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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그녀의 모든걸 가진줄 알았죠 내게 기댄 숨소리 까지도
하지만 지금은 약속한적 없었던 서로다른 꿈을 꾸게 된거죠 한번도 사랑한단말 못했던 내가 미웠어 그동안 천번을 다짐했지만 일부러 화를 낸거니 왜 자꾸 숨기만하니 나만큼 너도 힘이든거니 아무도 모르게 너의 집앞에 왔어 말못하고 돌아올줄 알면서.. 한번도 사랑한단말 못했던 내가 미웠어 그동안 천번을 다짐했지만 일부러 화를 낸거니 왜 자꾸 숨기만하니 나만큼 너도 힘이든거니 오늘까지만 사랑할 수 있게 하루만 제발 날 허락할순 없니 나중에 내가 널 아끼던 만큼만 지울께 널 아꼈던 만큼만 그래서 너 행복해 질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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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이제떠나는 그대여 나처럼 웃어줘
기억될 모습을 항상 그것뿐이게 그저 한번의 미소를 너에게 보이려 천번도 더흘린 그뒤에 눈물을 닦아 아무런 기대도 없는 미래 끝내 널 지치게한 나 곤히 보내주는게 사랑하는거라고 슬픈 이세상이 내게 말해 널향한 지독한 그리움 내앞에 기다리겠지만 거친 세상에 날 남기다보면 어느세 익숙해 지겠지 깊은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대신 그녈 행복하게해 아직 남겨둔 내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다 바치고 갈게 이대로 잠들어버리면 차라리 눈 떠지지않기 세상에 남을 사랑의 흔적들 따라서 없어질 때까지 깊은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대신 그녈 행복하게해 아직남겨둔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다 바치고 갈게 너하나 이렇게 지키지 못해 내리는 모든벌 달게 받겠지만 내곁에 머물며 흘렸던 눈물 다음 사람에게서 모두 보상받기를 바래 깊은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대신 그녈 행복하게해 아직 남겨둔 내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다 바치고 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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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You are my best friend
더는 듣고 싶지 않아 취해 주저리는 니말들을 이제 그만 할 순 없겠니 멋진 너의 그 얼굴도 그녈 미치게한 니 미소도 지금 네겐 보이지 않아 살아가는 것조차 자신없다 날보며 말해도 그래도 넌 나에게 You are my best friend 항상 멋진 말들과 웃음을 잃지 않았던 난 그런 널 정말 좋아했어 You are my best friend 두번 다신 그런 약한 모습 보이지말고 예전처럼 강한 너를 보여봐 "어떤 아픔 있더라도" 잘해 낼꺼라는 내 믿음을 지금까지 지킨 너인데 그런 니가 지쳐서 초라해진 널 내게 보여도 그래도 넌 나에겐 You are my best friend 지친 나를 친구라 말하며 눈물흘려준 난 그런 널 정말 좋아했어 You are my best friend 모두 잊고 다시 잃어서봐 그런 모습이 내가 아는 너의 모습인거야 난 너를 알기에 더는 걱정 안할께 힘겨워도 일어설 내 친굴 기다릴께 You are my best friend 모두 잊고 다시 일어서봐 그런 모습이 내가 아는 너의 모습이야 You are my best friend 항상 멋진 말들과 웃음을 잃지 않았던 난 그런 널 정말 좋아했어 You are my best friend 두번 다신 그런 약한 모습 보이지말고 예전처럼 강한 너를 보여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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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얼마나 시간이 흘렀었는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
너무 많이 취했었나봐 다 잊어보려고 늦은밤 걸려온 친구의 전화 "요즘 많이 힘들어보여" 어제처럼 그렇게 아파하는 내 모습 본적이 없다며.. 우연히 듣게된 그말 오랫동안 많이 아프다는 얘길들었어 날 떠나면 행복할거라던 마지막 차가운 그말 난 믿었었는데.. 용서해 난 몰랐던거야 날 위해 숨겨야했던 니 맘을 더이상 혼자 눈물 흘리지는 마 다신 놓지 않을께 이유도 모른체 원망했었지 헤어지자는 얘기에 그땐 너무 어려서 흔들리는 니 눈빛 깨닫지 못햇어 우연히 듣게된 그말 오랫동안 많이 아프다는 얘길들었어 날 떠나면 행복할거라던 마지막 차가운 그말 난 믿었었는데.. 용서해 난 몰랐던거야 날 위해 숨겨야했던 니 맘을 더이상 혼자 눈물 흘리지는 마 다신 놓지 않을께... 남은 내 삶은 모두 널위해 아낌없이 바칠께 떠나지마 미안해 부족했던 사람 또 다른 이별은 없을테니까 더 이상 이젠 슬픔은 없는거야 너의 곁에 있을께 세상 다 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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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내 야윈 손 위로 온 초대장 위에 널 데려간다는 그와 니이름
오랜전 헤어지던날 자꾸 내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넘어로 젖은 니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와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 처럼 나도 멀리서 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날 기억할만큼 모질지 못한 너 날 두번 울리잖아 되돌리긴 너무 늦었는데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와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 처럼 나도 멀리서 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부디 가서 영원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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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따스한 오후 햇살 거리마다 내리는 날에 팔짱을 낀 연인들이 눈이 부셔 우울했었죠
아무런 전화없는 황금같은 주말이 오면 온종일 TV앞을 서성거리다 피곤해 잠이 들었죠 하지마 이번엔 좋은예감 왠지 야릇한기분이야 그대와 feel이 통하는 이밤 나와 함께 있어 줘요 까만밤이 새도록 늘 나의 곁에서 늘 외롭지 않게 나의 손을 꼭 잡아줘 사랑한단 말해줘요 또하루가 가기전에 썰렁 이제그만 그대와 나 진하게 한번 살아봐요 그대를 만나 후로 온세상이 내것만 같아 수줍게 웃는 미소 자꾸 떠올라 늘 곁에 두고만 싶어 그대도 이런 내맘 안다면 서투름해도 들어주겠지 영원히 함게 하고픈 이밤 나와 함께 있어줘요 까만 밤이 새도록 늘 나의 곁에서 늘 외롭지 않게 나의 손을 꼭 잡아줘 사랑한단 말해줘요 또하루가 가기전에 썰렁 이제그만 그대와 나 진하게 한번 살아봐요 썰렁이제 그만 그대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우리둘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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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한참동안을 말이 없이 살았어 그리워하다 끝내 시든꽃처럼
소리없는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 새벽하늘이 가늘게 눈뜰때면 어제와 다른 나를 기대했지만 한순간도 너를 있을수 없어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만들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헤매네 함께 걷던 길 우리만의 약속도 영원할꺼라 난 믿었었지만 오~ 이별앞에 행복하란 너의 그말에 아껴왔던 눈물이 흘러~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만들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넌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찾아 헤매네 거친 이 세상이 힘이 들때면 언제라도 다시 내게 돌아와 영원히 널 지킬께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만들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넌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헤매네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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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너를 사랑했던 일은 모르길 바랄께 우리 좋은 친구로만 오해해 주기를
마지막까지 지킬수 없어 미안해 내쉬는 한숨만 나누고 싶어 다신 볼수 없었어 초라한 생각에 애써 외면하며 고개를 돌렸지만 아직 눈물을 막을길 없어 이렇게 아무말 못하고 널 보내는거야 약속해 난 널 사랑하고 있는걸 모든걸 얼나마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게 남은 사랑 모두 줄 수 있는 날 다시 얘길하지 기다릴께 많이 지쳐가니 널 만날 수 없었어 작은 추억조자 날 위로한건데 어리석었던 미련때문에 이제야 아픔만줬잖어 널 보내는거야 이렇게 널 떠나가는 날 용서해줘 이걸로 세상에 잠시 널 맡긴 것 뿐야 오직 너만 볼 수 있는 세상속에 내가 먼저가 널 지키도록 약속해 내게 남은 네 사랑은 너를 위해서 이젠 모두 다 보내줄께 약속해 난 널 사랑하고 있는걸 모든걸 얼나마 너를 원하고 있는지 함께 나눈 사랑 모두 줄수 있는 날 다시 올수 있게 기도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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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길을 걷다 우연히 들려오는 낯익은 목소리 요즘 한없이 설레는 내맘 같아
잘꾸며진 까페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대는 작은손을 흔들며 오늘도 미소로 반겨주네요 step by 한걸음씩 또 천천히 다가가도 될까요 사실 내겐 이런 사랑 처음인걸 이해해줘요 step by 자고나면 또 어제와 달라진 모습에 그댄 반할지도 몰라 누구보다더 널 사랑하는 내게 혹시 이뻐졌단 얘기 요즘에 안듣나요 정말 듣던말처럼 사랑은 신비한 마법같은 것 step by 한걸음씩 또 천천히 다가가도 될까요 사실 내겐 이런 사랑 처음인걸 이해해줘요 step by 자고나면 또 어제와 달라진 모습에 그댄 반할지도 몰라 누구보다더 널 사랑하는 내게 오랜 시간 흘러 지루해줘도 그대 날 잡아줄꺼져 사랑했었던 나니까 step by 사랑한다는 그말보다 더좋은건 없겠죠 항상 지금 모습처럼 그대만을 아껴줄께요 step by 하루하루 또지나면 달라진 내 모습에 그댄 반할지도 몰라 이대로 곁에 있어줘요 My love alright step by saving your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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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난)어제 본 영화 속 주인공처럼 멋진 말들로 하룰 시작하고
수많은 밤을 기도한다면 그대 사랑할수 있을까요 눈부신 그대의 모습 이대로 영원히 내곁에 머물 수 있게 하루하루가 더 행복하도록 그대 서있는 그곳에 갈게요 (babe) I'll love your paradise 그대 따스한 품속에서 새로운 꿈을 만들죠 I believe so, paradise 매일 같은 시간속에서 그대와 잠들죠 지난 밤 그대가 보고싶어서 한없이 그대 사진만 바라보았었죠 아침이 오길 긴 하루가 또 지나고 그대모습 아른거려요(baby) I'll love your paradise 지루했던 어제 일들은 모두다 지워버려요 I believe so, paradise 저하늘에 세상끝까지 영원히 그대와 그대 모든걸 알고 싶어요 내 모든건 그대에게 줄게요 그댄 모르는 다른 세상보여줄게요 이런 게 운명이겠죠 I'll love your paradise 그대 따스한 품속에서 새로운 꿈을 만들죠 Ibelieve so, paradise 매일 같은 시간 속에서 그대와 잠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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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꿈을 꾸는 건가요 내가 그대와 사랑하는게 정말 사실인가요 왜 나를 택했나요 저기 수많은 사람중에
아마 쓰여 있겠죠 내 이마 위에 모든게 그대 하나만 오직 그대하나만 사랑하며 살거라 씌여 있었던거죠 그걸 본거요 왜 이제 내 깊은 잠을 깨운건가요 꿈속에서도 그댈 찾아 헤매였는데 그대가 나에게 가르쳐죠 사랑하는 법 그대도 내게 배워 사랑이 얼마나 기뿐지 어제와는 다르죠 똑같은 아침맞지만 그댈 만난후 나는 모든게 기뻐 이젠 내게 맡게요 그저 사랑만 하면서 살아갈께요 왜 이제야 잠을 깨운건가요 꿈속에서도 그대 찾아 헤매었는데 그대가 나에게 가르쳐죠 사랑하는 법 그대도 내게 배워 사랑에 겨울 기쁨을 늘 사랑이 행복한 건 아니죠 가끔식은 우리 다투더라도 그대 생각해봐요 참 사랑을 우리 서로 느꼈던 이날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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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문득 날고 싶게 하는건 작은 손짓의 미소진 너 작은 너로 인해 다시또 꿈을 꾸네 알잖아
잊어버린적 있어 살아있는 느낌들 ? 습관처럼 보냈나봐 아무일없길 바라며 미리 채념했는지 몰라 가끔 두려움 속에서 니가 오기전 어쩌면 나도 없는듯해 문득 날고 싶게 하는건 작은 손짓의 미소진 너 작은 너로 인해 다시또 꿈을 꾸네 알잖아 날위해 너에게더 가까이 거친바람이 불때마다 우린 놓치지만 이제난 너와함께 날꺼야 때로는 정말힘에 겨워서 하지만 항상 기억할게 결코날 떠나지 않으리란 너의 말 날위해 너에게더 가까이 거친바람이 불때마다 우린 놓치지만 이제난 너와함께 날꺼야 부족하단 생각에 잠시 멀리하던 날 오히려 니가 곁에 있어야할 이유라 손잡았지 그래이제서야 약속해 정말 너만을 위해서 자주 웃음 짓는 날들로 가득 채워줄게 문득 날고 싶게 하는건 작은 손짓의 미소진 너 작은 너로 인해 다시또 꿈을 꾸네 알잖아 날위해 너에게더 가까이 거친바람이 불때마다 우린 놓치지만 이제난 너와함께 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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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그런 슬픈 얼굴 하지마 괜찮아질 거야 나는 떠나갈 땐 그냥 떠나가 뒤돌아보지마 제발
너를 추억해 그리워하는 건 그냥 내겐 일상야 아무렇지 않아 허나 너를 그리며 눈감진 않아 고여있는 눈물이 흘러 내릴까봐 한사람을 사랑했네 그리워했네 그런 그녀가 떠나가네 웃음 짓고 싶어 깊은 나의 절망을 그녀가 볼 수 없게 슬플 땐 다른 생각하며 살게 아파 올 땐 아픔을 삼키면서 살게 나는 오히려 네가 너무 걱정돼 그 사람의 곁에서 나를 그릴까봐 한사람을 사랑했네 그리워했네 그런 그녀가 떠나가네 웃음 짓고 싶어 깊은 나의 절망을 그녀가 볼 수 없게 걱정하지마 난 괜찮아질 거야 이런 날 지워버려 기억 속에 네 삶에 있음을 한사람이 떠나가네 바라만 보네 그곳에 내가 남겨졌네 움직일 수 없어 울먹이는 어깨를 너에게 들킬까봐 나 끝내 가질 수 없을 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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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지영 4집 - Smile (2003)
울고 있는 그대 말을 하네요 이렇게 아플거야
꼭 나처럼 진심일거라 믿고 있다면 제발 나를 잊어요 그랬던거죠 날 믿고 있었던거죠 정말 아무것도 난 해준 것 없는데 oh- 내 사랑은 그대가 아니라는 걸 어떤 말로 그댈 위로해야 하나요 사랑해서 그랬죠 사랑해서 그랬죠 나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대가 싫어요 내가 나쁜 여자죠 그래서 행복해요 원하고 또 원하겠죠 사랑할 자격 없는데 미안하단 말 기대도 하지 말아요 단지 그대에게 난 조금 미안할 뿐 oh- 그댈 위해 그대를 떠나는 내게 아픈 말로 눈물나게 하지 말아요 기다리지 말아요 제발 날 잊어줘요 그 사람을 위해 내가 그대를 잊어요 날 미워하신다면 그렇게 해 주세요 편하게 날 보내줘요 그 사람에게 사랑해서 그랬죠 사랑해서그랬죠 나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대가 싫어요 내가 나쁜 여자죠 그래서 행복해요 원하고 또 원하겠죠 사랑할 자격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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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경일 2집 - Travel, Directions (2003)
이젠 떠나는 그대여 나처럼 웃어줘
기억될 모습은 항상 그것 뿐이게 그저 한번의 미소를 너에게 보이려 천번도 더 흘린 그 뒤에 눈물을 알까 아무런 기대도 없는 미래 끝내 널 지치게 한 나 멀리 보내주는게 사랑하는 거라고 슬픈 이 세상이 내게 말해 널 향한 지독한 그리움 내 앞에 기다리겠지만 거친 세상에 날 맡기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겠지 깊은 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 대신 그녈 행복하게 해 아직 남겨진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 다 바치고 갈께 너 하나 이렇게 지키지 못해 내리는 모든 벌 달게 받겠지만 내 곁에 머물며 흘렸던 눈물 다음 사람에게서 모두 보상받기를 바래 깊은 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게 하늘아 그 대신 그녈 행복하게 해 아직 남겨진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그 소원 하나에 모두 다 바치고 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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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티 3집 - Love Zodiac (2011)
길을 걷다 나도 모르게 니 생각에 울컥거려서 잠깐 멈춰 숨을 고르고 괜히 주위를 둘러보곤 했지.
혹시 누가 보진 않을까? 남자가 길에서 우는 것. 내 슬픔을 멈추는 방법은 니가 돌아오는 것. 니가 연락할거라는 말 전부 믿었어.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도 상황은 똑같았어. 너에 대한 분노가 걱정으로 바뀌기 시작할 때부터 점점 체념을 하고 이별의 이유를 찾아댔지.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을 만큼 시간은 흘렀고, 오랜 시간 끝에 어색하게 만난 그 자리에서 널 쳐다볼 수 없었어. 꽉 안을 수도 없었어. 시간이 뒤로 가지 않는 것이 씁쓸하고 또 쓸쓸했어. 그 동안 잘해줘서 고마워. 정말 행복했었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던 순간들. 너의 부모님 모습과 귀여운 강아지도 다 함께 이별하는구나. 행복하길. 아무것도 없던 시절. 밥 한끼만으로도 둘이 나눠먹어도 행복하고 배가 부르던 그때. 열심히 모으고 모아 결국엔 결혼해야지. 나를 만나 고생했던 것 모두다 보상해줘야지. 너도 알다시피 이제야 자리를 잡아가는데 대체 이유가 뭔데? 내 옆의 자리를 피하는데?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은데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 어차피 날 떠날 너니까. 그 동안 잘해줘서 고마워. 정말 행복했었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던 순간들. 너의 부모님 모습과 귀여운 강아지도 다 함께 이별하는구나. 행복하길. oh 너의 새로운 사람과 정말 행복하길 바랄게. 다만 나는 너를 다시는 보지 않을 거야. 오늘이 우리 마지막 만남일 것 같아. 미안하단 말 좀 하지마. 다신 연락하지마. 믿을지 모르겠지만 널 미워하진 않아. 우리가 지금 슬픈 건 모조리 다 정 때문이야. 괜한 감정에 이끌린 거야. 추억에 유린 당한 거야. 제발 미안하다 하지마. 절대 다시 연락하지마. 믿을지 모르겠지만 난 널 미워하지는 않을 거야. 우리가 지금 슬픈 건 모조리 다 정 때문이야. 괜한 감정에 이끌린 거야. 추억에 유린 당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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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티 3집 - Love Zodiac (2011)
길을 걷다 나도 모르게 니 생각에 울컥거려서 잠깐 멈춰 숨을 고르고 괜히 주위를 둘러보곤 했지.
혹시 누가 보진 않을까? 남자가 길에서 우는 것. 내 슬픔을 멈추는 방법은 니가 돌아오는 것. 니가 연락할거라는 말 전부 믿었어.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도 상황은 똑같았어. 너에 대한 분노가 걱정으로 바뀌기 시작할 때부터 점점 체념을 하고 이별의 이유를 찾아댔지.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을 만큼 시간은 흘렀고, 오랜 시간 끝에 어색하게 만난 그 자리에서 널 쳐다볼 수 없었어. 꽉 안을 수도 없었어. 시간이 뒤로 가지 않는 것이 씁쓸하고 또 쓸쓸했어. 그 동안 잘해줘서 고마워. 정말 행복했었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던 순간들. 너의 부모님 모습과 귀여운 강아지도 다 함께 이별하는구나. 행복하길. 아무것도 없던 시절. 밥 한끼만으로도 둘이 나눠먹어도 행복하고 배가 부르던 그때. 열심히 모으고 모아 결국엔 결혼해야지. 나를 만나 고생했던 것 모두다 보상해줘야지. 너도 알다시피 이제야 자리를 잡아가는데 대체 이유가 뭔데? 내 옆의 자리를 피하는데?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은데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 어차피 날 떠날 너니까. 그 동안 잘해줘서 고마워. 정말 행복했었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던 순간들. 너의 부모님 모습과 귀여운 강아지도 다 함께 이별하는구나. 행복하길. oh 너의 새로운 사람과 정말 행복하길 바랄게. 다만 나는 너를 다시는 보지 않을 거야. 오늘이 우리 마지막 만남일 것 같아. 미안하단 말 좀 하지마. 다신 연락하지마. 믿을지 모르겠지만 널 미워하진 않아. 우리가 지금 슬픈 건 모조리 다 정 때문이야. 괜한 감정에 이끌린 거야. 추억에 유린 당한 거야. 제발 미안하다 하지마. 절대 다시 연락하지마. 믿을지 모르겠지만 난 널 미워하지는 않을 거야. 우리가 지금 슬픈 건 모조리 다 정 때문이야. 괜한 감정에 이끌린 거야. 추억에 유린 당한 거야. 길을 걷다 나도 모르게 니 생각에 울컥거려서 잠깐 멈춰 숨을 고르고 괜히 주위를 둘러보곤 했지. 혹시 누가 보진 않을까? 남자가 길에서 우는 것. 내 슬픔을 멈추는 방법은 니가 돌아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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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티 3집 - Love Zodiac (2011)
부은 눈으로 아침을 맞아. 너를 그려보지만. 니가 늘 하던 그 말이 맞아. 돌이키긴 힘들어.
너와의 추억을 팔아 나 위로 받고 싶었던 걸까? 널 나쁜 여자로 만든 내가 내가 미안해. 좋은 추억이 많았을 텐데 왜 난 기억하지 못할까? 너도 내 맘과 비슷할 텐데 아마 연락하지 않겠지. 너와의 추억을 팔아 나 위로 받고 싶었던 걸까? 널 나쁜 여자로 만든 내가 내가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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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별나! 문셰프 OST [ost]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