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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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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오늘 밤 문득 그대를 생각하며 난 눈물을 흘렸네
그대의 모습이 창가에 어른거려 잠 못 이루네 바람이 버린 낙엽을 바라보면 더욱 더 그리워요 저 멀리 파도의 아픔도 내겐 사랑스러운 노래 그대 난 사랑했어요 그대 넌 나를 잊었나 그대 어둠이 사라져요 그대 내게로 돌아와요 난 너를 사랑해 바람이 버린 낙엽을 바라보면 더욱 더 그리워요 저 멀리 파도의 아픔도 내겐 사랑스러운 노래 그대 난 사랑했어요 그대 넌 나를 잊었나 그대 어둠이 사라져요 그대 내게로 돌아와요 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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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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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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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한없이 보고픈 그리움을 따라서
꽃피면 생각나는 얼굴이 있었길래 하늘높이 날아가서 잎새를 전해주고 사라진 옛그림자 님인가 하였네라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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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바람은 불어와 우리의 가슴 열어주고
꽃잎은 날아와 우리의 마음 자유롭게 해 어둠을 이겨낸 햇살을 한 줌 손에 손에 사랑을 부리는 천사의 마음 우리의 마음 가자가자 한라에서 가자가자 백두까지 달려라 힘차게 온 겨레가 형제 되어 밀어 주고 끌어 주고 당겨 준다네 나가자 우리 모두 그 날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두가 함께 가자가자 한라에서 가자가자 백두까지 달려라 힘차게 온 겨레가 형제 되어 밀어 주고 끌어 주고 당겨 준다네 나가자 우리 모두 그 날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두가 함께 모두 함께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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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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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가을에 그대 가니 겨울이 외로워서
나 또한 떠나가네 봄볕이 그리워서 지난 가을 어느 날 꽃잎 지던 슬픔을 봄 되면 모두 잊고 푸른 단장하겠지 그러나 어이 나는 그 슬픔 못 잊는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마음을 지난 가을 어느 날 꽃잎 지던 슬픔을 봄 되면 모두 잊고 푸른 단장하겠지 그러나 어이 나는 그 슬픔 못 잊는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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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당신을 만나고부터 나의 꿈은 꽃피었고
당신을 사랑하면서 행복을 알았다오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만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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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똥깨는 없을꺼라고
그만큼 사랑했다고 지금 흔들리는 목소리로 이별을 얘기하는거니 사랑한 순간이야 그래 나도 기억하니까 니 말대로 후회는 없을 거야 잊을순 없겠지만 그게 정말이니 너 돌아서는 모습이 정말 마지막이니 아무말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어쩌면 너의 말처럼 조금씩 잊혀진데도 아직까지는 나 단하루도 너없인 안되는데 그게 정말이니 너 돌아서는 모습이 정말 마지막이니 아무말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지금이라도 널 품에 안고 괜찮아 하면 돌아올거니 지나간 날에 예쁜 추억 하나로 이렇게 너 남는거니 이렇게 멀어져 가는 그대 그저 힘없이 바라볼 뿐 소리쳐 불러봐도 잡을수 없기에 이건 안된다고 가지 말라고 제발 내 곁에 있어달라고 마음속으로 너를 한없이 불러도 아무 소용 없겠지만 자꾸 돌아보며 머뭇거리는 저 멀리 니 모습 때문에 너로 인해서 행복했던 나란걸 지금에야 알게 됐어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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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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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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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에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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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가을에 그대 가니 겨울이 외로워서
나 또한 떠나가네 봄볕이 그리워서 지난 가을 어느 날 꽃잎 지던 슬픔을 봄 되면 모두 잊고 푸른 단장하겠지 그러나 어이 나는 그 슬픔 못 잊는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마음을 지난 가을 어느 날 꽃잎 지던 슬픔을 봄 되면 모두 잊고 푸른 단장하겠지 그러나 어이 나는 그 슬픔 못 잊는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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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다 떠나고 텅 빈 들녘에 홀로 선 허수아비
아버지의 땀과 어머니의 눈물을 그대는 잊었나요 인생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데 그대 영혼이 떠나간 이 땅을 누가 누가 사랑하나요 내일 우리의 종말이 와도 오늘은 씨를 뿌리자 내가 아니면 누가 이 땅에 진정한 땀을 고귀한 땀을 흘릴까 내가 자란 고향 지금은 어디 우리들 삶의 터전 봄여름가을 마저 잃어버린 허수아비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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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길손은 붓을 들어도 할 말이 없구나
한 구절 시도 절경에 파묻히니 구름은 산을 인 듯 단풍은 불길인데 산장의 고요를 헤치는 갈잎소리 나 이대로 침묵의 바위 되어 오가는 길손을 쉬어가게 할거나 태고를 품안에 안 듯 와닿는 신비는 해 묵을수록 옛 빛이 완연한데 빛 바랜 내장사는 나그네 정자인가 그 누가 떠밀 듯 끌리는 풍경소리 나 여기에 속세의 짐을 풀고 가을과 더불어 쉬어갈까 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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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골짜기 가르마 타고 진달래 머리핀 꽂고
등성이 타고 오는 봄바람은 뉘 가슴 흔들려는가 언제나 그리움은 아지랑이로 피고 겨우내 얼어붙은 내 가슴은 냇물로 흘러내리네 새파란 설레임에 싹트는 나의 사랑 유리창 사이로 걸러진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님의 마음인가 손길인가 어딘가 가고싶어 무작정 바람에 날려가네 그리운 사람아 내게로 오라 오라 오라 사랑이 있는 곳 봄의 향기 속으로 새파란 설레임에 싹트는 나의 사랑 유리창 사이로 걸러진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님의 마음인가 손길인가 어딘가 가고싶어 무작정 바람에 날려가네 그리운 사람아 내게로 오라 오라 오라 사랑이 있는 곳 봄의 향기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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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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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오늘 밤 문득 그대를 생각하며 난 눈물을 흘렸네
그대의 모습이 창가에 어른거려 잠 못 이루네 바람이 버린 낙엽을 바라보면 더욱 더 그리워요 저 멀리 파도의 아픔도 내겐 사랑스러운 노래 그대 난 사랑했어요 그대 넌 나를 잊었나 그대 어둠이 사라져요 그대 내게로 돌아와요 난 너를 사랑해 바람이 버린 낙엽을 바라보면 더욱 더 그리워요 저 멀리 파도의 아픔도 내겐 사랑스러운 노래 그대 난 사랑했어요 그대 넌 나를 잊었나 그대 어둠이 사라져요 그대 내게로 돌아와요 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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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바람은 불어와 우리의 가슴 열어주고
꽃잎은 날아와 우리의 마음 자유롭게 해 어둠을 이겨낸 햇살을 한 줌 손에 손에 사랑을 부리는 천사의 마음 우리의 마음 가자가자 한라에서 가자가자 백두까지 달려라 힘차게 온 겨레가 형제 되어 밀어 주고 끌어 주고 당겨 준다네 나가자 우리 모두 그 날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두가 함께 가자가자 한라에서 가자가자 백두까지 달려라 힘차게 온 겨레가 형제 되어 밀어 주고 끌어 주고 당겨 준다네 나가자 우리 모두 그 날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두가 함께 모두 함께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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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당신을 만나고부터 나의 꿈은 꽃피었고
당신을 사랑하면서 행복을 알았다오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만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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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똥깨는 없을꺼라고
그만큼 사랑했다고 지금 흔들리는 목소리로 이별을 얘기하는거니 사랑한 순간이야 그래 나도 기억하니까 니 말대로 후회는 없을 거야 잊을순 없겠지만 그게 정말이니 너 돌아서는 모습이 정말 마지막이니 아무말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어쩌면 너의 말처럼 조금씩 잊혀진데도 아직까지는 나 단하루도 너없인 안되는데 그게 정말이니 너 돌아서는 모습이 정말 마지막이니 아무말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지금이라도 널 품에 안고 괜찮아 하면 돌아올거니 지나간 날에 예쁜 추억 하나로 이렇게 너 남는거니 이렇게 멀어져 가는 그대 그저 힘없이 바라볼 뿐 소리쳐 불러봐도 잡을수 없기에 이건 안된다고 가지 말라고 제발 내 곁에 있어달라고 마음속으로 너를 한없이 불러도 아무 소용 없겠지만 자꾸 돌아보며 머뭇거리는 저 멀리 니 모습 때문에 너로 인해서 행복했던 나란걸 지금에야 알게 됐어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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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한없이 보고픈 그리움을 따라서
꽃피면 생각나는 얼굴이 있었길래 하늘높이 날아가서 잎새를 전해주고 사라진 옛그림자 님인가 하였네라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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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My Scent Of My Dear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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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김경남 - 서울 청계천 [ep] (2005)
다 떠나고 텅빈 들녘에 홀로선 허수아비
아버지의 땀 어머니의 눈물 그대는 잊었나요 인생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데 그대 영혼이 떠나간 이땅을 누가누가 사랑하나요 내일 우리의 종말이와도 오늘은 씨를 뿌리자 내가아니면 누가 이땅에 진정한땀을 고귀한땀을 흘릴가 내가자란 호형 지금은 어디 우리들 삶의터전 봄 여름 가을마저 잃어버린 허수아비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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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서울 청계천 [ep] (2005)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에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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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서울 청계천 [ep] (2005)
먼 산 저 너머엔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나 미래를 꿈꾸며 그 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 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 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 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 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 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때 진정한 벗이 될 테니 간주중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 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 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 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 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때 진정한 벗이 될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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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서울 청계천 [ep] (2005)
다 떠나고 텅 빈 들녘에 홀로 선 허수아비
아버지의 땀과 어머니의 눈물을 그대는 잊었나요 인생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데 그대 영혼이 떠나간 이 땅을 누가 누가 사랑하나요 내일 우리의 종말이 와도 오늘은 씨를 뿌리자 내가 아니면 누가 이 땅에 진정한 땀을 고귀한 땀을 흘릴까 내가 자란 고향 지금은 어디 우리들 삶의 터전 봄여름가을 마저 잃어버린 허수아비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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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김경남 - 서울 청계천 [ep]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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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our Seasons Young Family Vol.3 [omnibus]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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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그대 내 곁에 뿌려 놓고 간 밀어가 많아 이별이라 믿기지 않네 너는 바람이길 원했으면서 내겐 머물기를 바라고 있어 아무 약속도 다시 만날 날 기약도 없이 누가 기다려 줄까 낙엽 지는 자리 쓸면 또 낙엽 인연은 결코 지워질 수 없는데 그대 비를 맞고 젖어 울면 쌓인 정이 씻기나 그리움만 더해 가는데 파도 부서지며 모래밭에 뒹구네 물거품 사랑이라고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잠시 맺어 놓고 간 떠나버린 인연이 남아 낙엽 지는 그 자리 낙엽 지는 그 자리 쓸면 또 낙엽 인연은 결코 지워질 수 없는데 그대 비를 맞고 젖어 울면 쌓인 정이 씻기나 그리움만 더해 가는데 파도 부서지며 모래밭에 뒹구네 물거품 사랑이라고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잠시 맺어놓고 간 떠나버린 인연이 남아 낙엽 지는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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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그대 향기에 취했던 그 저녁 카푸치노 한 잔에
마주한 그 모습 꽃향기보다 더 아름다웠어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 속 들리는 건 우리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들 그 날 밤은 아름다웠어 카푸치노 한 잔의 그 모습이 오늘밤에도 그대와 함께 카푸치노 한 잔을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속 들리는 건 우리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들 그 날 밤은 아름다웠어 카푸치노 한 잔의 그 모습이 오늘밤에도 그대와 함께 카푸치노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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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에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 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이별이 아닌 데에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 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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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너 섬에 꽃 내음이 우리를 부른다
너 섬에 사계절이 내일을 꿈꾼다 한강에 물고기떼 새들의 노래 너 섬은 연인의 요람 사랑하는 그대 있음에 내 마음은 잠 못 이루고 사모하는 그대 있음에 내 가슴은 성숙해 진다 너와 내가 손잡고 데이트하는 너 섬 공원의 밤이 뜨거워 사랑해 사랑해 너 섬에 별이 빛나네 너 섬에 꽃향기가 우리를 부른다 너 섬에 사계절이 사랑을 나눈다 한강에 떠다니는 그림 같은 배 너 섬은 연인의 요람 사랑하는 그대 있음에 내 마음은 잠 못 이루고 사모하는 그대 있음에 내 가슴은 성숙해진다 너와 내가 손잡고 데이트하는 너 섬 공원의 밤이 뜨거워 사랑해 사랑해 너 섬에 별이 빛나네 사랑하는 그대 있음에 내 마음은 잠 못 이루고 사모하는 그대 있음에 내 가슴은 성숙해진다 너와 내가 손잡고 데이트하는 너 섬 공원의 밤이 뜨거워 사랑해 사랑해 너 섬에 별이 빛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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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가을에 그대 가니 겨울이 외로워서
나 또한 떠나가네 봄볕이 그리워서 지난 가을 어느 날 꽃잎 지던 슬픔을 봄 되면 모두 잊고 푸른 단장하겠지 그러나 어이 나는 그 슬픔 못 잊는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마음을 지난 가을 어느 날 꽃잎 지던 슬픔을 봄 되면 모두 잊고 푸른 단장하겠지 그러나 어이 나는 그 슬픔 못 잊는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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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오늘 밤 문득 그대를 생각하며 난 눈물을 흘렸네
그대의 모습이 창가에 어른거려 잠 못 이루네 바람이 버린 낙엽을 바라보면 더욱 더 그리워요 저 멀리 파도의 아픔도 내겐 사랑스러운 노래 그대 난 사랑했어요 그대 넌 나를 잊었나 그대 어둠이 사라져요 그대 내게로 돌아와요 난 너를 사랑해 바람이 버린 낙엽을 바라보면 더욱 더 그리워요 저 멀리 파도의 아픔도 내겐 사랑스러운 노래 그대 난 사랑했어요 그대 넌 나를 잊었나 그대 어둠이 사라져요 그대 내게로 돌아와요 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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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한없이 보고픈 그리움을 따라서
꽃피면 생각나는 얼굴이 있었길래 하늘높이 날아가서 잎새를 전해주고 사라진 옛그림자 님인가 하였네라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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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바람은 불어와 우리의 가슴 열어주고
꽃잎은 날아와 우리의 마음 자유롭게 해 어둠을 이겨낸 햇살을 한 줌 손에 손에 사랑을 부리는 천사의 마음 우리의 마음 가자가자 한라에서 가자가자 백두까지 달려라 힘차게 온 겨레가 형제 되어 밀어 주고 끌어 주고 당겨 준다네 나가자 우리 모두 그 날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두가 함께 가자가자 한라에서 가자가자 백두까지 달려라 힘차게 온 겨레가 형제 되어 밀어 주고 끌어 주고 당겨 준다네 나가자 우리 모두 그 날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두가 함께 모두 함께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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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 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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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당신을 만나고부터 나의 꿈은 꽃피었고
당신을 사랑하면서 행복을 알았다오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만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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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다 떠나고 텅 빈 들녘에 홀로 선 허수아비
아버지의 땀과 어머니의 눈물을 그대는 잊었나요 인생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데 그대 영혼이 떠나간 이 땅을 누가 누가 사랑하나요 내일 우리의 종말이 와도 오늘은 씨를 뿌리자 내가 아니면 누가 이 땅에 진정한 땀을 고귀한 땀을 흘릴까 내가 자란 고향 지금은 어디 우리들 삶의 터전 봄여름가을 마저 잃어버린 허수아비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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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길손은 붓을 들어도 할 말이 없구나
한 구절 시도 절경에 파묻히니 구름은 산을 인 듯 단풍은 불길인데 산장의 고요를 헤치는 갈잎소리 나 이대로 침묵의 바위 되어 오가는 길손을 쉬어가게 할거나 태고를 품안에 안 듯 와닿는 신비는 해 묵을수록 옛 빛이 완연한데 빛 바랜 내장사는 나그네 정자인가 그 누가 떠밀 듯 끌리는 풍경소리 나 여기에 속세의 짐을 풀고 가을과 더불어 쉬어갈까 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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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너섬연가 (2001)
골짜기 가르마 타고 진달래 머리핀 꽂고
등성이 타고 오는 봄바람은 뉘 가슴 흔들려는가 언제나 그리움은 아지랑이로 피고 겨우내 얼어붙은 내 가슴은 냇물로 흘러내리네 새파란 설레임에 싹트는 나의 사랑 유리창 사이로 걸러진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님의 마음인가 손길인가 어딘가 가고싶어 무작정 바람에 날려가네 그리운 사람아 내게로 오라 오라 오라 사랑이 있는 곳 봄의 향기 속으로 새파란 설레임에 싹트는 나의 사랑 유리창 사이로 걸러진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님의 마음인가 손길인가 어딘가 가고싶어 무작정 바람에 날려가네 그리운 사람아 내게로 오라 오라 오라 사랑이 있는 곳 봄의 향기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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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에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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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먼 산 저 너머엔 실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나 미래를 꿈꾸며 그 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 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 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 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 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 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때 진정한 벗이 될 테니 간주중 친구야 친구야 그 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 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런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 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 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 가세 잘 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묵은 슬픈 일은 잊어 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 때 진정한 벗이 될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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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그대 향기에 취했던 그 저녁 카푸치노 한 잔에
마주한 그 모습 꽃향기보다 더 아름다웠어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 속 들리는 건 우리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들 그 날 밤은 아름다웠어 카푸치노 한 잔의 그 모습이 오늘밤에도 그대와 함께 카푸치노 한 잔을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속 들리는 건 우리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들 그 날 밤은 아름다웠어 카푸치노 한 잔의 그 모습이 오늘밤에도 그대와 함께 카푸치노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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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그대 내 곁에 뿌려 놓고 간 밀어가 많아 이별이라 믿기지 않네 너는 바람이길 원했으면서 내겐 머물기를 바라고 있어 아무 약속도 다시 만날 날 기약도 없이 누가 기다려 줄까 낙엽 지는 자리 쓸면 또 낙엽 인연은 결코 지워질 수 없는데 그대 비를 맞고 젖어 울면 쌓인 정이 씻기나 그리움만 더해 가는데 파도 부서지며 모래밭에 뒹구네 물거품 사랑이라고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잠시 맺어 놓고 간 떠나버린 인연이 남아 낙엽 지는 그 자리 낙엽 지는 그 자리 쓸면 또 낙엽 인연은 결코 지워질 수 없는데 그대 비를 맞고 젖어 울면 쌓인 정이 씻기나 그리움만 더해 가는데 파도 부서지며 모래밭에 뒹구네 물거품 사랑이라고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잠시 맺어놓고 간 떠나버린 인연이 남아 낙엽 지는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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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오늘 밤 문득 그대를 생각하며 난 눈물을 흘렸네
그대의 모습이 창가에 어른거려 잠 못 이루네 바람이 버린 낙엽을 바라보면 더욱 더 그리워요 저 멀리 파도의 아픔도 내겐 사랑스러운 노래 그대 난 사랑했어요 그대 넌 나를 잊었나 그대 어둠이 사라져요 그대 내게로 돌아와요 난 너를 사랑해 바람이 버린 낙엽을 바라보면 더욱 더 그리워요 저 멀리 파도의 아픔도 내겐 사랑스러운 노래 그대 난 사랑했어요 그대 넌 나를 잊었나 그대 어둠이 사라져요 그대 내게로 돌아와요 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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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 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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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너 섬에 꽃 내음이 우리를 부른다
너 섬에 사계절이 내일을 꿈꾼다 한강에 물고기떼 새들의 노래 너 섬은 연인의 요람 사랑하는 그대 있음에 내 마음은 잠 못 이루고 사모하는 그대 있음에 내 가슴은 성숙해 진다 너와 내가 손잡고 데이트하는 너 섬 공원의 밤이 뜨거워 사랑해 사랑해 너 섬에 별이 빛나네 너 섬에 꽃향기가 우리를 부른다 너 섬에 사계절이 사랑을 나눈다 한강에 떠다니는 그림 같은 배 너 섬은 연인의 요람 사랑하는 그대 있음에 내 마음은 잠 못 이루고 사모하는 그대 있음에 내 가슴은 성숙해진다 너와 내가 손잡고 데이트하는 너 섬 공원의 밤이 뜨거워 사랑해 사랑해 너 섬에 별이 빛나네 사랑하는 그대 있음에 내 마음은 잠 못 이루고 사모하는 그대 있음에 내 가슴은 성숙해진다 너와 내가 손잡고 데이트하는 너 섬 공원의 밤이 뜨거워 사랑해 사랑해 너 섬에 별이 빛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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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당신을 만나고부터 나의 꿈은 꽃피었고
당신을 사랑하면서 행복을 알았다오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만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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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다 떠나고 텅 빈 들녘에 홀로 선 허수아비
아버지의 땀과 어머니의 눈물을 그대는 잊었나요 인생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데 그대 영혼이 떠나간 이 땅을 누가 누가 사랑하나요 내일 우리의 종말이 와도 오늘은 씨를 뿌리자 내가 아니면 누가 이 땅에 진정한 땀을 고귀한 땀을 흘릴까 내가 자란 고향 지금은 어디 우리들 삶의 터전 봄여름가을 마저 잃어버린 허수아비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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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한없이 보고픈 그리움을 따라서
꽃피면 생각나는 얼굴이 있었길래 하늘높이 날아가서 잎새를 전해주고 사라진 옛그림자 님인가 하였네라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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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님의 향기 / 카푸치노 (2003)
바람은 불어와 우리의 가슴 열어주고
꽃잎은 날아와 우리의 마음 자유롭게 해 어둠을 이겨낸 햇살을 한 줌 손에 손에 사랑을 부리는 천사의 마음 우리의 마음 가자가자 한라에서 가자가자 백두까지 달려라 힘차게 온 겨레가 형제 되어 밀어 주고 끌어 주고 당겨 준다네 나가자 우리 모두 그 날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두가 함께 가자가자 한라에서 가자가자 백두까지 달려라 힘차게 온 겨레가 형제 되어 밀어 주고 끌어 주고 당겨 준다네 나가자 우리 모두 그 날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모두가 함께 모두 함께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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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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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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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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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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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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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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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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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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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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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간다마오/영동의 밤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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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당신을 만나고부터 나의 꿈은 꽃피었고
당신을 사랑하면서 행복을 알았다오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은 나의 친구 당신은 나의 희망 당신은 나의 영원 당신은 나의 천국 당신 위해서라면 그 무엇을 주저하리오 내 작은 정성을 다해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당신만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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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1.제발 제발 울지 말아요 제발 제발 믿어주어요
내가 왜 당신마음 모르겠어요 제발 제발 울지 말아요 사랑한다고 말하려해도 당신마음 변할까 두려워서 하루하루 망설여지는 내마음도 울것같아요 제발 제발 울지 말아요 2.사랑한다고 말하려해도 당신마음 변할까 두려워서 하루 하루 망설여지는 내마음도 울것 같아요 제발 제발 울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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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1.사랑하는 그대 뜰에서니 그댄 슬픈 노을빛
소리없이 사라지는 지난날의 그림자 하나 지금은 떠리는 그 손을 매만져 줄수 있을뿐인데 이렇게 무너지는 가슴 가슴엔 눈물만이 흘러 사랑하던 계절은 가고 헤여지련 마는 사랑의 마지막 진실은 그래도 사랑뿐인것을 2.지금은 떨리는 그손을 매만져 줄수 있을뿐인데 이렇게 무너지는 가슴 가슴엔 눈물만이 흘러 사랑하던 계절은 가고 헤여지련 마는 사랑의 마지막 진실은 그래도 사랑 뿐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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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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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가을에 그대 가니 겨울이 외로워서
나 또한 떠나가네 봄볕이 그리워서 지난 가을 어느 날 꽃잎 지던 슬픔을 봄 되면 모두 잊고 푸른 단장하겠지 그러나 어이 나는 그 슬픔 못 잊는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마음을 지난 가을 어느 날 꽃잎 지던 슬픔을 봄 되면 모두 잊고 푸른 단장하겠지 그러나 어이 나는 그 슬픔 못 잊는고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마음을 사랑하는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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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1.흐느끼듯 젖어드는 불빛속에서 가지말라 붙잡아도 소용없겠지
돌릴수가 없는 그마음 돌릴수가 없는 그사랑 미련두지 말고 눈물두지말고 그냥 떠나가세요 사랑이야 먼훗날 잊혀지겠지 떠단 당신이 보낸나보다 더욱 외로워 2.바람부는 낯선거리 혼자 남아서 그이름을 불러봐도 소용없겠지 찾을수가 없는 내사랑 돌아올 수 없는 그사람 미련 남겨두고 눈물남겨두고 정녕 떠나가세요 쌓여있는 정만은 잊지 못해서 떠난 당신이 나보다 더욱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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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1.기쁨은 산처럼 높아지고 슬픔은 안개처럼 사라지네
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가끔은 잠못이루고 가끔은 눈물 흐르지만 그대 내곁에 있기에 아름다운 꽃이 피네 꽃처럼 활짝핀 미소속에 밤하늘 별들이 아름다워 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2.가끔은 잠못이루고 가끔은 눈물 흐르지만 그대 내곁에 있기에 아름다운 꽃이피네 꽃처럼 활짝핀 미소속에 밤하늘 별들이 아름다워 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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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1.지금 울지마세요 오늘밤은 함께 과거로 돌아가요
그곳에 아직도 남아서 맴도는 눈물을 이제 가지러가요 지난날 뜻없이 아팠던 사랑처럼 청춘도 끝날리 없건만 끝이나 되듯이 운명을 약속하던 그런 과거로 돌아가요 그리고 가져온 눈물을 보살피며 다음에는 또다른 과거로 떠날 약속을 해요 2.지난날 뜻없이 아팠던 사랑처럼 청춘도 끝날리 없건만 끝이나 되듯이 운명을 약속하던 그런 과거로 돌아가요 그리고 가져온 눈물을 보살피며 다음에는 또 다른 과거로 떠날 약속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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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1.오늘밤 내가슴에 눈물을 외면하고 돌아선 당신은
언젠가 쓰라린 이별에 후회하며 울고 말거야 뿌리쳐도 남겨진 미련을 어떻게 버릴 수있을까 못다한 사랑도 외로운 추억도 세월의 부서지네 떠나간 그사람을 잊으며 또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외로운 내가슴에 상처를 남겨주고 떠나간 당신도 언젠가 사랑의 괴로움에 후회하며 울고 말거야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둘이 걷던 그길을 걸었네 아쉬움 사랑도 뜨겁던 추억도 이제는 사라졌네 떠나간 그사람을 잊으며 또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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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1.꽃잎이 젖은듯한 당신의 얼굴 왜 그리도 그리움인가
당신의 얼굴은 정다움인데 당신의 표정은 언제나 쓸쓸해 두뺨에 스치는 바람이 님의 숨결인가 멀리 들려오는 노래가 님의 음성인가 사랑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눈말을 위엔 언제나 사랑이 잠들어 있어요 2.두뺨에 스치는 바람이 님의 숨결인가 멀리 들려오는 노래가 님의 음성인가 사랑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눈망을 위엔 언제나 사랑이 잠들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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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한없이 보고픈 그리움을 따라서
꽃피면 생각나는 얼굴이 있었길래 하늘높이 날아가서 잎새를 전해주고 사라진 옛그림자 님인가 하였네라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서러운 이마음을 전하여줄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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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당신/그대 사랑하는 까닭에 (1987)
1.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드는 산과들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곳 ※ 원하는것은 무엇이건 얻을수있고 뜻하는것은 무엇이건 될수가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강산을 노래부르네 아~ 우리대한민국 아~ 우리 조국 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2. 도시엔 우뚝솟은 삘딩들 농촌에 기름진 논과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곳 도시는 농촌을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꿈이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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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왜 이렇게 생각나나 나를 두고 떠난 사람
수없이 많은 사연 아름다운 추억들이 이 내 맘에 타는 불길 아직도 남아 있던때 가을바람에 낙엽지듯이 떠났네 *둘이서 찾아갔던 아름다운 그 바닷가 뜨거운 모래 위를 손잡고 뛰어갔더 그 생각이 떠오르네 - 언제 올까 언제 올까 기다려지는 이 마음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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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회색 하늘이 가까이 보이는 나의 창가에
기다리면서 살자던 마음의 비가 내렸지 소작비는 창문을 울리며 나를 불렀네 *빌딩의 계곡 그 좁은 거리에- 그 좁은 거리에 조그만 지붕 그 우산 속에다 나를 나를 담고서 메마르게 텅 비어 있는 나의 맘속에 이 빗물이 다 고이도록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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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당신 간 후 가을도 갔고 당신 없이도 눈은 내리는데
내 귓가에 들려만 오네 날 부르던 당신의 목소리 언젠가 당신은 가야 한다 말했지만 이렇게 떠날 줄 난 몰랐네 너무나도 아름다웠지 눈 내리던 지난날 겨울은 *언젠가 당신은 돌아온다 말했지만 이렇게 안오시면 난 어떻게 오늘밤도 눈은 내리네 기다리는 이 내 맘속에도 눈 내리던 지난 겨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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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별이 내리는 밤에 나 홀로 창가에 있네
지나간 날들의 추억 속을 조용하게 비치는 거리의 등불 * 아- 왜 그런지 이렇게 울고만 싶어 아- 왜 그런지 이렇게 울고만 싶어 나는 이제 갈수 없는 머나먼 타국으로 떠나가고 소식 한번 없는 그 사람 아- 그 사람은 아- 지금 어디에 아- 그 사람은 아- 지금 어디에 당신 가고 없는 거리 나 홀로 남은 거리 내 마음을 달래 주는 거리의 등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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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1.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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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 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은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내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잠들어 있네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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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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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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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사랑처럼 감미로운 밤이 내리면
허무하게 부서져간 지난날들이 잠을 깨는 가로등 따라 솟아오른다 꽃잎 속에 슬픔을 찾던 꿈을 먹고 살아가던 철없던 시절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멀어져간 지난날 추억 속에서 얼어있던 내 마음도 봄을 맞으며 생각하면 아픔뿐인 지난날들 이제는 웃으면서 그리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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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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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못잊어/기다려지는 마음/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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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임진강 물소리는 변함없는데
저 물새는 노래를 잃고 울고만 있네 북녘땅 내집에는 그누구가 살고 있나 허무하게 변해버려 그참상 말못하고 차라리 울고만 있나 임진강 물소리는 어제같은데 저물새는 노래를 잃고 울고만 있네 북녘땅 내고향을 너무너무 잘 알지만 허무하게 변해버린 그 산천 말못하고 차라리 울고만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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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당신이 물었을때 나는 그냥 웃었죠
사랑은 철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가신다는 당신의 뜻을 내가 알고 있었지만 가지말라 그말대신 나는 그냥 웃었죠 당신이 지금와서 내게 다시 물으면 나는나는 말하겠네 사랑은 철새라고 그렇게도 다정한 미소 영영다시 없다해도 나는나는 웃으면서 옛날처럼 맞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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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호젓한 오솔길을 걸어가다가
한떨기 이름모를 꽃을 보았네 ※ 예쁜꽃 한송이를 임께 주려고 살며시 꽃가지를 만져보다가 애처로워 꺾지않고 보고만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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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고요한 밤하늘 초생달 하나
언젠가 너와 내가 같이 보던 초생달 ※ 말없는 저달도 날보고 반기는데 너혼자 그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 있나 네 소식 올때까지 혼자 외로워도 초생달 벗을 삼아 기다리며 살으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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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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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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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하늘도 맑게 개이고 바람도 시원한데
흥겨운 가락으로 옛노래 부르면서 뒷동산 고개넘어 고향길 들어설때 산새도 나를 반겨 즐겁게 날아들고 저하늘 흰구름도 두둥실 춤을 추네 시원한 산바람이 옷깃을 스치면 어릴때 함께 자란 옛친구 그리면서 뒷동산 고개넘어 고향길 들어설때 꽃들도 나를 반겨 예쁘게 피어있고 시냇물이 굽이돌아 끝없이 흘러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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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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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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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남 - 김경남 신곡스테레오(임진강 물새/달빛) (1978)
1. 새파란 하늘아래 꽃피는 강산 번영의 새 터전에 먼동이 텄다
너와 나 조국앞에 바친 젊음이 자유와 평화 위한 길이라면은 이 젊음 바치리라 이 목숨 바치리라 2. 조상의 물려받은 빛나는 유산 우리 힘 다하여서 지켜가리라 너와 나 부름받은 용사의 충정 겨레와 나라 위한 길이라면은 이 젊음 바치리라 이 목숨 바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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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안동사랑노래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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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동사랑노래 (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