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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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52 | ||||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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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4 | ||||
거리마다 낙엽이 쌓이고 어쩐지 나는 눈물이 어려요
가까이 와요 외로워지면 우리의 사랑은 더 싶어요 왜 그런지 알 수가 없어요 나 혼자 멀리 떠나고 싶어요 뒤돌아봐요 나 여기 있고 우리는 영원한 연인 낙엽 낙엽 쌓이는 낙엽마다 슬픔이 어려 우리의 젊음은 나그네 마음 우리의 젊음은 나그네 마음 왜 그런지 알 수가 없어요 나 혼자 멀리 떠나고 싶어요 뒤돌아 봐요 나 여기 있고 우리는 영원한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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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4 | ||||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인생을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늦어버린 것이 아닌가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닌가 늦어버린 것이 아닌가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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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6 | ||||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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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9 | ||||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내사랑아 그날이오면 그날이오면 그날이오면 만나리라 그대손에 손에 안겨 하고픈 말을 다하고 그대 검은눈 바라보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내사랑아 내사랑아 그대손에 손에 안겨 하고픈 그 말을 다하고 그대 검은눈 바라보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내사랑아 내사랑아 오~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내사랑아 내사랑아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기다려주오 내사랑아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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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파도여 슬퍼 말아라 파도여 춤을 추어라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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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7 | ||||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에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달위에 웃고 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반기려므나 반기려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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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9 | ||||
달이가고 해가가도 변치말자 약속했지 헤어지면 언제다시 만나리요 잘있어요 어디간들 잊으리요 정든고향 정든친구 다시만날 그날까지 잘있어요 잘있어요 꿈에라도 잊을 수 없는 내고향 먼훗날에 돌아오는 그 날 그 어느날 둘이서 다시만나 가슴속의 수많은 이야기를 속삭이자 속삭이자 어디간들 잊으리요 정든 고향친구 먼훅날에 다시만날 그 날을 위하여 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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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5 | ||||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리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아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 있네 가는맘 보내는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 이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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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0 | ||||
이제는 잊어야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 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뚜뚜루 뚜루루루루 뚜뚜뚜루 뚜뚜루 뚜루루루 뚜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뚜루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다한 사랑이 못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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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9 | ||||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 것도 싫어졌네 변해버린 그대여 왜 그런지 알 수없네 낸들 그대를 어찌하리 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 것도 싫어졌네 나무 위에 놀던 새여 저 멀리 사라져 갔네 날아가는 새 어찌하리 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 것도 싫어졌네 변해버린 그대여 왜 그런지 알 수없네 낸들 그대를 어찌하리 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 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 것도 싫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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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21 | ||||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고운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며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 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에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안녕)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 하는 나를 붙잡지 말아요 사랑해요 문 밖 문 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 아침 코트 깃을 올리고 휘파람 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 눈가를 흐르네 나즈막히 다시 한 번 안녕 (안녕) 나즈막히 다시 한 번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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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1 | ||||
들길 따라서 나홀로 걷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마리 파랑새되어 저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물결 따라서 나홀로 가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안으며 나는 한조각 작은 배되어 저넓은 바다로 노저어 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들길 따라서 나홀로 걷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마리 파랑새되어 저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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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5 | ||||
바람이 불어 꽃이 떨어져도 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강물이 되면 그대의 꽃잎도 띄울께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께 이 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께 이 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줘요 나의 별들도 가을로 사라져 그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내가 눈 감고 바람이 되면 그대의 별들도 띄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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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6 | ||||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디에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못하네 잊지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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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5 | ||||
눈감으면 보여요 고향의 오솔길
그리운것같아요 고향의 새소리 메마른 가시덤불 헤치며 살지만 마음속엔 꽃내음이 가득 찼어요 눈보라 거센파도 꽃놀이를 적셔도 꺾이지 않아요 마음속의 고운 꿈 메마른 가시덤불 헤치며 살지만 마음속엔 꽃내음이 가득 찼어요 눈보라 거센파도 꽃놀이를 적셔도 꺾이지 않아요 마음속의 고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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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34 | ||||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지루한 하루 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집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두 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때 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 소리를 듣고싶어 라디오 켜보니 뜨거운 리듬속에 마음을 뺐겼네 자리에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시간마저 지나가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아침을 알려주는 자명종 소리마저 쌓여진 졸음만은 어쩔 수 없어 두 손을 잡혀지는 라디오 켜보고 하품과 기지개를 마음껏 켜보세 방 문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네 어느새 졸음마저 사라져 버렸네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함께 노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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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01 | ||||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날들을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했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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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15 | ||||
그사람 이름도 몰라요.
그사람 나이도 몰라요. 마음씨도 몰라요 그런데 내 맘을 끌어요. 자꾸만 내 맘이 끌려요. 나도 몰래 끌려요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 해볼까 말 못 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만나서 말할까 아니야. 용기를 내야지. 어떻게 말할까.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 해볼까 말 못 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만나서 말할까 아니야. 용기를 내야지. 어떻게 말할까. 어떻게 말할까. 어떻게 말할까. 어떻게 말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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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43 | ||||
이세상에 태어나서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사랑하고 헤어지지만 아 파도처럼 왔다가 눈물만 주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아 둘이 뜨겁게 둘이 뜨겁게 사랑하다가 혼자 그렇게 혼자 그렇게 가시겠다니 아 날 두고 정말 그럴수가 있나요 날 두고 정말 그럴수가 있나요 이세상에 태어나서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사랑하고 헤어지지만 아 파도처럼 왔다가 눈물만 주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아 둘이 뜨겁게 둘이 뜨겁게 사랑하다가 혼자 그렇게 혼자 그렇게 가시겠다니 아 날 두고 정말 그럴수가 있나요 날 두고 정말 그럴수가 있나요 이세상에 태어나서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사랑하고 헤어지지만 아 파도처럼 왔다가 눈물만 주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아 둘이 뜨겁게 둘이 뜨겁게 사랑하다가 혼자 그렇게 혼자 그렇게 가시겠다니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