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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015B 3집 - The Third Wave (1992)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 서로의 일과를 묻곤하지 가끔씩은 사랑한단 말로 서로에게 위로하겠지만 그런것도 예전에 가졌던 두근거림은 아니야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을 거야 주말이 되면 습관적으로 약속을 하고 서로를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을 하지 가끔씩은 서로의 눈 피해 다른 사람 만나기도 하고 자연스레 이별할 핑계를 찾으려할때도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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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내일은 늦으리 - '92 내일은 늦으리 (1992)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떨군채
무얼 보고 있니 내작은 사랑 너의 작은 손엔 찢겨진 희망뿐 옅은 기대 위에 쓰디쓴 웃음 원망하고 있니 내버려진 세상 마음껏 비웃어 난 할말이 없어 우리를 위해서 우리가 원해서 이렇게 만들어 이제 어떡하니 조금더 편하게 조금더 빠르게 조금더 강하게 조금더 많이 여태껏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아무 대책없이 달려만 왔지 결국 남겨진건 히뿌연 하늘과 수북히 쌓여진 쓰레기무덤 이런건 아닌데 우리가 바란건 이런건 아니야 우 우 우 워 ~~ 이런건 아니야 이런건 아니야 이런건 아니야 우 우 우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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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15B - 015B Gospel Hymn To Him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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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15B - 015B Gospel Hymn To Him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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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15B - 015B Gospel Hymn To Him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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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사실이잖아 누구나 특별하길 원해 남과 다르기를
당연한거야 우리 나이라면 더욱더 너도 그럴꺼야 거울앞에 서서 나를 비출때 아무도 평범함 원치않아 그래서 그 거리엔 늘어가지 요란히 포장된 젊음들 궁금해하지 온통 호기심에 가득찬 세상의 시선을 이방인처럼 그들의 거리를 바라봐 걱정도 하면서 하지만 말해주질 않아 그저 바라볼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그들도 기다리고있을지 몰라 누군가 다가와서 얘기할길 무모한 방황끝에 올 허탈함 두렵긴 마찬가질 거야 사람들은 잊고있을까 숨겨진 자기모습 슬픈 우리의 자화상을 난 거기서 보았어 그래 어쩌면 우린 세상을 밖에서 보려고만 해 구경꾼처럼 쉽게 비난하고 그냥 돌아서지 우리 이제는 느껴야만해 그 거리 역시 우리가 살아온 세상의 한 부분일뿐 함께 숨셔야하는 궁금해하지 온통 호기심에 가득찬 세상의 시선을 이방인처럼 그들의 거리를 바라봐 걱정도 하면서 하지만 말해주질 않아 그저 바라볼뿐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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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작사 : 윤성희
작곡 : 성지훈 편곡 : 정석원 사실이잖아 누구나 특별하길 원해 남과 다르기를 당연한거야 우리나이라면 더욱더 너도 그럴거야 거울 앞에서서 나를 비출때 아무도 평범함 원치않아 그래서 그 거리엔 늘어가지 요란히 포장된 젊음들 * 궁금해하지 온통 호기심에 가득찬 세상의 시선은 이방인처럼 그들의 거리를 바라봐 걱정도 하면서 하지만 말해주진 않아 그저 바라볼뿐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오~~~~~ 그들도 기다리고 있을지몰라 누군가 다가와서 얘기하길 무모한 방황끝에 올 허탈함 두렵긴 마찬가질거야 사람들은 잊고 있을까 숨겨진 자기모습 슬픈 우리의 자화상을 난 거기서 보았어 그래 어쩌면 우린 세상을 밖에서 보려고 말해 구경꾼처럼 쉽게 비난하고 그냥 돌아서지 우리 이제는 느껴야만해 그거리 역시 우리가 살아온 세상의 한 부분일쁜 함께 숨쉬어야하는 워~~~ 어디로 가야하는건지 아직도 알수없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디로 가야할지 알수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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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Rap1 : 핑크빛 커튼이 드리워진 잿빛공간에
하얀 담배연기사이로 힘없이 구겨진 나의 모습 푸른색 주사선 사이로 너의 창백한 웃음이 비치면 울리지 않는 나의 전화기는 텅빈공간만을 홀로 지키고 서 있네 나쁜 꿈에서 깨어나듯이 너의 기억은 흩어져가고 잃어버린 동전처럼 너는 날 잊었나 우리 지나간 시간을 잊고 그대 나의 시간속에 돌아와 Rap : 이제는 널 잊었다 생각했지만 내가 없는 공간은 의미가 없어 너의 시간은 흘러가면 돌아오지않지만 나의 시간은 영원히 계속 될뿐야 9시, 10시, 11시, 12시 지나가는 초침속에 나는 그댈 기다리고 있네 흐린 잠에서 깨어나듯이 우리 추억은 부서져가고 잊어버린 단꿈처럼 나는 널 잊었나 우~ 나는 언제나 널 기억할께 우~ 언제까지나 널 기다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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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작사/작곡/편곡 : 장호일
Rap1 : 핑크빛 커튼이 드리워진 잿빛공간에 하얀 담배연기사이로 힘없이 구겨진 나의 모습 푸른색 주사선 사이로 너의 창백한 웃음이 비치면 울리지 않는 나의 전화기는 텅빈공간만을 홀로 지키고 서 있네 나쁜 꿈에서 깨어나듯이 너의 기억은 흩어져가고 잃어버린 동전처럼 너는 날 잊었나 우리 지나간 시간을 잊고 그대 나의 시간속에 돌아와 Rap : 이제는 널 잊었다 생각했지만 내가 없는 공간은 의미가 없어 너의 시간은 흘러가면 돌아오지않지만 나의 시간은 영원히 계속 될뿐야 9시, 10시, 11시, 12시 지나가는 초침속에 나는 그댈 기다리고 있네 흐린 잠에서 깨어나듯이 우리 추억은 부서져가고 잊어버린 단꿈처럼 나는 널 잊었나 우~ 나는 언제나 널 기억할께 우~ 언제까지나 널 기다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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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넌 그날 이런얘길 했었지 사랑을 이유로 붙잡긴 싫어
하지만 너는 몰랐던거야 너의 그늘속에 이미 갖혀버린 나 이젠 모든게 너무 두렵기만해 나에게 주겠다던 자유도 이젠 늦었지 그날 못한 나의 대답 아무런 말없이 나를 안아줘 왜 너와 난 이렇게 사랑하면서도 늘 자신을 갖지 못했나 차라리 거짓으로 위로하며 곁에 있어준다면 행복할텐데 이젠 모든게 너무 두렵기만해 나에게 주겠다던 자유도 이젠 늦었지 그날 못한 나의 대답 아무런 말없이 나를 안아줘 왜 너와 난 이렇게 사랑하면서도 늘 자신을 갖지 못했나 차라리 거짓으로 위로하며 곁에 있어준다면 행복할텐데 행복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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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넌 그날 이런 얘길했었지
사랑을 이유로 붙잡긴 싫어 하지만 너는 몰랐던거야 너의 그늘속에 이미 갇혀버린 나 이젠 모든게 너무 두렵기만해 나에게 주겠다는 자유도 이젠 늦었지 그날 못한 나의 대답 아무런 말없이 나를 안아줘 왜 너와난 이렇게 사랑하면서도 늘 자신이 없었나 차라리 거짓으로 위로하며 곁에 있어준다면 행복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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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소리없이 내리는 눈물 지나간 기억속에
빠져버린건 내 어깨에 묻은 너의 향기와 가는 머리카락 가끔씩은 지나는 사람속에 파묻혀 너의 모습 찾아보지만 잊어버린 너의 얼굴을 떠올릴 수가 없는 나만 홀로 서있네 그래 이젠 갈께 다신 못볼 거야 너는 남아있지만 날 잊을테니까 소리없이 무너져내린 지나간 우리약속 잊어버리려 몸을 일으켜도 설 수가 없어 이젠 어떡하나 가끔씩은 지나는 사람속에 파묻혀 너의 모습 찾아보지만 잊어버린 너의 얼굴을 떠올릴 수가 없는 나만 홀로 서있네 그래 이젠 갈께 다신 못볼 거야 너는 남아있지만 날 잊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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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작사 : 최리라
작곡 : 김태우,장호일 편곡 : 장호일 부스러진 일상의 파편들속에 무엇을 바라고 너를 사랑하려 했나 * 하늘빛 투명한 눈물같은 그대 허락받지 못했던 사랑 만나지 못한다해도 너를 계속 바라볼거야 다시는 오지않을 너 너를 계속 사랑할거야 지나친 집착에 널 잃었지만 외로운 세상에 너는 어머니의 향기 사랑할 사람이 있는것만으로 행복한 시절이었지 내길에 남은 그리움 네가 가져갈수없다면 다시는 어떤 누구도 사랑할수는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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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밤 하늘을 향해 튀어오른 불빛들 칼날같은 시선 무디어진 동정심
출구도 없고 갈 길도 없이 고층 빌딩사이를 휴지처럼 뒹구는 가면을 쓰고 똑같은 얼굴 짐승처럼 누비는 화려한 21세기 그 어디에 있나 낮이 되면 초라한 보도 블럭위에 흔적없는 형광빛 가슴을 채운 싸늘한 공허 눈 내리는 날에는 길마저 사라지고 허기진 사랑 무채색 향기 군중에게 밀리며 이제 어디로 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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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작사 : 최리라
작곡/편곡 : 정석원 밤하늘을 향해 튀어오른 불빛들 칼날같은 시선 무디어진 동정심 출구도 없고 갈길도 없이 고층빌딩 사이르 휴지처럼 뒹구는 가면을 쓰고 똑같은 얼굴 짐승처럼 누비는 화려한 21세기 그 어디에 있나 낮이되면 초라한 보도블럭 위에 흔적없는 형광 빛 가슴을 채운 싸늘한 공허 눈내리는 날에는 길마저 사라지고 허기진 사랑 무채색 향기 군중에게 밀리며 이제 어디로 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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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눈을 반쯤뜨고 그대와 함께한 사진을 보며
이별이란 말은 우리에게 필요없길 바랬지 흩어진 사진 사이로 추억의 조각이 익숙해진 슬픔으로 내게 다가오지만 * 언제까지나 너를 위해 나의 노래를 부르리 때론 수화기를 들고 망설이기도 하며 하얗게 밤을 태웠지 언제까지나 너를위해 나의 노래를 부르리 워~~ 이젠 아무것도 그대의 숨결마저 들리지 않아 익숙해진 슬픔도 흔적조차 없지만 난 지금도 그대안에서 무너지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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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작사/작곡/편곡 : 정기송
눈을 반쯤뜨고 그대와 함께한 사진을 보며 이별이란 말은 우리에게 필요없길 바랬지 흩어진 사진 사이로 추억의 조각이 익숙해진 슬픔으로 내게 다가오지만 * 언제까지나 너를 위해 나의 노래를 부르리 때론 수화기를 들고 망설이기도 하며 하얗게 밤을 태웠지 언제까지나 너를위해 나의 노래를 부르리 워~~ 이젠 아무것도 그대의 숨결마저 들리지 않아 익숙해진 슬픔도 흔적조차 없지만 난 지금도 그대안에서 무너지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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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작사 : 정형진
작곡 : 성지훈 편곡 : 정석원 1. 지금시간 러시아워 푸시맨의 억센손길 스포츠 신문에 묻혀 세상일 잠시 잊고서 모두 눈을 감고 앉아 무슨 생각들 하는지 이리저리 떠밀리며 찌그러드는 나의 꿈 저 머리위에서 나를 기다릴 빌딩 숲 무거운 두 어깨 아직 하루해는 길다 2. 집으로 가는 지하철 노약자석이면 어때 갑갑한 넥타이 풀며 벌써 내일 출근걱정 젖은 솜처럼 지친 몸 주말은 언제나오나 이리저리 떠밀려도 내 차살 그날을 위해 한강다리위로 내젊음처럼 지는 해 오늘도 이렇게 나의 하루가 저문다 매일 지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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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1. 지금시간 러시아워 푸시맨의 억센손길
스포츠 신문에 묻혀 세상일 잠시 잊고서 모두 눈을 감고 앉아 무슨 생각들 하는지 이리저리 떠밀리며 찌그러드는 나의 꿈 저 머리위에서 나를 기다릴 빌딩 숲 무거운 두 어깨 아직 하루해는 길다 2. 집으로 가는 지하철 노약자석이면 어때 갑갑한 넥타이 풀며 벌써 내일 출근걱정 젖은 솜처럼 지친 몸 주말은 언제나오나 이리저리 떠밀려도 내 차살 그날을 위해 한강다리위로 내젊음처럼 지는 해 오늘도 이렇게 나의 하루가 저문다 매일 지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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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부스러진 일상의 파편들 속에
무엇을 바라고 너를 사랑하려 했나 하늘빛 투명한 눈물같은 그대 허락받지 못했던 사랑 만나지 못한다 해도 너를 계속 바라 볼거야 다시는 오지 않을 너, 너를 계속 사랑할거야 지나친 집착에 널 잃었지만 외로운 세상에 너는 어머니의 향기 사랑할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시절이었지 내 길에 남은 그리움 네가 가져갈 수 없다면 다시는 어떤 누구도 사랑할 수는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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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1집 - Mutant (1993)
작사 : 최리라&#ltbr&#gt작곡 : 김태우,장호일&#ltbr&#gt편곡 : 장호일&#ltbr&#gt&#ltbr&#gt&#ltbr&#gt부스러진 일상의 파편들속에&#ltbr&#gt무엇을 바라고 너를 사랑하려 했나&#ltbr&#gt&#ltbr&#gt* 하늘빛 투명한 눈물같은 그대&#ltbr&#gt허락받지 못했던 사랑&#ltbr&#gt만나지 못한다해도 너를 계속 바라볼거야&#ltbr&#gt다시는 오지않을 너 너를 계속 사랑할거야&#ltbr&#gt지나친 집착에 널 잃었지만 &#ltbr&#gt외로운 세상에 너는 어머니의 향기&#ltbr&#gt사랑할 사람이 있는것만으로&#ltbr&#gt행복한 시절이었지&#ltbr&#gt내길에 남은 그리움 네가 가져갈수없다면&#ltbr&#gt다시는 어떤 누구도 사랑할수는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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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우리들이 원하는건 자유 뿐이야 우리들이 원하는 것이야. 우리들이 원하는건 자유 뿐이야 정말이야 건들지마. 우리들이 정의의 용사라는건 누구든지 다 알아 우리가 하는 실수는 실수가 아니야 예술이야. 다행히 우리가 만나게 된건 우연이 아니야 신의 계시야 거의 예솔이야. 우리보다 잘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우리보다 똑똑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나보다 기타 잘치는 사람 없어 나보다 베이스 잘치는 사람 없어 난 천재다. 누구나 배고픈 시절 있다고 누구나 절망 할때 있다고 그렇다고 포기 하지마 언젠가 우리처럼 멋있는 사람이 될수 있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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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내안에 다른 내가 있다. 내안에 있는 다른 내모습이 나를 괴롭힌다. 내안에 있는 싫은 내모습이 나를 조여온다. 늘 그렇게 난 당해야만 한다. 아무리 이기려 해도 아무리 짓누르려 해도 웃는 내모습에 다시 고개를 쳐드는 악마. 극한 굶주림에 자신의 더듬이를 뜯어 먹으며 삶을 유지 하려는 곤충의 생존 의지를 지닌, 어쩌면 죽음이라는게 없는 다른 내 모습이 영원히 날 지배 하려나 보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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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언젠가 와 본듯한 이 거리에서 날 스치는 바람의 향기와 기억나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잊을 수 없는건 내 눈에 그려진 안개그림. 주위엔 아무도 없는 것 같고 하늘에 시간을 잡은 듯 노을 뭐라고 말을 할 수 없는건 없는 마음을. 나를 묻어주오 여기 낙원에 꿈이 멈추기 전에. 언젠가 와 본 듯한 이 거리에서 날스치는 바람의 향기와 기억나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잊을 수 없는건 계절에 젖은듯 그녀모습 나를 알아보는 듯한 그미소 몸을 감싸는 서글픈 환상 뭐라고 말을 할 수 없는건 없는 마음은. 나를 감싸주오 그대 품안에 꿈이 멈추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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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아~ 가면을 벗고 단 한번만 뒤를 돌아봐 그림자 뿐이야 네 믿어왔던 것들 모두 잊어 널 사랑한 사람까지 모두 거짓이야. 그 껍질을 벗고 단 한번만 너를 비춰봐 눈이 없잖아 네 믿어왔던 것들 모두 잊어 숨쉬는 그 먼지까지 모두 거짓이야. 가눌 수 없는 네 모든 현실 그안에 갇혀 어둔 그늘 속에서 바라만보지. 아~ 거울이 되어 단 한번만 너를 비춰봐 상처 뿐이야 네 믿어왔던 것을 모두 잊어 서있는 그 공간까지 모두 거짓이야. 네 믿어왔던 것을 모두 잊어 그리고 고개를 들어 밝은 빛이 있어 나를 따라와 새로운 네 모습 찾는거야 부족한 가슴 우리등 밀고 일어나 내일을 찾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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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눈 앞에 비친 나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지
유난히 빛나는 네 눈동자 쭉뻗은 두다리가 난 좋아 문득 자신감에 놀라 기도해 하지만 외로운건 초라한 본심 때문인걸 알아 세상에 누구도 안 믿을 수 없어 난 항상 혼자다 내 곁에 누구도 날 도울수 없어 차라리 혼자가 좋아 나에게 남은 작은 동정심 이제는 보이지 않아 하지만 그런 내가 더 좋아 눈물 참지 않아도 되잖아 문득 냉정함에 놀라 기도해 하지만 힘이 든거 초라한 욕심때문인걸 알아 세상에 누구도 안 믿을 수 없어 난 항상 혼자다 내 곁에 누구도 날 도울수 없어 차라리 혼자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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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한번만 내게 다가와 사랑한다 해 사랑한다해 한번만 내게 다가와 사랑한다 해 사랑한다 해. 오늘밤 내게와 사랑한다 말해 듣고 싶어 잠못든 나에게 와 사랑한다 말해 듣고 싶어 너의 얼굴이 눈앞에 자꾸 아른거려 울고 싶어 한번 더 내게 다가와 사랑한다 해 사랑한다 해. 외로운 나에게 와 너의 보드런 살 안고싶어 아름다운 너 사랑해 너와 나를 둘러싼 구름 뿐이야. 오~ 사랑해 너를 다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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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깊은 산중에 묻혀 아무 불빛도 없이 헤매는 나의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붉게 충혈된 두눈엔 무지개 빛 환상 뿐. 이젠 아무도 없고 주위엔 어둠만이 쓰러진 나의 머리엔 젯빛 눈만 쌓이네. 이미 멈춰진 숨소리 꿈틀대는 껍질뿐. 하늘아 내게 다가와 푸른 빛으로 날 데려가 하얀 나의 천사가 내눈에 눈물 닦아 줄테니. 내 안에 슬픔 닦아 줄테니. 검은 구름 아래에 아무 불빛도 없이 헤매는 나의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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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침대 및에사는 나의 친구 밤만 되면 내게 찾아와 괴롭히는 건지 놀자하는지 심술 부리네 카페트위에 빨간 전화기 늦은밤 울리고 아무말 않고 가끔씩 꿈속에 몰래 들어와 식은땀 흘리는 날 보며 웃지 히 히 히 . 어느날 넌 나의 사랑을 데려 갔지 이젠 미워 너의 장난 싫어. 침대 밑에사는 나의 친구 밤만 되면 내게 찾아와 괴롭히는 건지 놀자 하는지 심술부리네 어쩔땐 온동네 고양이들과 우리집 마당에 옹기종기 가끔씩 화장실 몰래 들어가 파란색 내 칫솔 숨기고 웃지 히 히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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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뮤턴트 1집 - Another One In My Mind (1994)
오늘 마지막인가 결국 설득하지 못했어
그냥 지난날이 아쉬워 나를 살게 했던 소중한 그 시간들 지금 내 모습 바라봐 어때 처음 같진 않을 거야 나는 힘없이 무너지지 마치 날개 달린 새처럼 그렇게 잔인한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기를 그렇게 빌었는데 나만큼 사랑할 수 없을 꺼야 널 그렇게 잔인한 너 내가 부족한 거 알아 네가 원한만큼 될 수 없어 그냥 앞의 거울을 바라봐 사실 너도 그리 아름답지는 않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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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두 남자 이야기 - Two Men Story (1994)
나에게 바람으로 다가와 그리움만 주나
어느 계절 차가운말 한마디 안녕 이별이었나 젖은 너의 목소리 슬퍼보이는 눈빛을 감출순 없어 나에게 따뜻하게 말을해 잊지 않는다고 잠시라도 사랑했던 그 마음 기억해 머무는 것은 기쁨이 될순 없지 떨어진 잎이 나무가 될순 없듯이 이별은 이별은 나의 모든것 가져가고 너에게 줄수만 있다면 행복인데 떠나간 다면 슬퍼하지 말아요 돌이켜보면 아름다운 기억인데 오늘이 가면 다시 볼수가 없나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그대 사랑해 너만을 나의 마음을 모두 열어 너에게 보일수 있다면 행복할텐데 사랑해 사랑해 나의 가슴에 남은 사람 그 맘에 가득 담아 간직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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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두 남자 이야기 - Two Men Story (1994)
오늘 마지막인가
결국 설득하진 못했지 그냥 지난날이 아쉬워 나를 살게했던 소중한 그 시간들 아아 아아아아 우우 우우우우 지금 내모습 바라봐 어때 처음같진 않을거야 나는 힘없이 무너지지 마치 날개 잘린 새처럼 그렇게 아아 아아아아 우우 우우우우 잔인한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기를 그렇게 빌었는데 아무도 나만큼 사랑할순 없을거야 널 그렇게 잔인한 너 내가 부족한거 알아 네가 원한만큼 될순 없어 그냥 앞에 거울 바라봐 사실 너도 그리 아름답진 않잖아 아아 아아아아 우우 우우우우 잔인한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기를 그렇게 빌었는데 아무도 나만큼 사랑할수 없을거야 널 그렇게 잔인한 너 오늘 마지막인가 결국 설득하진 못했지 그냥 지난날이 아쉬워 나를 살게했던 소중한 그 시간들 아아 아아아아 우우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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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두 남자 이야기 - Two Men Story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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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두 남자 이야기 - Two Men Story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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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두 남자 이야기 - Two Men Story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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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 ||||
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그래 내가 잘못한 거 알고 있어 이쯤에서 웃어봐 어젠 정말 진심이
아니였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잖아 잠시 취했던 거야 우~우~우~ 그댄 나를 용서할 순 있다 했지 항상 그랬으니까 그렇지만 이젠 너 무 지쳤다고 마지막 인사를 할거라고 우리의 사랑이 너를 힘들 게 했나 무력한 나 정말 싫어진다며 젖은 두눈 감추며 돌아서네 잡지 말라고 너를 지워달라고 꿈이었다고 생각한다면 나를 잊을~수 있나 이렇게 우는 날 그댄 나를 용서할 순 있다했지 항상 그랬으니까 그 렇지만 이젠 너무 지쳤다고 마지막 인사를 할거라고 우리의 사랑이 너를 힘들 게 했나 무력한 나 정말 싫어진다며 젖은 두눈 감추며 돌 아서네 잡지 말라고 너를 지워달라고 꿈이었다고 생각한다면 나를 잊을 수 있나 이렇게 우는 날 그댄 나를 용서할 순 있다했지 항상 그랬으니까 그렇지만 이젠 너무 지쳤다고 마지막 인사를 할 거라고 우리의 사랑이 너를 힘들 게 했나 무력한 나 정말 싫어진다며 젖은 두눈 감추며 돌아서내 잡지 말라고 너를 지워달라고 꿈이었다고 생 각한다면 나를 잊을~수 있나 이렇게 우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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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난 이제 느껴요 그대가 내 곁에 없음을 쓰러질 만큼 하루도 견디기
힘들어 친구를 만나도 아무리 취해도 그대를 지울 순 없었죠 항상 내 주위를 맴돌죠 나도 집착하긴 싫어 그대 기억해봐요 우리 함께 지내왔던 시간들 이젠 아무것도 될 순 없는 건지 나는 아직 그대로 인데 한때는 그대를 많이도 슬프게 했었죠 이게 그때의 벌인가요 지 나치진 않나요. 언제쯤 용서할지..그대 기억해봐요 우리 함께 지내왔던 시간들 이 젠 아무것도 될 순 없는 건지 나는 아직 그대로인데 너무 힘들어 지 칠 때면 그대가 가끔은 날 편히 쉴 수 있게 그대 사랑하는 날 위해 그래 포기했어요 그댈잊고 살아간다는 그것 이젠 나의 사랑 그댈 위 해 줘요 나의 사랑 그대를 위해 너무 힘들어 지칠 때면 그대가 가끔 은 내게 편한 휴식이 됐으면 해 가끔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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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예뻐요 그대 날 좀 바라보아요
온통 내맘속엔 그대 뿐이예요 만약에 그대도 나를 좋아한다면 아무말 말아요 그냥 있어줘요 나 혼자 있을땐 항상 그대가 그리워 눈물도 흘렸죠 예~ 날 안고 사랑해줘요 내겐 너무도 아름다운 당신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예예예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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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그렇게 좋아했던 당신을
떠나는 이유를 알 순 없나요 한참을 힘들겠죠 이별이 뭔지 알고 있기에 설운 눈물만 내리는 데 한 줄기 비라도 왔으면 좋겠어 눈물 보이지 않게 차라리 내가 죽으면 잊을 수 있겠지 아름다운 모습의 날 기억해 다시 기억해야 해. 잘 가란 내 인사에 하얗게 질려 울던 그대는 나를 원망해 믿어줘 부탁할께 이렇게 돌아서는 나에게 다른 사랑은 없으니까 (어제 꿈에 널 만났다 여전히 아름다운 넌 무척 야위어 보이더라 울며 울며 용서해 달라고만 하는 나를 넌 그저 바라만 보았지 너를 사랑한 만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나 떠나가는 거다. 이제 나 죽음같은 바램으로 너의 행복만을 빌려 살아갈께) 한 줄기 비라도 왔으면 좋겠어 눈물 보이지 않게 차라리 내가 죽으면 잊을 수 있겠지 아름다운 모습의 날 기억해 다시 기억해야 해. 언젠가 내가 없어도 슬퍼하지 마요. 아름다운 모습의 우릴 기억해 다시 기억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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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울지마 울지마 제발 울지마 어느 오후 길을 걷다가 힘없이
풀린 실발끈 고개 숙여 실없는 웃음에 문득 깨닫지 못했던 그대의 마지막 선물을 신고 있는 내 맘속엔 아직도 그대 내 게 말을 해 슬픈 기억들 모두 잊고 행복 할 수 잇다고 난 괜찮아 지난 추억쯤 까짓것 다 잊으면 그만인걸 여지껏 우 고 있는지 다 잊고 살아가는지 힘들다면 나를 찾아도 돼 그 렇게 슬픈 눈으로 내게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한 니 모습 이 초라해 워~ 내게 말을 해 슬픈 기억들 모두 잊고 행복 할 수 있다고 난 괜찮아 지난 추억쯤 까짓것 다 잊으면 그 만인걸 알아 그맘 밤새워 울어왔던 일들 그렇게 소중한 널 사랑한 널 다시 보면 나도 울거야 그렇게 내게 말을 해 슬 픈 기억들 모두 잊고 행복할 수 있다고 난 괜찮아 지난 추 억쯤 까짓것 다 잊으면 그만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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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바로 오늘이에요 기억하나요 내가 그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이세
상을 떠난 지 3년이 되는 날 그대는 느끼지도 못했었죠 나의 무덤앞 에서 울고 있는 당신의 눈물을 내가 닦아준 걸 그저 내 이름을 부르 며 내게 못해준 일들을 용서하라고만 하신 말씀들을...그대와 약속 을 지키기 위해 나 외롭고 어두운 공간에서 그대만을 생각하며 버텨 온거죠 하얀장미 한다발을 들고 내 앞에 서있는 그대를 보고 있는 난 행복한데 그대는 울고 있네요 그대 오늘이 지나면 날 잊어요 나 멈춰 버린 시간이지만 그대앞엔 많은 날들이 남아 있잖아요 내가 하 지 못한 일들 우리가 하지 못한 일들을 또다른 사람을 만나 다 이뤄 주기만을 바래요 나중에 천상에서 만날 때 그대 옆에 누군가 있다해 도 그대가 사랑하신 사람까지 나 사랑할 수 있어요 바로 오늘이에 요 또 다른 곳에서 다시금 피어나는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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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차가운 그대의 머릿결 바람따라 흩날리는데 슬픈 눈물은 무슨말을
하는지 나의 품에 안긴 그대여 그렇게 떠나야 했다면 행복하게 살아 줘야지 상처받은 그런 눈으로 나를 찾아와 아프게 해 다시 돌아온 그대를 두팔에 꼭 끌어안고서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해 나를 바라보아요 이렇게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다시는 나의 그대 보내지 않을꺼야 그렇게 떠나야 했다면 행복하게 살아줘야지 상처받은 그 런 눈으로 나를 찾아와 아프게 해 다시 돌아온 그대를 두팔에 꼭 끌 어안고서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해 나를 바라보아요 이렇게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다시는 나의 그대 보내지 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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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리 다음 세상에 보
면 그땐 꼭 지킬께 가진 것 모두 주는 나무되고 팠지만 마지막 인연 이기엔 빨랐던 만남 차갑게 말했던 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 시만난 우리앞엔 긴 이별만 남아 어쩌면 다른사랑 맞이할테지만 그 리움이 내 영혼 채우면 다시 만날꺼야 그대여 내 목소리 기억해둬 너의 눈빛 나는 기억할테니 우리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어쩌면 다른사랑 맞이할테지만 그리움이 내 영혼 채우 면 다시 만날꺼야 그대여 내 목소리 기억해둬 너의 눈빛 나는 기억 할테니 우리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첫눈에 알 아볼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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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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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우 2집 - 시월애 (2000)
난 또 무너지는걸 그대의 한마디 떠나겠다고
아름답던 그대의 노래들과 거짓으로 내뱉은 약속들의 나 그대를 사랑해 모두 줄께요 떠나진 마요 언제라도 그대가 원한다면 내 모든걸 버릴수 있으니까 *힘겹게 살아온 나에게 지금의 남은건 너 하나뿐인데 따스하게 잘해주지 못한 내가 왜 이리도 미운건지 자꾸 한숨만 짓는걸 알어* 난 남자이기에 울진 않을꺼야 그대여 난 또 무너지는걸 그대의 한마디 떠나겠다고 아름답던 그대의 노래들과 거짓으로 내뱉은 약속들의 나 그대를 사랑해 모두 줄께요 떠나진 마요 언제라도 그대가 원한다면 내 모든걸 버릴수 있으니까 *힘겹게 살아온 나에게 지금의 남은건 너 하나뿐인데 따스하게 잘해주지 못한 내가 왜 이리도 미운건지 자꾸 한숨만 짓는걸 알어* 난 남자이기에 울진 않을꺼야 그대여 사랑하는 사람아 내마음 다 다 가져가 제발 내 사랑도 내 마음도 가져가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