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싱어게인 30호 가수 - Honey
노래 뒤에 숨어 살았습니다만 이젠 그 노래들을 위해 약간 앞에 서보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 제 노래와 이름은 잠시 휴업. 임시 개업한 무대에서 박진영 님 레시피 ‘허니’ 맛나게 드시고 가소서. 꿀맛 보장 (by 30호 가수)
2. 싱어게인 45호 가수 - 가시나무
가시나무는 부족한 45호 가수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곡. 어느 순간마다 '이 노래를 부르라'고 말하며, 평생 45호 가수를 따라다닐 것 같다. 또한 완전한 사랑으로 이끌어가는 힘이 있는 노래다. 풀냄새가 풀풀 나도록 기타 하나에 노래만 얹었다.
3. 싱어게인 56호 가수 - 태양계
매 순간 마지막 노래를 부르는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는 56호 가수. 기타 하나에 목소리 하나, 원곡의 결을 유지한 채 담백한 편곡으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매력적인 56호 가수의 음색이 돋보이게 했다. 유려하게 흐르는 기타 선율 위로 담담하게 흐르는 그녀의 목소리를 가만가만 듣고 있자면 해질녘 강가에 빛나는 노을이나 밤하늘에 고요히 빛나는 별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4. 싱어게인 63호 가수 - 누구 없소
거장 한영애의 영원한 명곡 ‘누구 없소’를 2020년대 리스너들이 1980년대의 느낌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편곡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