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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그 때 그 시절 그 노래 (2012)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은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 마리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 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란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 캐고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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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7080 Power 히트가요 (2009)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은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 마리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 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란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 캐고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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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70 & 80 Best Songs 4 (2007)
슬픈 일에는 내가 있고 기쁜 일에는 그대 있어
우리 사랑은 마를 날이 없다네 가슴 한조각 마저 주고 쓰러지는 날 후회 없이 우리 마음은 흐릴 날이 없다네 함께 부르는 노래 멈출 수는 없네 잔하나 가득 정을 채워 함께 취하세 함께 부르는 노래 멈출 수는 없네 그대가 떠날 때는 나도 함께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그대 위하여 나 있거니 근심걱정은 잊어버려 우리 사랑은 부러울 게 없다네 사랑 하나의 가슴으로 푸른 나날을 태우면서 우리 마음은 식을 날이 없다네 함께 부르는 노래 멈출 수는 없네 잔하나 가득 정을 채워 함께 취하세 함께 부르는 노래 멈출 수는 없네 그대가 떠날 때는 나도 함께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함께 부르는 노래 멈출 수는 없네 그대가 떠날 때는 나도 함께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함께 부르는 노래 멈출 수는 없네 그대가 떠날 때는 나도 함께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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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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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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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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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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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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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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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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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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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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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들고양이들 - 새노래모음: 쿵 쪽지 파 / 내 마음은 계절풍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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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리스마스 캐롤 총결산 [omnibus, carol]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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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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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외로울땐 나를 보러 오세요 울적할땐 나를 보러 오세요 깊은밤 잠못들땐 전화를 해요
외로움은 멀리 던져 버려요 서러움을 잊고 웃어보아요 포근히 아픈 마음 감싸드릴께 가진것은 없어 마음뿐이야 거짓없는 마음 하나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아낌없이 드리겠어요 외로울땐 나를 보러 오세요 울적할땐 나를 보러 오세요 오! 오! 언제든지 보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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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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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가슴에 심어둔 그 사람은 이다지도 기쁠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난 몰랐었네 가슴에 이가슴에 심어둔 그 사람은 이다지도 기쁠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난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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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 ||||
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우리님은 언제오나 님의 소식 물어보면
언제나 한들한들 춤을추는 능수버들 조랑말을 보내리까 꽃가마를 보내리까 기다리는 내마음이 능수버들 같구나 능수버들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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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는 그 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는 그 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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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얼마나 당신을 좋아한줄 아십니까
얼마나 당신을 사랑한줄 아십니까 그렇게도 내마음을 몰라주시깁니까 꼭 떠나야 할 당신이라면 꼭 떠나야 할 당신이라면 빠라밥빠 빠라밥빠 빠라밥빠 빠라바 빠라밥빠 빠라밥빠 빠라밥빠 빠라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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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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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정말 내마음 모를까 그대 알면서 그럴까
그대 눈빛을 보면 내맘 알것도 같은데 그대 대답좀 해봐요 이젠 분명한 이야기 내게 말을좀 하세요 사랑하고 있다고 * 사랑 눈으로 하나요 사랑 혼자서 하나요 내 마음 모르다고 하면 그대 정말 바보 그대 정말 바보 목석이라 할래요 그대 대답좀 해봐요 이젠 분명한 이야기 내게 말을좀 하세요 사랑하고 있다고 내게 말을좀 하세요 사랑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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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어릿광대 울고웃는 사람 당신의 마음 내마음 같이 춤을추는 꽃나비 당신만큼 나도
사랑해 언제까지 나는 사랑해 지금 우리 헤어졌어도 언젠가는 따시 만나리 하고싶은 말은 감추고 있어도 우린서로 사랑해 이대로는 정말 헤어질수 없는 내사랑 사랑은 어릿광대 울고웃는 사랑 당신의 마음 내마음 같이 춤을추는 꽃나비 사랑은 꼭두각시 줄을타는 사랑 당신의 마음 내마음 같이 떠날수는 없어요 헤어지면 미운사람도 만날때는 더욱 사랑해 야속해서 돌아섰지만 날이가면 후회스러워 하고싶은 말은 감추고 있어도 우린 서로 사랑해 이대로 정말 헤어질수 없는 내사랑 마음 아픈 사람들은 저마다 세상에서 제일슬픈 사랑인줄 알고 있지만 날이가면 꿈같은 그대 추억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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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김중순 작사/정민섭 작곡
1.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내이름을 불러주세요(우우우 불러주세요) 달과 별이 없는 어두운 밤도 당신이 부르시면 찾아가리라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우우우 불러주세요) 언제나 이마음 달맞이꽃되어 오로지 그대만 기다려요 (우우우 불러주세요) 2.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내이름을 불러주세요(우우우 불러주세요) 비바람치고 눈이내려도 당신이 부르시면 찾아가리라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우우우 불러주세요) 영원한 내사랑 해바라기 되어 오로지 그대만 기다립니다 (우우우 불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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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1.쏟아지는 햇빛 모래알은 반짝 파도끼리 만나 춤을 추는데 형님하고 누난
무슨얘긴지 하루종일 도란도란 형님누나 어서 나와 놀아요 바닷물에 풍덩 물장구 쳐요 들은척도 않네 심술만 나네 하루종일 도란도란 애들은 몰라 애들은 몰라 애들은 몰라요 2.쏟아지는 달빛 모래알은 반짝 파도끼리 만나 노래하는데 형님하고 누난 무슨얘긴지 하루종일 도란도란 형님누나 어서 나와 놀아요 모닥불을 보며 노래불러요 들은척도 않네 심술만 나네 하루종일 도란도란 애들은 몰라 애들은 몰라 애들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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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와 나뭇가지 사이로
꽃바람 불어 꽃순이 시집을 간다네 삼돌이를 울렸네 꽃순이 그리워 꽃순이 그리워 애태우던 삼돌이 다듬이 소리가 다듬이 소리가 그 가슴을 때리네 바람이 불어오네 낙엽은 지는데 삼돌이는 외로워 꽃순이하고 다정히 떡방아 찧던날 그시절을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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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들고양이들 - 첫사랑 꽃순이 (1982)
1.한번쯤 돌아보세요 한번쯤 웃어보세요 불어오는 저바람도 나를스쳐 웃고가는데
※마주친 그눈길이 모른체할땐 정말로 너무 섭섭해 외로운 마음에 외로운 내가슴에 한번쯤 웃어주세요 2.사랑한 그마음이 모른체할땐 정말로 너무 섭섭해 외로운 사랑에 외로운 내사랑에 한번쯤 웃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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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건만 남북이 가로 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헤맨다 2. 아~ 꽃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아내의 노래 1. 임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오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 가슴에 즐거운이 넘칩니다 2. 임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뒤에 내 갈길도 임의 길이니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수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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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감격시대
1.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휫바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2.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나그네 설움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이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꿈으로 님을 불러 달래나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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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꽃마차
1.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까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랜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2.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곱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섹스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굳세어라 금순아 1.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2.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를 간들 천지간에 너와 난데 변함있으랴 금순아 굳세어다오 남북통일 그 날이 되면 손을 잡고 울어 보자 얼싸안고 춤도 추워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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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2.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번지 없는 주막 1.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든 사람아 2.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했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든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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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간 그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눈물진 두만강에 밤배가 우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카츄샤 1.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2.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카츄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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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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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복지만리 1. 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2.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헤이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빨리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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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사공의 뱃노래 가물 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 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울어라 기타줄 1. 낯설은 타관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 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의 기타여. 2.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히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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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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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어서 가자 어서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푸른 바다 섬속에 산호수풀 욱어진곳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어서 어서가자 어서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바다는 부른다 2. 어서가자 어서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하얀 돛대 추을 추는 수평선 섬아가씨 얽어주는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어서 어서가자 어서가 갈매기떼 너울대는 저바다는 부른다 낭낭 18세 1.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18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임 오신댔어요 2, 팔장을 끼고 돌부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20세 송아지 우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온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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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드라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응~응~ 물결에 꺼져가네 2.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흔한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드냐 달빛에 지새드는 연자방앗깐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울고넘는 박달재 1.천웅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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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 달과 별이 없는 어두운 밤도 당신이 부르시면 찾아가리다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언제나 이 마음 달맞이꽃 되어 오로지 그대만 기다려요 2.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비바람치고 눈이 내려도 당신이 부르시면 찾아가리다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영원한 내사랑 해바라기 되어 오로지 그대만 기다립니다 청춘고백 1. 헤여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2. 좋다할때 뿌리치고 싫다할때 달겨드는 모를것 이내심사 봉우리 꺾어서 마음 울려놓고 본체만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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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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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울고왔다 울고가는 설운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 2.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 앞에 하소연 할까요 희망가 1.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다시 꿈 같도다, 2.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 화락에 엄벙덤벙 좋은 시절을 다 보내고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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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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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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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1.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가도 끝이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처녀총각 1.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응~~ 응~~ 2. 호미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끊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도 들려오네 응~~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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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공작새 날개를 휘감는 염불소리
간디스강 푸른물에 찰랑거린다 무릅굻고 하늘에다 두손비는 인디아처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 노래냐 아~ 깊어가는 인도의 밤이여 2. 야자수 잎사귀 무더운 저녁바람 뱅갈사의 풍경소리가 애달파진다 풍각소리 자르메라의 춤을 추는 인디아소녀 파고다의 사랑이냐 향불의 노래냐 아~ 깊어가는 인도의 밤이여 고향초 1.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늘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고향 정든사람 잊었단 말이냐 2. 기러기가 울고가는 고요한 밤에 이슬맞은 들국화가 고히 잠들때 벼를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산천 정든땅을 잊었단 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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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거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에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아~ 그 목소리 그리워 2.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 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오 아~ 아~ 쓸어안고 싶었오 하룻밤 풋사랑 1. 하룻밤 풋사랑에 이 밤을 새우고 사랑에 못이박혀 흐르는 눈물 손수건 적시며 미련만 남기고 말 없이 헤어지던 아~ 하룻밤 풋사랑 2. 하룻밤 풋사랑에 행복을 그리며 가슴을 움켜안고 애타는 심정 이 밤도 못잊어 거리를 헤메며 눈물을 벗을 삼는 아--하룻밤 풋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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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2.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그대와 연분홍 찔레꽃이 피었읍니다 삼년전에 모여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겁던 시절아 짝사랑 1.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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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1.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말아요
물항나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수평선에 흰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오시나 2. 모래위에 적은 글씨 외마디 글씨 연분홍 저고리에 안개젖는데 저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애수의 소야곡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소리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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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와일드캣츠 가요메들리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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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외로울땐 나를 보러 오세요 울적할땐 나를 보러 오세요 깊은밤 잠못들땐 전화를 해요
외로움은 멀리 던져 버려요 서러움을 잊고 웃어보아요 포근히 아픈 마음 감싸드릴께 가진것은 없어 마음뿐이야 거짓없는 마음 하나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아낌없이 드리겠어요 외로울땐 나를 보러 오세요 울적할땐 나를 보러 오세요 오! 오! 언제든지 보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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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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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가슴에 심어둔 그 사람은 이다지도 기쁠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난 몰랐었네 가슴에 이가슴에 심어둔 그 사람은 이다지도 기쁠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난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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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1.우리임은 언제오나 임의소식 물어보면 언제나 살래살래 고개젖는 능수버들
조랑말을 보내리까 꽃가마를 보내리까 기다리는 내마음이 능수버들 같구나 능수버들 같구나 2.우리임은 언제보나 임의얼굴 그려보면 언제나 한들한들 춤을추는 능수버들 내사랑을 매오리까 청사초롱 밝히리까 기다리는 내마음이 능수버들 같구나 능수버들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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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는 그 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는 그 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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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얼마나 당신을 좋아한줄 아십니까 얼마나 당신을 사랑한줄 아십니까 그렇게도
내마음을 몰라주시깁니까 꼭 떠나야할 당신이라면 꼭 떠나야할 당신이라면 빠라밥빠 빠라밥빠 빠라밥빠 빠라바 빠라밥빠 빠라밥빠 빠라밥빠 빠라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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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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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어릿광대 울고웃는 사람 당신의 마음 내마음 같이 춤을추는 꽃나비 당신만큼 나도
사랑해 언제까지 나는 사랑해 지금 우리 헤어졌어도 언젠가는 따시 만나리 하고싶은 말은 감추고 있어도 우린서로 사랑해 이대로는 정말 헤어질수 없는 내사랑 사랑은 어릿광대 울고웃는 사랑 당신의 마음 내마음 같이 춤을추는 꽃나비 사랑은 꼭두각시 줄을타는 사랑 당신의 마음 내마음 같이 떠날수는 없어요 헤어지면 미운사람도 만날때는 더욱 사랑해 야속해서 돌아섰지만 날이가면 후회스러워 하고싶은 말은 감추고 있어도 우린 서로 사랑해 이대로 정말 헤어질수 없는 내사랑 마음 아픈 사람들은 저마다 세상에서 제일슬픈 사랑인줄 알고 있지만 날이가면 꿈같은 그대 추억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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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1.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내이름을 불러주세요 달과 별이 없는 어두운 밤도
당신이 부르시면 찾아가리다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언제나 이마음 달맞이 꽃되어 오로지 그대만 기다려요 2.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내이름을 불러주세요 비바람치고 눈이 내려도 당신이 부르시면 찾아가리라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영원한 내사랑 해바라기 되어 오로지 그대만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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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1.쏟아지는 햇빛 모래알은 반짝 파도끼리 만나 춤을 추는데 형님하고 누난
무슨얘긴지 하루종일 도란도란 형님누나 어서 나와 놀아요 바닷물에 풍덩 물장구 쳐요 들은척도 않네 심술만 나네 하루종일 도란도란 애들은 몰라 애들은 몰라 애들은 몰라요 2.쏟아지는 달빛 모래알은 반짝 파도끼리 만나 노래하는데 형님하고 누난 무슨얘긴지 하루종일 도란도란 형님누나 어서 나와 놀아요 모닥불을 보며 노래불러요 들은척도 않네 심술만 나네 하루종일 도란도란 애들은 몰라 애들은 몰라 애들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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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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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1.한번쯤 돌아보세요 한번쯤 웃어보세요 불어오는 저바람도 나를스쳐 웃고가는데
※마주친 그눈길이 모른체할땐 정말로 너무 섭섭해 외로운 마음에 외로운 내가슴에 한번쯤 웃어주세요 2.사랑한 그마음이 모른체할땐 정말로 너무 섭섭해 외로운 사랑에 외로운 내사랑에 한번쯤 웃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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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 81 The Wild Cats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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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너의 이야기 믿은건 나뿐이야 너의 마음을 아는건 나뿐이야 그래서 너는 나를
좋아하였고 그래서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너의 이야기 믿은건 나 뿐이야 너의 마음을 아는건 나뿐이야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였고 그래서 우리는 행복했었따 그런데 너는 왜 요즈음 이상해 날 보면 살며시 피하려 하면서 찻집에 갈때도 혼자서만 가고 만나도 전처럼 웃지도 않으며 무엇을 그렇게 괴로워 하네 나뿐이야 나뿐이야 나뿐이야 너를 믿고 너 하나만 사랑한것은 나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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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1. 어쩌다 돌아보면 마음있다고 한번만 웃어봐도 사랑한다고 어쩌다 마주치면
마음있다고 반가워 웃어주면 사랑한다고 ※ 아저씨 맘대로 아저씨 맘대로 생각하지 말아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가 아니랍니다 마음이 약하기에 눈물이 있어도 한번쯤 마음에는 변함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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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 가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이 삼 월 봄바람 닐리리 불어오며는 나무가지마다 닐리리 꽃잎은 떨어진다네 우리 님 언제 오시나 언제 오시나 야속히 울려만 주네 울려만 주네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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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연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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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 가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이 삼 월 봄바람 닐리리 불어오며는 나무가지마다 닐리리 꽃잎은 떨어진다네 우리 님 언제 오시나 언제 오시나 야속히 울려만 주네 울려만 주네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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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의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나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찾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불에 비치는 항구 찾아가거라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의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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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1.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2. 가고파 목이 메여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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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캐러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이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웃음지다 꽃떨어지기도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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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르면
설래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 울렁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 방아 짓는 소리 저 소리 두근 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르면 설래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 울렁 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 방아 짓는 소리 저 소리 두근 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르면 설래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 울렁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 방아 짓는 소리 저 소리 두근 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르면 설래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 울렁울렁 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소리 삼돌이가 부는 사랑의 노래 떡 방아 짓는 소리 저 소리 두근 두근 이쁜이 마음 울렁 울렁 울렁 거리네 울렁 울렁 울렁 거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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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주소 꽃바구니 옆에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동네방네 생각나는 내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주소 꽃바구니 옆에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동네방네 생각나는 내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주소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아리아리동동 쓰리쓰리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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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며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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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요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또 피고 지고 봄은 오고 겨울 오고 해가 바뀌어도 항상 내곁에 있는 그 사람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요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또 피고 지고 봄은 오고 겨울 오고 해가 바뀌어도 항상 내곁에 있는 그 사람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간주중>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요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또 피고 지고 봄은 오고 겨울 오고 해가 바뀌어도 항상 내곁에 있는 그 사람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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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오동추야 달이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아니요!!궃은비오는밤낙수물소리!! 오동동!!오동동!!그침이없어!!독수공방!! 타는간장!!오동동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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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별들이 소근 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 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면 그리운 영 란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 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면 애달픈 영 란 꽃 아 아 당신께서 사 가시는 첫사랑이면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별들이 소근 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 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면 그리운 영 란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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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
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캐러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이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웃음지다 꽃떨어지기도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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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띄띄 띄띄 띄띄 띄띄 띄띄 띄띄 띄띄 띄띄 띄띄 띄띄 띄띄 헤이야
1. 비틀 비틀 춤을 추며 웃어대던 말뚝이가탈을 벗고 힘에 겨워 풀밭에 넘어졌네 뚱땅 뚱땅 춤을 추는 말뚝이 말뚝이 덜컥 덜컥 드뚱대는 말뚝이 말뚝이 2. 주름진 눈가에 이슬이 맺히면 세월이 세월이 흘러서 간다 뚱땅 뚱땅뚱땅 춤을 추는 말뚝이 말뚝이 덜컥 덜컥 덜컥 디뚱대는 말뚝이 말뚝이 3. 풀섶에서 자고깨는 말뚝이 말뚝이가 아하 탈이 웃는다 탈이 웃는다 뚱땅 뚱땅뚱땅 장단에 맞추어 덜컥덜컥덜컥 디뚱대는 말뚝이 마뚝이 뒤뚱뒤뚱 장단에 맞춰 뒤뚱뒤뚱 장단에 맞춰 에헤야 듸야 에헤야 듸야 탈바가지가 춤을춘다 헤야라 듸야 헤야라 듸야 듸야 듸야 헤야라 듸야 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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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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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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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들고양이들 3집 - The Wild Cats (1980)
별들이 소근 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 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면 그리운 영 란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 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면 애달픈 영 란 꽃 아 아 당신께서 사 가시는 첫사랑이면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별들이 소근 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 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면 그리운 영 란 꽃 아 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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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1.우리들의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
땀흘려 닦은 뒤면 불타는 투지 떨치자 최후까지 승리를 위해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 한다 떨치자 최후까지 승리를 위해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 한다 2.물러설줄 모르는 화랑의 후예 솟는 힘 받친 정성 하나로 뭉쳐 빛내자 온세계에 대한의 영광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 한다 빛내자 온세계에 대한의 영광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 한다 3.용감한 우리 앞에 거칠 것 엇다 영광의 태극기 날릴때까지 싸우자 당당하게 싸워 이기자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 한다 싸우자 당당하게 싸워 이기자 승리는 우리의 것 이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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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 ||||
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이름모를 꽃은 찾아서 하얀나비 나르는데 왜- 우나 치키티타 내사랑아
사랑스런 너의 미소와 아름답던 너의 눈동자 아- 정말 이젠 다시 볼수 없나 치키타타 얘기하려마 너의 눈물 거두려마 흘러내리는 눈물의 이야기를 잃었던 꿈 다시 찾아서 너의 미소 보여주려마 아- 이젠 다시 슬픔 없을꺼야 치키타타 하늘을 봐라 밝은 태양 타듯이 사랑을 하여보자 나의 사랑 앞에 불타던 태양도 구름 뒤로 숨었구나 치키타타 저 꽃을 봐라 나비처럼 다정히 너와 입맞춤하면 빵긋 웃던 빨간 이름모를 꽃도 차마 고개 돌렸구나 저기 이름모를 꽃도 차마 고개 돌렸구나 치키티타 얘기하려마 너의 눈물 거두고서 다시 찾아온 사랑의 이야기를 행복에 찬 너의 미소를 모두에게 보여 주려마 아- 이젠 우리 사랑 영원하리 치키티타 하늘을 봐라 밝은 태양 타듯이 사랑을 하여보자 나의 사랑 앞에 불타던 태양도 구름 뒤로 숨었구나 치키티타 저 꽃을 봐라 나비처럼 다정히 너와 입맞춤하면 빵긋웃던 빨간 이름모를 꽃도 차마 고개 돌렸구나 저기 이름모를 꽃도 차마 고개 돌렸구나 내 사랑 치키티타여 행복의 날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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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모여라 친구 다 같이
노래 노래 부르자 오너라 모두 다 같이 기쁜 노래 부르자 온 세상 가득한 저 행복함이 당신과 나를 위해 손짓하네 온누리 가득한 저 영원함이 당신과 나에게 손짓하네 헤헤헤 모여라 친구야 다 같이 손을 잡고 춤추자 오너라 모두들 다 같이 흥겨웁게 춤추자 저 푸른 하늘 끝 저 어디엔가 일곱빛깔의 예쁜 보금자리 저 흰구름 가는 곳 어디엔가 우리 둘을 위한 보금자리 헤헤헤 모여라 친구 다 같이 노래 노래 부르자 오너라 모두 다 같이 기쁜 노래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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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푸르른 저 물결처럼
나의 인생 흘러 해가 지듯 우리들의 세월은 가네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 언젠가는 떠나야할 우리들의 운명처럼 낙엽이 될꺼야 떠도는 나그네야 그 이름 방랑자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러 떠난다 하얀 달을 봐도 또 대답이 없네 찬란한 해를 봐도 안타까운 이내 마음을 어쩔 수 없네 푸르른 저 물결처럼 나의 인생 흘러 해가 지듯 우리들의 세월은 가네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 언젠가는 떠나야할 우리들의 운명처럼 낙엽이 될꺼야 푸르른 소나무야 사랑을 아느냐 그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려마 하얀 구름을 봐도 또 대답이 없네 푸른 하늘을 봐도 안타까운 이내 마음을 어쩔 수 없네 푸르른 저 물결처럼 나의 인생 흘러 해가 지듯 우리들의 세월은 가네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 언젠가는 떠나야할 우리들의 운명처럼 낙엽이 될꺼야 해가 지듯 우리들의 세월은 가네 휘몰아치는 바람에 나부끼는 잎새 언젠가는 떠나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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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꽃피는 봄날 강변에서 소꼽장난 하던 시절
지금은 강물처럼 흘러 흘러 가버렸나 삼돌아 삼돌아 변치를 말자 첫사랑에 맺을정을 잊지를 말자 하루이틀사흘 기다리는 성황당 길에 돌을 던져 빌~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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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어화둥둥 내사랑이여
요리보고 조리보아도 어화둥둥 내사랑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또 피고 지고 봄은 오고 겨울 오고 해가 바뀌어도 항상 내곁에 있는 그 사람이여 어화둥둥 내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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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언젠가 내 곁으로
돌아오겠지 돌아오겠지 저 멀리 떠나갔던 그리운 님이 돌아오겠지 할말은 많았는데 아무 말도 못했지 기다리는 내 마음은 자꾸 그리워지네 멀리 떠나갔던 내 님은 언제 오려나 언젠가 내곁으로 돌아오겠지 돌아오겠지 저 멀리 떠나갔던 그리운 님이 돌아오겠지 잊으려 애썼는데 잊어야 했었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은 자꾸 그리워 지나 멀리 떠나갔던 내 님은 언제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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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노을진 해변길 걸으며
눈물 흘리는 저 소녀 창백한 그 얼굴 늘 행복해 하던 그 얼굴 사랑을 잃어버렸나 외로운 소녀야 너의 꿈 날아가 버린 그 아픔 외로움을 달래 줄 그 사람을 소녀는 사랑하게 될거야 가슴 깊은 곳에 멍울진 사랑의 검은 상처를 잊게해 줄거야 날아가 버린 나의 파랑새 이 마음을 아시나요 행복해질거야 우 하얀 날개를 펴고 날아서 너의 행복을 찾아라 외로운 소녀야 이젠 지나가 버린 이야기 새로운 행복 젖어서 살아가게 될거야 너의 꿈 날아가 버린 그 아픔 외로움을 달래 줄 그 사람을 소녀는 사랑하게 될거야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날아 소녀야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날아 소녀야 너의 꿈 날아가 버린 그 아픔 외로움을 달래 줄 그 사람을 소녀는 사랑하게 될거야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날아 소녀야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날아 소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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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 다정한 나의 친구야 잠시도 잊지못할 용감했던 나의 친구 눈을 감고 생각하면
서로를 위로한 그때 그날이 생각이나 마음속에 살아있는 너를 불러본다 나의전우 영원한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총알이 빗발쳐가도 생사를 같이한 그때 그날을 잊지 못해 오늘도 그 이름 불러보며 생각하네 나의 전우 1. 너와 내가 달을 보면서 고향생각하던 너 그리웠던 고향소식에 춤을 추던 친구야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면 우리 다시만나 정답게 살자하던 전우야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 나의 친구 전우여 2. 너와 내가 달을 보면서 고향생각하던 너 그리웠던 고향소식에 춤을 추던 친구야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면 우리 다시만나 정답게 살자하던 전우야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 나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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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달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내 마음이 야속하더라 별그림자에 멀어져 가는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네 <간주중> 멀어져가네 사라져가네 정든 배는 떠나간다 떠나간 그 님이 야속하더라 첫사랑도 그행복도 항구에 남겨 놓고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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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몰아치는 푸른물결 갈매기도 잠이들고
너를 보낸 등대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 트기전에 기나긴 꿈 검은물결 이 가슴에 밀려오고 너를 보낸 등댓불만 외로이 잠못이루네 쓸쓸한 부둣가에 가로등 멀리 홀로 떠난 외로운 소녀야 돌아와다오 정든부두에 지평선 동이트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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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2집 - The Wild Cats (1979)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 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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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1집 - 들고양이들 (1979)
아름다운 그 옛추억 생각날 때
나도 몰래 찾아가 보는 그 감격 짝을 잃은 작은 새가 홀로 울려 나도 몰래 떠나간 그 사람 생각나 그리워 행복했던 날을 생각하며 그 언제나 오려나 흘러가는 물결처럼 떠나간 사람 그리워 사랑했던 날을 돌이키며 나에게로 오려나 돌아온다 다짐하고 떠나간 사람 내 님 언제 오려나 나를 찾아 그 언제나 오려나 온다던 그리운 그 언제나 오려나 내 님 언제 오려나 나를 찾아 그 언제나 오려나 온다던 그리운 그 언제나 오려나 아름다운 그 옛추억 생각날 때 나도 몰래 찾아가 보는 그 감격 짝을 잃은 작은 새가 홀로 울려 나도 몰래 떠나간 그 사람 생각나 아름다운 그 옛추억 생각날 때 나도 몰래 찾아가 보는 그 감격 짝을 잃은 작은 새가 홀로 울려 나도 몰래 떠나간 그 사람 생각나 아름다운 그 옛추억 생각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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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1집 - 들고양이들 (1979)
다정한 나의 친구야
잠시도 잊지못할 용감했던 나의 친구 눈을 감고 생각하면 서로를 위로한 그때 그날이 생각이나 마음속에 살아있는 너를 불러본다 나의전우 영원한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총알이 빗발쳐가도 생사를 같이한 그때 그날을 잊지 못해 오늘도 그 이름 불러보며 생각하네 나의 전우 너와 내가 달을 보면서 고향생각하던 너 그리웠던 고향소식에 춤을 추던 친구야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면 우리 다시만나 정답게 살자하던 전우야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 나의 친구 전우여 다정한 나의 친구야 잠시도 잊지못할 용감했던 나의 친구 눈을 감고 생각하면 서로를 위로한 그때 그날이 생각이나 마음속에 살아있는 너를 불러본다 나의전우 너와 내가 달을 보면서 고향생각하던 너 그리웠던 고향소식에 춤을 추던 친구야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면 우리 다시 만나 정답게 살자하던 전우야 너와 내가 달을 보면서 고향생각하던 너 그리웠던 고향소식에 춤을 추던 친구야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면 우리 다시 만나 정답게 살자하던 전우야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 나의 친구 전우야 영혼마저 불태우고 간 나의 친구 전우야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 나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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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1집 - 들고양이들 (1979)
한 마디말도없이
내곁을 떠나버렸지 떠나간 기억의 새 어느새 나를 잊었나 생각하면 할수록 외로운 내 마음 꿈속에라도 보려나 너무나 그리워 잊으려 해봐도 잊을 수 없는 내마음 단 한번 만이라도 사랑한다 말해줄 생각하면 할수록 외로운 내마음 꿈속에라도 보려나 너무나 그리워 잊으려 해봐도 잊을수없는 내마음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한다 말해줄 생각하면 할수록 외로운 내마음 꿈속에라도 보려나 너무나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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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1집 - 들고양이들 (1979)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를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 나비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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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1집 - 들고양이들 (1979)
1. 나 이제 떠나야할 그순간이 가까워졌네
그대 사랑하는 그대에게 들려줄 말이 저 먼 불빛처럼 떠오르네 내 가슴속에 지난 추억들이 되살아오네 때론 아픔같은 후회들이 나를 감싸고 우리 아이들처럼 다툴때도 있었지마는 어느 비오던 밤 처음으로 두손을 잡던 그런 아름다운 추억도 있네 기억하리 그대 또한 우리의 지난날을 그러나 헤어지는 이순간은 오직 슬픔뿐 마주보는 눈동자는 흐려만 가네 나의 친구들은 우리들의 지난 사랑이 나의 모든꿈을 앗아갔다고 말들하네 정말 잃은것이 많았을까 우리의 사랑 아니 결코 내겐 후회가 없네 떠나야할 이순간에 그무엇이 두려우리 가슴속에 남아있는 하고픈말 다했을뿐 이젠 내게 오직하나 그대여 안녕 정말 잃은것이 많았을까 우리의 사랑 내겐 오직 하나 그대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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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1집 - 들고양이들 (1979)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난 몰랐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