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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함윤상 - 빨주노초파남보 (0000)
꽃들도 아름다운 (뚜리뚜바) 화려한 봄이 오면 (뚜~바)
뜨거운 내 가슴에 (뚜리뚜바) 오색 꿈 피어나네 사랑도 알고싶고 (뚜리뚜바) 인생도 알고싶어 (뚜~바) 무지개 꿈을 키워 (뚜리뚜바) 창공을 날아갈까 /* 지구는 돌고 우리들도 바쁘게 계절 따라 돌고 돌아 인생과 사랑 모든 것이 멋지게 세월 속에 있다지만 아직은 나에게 오지 않는 사랑이야 언젠가는 멋진 사랑 알게 되겠지 아직은 나에게 오지 않는 사랑이야 언젠가는 멋진 사랑 알게 되겠지 선배들은 가끔 말을 해요 사랑이란 슬픈 거라고 그러나 나는 믿지 않아 그것은 무지개~ 빨주노초파남 연보라빛 뜨겁게 끓고있는 젊음이야 빨주노초파남 연보라빛 뜨겁게 끓고있는 젊음이야 */ - 간주 - /* ...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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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나도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아아아아~~~에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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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에에에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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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1. 나그대 좋아해 나그대 좋아해 언제부터인지 확실히 몰라도 나그대 좋아해
2. 나그대 사랑해 나그대 사랑해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해 나그대 사랑해 3. 날사랑 하여주 날사랑 하여주 영원영원토록 나만을 사랑해 날사랑하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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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혼자서 걷다 기다리는 밥도추었지만은~ 한없이포근한느낌~~~~~~~~~ 눈보라거칠게 몰아처도~ 따쓰한사랑이넘쳐나는은혜~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 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띠리리리리리링~ 찬바람세게불어도~ 눈보라 쎄게몰아처도~~~~~~~~~~~~~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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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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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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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흰구름 머무는 하늘밑 어디엔가 떠나간 그사람 살고있으련만
* 그리운 그얼굴 듣고싶은 목소리 보고 싶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사랑아 그언제나 만나볼까 아름답던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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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세월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사랑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산아 강아 천년두고 살아온 그세월속에숨어버린 사랑의 얘기를 말해주렴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인생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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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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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오승욱씨세야
니가인간이냐 돈이나뺏고 니새끼청화대에 신고할꺼야 씨발쌔끼 꺼져버려 미친놈아 병신엿까네 웃지마토나와 씨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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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를 내면 무엇하나 늙기만 할걸 웃어요
우리 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돼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 인생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시간이 어디있나 그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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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사랑하는 내 친구야
지금 어디 살고 있을까 어릴적엔 둘도 없었던 다정스런 내 친구야 우리멀리 헤어져 있지만 우정이야 변함있으랴 다시만나면 우리 손잡고 고향으로 함께 뛰어가자 사랑하는 내 친구야 지금 어디 살고 있을까 고향떠난 십여년에 타향살이 외롭진 않나 * 우리 멀리 헤어져 있지만 우정이야 변함있으랴 다시만나면 우리 손잡고 고향으로 함께 뛰어가자 스쳐간 바람아 너는 알겠지 내 친구가 어디 있는지 안따까운 맘, 네가 안다면 소식한 장 전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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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꼬불 꼬불 꼬부라진 꼬부랑 고개
이리 꼬불 저리 꼬불 웃음이 절로 나네 천년만년 살다보니 나이가 들어 이리 꼬불 저리 꼬불 꼬불 꼬부랑 고개 숲속에 파묻힌 나의 마음 즈럭워라 꼬부라졌다 펴졌다 꼬부라졌다 펴졌다 우습구나 아하하 우습구나 아하하 꼬불 꼬불 꼬부라진 꼬부랑 고개 이리 꼬불 저리 꼬불 웃음이 절로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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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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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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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사랑의 눈이 오네 거리 거리마다 행복의 눈이 오네
마음 마음마다 청춘의 눈이 오네 영원한 꿈을 안고 새하얀 눈이 오네 젊음을 가득 담고 2. 높다란 빌딩 위에 흰눈 쌓여 있네 뒷동산 언덕에도 흰눈 내려 있네 온세상 젊은이들 거리로 뛰어 나와 축복의 눈 맞으며 사랑을 속삭이네 나나나 - - 나나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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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구름 흐르듯 강물 흐르고 강물 흐르듯 세월 흐르고
세월 흐르듯 사랑도 가네 가네 사랑의 흐름 따라 당신도 떠나가고 텅빈 내 마음속엔 그리움이 흐르네 그리움이 흘러서 내 맘에 쌓이면 님 그리며 님 그리며 한세상 살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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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궂은비 밤새도록 처마 끝에 부딪칠 때
심우장 마루 끝에 말없이 않으셨오 백담사 그 자리에 무명장삼 그 모습 촛불이 다하도록 지으신 님의 침묵 ※ 무슨 생각 하셨을까 님 기리신 나의 님이여 그토록 부르시던 애타게 기다리시던 애타게 기다리시던 아- 아- 찬바람 지나가고 님 오시던 그 날을 어이해 못 보시고 먼저 눈 감으셨오 백담사 그 자리에 무명장삼 그 모습 촛불이 다하도록 지으신 님의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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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저 푸른 들녘에 바라 보라 저 높은 하늘을 바라 보라
저 넓은 바다를 바라 보라 우리의 희망이 저것이다 보고도 못본척 하지 마라 듣고도 못들은척 하지 마라 아득히 멀다고 하지 마라 우리의 생명이 거기 있다 두드리라 열리리라 구하라 얻으리라 바라보라 저 들녁을 저 하늘을 저 바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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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흐르는 시냇가에 단둘이 마주 앉아 정답게 속삭이며
내일을 노래해요 푸르른 저 하늘에 우리의 노래 소리 새들도 지저귀며 내일을 노래해요 냇가에 수양버들 흩날리며 춤을 추는데 물가에 마주 앉은 너와 나는 사랑을 노래 부르네 뜨거운 태양 아래 미소짓는 금빛 물결속에 비쳐오는 너의 모습 내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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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하얀 눈 말없이 내리는 밤길은 서러워 서러워
아직도 아련한 추억 속에 잊혀져 가는 눈길이 눈길이 2. 바라보면 저만큼 왔다가 나의 눈길 저버리고 버리고 다시 또사라지는 너의 모습 너의 마음은 얄궂어 얄궂어 ※ 마음 깊이 맺힌 슬픔 너의 모습은 늦가을 하얀색 코스모스 꽃 코스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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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예쁜 소녀 찾아와 나를 찾거든
멀리멀리 떠났다고 이 말만 전해주오 2 눈물 흘리거든 나도 울었다고 이 말만 전해주오 남겨논 말 없었냐고 물어오거든 아무말도 안했다고 이말만 전해주오 눈물 흘리거든 나도 울었다고 이말만 전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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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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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한강수는 나의 마음 님 그리는 나의 마음 강물에 어른대는
보고픈 님 얼굴 백사장 모래 위를 혼자서 걸어도 보고픈 나의 마음 달랠길 없어라 물새들은 아리오마는 이내 사랑을 흘러가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이 마음 언젠가 돌아 오시겠지 그날만을 기다리네 그 님의 두손 잡고 옛이야기 나누리나 한강수는 나의 마음 님 그리는 나의 마음 강물에 어른대는 보고픈 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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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징기스-칸 [omnibus] (1979)
먼옛날 옛적 아시아의 조그만 몽고에 여러 부족들이 모여 살았네
징기스칸 슬기로운 머릴 가졌다네 또 용맹스런 힘의 징기스칸 온세상 모두 그의 꿈안에 징징 징기스칸 천백육십이년 한아기 태어났네 징징 징기스칸 오논강 유역에서 한아기 태어났네 말위에서 낳고 말위에서 자란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징징 징기스칸 그아기 이름은 태무진이었다네 징징 징기스칸 천이백육년에 그아기 칸(왕)이 됐네 사람들은 모두 그를 사랑했네 온세상 모두 그의 꿈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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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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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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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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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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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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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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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천지가개벽하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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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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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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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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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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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나도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아아아아~~~에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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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에에에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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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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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세월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사랑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산아 강아 천년두고 살아온 그세월속에숨어버린 사랑의 얘기를 말해주렴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인생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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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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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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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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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나 웬지 모르게 우울할때면 언제나 찾아가는 곳이 있단다
너랑 만나던 그 찻집으로 나도 모르게 발길이 돌려진단다 ※ 엽차를 놓고 마주앉아서 웃음꽃을 피우곤 하던 그 때는 이제 다시는 맛볼 수 없는 서글픈 추억이지만 앉아서 깜박 잠이 들면은 네 꿈을 꾸기도하지 자다가 깨어서 허무해져도 그 기쁨 내겐 크단다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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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그대를 마난 내 가슴속에 한없이 타오르던 불꽃
사랑의 꽃이 만발하기도 전에 그대 내 곁을 떠나버렸네 ※ 사랑의 길이 멀고 험하다 해도 다정한 그대 입김이라면 가시밭길도 좋다하였는데 그대 내 곁을 떠나버렸네 그대는 가고 내 가슴속엔 한없이 한없이 쓸쓸한 추억뿐 미처 피하지 못하고 꽃은 떨어진 슬픈 추억의 내사랑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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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길 건너 먼 옛날 나는 보았지 보았지
바람에 돌 날리우고 비에 산이 깍이는 것을 해가 지고 달이 뜨기를 몇 백년인가 바다 건너 먼 옛날 나는 보았지 보았지 진눈깨비 내리는 그밤 우는 아이 달래는 어망(어머니) 해가 지고 달이 뜨기를 몇 백년인가 ※먼 옛날 너의 아방(아버지)도 나와 같이 인생을 겪었지 너도 나와 더불어 한세상 살아보자 길 건너 먼 옛날 나는 보았지 보았지 바람에 돌 날리우고 비에 산이 깍이는 것을 해가 지고 달이 뜨기를 몇 백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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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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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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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어쩌면 그 많은 사연을 얘기할 수 있으랴
우리만의 그 추억을 이젠 얘기할까 괴로움도 이젠 없으리 서러움도 없으리 그대와 난 언제까지나 사랑할테니 ※ 오늘 난 그대 손잡고 음악에 맞춰 춤추며 기쁨에 눈물 흐르는 빰에 입맞춰 주리라 하얀 옷을 입은 그대여 더욱 아름다워라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 노래를 드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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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어기라 저차 어기라 저차 끌어라 당겨라 큰놈이 잡혔다
어기라 저차 1. 조그만 섬마을 나의 친구 새까만 개구장이 나의 친구 이제는 어엿한 어부되어 바다에 나갔네 나의 친구 2. 뜨거운 태양아래 출렁 출렁 찬바람 속에서 출렁출렁 폭풍우 속에서 나의 친구 노래를 부르네 출렁출렁 3. 어려서 배워온 그 솜씨는 아버지 솜씨를 닮았구나 그 눈빛 보고도 알 수 있다 너만은 바다를 이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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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1. 그 높은 하늘이 땅에 닿아 파도처럼 울렁거리는 하늘 하늘 하늘
그 푸른 하늘이 검게 물들어 내 마음처럼 울렁거리는 하늘 하늘 하늘 또 하늘 ※ 소나기 내린다 내 마음 가득히 소리내어 하늘이 운다 소나기 내린다 님 떠나신 길 소리내어 하늘이 운다 2. 하기야 내 맘을 알린없지만 애절하게 비를 뿌리는 하늘 하늘 하늘 그 누구의 가라앉은 목소리처럼 애절하게 소리지르는 하늘 하늘 하늘 또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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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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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1. 캠퍼스 잔디위 걸어갈 때에 강의실 돌계단 내려갈 때에
마주친 그 여자의 이름이 옥이라 했죠 옥이라 했죠 꽃내보다 더 진한 향기날리며 수줍음 띤 얼굴로 고개 숙였죠 행복하던 그 순간 알기도 전에 아~ 도시의 저쪽으로 사라져갔네 2. 좁다란 골목길 걸어갈때에 지하도 어느 계단 내려갈때에 마주친 그여자의 이름이 옥이라했죠 옥이라 했죠 하늘보다 더 파란 웃음 날리며 뽀얀손을 내밀어 악수를 했죠 축복같던 그만남 익기도 전에 아~ 빌딩숲 저쪽으로 사라져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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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내곁엔 엽차가 끓고
내 눈은 그대눈 닿으니 이게 꿈이 아닌가 음악이 나를 휘감고 계절은 창에 흐르고 밤은 여기서 멈추니 이게 꿈이 아닌가 ※이 시간 이곳에서 나를 데려가지마 이 시간 이곳에서 나를 데려가지마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내곁엔 엽차가 끓고 내 눈은 그대눈 닿으니 이게 꿈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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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하얀돛 달고 두둥실 떠가는 배야 아이야 작은 아이야
떠나가지마 적막한 해변마을 너가고 없으면 파도소리 물새소리만 나를 울려줄꺼야 ※ 그림같이 두둥실 떠가는 배야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내 작은 아이야 폭풍우 몰아치면 돌아올 수 없잖니 파도소리 물새소리만 나를 울려 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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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내 사랑의 이야기 / 한쪽 눈깜박 (1983)
가위 바위 보 나는 알밤 가위 바위 보 나는 꿀밤
새까만 이마 위에 혹이 하나 둘 우리 엄마 장 떠나간 저 고개만 넘어가면 천사들만 사는 나라 있을거야 말하고 꿈키우던 날들이 어제 같은데 ※ 한쪽 눈 깜박 한쪽 눈 반짝 한쪽 눈 깜박 한쪽 눈 반짝 에헤야 아이야 우리 이제 사랑하나봐 누가 보면 부끄러워 한쪽 눈 깜빡 누가 보면 쑥쓰러워 한쪽 눈 반짝 아무도 몰래 주고받는 사랑의 신호 에헤야 아이야 우리 이제 사랑하나봐 한쪽 눈 깜박 한쪽 눈 반짝 우리 이제 사랑하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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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84 젊은이의 노래 [omnibus] (1984)
1.딸꾹 딸꾹 우리의 사랑 딸꾹 딸꾹 딸꾹질 같이 잊을만 하면 계속 다시 이어지는
딸꾹질 같은 사랑 ※만나면 툭탁 툭탁 토라져 돌아서도 안보면 보고 싶어 전화를 또 걸고 헤어지려 생각하고 만나고 보면 다시또 팔장끼고 데이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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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꽃이 필땐 몰랐었던 그 여인의 사랑을
낙엽지는 가을밤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 여인의 사랑을 외로운 밤 지새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아 사랑한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아 떠나간 여인 그여인의 깊은 사랑을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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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그대를 마난 내 가슴속에 한없이 타오르던 불꽃
사랑의 꽃이 만발하기도 전에 그대 내 곁을 떠나버렸네 ※ 사랑의 길이 멀고 험하다 해도 다정한 그대 입김이라면 가시밭길도 좋다하였는데 그대 내 곁을 떠나버렸네 그대는 가고 내 가슴속엔 한없이 한없이 쓸쓸한 추억뿐 미처 피하지 못하고 꽃은 떨어진 슬픈 추억의 내사랑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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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빨간잎 입에 물고 먼하늘 바라보다가
님 생각에 안타까움에 난 그만 울어버렸소 날아가는 철새들도 때가되면 돌아오는데 아-- 언제 오려나 기다리는 나는 동백꽃 정 그리워하는 동백꽃잎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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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늦겨울 아침 파랗게 열린 하늘속으로
바람새 한마리 날아가더니 이 가슴은 그냥 빈하늘 되어버렸네 계절의 처음에서 만난 사랑의 여인 계절의 처음에서 만난 사랑의 여인 어디로 갔나요 돌아올 수 없나요 아아 당신은 신기루 같은 바람새 이땅 어디에도 없고 저 하늘어디에도 없는 아 당신은 신기루 신기루 신기루 같은 바람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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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한없는 기쁨으로 영원하자던 그대 하늘이
부를때도 함께 가자던 그대 어디서 불어온 바람을 따라 한송이 꽃이되어 날아서 가고 세상이란 바다위엔 빈들처럼 공허로운 내 가슴만이 조각배 되어 떠돌아 가는가 먼저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이었기에 다시 또 그누구를 사랑한다면 그건 그건 거짓일것 같아 아무것도 남지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 누구를 사랑하려나 사랑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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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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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그대보낸 얼굴에 눈물이 흐를지라도
돌아서서 지난날 아쉬워 하지 않으리 가슴에 스며드는 상처가 아파와도 포근히 포근히 감싸며 이기리라 침묵처럼 무겁고 비처럼 슬픈 이야기 거품처럼 여울진 추억에 잠들게하리 가슴에 스며드는 상처가 아파와도 포근히 포근히 감싸며 이기리라 기쁨은 슬픔 뒤의 것 소중한 기억들을 위하여 서러워 않으리라 이별의 시간 서러워 않으리라 이별의 시간 그대보낸 얼굴에 눈물이 흐를지라도 돌아서서 지난날 아쉬워하지 않으리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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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사랑은 그림자
인생은 떠돌이 어리석은 내 마음은 사랑만 노래해 이별은 빈 자리 인생은 나그네 어리석은 내 마음은 사랑만 노래해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노노노 나나나나나나 사랑도 모른채 이별도 모른채 안타까운 내 청춘은 저물어 간다네 봄 가을 덧없이 세월은 흐르고 안타까운 내 청춘은 저물어간다네 노노노노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노노노 나나나나나나 사랑도 모른 채 이별도 모른 채 안타까운 내 청춘은 저물어 간다네 봄 가을 덧없이 세월은 흐르고 안타까운 내 청춘은 저물어 간다네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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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바다 건너 이국땅으로 건너온지 몇년인가
셀수도 없네 몸하나를 의지하며 굳세게 살아온 이들 고향하늘을 그린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낯설고 물설은 이 하늘에도 별들은 반짝이는데 보고싶은 맘 달랠길 없어 꿈속을 헤맨답니다 여기는 코리아타운 꿈찾는 한국인마을 형제들이 살고 있는 곳 아- 아- 코리아 코리아 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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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재홍 - 청춘심곡 / 코리아타운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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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속삭임 [omnibus] (1985)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 일면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 지면 그대 가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파란 하늘 그대 얼굴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새벽 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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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속삭임 [omnibus] (1985)
우리는 사랑했어요 한순간의 꿈일지라도
너무 너무 사랑했던 까닭에 세상 고통도 모르고 우리는 헤어졌어요 사연과 사연 속에서 너무 너무 가슴 아픈 이별에 그 흔한 눈물도 없이 추억이라고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하도 서러워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의 진실아닌 진실의 말들 이제는 잊어야 하는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 지금 나는 가을 낙엽 위에서 세상 고통을 느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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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부선 - Kim Boo-Sun (1985)
어쩌다 만난 사람 인연이다 생각하고
내 마음 모두 바쳐 사랑하고 믿었는데 *한 마리 새가 되어 그대는 날아가고 끝없이 밀려오는 사랑의 아픔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말자 다짐해도 밤이면 꿈속에서 님 그리는 나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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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김부선 - Kim Boo-Sun (1985)
그대를 마난 내 가슴속에 한없이
타오르던 불꽃 사랑의 꽃이 만발하기도 전에 그대 내 곁을 떠나버렸네 * 사랑의 길이 멀고 험하다 해도 다정한 그대 입김이라면 가시밭길도 좋다하였는데 그대 내 곁을 떠나버렸네 그대는 가고 내 가슴속엔 한없이 쓸쓸한 추억뿐 미처 피하지 못하고 꽃은 떨어진 슬픈 추억의 내사랑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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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김부선 - Kim Boo-Sun (1985)
그대 날 떠나갔네
그대 날 떠나갔네 한방울 두방울 눈물도 없이 그냥 돌아섰다네 사랑한다고 했지 진실해 보였는데 왜 그랬을까 난 정말 모르겠네 난 난 난 모르겠네 내가 뭘 잘못했나? 아니야 내가 미워졌나? 아니야 진정 사랑했기 때문에 그것도 아니야 밤새도록 뒤척이며 날이 밝아도 떠나버린 그대는 오지를 않고 하루 종일 이일저일 생각해봐도 난 난 난 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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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김부선 - Kim Boo-Sun (1985)
나는 연필로 그릴래
너는 펜으로 그려봐 사랑 어떻게 생겼나 사랑 그릴수 있을까 빨간 색깔 노란 색깔 무지개빛 고운사랑 동그란 사랑 네모 사랑 세모 사랑 사다리꼴 * 이건 사랑이 아니야 그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 내맘엔 있는데 사랑 그릴순 없다네 하지만 그려보고 싶은 사랑 내사랑 오늘밤엔 더욱 그려보고 싶은 사랑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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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김부선 - Kim Boo-Sun (1985)
사랑은 무엇일까 당신은 알고 있나
돈으로 살수도 있는 사랑 모두 원하네 사랑은 무엇일까 도대체 알수없네 손으로 만질수 없는 사랑 모두 원하네 * 창밖을 지나가는 많은 사랑의 행렬 어떤 사람은 사랑에 울고 어떤 사람은 사랑에 웃고 사랑이란 정말로 요술을 부리나 사랑은 요술쟁이 당신은 알고 있나 이세상 끝나는 곳이라도 찾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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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김부선 - Kim Boo-Sun (1985)
우리의 상징은 상모쓴 호랑이
멋지고 점잖고 용감한 호랑이 우리의 상징은 상모쓴 호랑이 믿음직 스러운 승리의 화신 가슴에는 태극 마크 등뒤에는 백의민족 조용히 말없이 굳세게 살아온 조상의 얼이 있다. 아ㅡ 달려간다 달려간다 상모쓴 호랑이 달려간다 올림프스 동산으로 우리가 달려간다 아ㅡ 다가온다 다가온다 월계관이 다가온다 올림프스 동산으로 우리가 달려간다 나ㅡ나ㅡ나ㅡ나ㅡ나ㅡ나 나ㅡ나ㅡ나ㅡ나ㅡ나ㅡ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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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김부선 - Kim Boo-Sun (1985)
그대에게 나 아직도 하지 못한 말이 있어요
차마 얘기 못한 나의 마음이 너무 많아요 이제 할까 내일 하지 또 하루 그냥 보내고 지금껏 얘기 못한 나의 마음이 너무 많아요 * 나는 그대 없인 못살 것 같은데 가지말란 말도 못하고 나는 지금까지 그댈 사랑했는데 그런 마음 말도 못하고 얘기할까 생각하면 눈물이 눈물이 나와 나를 잊지 말고 돌아오라는 한 마디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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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김부선 - Kim Boo-Sun (1985)
그앤 항상 나에게 전화하라고
그앤 항상 나에게 말하지만 아직 사랑을 모르나봐 나도 항상 그애에게 편지하라고 나는 항상 그애에게 말하지만 아직 사랑을 모르나봐 * 사랑이란 내 마음을 주는것인데 우리는 왜 그 마음만 받으려할까? 아무래도 우린 너무 어린것일까 자존심만 세우려하네 그앤 항상 나에게 전화하라고 그앤 항상 나에게 말하지만 아직 사랑을 모르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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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꽃이 필 땐 몰랐었던
그 여인의 사랑을 낙엽 지는 가을날에 그제야 난 알았네 추억속에 묻혀버린 그 여인의 사랑을 외로운 밤 지새우며 그제야 난 알았네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간주> 철없던 시절이었지만 아~ 사랑한 여인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아~ 떠나간 여인 그 여인의 깊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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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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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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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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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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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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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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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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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그 여인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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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1집 - 진실 (1987)
얼굴 돌리지 말고 나를 한번 봐줘요
이제 가는 걸음 붙잡지는 않겠지만 가슴속에 가득히 잠든 그대의 얼굴 하염없이 볼 수 없기 때문에 스쳐지나간 세월 돌아보면 무얼해 이젠 잊어야 하는 내 사랑 정녕 아름다웠던 보라빛 사연들이 이젠 추억이 되어 만난 아픔들 얼굴 돌리지 말고 나를 한번 봐줘요 이제 가는 걸음 붙잡지는 않겠지만 가슴 속에 가득히 잠든 그대의 얼굴 하염없이 볼 수 없기 때문에 스쳐지나간 세월 돌아보면 무얼해 이젠 잊어야 하는 내 사랑 정녕 아름다웠던 보라빛 사연들이 이젠 추억이 되어 만난 아픔들 얼굴 돌리지 말고 나를 한번 봐줘요 이제 가는 걸음 붙잡지는 않겠지만 가슴 속에 가득히 잠든 그대의 얼굴 하염없이 볼 수 없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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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1집 - 진실 (1987)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 일면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 지면 그대 가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파란 하늘 그대 얼굴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새벽 안개 그대 마음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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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1집 - 진실 (1987)
★ 마네킹 신부 ☆
- 노래 : 신계행 - 우유빛 네온이 유리안에 빛날 때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미소가 하나 가득 머리엔 보석이 흐르는 고운 면사포 새하얀 드레스 입은 그대 마네킹 신부 창밖으로 스쳐가는 세월도 모른채 날마다 그 자리에 세월도 모른채 같은 모습으로 웃음도 변치않고 몸짓도 아름다운데 그 누구의 손을 잡고 웨딩마치 들을까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아~ 그대 아름다운 여인 마네킹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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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1집 - 진실 (1987)
★ 만남 없는 이별 ☆
- 노래 : 신계행 - 그어느 계절의 모퉁이에서 그대 내곁에 머물렀었네 알수가 없어요 떠나신다니 왜 이리도 가슴이 저려오나 어쩌면 그토록 소리도 없이 별처럼 빛나는 사랑을 주셨나요 (후렴) 차라리 타인으로 그냥 그렇게 스치지 못하고 아~ 만남이 없었는데 이별이 왠말인가요 그어느 계절의 모퉁이에서 그대 내곁에 머물렀었네 알수가 없어요 떠나신다니 왜 이리도 가슴이 저려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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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1집 - 진실 (1987)
우리는 사랑했어요 한순간에 꿈일지라도
너무너무 사랑했던 까닭에 세상 고통도 모르고 우리는 헤어졌어요 사연과 사연속에서 너무너무 가슴아픈 이별에 그~흔한 눈물도 없이 추억이라고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하도 서러워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에 진실 아닌 진실에 말들... 이제는 잊어야 하는 따사로운 봄날에 기억 지금 나는 가을 낙엽위에서 세상 고통을 느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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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1집 - 진실 (1987)
그대 떠난 빈자리가 서러워 이렇게 방황하는 것일까 끝내는 이루지도 못한채 시들어 버린 꽃잎들 처럼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속을 무심히 스쳐가는 그 얼굴 이제는 멀어져간 시간들 내 마음 야위어 가네 아- 가버린 그대를 잊기 어려워 나 이렇게 아픔에 떨고 있을때 아- 그대 내 진실도 모르는 채로 어디서 무얼하나요 나즈막히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 이제는 끝나버린 사람들 내 마음 야위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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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최성수 1집 - 최성수 (1987)
한없는 기쁨으로
영원하자던 그대 하늘이 부를때도 함께 가자던 그대 어디서 불어온 바람을 따라 한송이 꽃이되어 날아서 가고 세상이란 바다위에 빈들처럼 걸어온 내 가슴만이 조각배 되어 떠돌아 가는가 먼저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 이었기에 다시 또 그누구를 사랑 한다면 그건 그건 거짓일것 같아 아무것도 남지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누구를 사랑 하려나 사랑 하려나@ 먼저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 이었기에 다시 또 그누구를 사랑 한다면 그건 그건 거짓일것 같아 아무것도 남지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누구를 사랑 하려나 사랑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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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2집 - 신계행 II (1988)
한 송이 들국화 찬 비에 젖어 젖어
떨리는 잎새에 고인 눈물 사랑을 기다리네 나는 들국화 내 맘에 비가 내려 창백한 두 볼에 고인 눈물 사랑을 기다리네 나는 나는 들국화 비가 내리네 아-아- 들국화 사랑을 기다리네 뜨거운 날은 가고 계절이 돌아오면 이 맘은 한 송이 들꽃되어 사랑을 기다리네 애달픈 사연 속에 그 님은 가셨지만 그리워 애타게 기다리다 들국화 꽃이 지네 나는 나는 들국화 비가 내리네 아-아- 들국화 사랑을 기다리네 나는 나는 들국화 비가 내리네 아-아- 들국화 사랑을 기다리네 나는 나는 들국화 비가 내리네 아-아- 들국화 사랑을 기다리네 사랑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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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신계행 2집 - 신계행 II (1988)
나 이제 먼길 떠나야 하는
새벽은 쓸쓸히도 창 넘어 가로등 희미해지면 나는 가야하네 그대의 잔잔한 얼굴에 내 가슴 시려와도 하얗게 빛바랜 추억 속에서 나는 울어야 하네 나 그대를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벽이 많아 나 이제 널 보며 가지만 그대여 나를 원망하진마 세월이 가면 우리는 타인이 되어 살아가네 나 그대를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는 벽이 많아 나 이제 널 보며 가지만 그대여 나를 원망하진마 세월이 가면 우리는 타인이 되어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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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2집 - 신계행 II (1988)
내 가슴 가득찬
안개가 걷히는 날에 나는 너를 볼 수 있겠지 바람불어 안개를 걷어가 다오 내 사랑을 데려와 다오 언젠가 언젠가 세월이 흐르고 난 뒤 나는 너를 볼 수 있겠지 바람불어 세월을 데려가 다오 내 사랑을 데려와 다오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속엔 슬픔을 담고 언젠가 언젠가 세월이 흐르고 난뒤 나는 너를 볼 수 있겠지 바람불어 세월을 데려가 다오 내 사랑을 데려와 다오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속엔 슬픔을 담고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속엔 슬픔을 담고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속엔 슬픔을 담고 가슴속엔 슬픔을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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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계행 2집 - 신계행 II (1988)
난 너를 바라볼 수 없는 사람
난 너를 안아볼 수 없는 사람 너는 내겐 너무 먼 곳에 서 있어 사랑할 수 없어 나의 고독은 왜 이렇게도 깊나 너를 생각하며 지새운 이 밤이 그리움에 지쳐 너를 불러봐도 어둠 속 바람만 스쳐가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잊을 순 있겠지 하지만 홀로 지새는 이 어둠은 싫어 조용히 눈을 감으면 가녀린 모습이 초라한 나를 보고 눈물 짓는데 나는 너를 바라볼 수 없는 사람 나는 너를 안아볼 수 없는 사람 너는 내겐 너무 먼 곳에 서 있어 사랑할 수 사랑할 수 없어 세월이 가면 갈수록 잊을 순 있겠지 하지만 홀로 지새는 이 어둠은 싫어 조용히 눈을 감으면 가녀린 모습이 초라한 나를 보고 눈물 짓는데 나는 너를 바라볼 수 없는 사람 나는 너를 안아볼 수 없는 사람 너는 내겐 너무 먼 곳에 서 있어 사랑할 수 사랑할 수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