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불빛 아래 쓸쓸히 걸어가는 여인은 무엇을 찾아서 걷고 있는지 발걸음도 가볍게 왠지 모르게 그녀를 따라서 걸어가네 무어라 하고 싶은 말 있을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어느새 그녀를 따라서 걸어가고 있네 갈색 긴머리 흩날리며 검은 코트의 무정한 그 여인은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한번도 뒤돌아 보지 않네
하늘가 별들도 잠들고 어둠이 내리는 거리 창가에 맺혀진 이슬은 숨겨진 마음의 눈물 당신은 떠나고 없지만 다시는 볼 수도 없지만 당신은 오늘도 내 곁에 내 마음 깊은 그 곳에 이제는 돌아오지 않을 사람 이루지 못해 아쉬운 마음 당신을 잊지 않아요 잊을 수 없어요 그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제는 돌아오지 않을 사람 이루지 못해 아쉬운 마음 당신을 잊지 않아요 잊을 수 없어요 그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제 우리는 헤어질 시간 아쉬운 마음 달래며 가슴에 남은 안타까움은 남겨 버린채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지 막연한 생각속에 가슴에 남은 안타까움은 남겨 버린채 아쉬움 만은 잊어 버린채 돌이켜 보면 아쉽고 행복했던 순간들 너무나도 짧았던 우리들의 시간들 이제 우리는 헤어질 시간 아쉬운 마음 달래며 가슴에 남은 안타까움은 잊어 버린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