밥 한번 못사주고 그대가 좋아한 장미꽃 한 송이조차 건네지 못했던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사는게 힘들어 모든걸 버리고 싶었지만 그대의 뜨거운 눈물이 맘에 걸려 지금껏 살아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미안하지만 우리 그만 헤어져 태연한 니 목소리 다시 말해봐봐 장난치지마 나를 놀리지도 마 감히 니가 나에게 이럴 수 있어
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도 내마음을 알고 우는데 그깟 사랑땜에 쓰러져 버릴 내가 아냐 막막하지만 살고 싶지 않지만 남자답게 그렇게 웃고 살아바봐 세월이 가면 너무 힘든 지금을 한잔 술로 웃으며 추억하겠지.
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우지마라 그깟 사랑땜에 쓰러져 버릴 내가 아냐 가라가라가라 내맘 변해 너의 다리 붙잡기 전에
짜가짜가 짱가 짜짜짱가 짜가짜가 짱가 짜짱가 니가가면 난 이제 어떻하라고 너만 믿고 살아왔는데 나를 버리고 다른 남잘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그럴 수 있어 이해할 수 있어 오죽하면 나에게 그런 말했겠니 내가 준 선물 모두 가져와 새로생긴 내 애인 다 줄꺼야 가지가지 많은 나무처럼 바람잘 날 없는나인데 궂이궂이 니가 아니라도 남은 가진 아직 많은데 생각해보니 별로 준 것도 없어 반지하나 빽 하나 딸랑 구두 두개 내가 받은 건 그냥 내가 가질께 니가 준게 어떤 건지 헷갈리니까
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우지마라 그깟 사랑 땜에 쓰러져 버릴내가 아냐 가라가라 다신 남자한테 사랑 갖고 장난 치지마
차마 못 볼걸 보고 말았어 모르고 살았으면 될텐데 너무나 안 좋았던 예감이 사실로 드러난거야 나보다 잘나보이는 사람 그 곁에 행복해 보이는 너 너무나 기가막혀 웃는 나 운명의 장난인가봐 너는 다시 내게 돌아와 나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런 너를 보는 내눈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어제는 누구와 있었는지 전화는 왜 꺼져있었는지 내가 잘못 본거길 바라며 조심히 물어보았어 어제는 너무너무 아파서 온종일 집에 있었노라며 너무나 태연하게 말하는 너에게 놀랄뿐이야 가끔 전화벨이 울리면 왠지 불안해 보이는 너 아주 급한 약속 있다며 뒤도 보지 않고 가던 너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너는 다시 내게 돌아와 나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런 너를 보는 내 눈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때문에 내 마음이 너무 슬퍼져 사랑이 나를 미치게 했어 사랑이 나를 아프게 했어 그렇게 믿었었던 사랑이 왜 내게 이러는거야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 너에겐 아무것도 아닌 사랑이 행복한 내 인생을 바꿔버렸어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아무런 말도 하지마 내 얘길 그냥 듣기만 해줘 참아왔던 말을 이제 할거야 어제의 날 기억하지마 내겐 너무 부담스러워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달라진 너의 시선이 날 언제나 힘들게 했어 예전처럼 돌아갈 순 없는 건데 지난 나를 그리워하는 바보같은 너의 고집에 무너지는 내 마음을 알아줘 goodbye 내 지난 날들을 내 모든 기억을 난 이제 모두 지워버릴거야 goodbye 지나간 기억속에 가둬둔 내 모습을 더 기대하진 말아줘 언젠가 알게되겠지 그땐 나를 이해할거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다면 비석처럼 여기 있을게 나에 대한 너의 기대가 무참하게 부서져 버린데도 goodbye 내 지난날들을 내 모든 기억을 난 이제 모두 지워 버릴거야 goodbye 지나간 기억속에 가둬둔 내 모습을 더 기대하진 말아줘 goodbye goodbye 돌아갈 수 없기에 잊으려고 애쓰는 이런 날 왜 모르는거야 goodbye 이제 지난 기억도 내 슬픈 바램도 모두 다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