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17 | ||||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어떤 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 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없는 거라 하네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 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않나?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혹 아무꿈 없질 않나? |
||||||
2. |
| 4:25 | ||||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
3. |
| 4:25 | ||||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둘이 가꿔 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우~~~~~~~~~~~~~~~~~~~~~~~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 밤 그 별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해가 살고 있는 곳. |
||||||
4. |
| 4:27 | ||||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 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 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 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 하네 잠을 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 없소? 누군가 아침 되면 나 좀 일으켜 주 |
||||||
5. |
| 3:58 | ||||
6. |
| 4:43 | ||||
골목길 접어들때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문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
||||||
7. |
| 6:35 | ||||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에 수 많은 별의 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 새 별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
8. |
| 4:40 | ||||
9. |
| 3:48 | ||||
널 보낸 내마음을 이해하겠니
미워서 그런것 아니었는데... 한번도 너에게는 말을 못했어 내게는 하나뿐인 사랑이라고 때론 너의 이름 부르다 지쳐 잠이 들겠지 아픈 마음이 너무 힘들어 숨조차 못쉴테지 이별이라 하지마 이 세상은 잠시일뿐 다음 세상에 너를 만나서 다시 널 찾을거야 GOOD BYE LADY...이젠 널 볼 순 없어 하지만 나는 참아야 겠지 다시 만날날까지 GOOD BYE LADY...사랑하는 너를 보낸뒤에 그저 잠시도 잊을 수가 없었어 |
||||||
10. |
| 3:30 | ||||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을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을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음~~~~~ 매일 그대와 매일 그대와 |
||||||
11. |
| 4:11 | ||||
12. |
| 4:29 | ||||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난 돌아보질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 앞엔 아주 좋은 세상이펼쳐질 것 같아서 난 나나나... 멀리로 아주 멀리로 떠나온 것 같았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를 난 서성댔지 이제는 돌아가려해도 다시 갈 수 없는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매여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 속의 벽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라라라... 눈물에 가려진 세상보며 난 노랠 불렀지 언제나 멋진 날을 꿈꾸면서 노랠 불렀지 이제는 다르게 살아볼까 생각도 많이 했어 하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지 언제나 생각뿐이었어 라라라... 슬픈 날에도 하늘보며 난 노래만 불렀지 언제나 혼자되어 하늘보며 난 노래만 불렀어 다시 혼자 되도 난 노래만 부르지 눈물로 보이는 세상 속에서도 난 노래만 부르지 이렇게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이렇게 |
||||||
13. |
| 4:09 | ||||
전에는 증오도 했었지 니가 나에게 갈겨댄 숱한 상처들을 모조리 되돌려 주고 싶었어 No 때로는 분해도 했어 너에게 받아온 내 슬픔 열배 백배 천배로 갚아 줄거란 말도 했어 누군가 필요할 땐 넌 내게 있지 않았어 이제는 깨달았어 널 보고 살아가면 내 자신만 초라해지는 걸 *나 이제 너 따위는 잊어버리겠어 내겐 아픔만이 전부야 아직 마음속에 너를 사랑할꺼란 착각 하고 살지마* 너와의 추억은 지나간 얘기야 아직 니 맘대로 나를 소유한단 환상속에 빠진 널 보면 니가 안 됐어 No No 지금껏 널 위해 바쳐 왔던 나의 시간 돈 그리고 마음들을 생각해보 면 마음 아파와 혼자서 일어설땐 넌 나를 믿지 못했어 이제는 보여줄게 너 없이 살아가도 나 는 아주 행복하다는 걸 *Repeat *Repeat 난 널,난 널,난 널,난 널
|
||||||
14. |
| 3:11 | ||||
나 오늘 갑자기
왜 그런지 센티멘탈 해 너 만나고 싶어 전화 했어 그냥 보고 싶으니까 너 약속 있다고 말을 해서 됐다고 했어 하지만 나 지금 너무 너무 너무 섭섭한 거 있지 너 정말 오늘일은 실수한 거야 나 지금 누군가가 너무 필요하단 말야 내가 항상 갖고 싶었던 예쁜 옷을 오늘 살꺼야 집에는 걸어가야 할 것 같아 상관없어 날 우연히 스쳐가는 날 모르는 사람들 중에 널 대신 할 사람이 있을 거란 느낌 들어 니가 날 보자고 연락할 땐 나 안 나갔어 그렇다고 니가 그랬다면 너무 치사한 거 아니 너 정말 오늘일은 실수한 거야 나 지금 누군가가 너무 필요하단 말야 내가 항상 갖고 싶었던 예쁜 옷을 오늘 살꺼야 집에는 걸어가야 할 것 같아 상관없어 날 우연히 스쳐가는 날 모르는 사람들 중에 널 대신 할 사람이 있을꺼란 느낌 들어 |
||||||
15. |
| 4:15 | ||||
잘난척하지마 똑바로살아봐
첨으로돌아가 단추를 풀러봐 워워! 주위를 둘러봐 뽀샤시아가씨 예~ 꾸정물아저씨 으~ 화가날것 같아요 *워우워워워우~무슨얘길해야할~지 워워우워워워우~아무말도 할게 없는데 워워우워워워오~무슨얘길해야할~지 워워워~아무말도 할게 없는데 목소리 떨지마 듣는나 괴로워 소리를 질러봐 매일매일 올라 주위를 둘러봐 빗자루 한마리 쓰레기 두마리 으~ 증날것같애요 *워우워워워우~무슨얘길해야할~지 워워우워워워우~아무말도 할게 없는데 워워우워워워오~무슨얘길해야할~지 워워워~아무말도 할게 없는데 눈물을 흘려봐 지각을 하지마 욕심을 버려봐 여자가 도망가 *워워우워워워우~ 워워우워워워우~ 워워우워워워우~무슨얘길해야할~지 워워우워워워우~아무말도 할게 없는데 워워우워워워오~무슨얘길해야할~지 워워우워워워우~아무말도 할게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