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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캠퍼스 4계절 [omnibus] (1988)
사람들은 무얼 잡으려고 애를 쓰며 내달릴까
내 친구가 바라는건 무엇일까 부귀일까 명예일까 시간이 가는건지 오는건지 그것조차 모르면서 자꾸만 앞으로만 나가려고 애를 쓴느 사람들이여 사랑이란 말은 나눠주면서도 사랑하지 않는 우리들 남길수도 없는 흔적을 남기려고 애를 쓴느 사람들이여 때론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로 세상을 안으려해도 그림 한장을 붙여두고 위안을 삼는 우린 어디로 가나 사랑이란 말은 나눠주면서도 사랑하지 않는 우리들 남길수도 없는 흔적을 남기려고 애를 쓴느 사람들이여 우리들은 무얼 찾아야하나 무얼 나눠줘야 하나 바람이 나즈막히 전하는 말은 사랑 사랑 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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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퍼스 4계절 [omnibus] (1988)
바람부는 거리를 그 끝까지 걸어보아도
스물 하나 내가슴은 식지를 않네 음- 식지를 않네 닫힌 창문마다 내 아무리 불러보아도 누구 하나 내다 보는 사람은 없네 우- 사람은 없네 *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듣고 싶어요 사랑하는 따뜻한 얘기를 들려줘요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스물하나 내 가슴에 따뜻한 모습을 심어줘요 바람부는 거리를 그 끝까지 걸어보아도 스물하난 내가슴은 식지를 않네 음- 식지를 않네 돌아서서 있는 사람 바라다만 보는 사람 듣기만하는 사람 왜 이렇게 되었나 우- 왜 이렇게 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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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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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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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노무현, 그의 애창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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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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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1.그대 나버린다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마음 차지하기에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2.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화내지 않아요 그대 나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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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해저무는 곳에 사랑이 피면 나 행복할 수 있어요
해저무는 곳에 꽃이 핀다면 나 슬퍼하지 않아요 어둠이 좋아 울수 있어서 눈물도 보이지 않아 그 누가 있어 우리 사랑을 한발자욱 이끌어줄까 해저무는 곳에 행복있다면 나 따라 갈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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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별이 하나 둘
하늘 들녁에 들리운 어둠을 사르며 타 오를때면 낯새 잠기운 눈을 부비며 하늘로 하늘로 별바라는 꽃 바람 이라도 부는 밤에는 하늘에 오를 듯 하얗게 떠다니는 꽃 별을 닮아서 그 빛을 닮아서 부시게 하얗다는 꽃 어느님 의 넋이 살아 꽃으로 피어났나 별을 사랑한 이야기가 꽃 되어 피어났나 어질게 맑은 별빛 아래서 곱게 눈을뜬 별바라기야 늘 맞는 밤이 너무도 짧아 새벽이 미운 별바라기야 ~~~~~~~~~~~~~~~~~~~~~~~~~~~~~~~ ~~~~~~~~~~~~~~~~~~~~~~~~~~~~~~~ 바람 이라도 부는 밤에는 하늘에 오를 듯 하얗게 떠다니는 꽃 별을 닮아서 그 빛을 닮아서 부시게 하얗다는 꽃 어느님 의 넋이 살아 꽃으로 피어났나 별을 사랑한 이야기가 꽃 되어 피어났나 어질게 맑은 별빛 아래서 곱게 눈을뜬 별바라기야 늘 맞는 밤이 너무도 짧아 새벽이 미운 별바라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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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왜 기다렸느냐고도 하지않고 살처럼 지닌
내아픔에 눈물을 흘리던이여 왜 왔느냐고도 묻지않고 나돌아오던 그 길목에 설움을 뿌리던 이여 사랑은 아득한 기다림 그 기다림의 끝에서 이름지을 수 없는 슬픔을 만난다 그 고독의 빛깔을 안고 허탈감에 돌아서지만 몇걸음못가 뒤돌아보면 그 것이 사랑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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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바람 구름없는 하늘아래 꿈을 담고 살아가리
그대 조용한 눈길속에 나의 꿈을 노래하리 다시 얻지못할 세월이면 고이고이 가주련다 그대 천진한 웃음속에 나의 꿈을 키우련다 아름다운 사랑 영원히 하나가득 가슴에 안고 나 살리라 나 살리라 나 사리라 그맘에 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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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울女子 (겨울여자) by 정성조 [ost] (1977)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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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울女子 (겨울여자) by 정성조 [ost] (1977)
그리하여 간직하리
겨울의 우리 사랑을 타오르는 눈빛속에 너를 마주보리 맑은 어름 그 밑으로 냇물은 흐른다 그들처럼 흘러가리 겨울의 우리 사랑을 봄에는 겨울이 꽃피는 법을 그리고 여름엔 구름따라 찾으리 그리하여 간직하리 겨울의 우리 사랑을 그리하여 간직하리 겨울의 우리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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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울女子 (겨울여자) by 정성조 [ost]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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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과 나훈아의 아베크 Song (1979)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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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과 나훈아의 아베크 Song (1979)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들아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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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야 / 행복 (1981)
너의 미소는 남모르게 간직한 슬픔
지난날의 차거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소리없이 흐르던 눈물 너의 미소는)- 원곡 가사임 너의 미소는 바람결에 들리는 속삭임 지난날의 차거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아- 아 먼옛날 내 뺨을 적시던 싸늘한 아침 이슬처럼 먼훗날 우리 다시 만날 때 인사 너의 미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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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우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 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이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깨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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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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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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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나비소녀, 송창식 아홉동그라미 [omnibus] (1978)
둘이 걸었네 비가 내리는 명동길을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였네 오늘 밤에는 가로 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뿐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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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만 - 골든히트앨범 (1977)
한적한 강가를 홀로 날으는 저 하양나비는
무얼따라 이곳까지 날아왔는지 어디한번 알아볼꺼나 얘야 네가 가서 친구해주렴 저 하양나비를 네가 싫다면은 내가 가야지 저 외로운 나비한테로 수풀과 꽃송이로 꽉찬 이길에 저 하양나비는 그 누구를 찾아가다 잠이 들었나 어디한번 말해보렴아 마음씨 곱던 이쁜이가 심은 꽃밭에 춤을 추던 저 하양나비는 이쁜이가 없으니 꽃도 시들어 한가로이 홀로 날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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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내곁에 머무를 사람이 아닌줄 알면서도.
남몰래 숨어서 마음주고 말았네 당신에 눈빛이 내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는 내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당신에 눈빛이 내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는 내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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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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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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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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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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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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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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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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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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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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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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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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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좋아한단 말대신 무슨말을 할까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 마음
사랑한단 말대신 무슨말을 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 ※ 그이만 보면 부푼 이마음 그이 못보면 애타는 이마음 사랑한단 말대신 무슨말을 할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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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1. 추억이 잎새처럼 한잎 두잎 떨어질때 말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생각나네
보내지도 않았는데 보내지도 않았는데 떠나간 그사람 지금은 무얼할까 그리움은 밀물처럼 이마음 적시네 2. 추억은 구름처럼 한점 두점 스쳐갈때 말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생각나네 보내지도 않았는데 보내지도 않았는데 가버린 그사람 어디서 무얼할까 외로움은 파도처럼 이가슴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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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1. 무지개가 피는곳에 내사랑이 있고
내사랑 피는 그곳에 아름다운 내모습 무지개가 피는곳에 나의 꿈이 있고 내꿈이 피는 그곳에 아름다운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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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 네가 나를 부르고 내가 너를 부르며
즐거움의 노래를 흥겨웁게 부르자 1. 노래하면 즐겁고 손벽치면 흥겨워 노래하는 이마음 언제나 즐거워* 2. 노래하면 정답고 손벽치면 즐거워 노래하는 이마음 언제나 흥겨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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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하늘 멀리 저편 행복이 있다고 말들을 하지마는
행복은 언제나 내곁에 꿈을 꾸고 있어요 하늘 멀리 저편 사랑이 있다고 말들을 하지만 가슴엔 언제나 희망에 찬 사랑이 있네 사랑은 언제나 희망을 안고 사랑은 언제나 꿈을 꾸어요 떠오르는 풍선처럼 희망의 꿈을 꾸어요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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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둘이는 알아요 좋아한다는걸 서로가 말은 없어도
둘이는 알고있네 둘이는 알아요 사랑한다는걸 서로가 말은 안해도 둘이는 알고있네 ※ 그대고운 그 만큼 나는 그대 사랑해 그대고운 그 만큼 그대여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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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1. 지난날 사랑속에 철가는줄 내정녕 몰랐었네
꿈깨어 생각하니 모두가 다 아름다웠네 2. 온다는 말도없이 떠나간 님 저멀리 가버렸네 사랑은 사라지고 추억만이 내곁에 있네 3. 둘이는 헤어지지 말자하는 그말을 어딜가고 하늘엔 외기러기 쓸쓸하게 날아서 가네 4. 하늘아 너는 나 알고있지 얼마나 사랑했나 구름아 너는 나 알고있지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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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 사랑하는 고운마음 꽃이 되여서 열매 맺네
1. 사랑하는 마음 저풍선처럼 하늘을 날고 사랑하는 마음은 구름처럼 하늘을 나네* 2. 사랑하는 두 마음은 다정하게 정다웁게 언제나 풍선처럼 하늘높이 날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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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1. 어제부터 내린 그비가 창문을 밤새 적시더니
찌푸린 하늘은 떠오는 아침을 우울하게해 오. 오. 비가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길을 나서니 마음은 가볍고 어딘가 있을것 같은 사랑할 사람은 저골목을 돌아서면 있을것만 같아 2. 비가내린 길을 따라서 가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누군가 옆에서 부축을 하는데 정말 난몰라 오. 오. 비가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나섰던길에 그사람 만날까 몇날을 가슴조이며 기다린 보람이 비가 개인 상쾌한날 만날줄이야 라- - - 비가개인 오후 라- - - 비가개인 오후 라- - - 비가개인 오후 라- - - 비가개인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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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고운노래모음 (1978)
괴로움을 잊어요 즐거움의 그노래를 우리함께 불러요
정다웁게 불러요 외로움을 잊어요 즐거움의 그노래를 우리함께 불러요 정다웁게 불러요 ※ 하늘 높이 날으는 풍선처럼 가볍게 즐거웁게 불러요 우리함께 노래를 외로움을 잊어요 즐거움의 노래를 우리함께 불러요 정다웁게 ㅂ루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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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마음의 슬픔을 감춰둔 채로
이렇게 웃으며 보내 드려요 아쉬운 사랑 서글픈 마음 눈물 또한 보일 수 없어 *웃으며 보내는 마음 가슴 아프지만 슬픔을 더 하기전에 보내 드려요 두 눈에 눈물이 흐를 것 같아 하고픈 한마디 하지 못하고 아쉬운 사랑 접어 둔 채로 웃으면서 보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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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지우려 하면은 더욱더 지난날 생각이 나네요 *그대 이름 아래 내 이름 썼다가 지워버린 편지위엔 눈물이 흐르네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그 이름 잊을 날 언젤까 아마도 잊을 수 없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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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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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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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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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노랑 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얼굴이 붉어 졌어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예요 살금 살금 오세요 요리 조리로 언제나 정다운 버드나무 아래로 살며시 오세요 나는 가슴이 울렁거려요 알으켜 드릴까요 열일곱 살이예요 가만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열빛도 수줍은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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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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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 되고
내 나이 열 아홉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 사람 그 얼굴이 생각이 나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 되고 내 나이 열아홉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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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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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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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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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독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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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한방울 이슬을 머금은
어리고 작은 풀잎이지만 바람과 눈부신 햇빛이 그래도 멈추었다 간다오 그대의 뜨거운 손길 그리운 가슴이 긴 세월 텅빈 창가에 외로워도 우리들 사랑이 끝날 수 없음을 당신이 모를리 있을까 찬란했던 날들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내사랑 당신만은 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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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잊어야 하는 그사람을
잊을 수 없는 내마음 찬바람 쓸고간 가슴이건만 조용히 행복을 기다려야지 *남풍이 불어오는 날 살며시 가슴을 열고 남풍이 불어오는 날 사랑에 젖어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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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지난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손까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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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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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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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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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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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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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비림과 구름이 이별하는 걸 알수가 없듯이
나는 물라요 물보라의 꿈 물결에 드리운 꽃 그늘 그곳에 피어나는 물보라 물보라 물보라 화사한 햇살에 피어난 소녀의 꿈 물보라 물결에 드리운 꽃 그늘 그곳에 피어나는 물보라 물보라 물보라 화사한 햇살에 피어난 소녀의 꿈 물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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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어디서 왔나 어디로 가나
해저문 저리위에 한마리 나비 *고운 꿈 접어 줄 꽃잎은 어디 외로움 달래줄 마음은 어디 아직도 봄날은 멀기만 한데 강물따라 흘러간 하얀 나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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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영롱한 눈망울엔
꿈도 많았고 살며시 부푼 가슴 그리움도 있었지 *세월따라 멀어져간 그 얼굴 얼굴들 눈가에 잔주름 헤아릴 때면 아련히 떠오르는 여고 동창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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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너의 미소는 남모르게 간직한 슬픔
지난날의 차거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소리없이 흐르던 눈물 너의 미소는)- 원곡 가사임 너의 미소는 바람결에 들리는 속삭임 지난날의 차거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아- 아 먼옛날 내 뺨을 적시던 싸늘한 아침 이슬처럼 먼훗날 우리 다시 만날 때 인사 너의 미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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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지우려 하면은 더욱더 지난날 생각이 나네요 *그대 이름 아래 내 이름 썼다가 지워버린 편지위엔 눈물이 흐르네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그 이름 잊을 날 언젤까 아마도 잊을 수 없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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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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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마음의 슬픔을 감춰둔 채로
이렇게 웃으며 보내 드려요 아쉬운 사랑 서글픈 마음 눈물 또한 보일 수 없어 *웃으며 보내는 마음 가슴 아프지만 슬픔을 더 하기전에 보내 드려요 두 눈에 눈물이 흐를 것 같아 하고픈 한마디 하지 못하고 아쉬운 사랑 접어 둔 채로 웃으면서 보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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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 되고
내 나이 열 아홉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 사람 그 얼굴이 생각이 나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 되고 내 나이 열아홉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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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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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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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하늘만큼 꿈많던 예쁜 소녀가 있었어요 아침이슬을 머금은 작은 풀잎 같았어요
그 어느날 그 입술로 내가 있어 외로움 모른다던 그 얘기가 귓가를 쓸쓸히 스치고 지나네 안녕하며 떠나간 나의 마음을 지금도 울리네 울리네 네가 좋아한 인형을 내 주머니에 꼭꼭 담고서 두고두고 너를 생각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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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울다지쳐 잠든여름새 전설을 들었나요
목각인형의 외로운 마음을 아시나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의 아픔을 아시나요 이른아침 여린 풀잎의 아픔을아시나요 아그네스 아그네스 기도하는 아그네스 서러워 말아요 기도하는 아그네스 서러워 말아요 어차피 인생은 바람 바람인걸 누구나 날리는 꽃잎 꽃잎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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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1.스물 하나 봄날에 사랑을 알았어라 패랭이꽃 작은 가슴으로 미소를 보였지만
수줍어 말못하고 고개를 숙었었네 우~~~우~~~ 실비가 내렸었네 실비가 내렸었네 우산없이 걸어가도 그것은 꽃비 2.스물하나 작은 날개로 아픔을 알았어라 파랑새의 작은 날개로 사랑을 찾았지만 스치는 바람결에 꽃잎만 휘날리네 우~~~우~~~ 실비가 내렸었네 실비가 내렸었네 우산없이 걸었더니 그것은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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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 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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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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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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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부드럽던 그 미소는 내 마음 빼앗고
마음대로 떠나갈땐 너무 서러워요 그리워도 말못하는 여자의 마음 사랑이란 돌아서서 눈물 짓는 건가요 돌아오시지 않는다해도 나는 기다릴래요 어디론가 떠나가도 내 마음 알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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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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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 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 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 모두 별들의 푸름으로 태어나서 별과 바람이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 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나무 소낙비 악몽을 지난 영원의 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 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릅니다 슬픈 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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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1.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꿈속에도 남아 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왔다고 겨울에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은 너무나 추운 생각뿐이죠 후렴.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왔다고 겨울엔 그러나 사랑이 있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겨울엔 그러나 사랑이 있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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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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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우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 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이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깨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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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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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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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가요산책 5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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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21집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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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겨울女子 (겨울여자) by 정성조 [ost] (1977)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봄 속에도 남아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 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길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 왔다고 겨울엔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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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환 - 家族 김세환 : 아직도 내슬픔은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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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환 - 家族 김세환 : 아직도 내슬픔은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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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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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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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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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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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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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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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김세화 (1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