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6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여름 날엔 수줍은 가을 국화를 한아름 안고 싶어요
지나간 봄의 한때와 휘적한 가을의 꿈으로 아시나요 국화 향기는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아시나요 가을 바람은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모르시나요 가을이 기다려지는 여자의 마음을요 가을이여 마지막 은빛 햇살을 거리에 뿌려다오 지나간 봄의 한때의 휘적한 가을의 꿈으로 아시나요 국화 향기는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아시나요 가을 바람은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모르시나요 가을을 잃어버린 여자의 마음을요 |
|||||
|
-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 두 눈 밝힐 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 이 없어도 발길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 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 이 없어도 발길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 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위해 부르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위해 부르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
|||||
|
-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 |||||
|
2:58 | ||||
from 햇빛촌 1집 - 햇살이 있는 풍경 (1984) | |||||
|
3:56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그대 눈빛이 바로 내 마음의 거울이예요 투명한 내 모습을 비춰볼 수 있게 음 -
크게 눈을 떠봐요 그대 마음이 바로 내 방안의 창문이예요 꽃내음 향기로운 바람불어오게 음- 창문 열어보세요 햇살이 온통 세상을 적시고 있네 그대와 내가 햇살처럼 빛나고 있어 사람들 깨어있어도 차마 눈뜰수 없네 사랑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워 그대가 있어 세상은 아름다워 |
|||||
|
4:06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세월의 어느 순간 나무끝 흔드는 바람같이 그대를위한 가을의 사랑은 들국화의 향기 갈대꽃의 몸춤 세월의 어느 순간 가슴에 고이는 호흡같이 |
|||||
|
4:37 | ||||
from 햇빛촌 1집 - 햇살이 있는 풍경 (1984) | |||||
|
6:23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 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 두 눈 밝힐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이 없어도 발길 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때 난 그대 부르리오 나 그대 함께 하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요 그대 두손 잡으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요 그대 위해 부르리요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루… 루… |
|||||
|
6:22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창밖지는 노을 내맘 가까이 깊은 곳 찾아와
바람불어 헛된 내맘 가까이 깊은 곳 찾아와 잊었던 먼 기억에 기대 오늘도 또 내일 그리움 있어 그대 두손 내마음까지 바람 라… 라… 그대 찬 새벽 이슬처럼 두눈 감아도 그대 해지는 노을처럼 고개 숙여도 홀로 외롭고 서러운 노래 부르리 그대 앞에 라… 라… 홀로 외롭고 서러운 노래 부르리 그대 앞에 라… 라… 창밖 벌써 어둠 내맘 가까이 깊은 숨 내밀어 바람 벌써 하늘 저멀리 날아가 차가운 별빛만 |
|||||
|
5:23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찬 새벽 이른 길 이슬 가득 풀섶
아직 하늘 가득 별들은 가득한데 무슨 빛일까 스산한 하늘 바람으로만 오고… 오랜 세월의 슬픔과 지나지 않은 눈물과 오랜 시간의 열정과 닳아 없어진 나의 노래는 너의 눈길로 너의 손길로 너의 빛으로 너의 가슴 거두어… |
|||||
|
3:35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눈이 오는날 집에 가는 버스에 앉아 창틀에 쌓인 눈을 보다
잠이들어요 따듯한 그대품에 머릴대고서 눈이오는 골목길을 걸어가요 사랑하지요 사랑해요 작은길을 웃어보세요 이를보이고 사랑해요 지난 여름날 그대 처음 만난날 향에 취한 꽃집앞을 우리가요 이쁘잖아요 지붕들이 눈이오는날 창틀에 쌓인 하얀꽃들이 아름다워요 내일다시 그대만나 걷고 싶어요 시린발을 구르며 걷고 싶어요 눈이 오는날 눈이오는날 눈이 오는날 음~ 음 - |
|||||
|
2:40 | ||||
from 김선희 - Temptation (2009) | |||||
|
2:40 | ||||
from 김선희 - Temptation (2009)
돌아가세요 돌아가요
돌아가세요 돌아가세요 돌아가요 이제 와서 나를 찾다니 이미 잊은지 오래입니다 제발 그만 돌아 가세요 흐르는 세월속에 묻어버린 정 두 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날 버린 그때처럼 날 버린 그때처럼 가세요 어서가요 돌아가세요 간 ~ 주 ~ 중 돌아가세요 돌아가세요 돌아가세요 오지말아요 오지마요 두 번다시 오지말아요 마지막 나의 부탁입니다 다신 찾아 오지말아요 정주고 눈물 받은 못 난 내 사랑 두 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아무리 그리워도 아무리 그리워도 다시는 나를 찾아 오지말아요 흐르는 세월속에 묻어버린 정 두 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날 버린 그때처럼 날 버린 그때처럼 가세요 어서가요 돌아가세요 돌아가세요 |
|||||
|
4:52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젖은 햇살에 간지런 눈 풀내나는 오후 나는 어느새 돌아갈 생각을 않네
흔들리는 기차속에 춥지도 않은 겨울나긴 왜 이리 어렵나 스치는 바람의 겨울 인사 어지러워지네 이월의 오후에는 뒤로 달리는 풍겨와 꿈쩍않는 먼산 손흔드는 아이들까지 이쁘기만 해 철길에 뿌려진 두시간의 기쁨 하늘에 악수를 건네볼까 노래해볼까 그냥 웃어야지 겨울길을 빛내던 햇님 나무뒤에 숨고 돌아가는길 한편 달이 웃네 눈물이 조금나네 |
|||||
|
3:48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문을 여세요 슬픈 사람아 많은 추억을 그냥 두고서 나를 한동안 바라보지만
우리 이별을 어쩔수 없어 먼저 가야죠 정든 사람아 더 있으면 눈물 나와요 문을 여세요 슬픈 사람아 편지하면 정말로 안돼 편지하면 안돼 |
|||||
|
4:12 | ||||
from 캠퍼스의 소리 [omnibus] (1984)
바람에 실려온 마음
어느날 바람에 실려 사랑의 단비 내리고 마음은 무지개 빛 처럼 후회없던 나날들 그러나 시절은 가고 빗소리 들리던 밤에 사랑과 우정을 위해 서로는 헤어지리라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너와 나를 위하여 이제 다시 돌아 가리라 저 바람 속을 마음은 모두가 가고 후회없는 순간들 지금은 눈물에 쌓여 바람결에 모두 띄우리 |
|||||
|
7:27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바람은
저 들녁 끝에서 불어와 혹시나 잊었을까 강물은 저 산정 돌틈에서 내려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까 혹시나 잊었을까 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듯이 잊을 수 없는 사람들 잃을 수 없는 발자욱 가마히 고갯짓 하면 혹시나 바람은 강물을 만났을까 |
|||||
|
4:53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강물이 흘러가듯 세월은 흐르고 꽃잎이 피고지듯 사랑이 지네
그대 떠난 빈 자리 낙엽은 흩어지고 나만 홀로 여기에 달빛만 외로워 온갖 세상 기쁨과 슬픔을 안고서 온갖 세상 사람과 이별을 노래하네 바람이 흐르는 길 꽃잎은 피고지고 사랑이 머무는 길 외로움 쌓이네 |
|||||
|
4:31 | ||||
from 채수련 - 작사모음집 4 (1990) | |||||
|
3:18 | ||||
from 햇빛촌 1집 - 햇살이 있는 풍경 (1984)
1. 하늘에 구르는 기쁨찬 네 웃음에
아~ 참새 깜짝 놀랐네 굴뚝위 떠돌던 솜같은 구름은 아~ 나뭇가지에 옷이 되었네 바람이 불어갑니다 온 세상을 다니러 아침, 그 곳에 아침, 그곳에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다 건너에 기쁨찬 땅이 있다고 2. 저멀리 떠나간 친구의 편지에 오~ 내 친절한 사람아 사랑한 사람의 손을 꼭 잡으며 오~ 난 행복해 하겠네 바람이 불어옵니다. 멀리 그땅에 가득 빛나는~ 아침 햇살이 아침햇살이 아침햇살이 날 부르네 |
|||||
|
3:19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하늘에 구르는 기쁨찬 내 웃음에 아~ 참새 깜짝 놀랐네
굴뚝위 떠돌던 솜같은 구름은 아~ 나뭇가지에 옷이 되었네 바람이 불어갑니다 온 세상을 다니러 아침, 그 곳에 아침, 그곳에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다 건너에 기쁨찬 땅이 있다고 저멀리 떠나간 친구의 편지에 오~ 내 친절한 사람아 사랑한 사람의 손을 꼭 잡으며 오~ 난 행복해 하겠네 바람이 불어옵니다. 멀리 그땅에 가득 빛나는~ 아침 햇살이 아침햇살이 아침햇살이 날 부르네 |
|||||
|
4:14 | ||||
from 햇빛촌 1집 - 햇살이 있는 풍경 (1984) | |||||
|
8:57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어둠속에서
노래 부른다 새들도 몸을 숨겨 그 작은 가슴 조이는데 이 깊은 겨울밤의 창문을 열면 내 눈물인듯 비가... 흐르는 눈물 노래 부른다 가벼운 눈짖 한번 따스한 손길도 잠깐인것을 돌이켜 생각하면 차가운 침묵뿐 내 사랑인듯 비가... 슬픈사람끼리 슬픔으로 울고 슬픈사람끼리 슬픔으로 울고 내 눈물인듯 내 사랑인듯 비가 나리네 |
|||||
|
3:14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여름은 오고
그 여름은 가고... |
|||||
|
2:00 | ||||
from Mbc 축하의 노래 [omnibus] (1991) | |||||
|
0:50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 |||||
|
3:01 | ||||
from 김선희 - Temptation (2009) | |||||
|
3:01 | ||||
from 김선희 - Temptation (2009)
나를두고 가지마 나를두고 가지마
한마디 변명도 이유도 없이 애원하며 잡는손 뿌리치지마 이럴수는 없어 이별만은 못해요 우리의 사랑이 미련으로 끝나는 이별을 하기위해 만났단 말이냐 나를두고 가지마 나를두고 가지마 이유없는 이별 나는 정말 못해요 나를두고 가지마 나를두고 가지마 한마디 변명도 이유도 없이 애원하며 잡는손 뿌리치지마 이럴수는 없어 이별만은 못해요 우리의 만남이 재가되어 흩어질 허무한 사랑으로 끝내잔 말이냐 나를두고 가지마 나를두고 가지마 이유없는 이별 울려놓고 못간다 울려놓고 못간다 |
|||||
|
4:42 | ||||
from 따로또같이 4집 - 따로또같이 (1988)
그대 한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토할때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고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 애써 서러움 붇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우연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쓰라린 이 가슴 무너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 애써 서러움 붇 안으며 깊은 잠 못들었네 |
|||||
|
2:47 | ||||
from 캠퍼스의 소리 [omnibus] (1984)
1. 오색에 비행기 접어 하늘 저편에 날려보자
불타는 태양아래로 무지개 피어 오른다 작고 고운 그대 손으로 곱게 접은 종이 비행기 우리들의 푸른 꿈담고 날아 오른다 두팔벌려 구름을 잡는다 무지개 종이 비행기 * 뜨거운 우리으 마음 하늘 저편에 띄워놓고 젊음의 나래를 펴고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2. 무지개 비행기타고 하늘에 올라 세상보니 내작은 가슴속으로 온 세상이 피어 오른다 사연실은 오색종이로 곱게 접은 종이 비행기 하늘 저편으로 날아라 내님을 찾아 가슴펴고 하늘을 마신다 무지개 종이 비행기 |
|||||
|
4:04 | ||||
from 채수련 - 작사모음집 4 (1990) | |||||
|
3:55 | ||||
from 채수련 - 작사모음집 4 (1990) | |||||
|
4:11 | ||||
from 채수련 - 작사모음집 4 (1990) | |||||
|
3:22 | ||||
from The Real Christmas (더 리얼 크리스마스) (2007)
천사 찬송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
영광돌려 보내세 구주 오늘 나셨네 크고작은 나라들 기뻐 화답하여라 영광받을 왕의 왕 베들레헴 나신주 영광받을 왕의왕 베들레헴 나신주 오늘 나신 예수는 하늘에서 내려와 처녀 몸에 나셔서 사람 몸을 입었네 세상모든 사람들 영원하신 주님께 영광돌려 보내며 높이 찬양하여라 영광돌려 보내며 높이 찬양하여라 의로우신 예수는 평화의 왕이시고 세상 빛이 되시며 우리 생명되시네 죄인들을 불러서 거듭나게 하시고 영생하게 하시니 왕께 찬양하여라 영생하게 하시니 왕께 찬양하여라 |
|||||
|
3:23 | ||||
from Artway’s Christmass (2005)
천사 찬송하기를 거룩하신 구주께
영광돌려 보내세 구주 오늘 나셨네 크고작은 나라들 기뻐 화답하여라 영광받을 왕의 왕 베들레헴 나신주 영광받을 왕의왕 베들레헴 나신주 오늘 나신 예수는 하늘에서 내려와 처녀 몸에 나셔서 사람 몸을 입었네 세상모든 사람들 영원하신 주님께 영광돌려 보내며 높이 찬양하여라 영광돌려 보내며 높이 찬양하여라 의로우신 예수는 평화의 왕이시고 세상 빛이 되시며 우리 생명되시네 죄인들을 불러서 거듭나게 하시고 영생하게 하시니 왕께 찬양하여라 영생하게 하시니 왕께 찬양하여라 |
|||||
|
3:50 | ||||
from 우리노래전시회 II [omnibus] (1987)
빨간 코스모스 한송이가 외롭게 피어있을땐 아프도록 애처로워서 코스모스 가까이로 다가가서 위로하려고 꽃잎속을 들여다보면 그속에 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들이 끝없이 피어 있어 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 코스모스들이 웃으며 얘기하길..."우린 많은 꽃씨를 날려야 해요"...
|
|||||
|
3:50 | ||||
from Forever Best 005 : 우리노래전시회 1,2,3 [box] (2001)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지 찾아 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 길에 남았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지 가꿔왔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
|||||
|
4:36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눈이 나리네 길 위에 나뭇가지에
등불이 따스한 창가에 눈이 나리네 아무런 바램 없이 자그마한 몸을 뉘어 크리스마스 이른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눈이 나리네 들판에 산등성이에 사랑이 가득한 가슴에 눈이 나리네 외로움 떨쳐버릴 가녀린 손끝으로 크리스마스 깊은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크리스마스 깊은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
|||||
|
3:49 | ||||
from 김선희 - Temptation (2009)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뱃놀이가자 한강나루 유람선은 낭만을 싣고 뜨는데 바보같은 우리님은 무교동길만 걷누나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뱃놀이가자 오륙도에 동백꽃은 돌틈에서도 피는데 방실방실 내사랑은 어느틈에나 피려나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배떠나간다 경포대에 뜨는달이 삼라만상을 비추니 연안부두 우리벗님 술잔위에도 달이뜨네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달구경가세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뱃놀이가자 산수좋은 충청도는 충절의 고장이구요 경치좋은 삼다도는 관광의 고장이라네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철따라가세 광주무등 수박맛은 천하의 일미이구요 대구능금 아가씨는 절세의 미인이라오 아리아리 어화둥둥 내사랑아 아리아리 아라리오 님마중가세 아리아리 아라리오 님마중가세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오 |
|||||
|
3:47 | ||||
from 김선희 - Temptation (2009) | |||||
|
3:52 | ||||
from 햇빛촌 1집 - 햇살이 있는 풍경 (1984)
1. 여름 더운날에 소나기여 이 골목에 잔뜩 뿌려주소
사랑한 여자의 꽃냄새에 그향기에 나는 나는 괴로워했다오 대사: 여름이 옵니다. 필동 필동에서의 여름만큼 더 잘기억되는 여름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 골목과 사람들 감자국집 아줌마와 그녀의 착한딸이 보고싶습니다. 2. 사랑한 꽃들이 죽어가듯 그향기에 나는 나는 괴로워했다오. 기와지붕위로 지는해여 이 골목에 내일다시 오소 사랑한 날들이 기억되면 그 생각에 나는 나는 괴로워했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