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 사랑만은 않겠어요
1977년 작곡가 ‘안치행’이 기획한 6인조 록밴드 ‘윤수일과 솜사탕’의 유일작이자 데뷔작으로 ‘윤수일’에게 최고의 신인상을 안겨준 곡. ‘노브레인’은 사랑의 아픔을 펑키한 록으로 표현해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태민 – 황홀한 고백
‘윤수일’의 화려한 댄스와 의상이 돋보이는 1986년 당시 파격적 히트곡. 샤이니 ‘태민’은 80년대 ‘윤수일’을 연상케 하는 현란한 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고, 빅 밴드연주로 무대를 꽉 채워 완성도를 높였다.
알리-떠나지마
1981년 ‘윤수일밴드’ 1집 타이틀곡으로 터프한 하드록과 느린 템포의 록이 교묘히 섞여 매력적인 곡. 경쾌한 피아노 연주로 노래를 시작한 ‘알리’는 블루스 리듬을 자유자재로 뽐내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린-추억
1978년 ‘사랑만은 않겠어요’에 이어 ‘윤수일’을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곡으로 R&B가수 ‘린’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원곡을 최대한 살려 리듬을 타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태경 – 아파트
국민가요이자 스포츠경기 대표응원가로 1984년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한 윤수일의 최고 히트곡. 임태경은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뮤지컬 ‘그리스’를 연상케 하는 색다른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았다.
에일리 – 제2의 고향
1981년 ‘윤수일 밴드’ 1집 수록곡으로 고향을 떠나 도시에 정착한 젊은이들을 위한 위로곡. 에일리는 경쾌한 리듬을 최대한 살려 발랄하고 귀여운 무대를 선보였다.
성훈 – 아름다워
1984년 당시 세련된 연주가 돋보인 한국 뉴에이지의 시초가 되는 ‘윤수일’의 곡으로 로맨틱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80년대 미스코리아 대회 축하가수 및 공연 곡으로 쓰였음. 브아솔 ‘성훈’은 래퍼 ‘산이’와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