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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광막한 황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곳 그 어대이냐)
1.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행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2. 세상의 것들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후는 모두 다 없도다 우 - 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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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누가 말했나 사랑은 바람에 실려와
떠도는 구름 되어 사라진다고 누가 말했나 사랑은 봄에 태어나 뜨거운 여름날엔 떠나간다고 아침이 오면 이 밤이 떠나가듯이 사랑의 아픔도 사라져다오 쓰러져 흐느껴 울다 지쳐버리면 내 입술위에 눈물만 남겠지 누가 말했나 사랑은 바람에 실려와 떠도는 구름 되어 사라진다고 누가 말했나 사랑은 봄에 태어나 뜨거운 여름날엔 떠나간다고 아침이 오면 이 밤이 떠나가듯이 사랑의 아픔도 사라져다오 쓰러져 흐느껴 울다 지쳐버리면 내 입술위에 눈물만 남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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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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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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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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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들어봐 나의 노래 소리
이 세상 기쁨과 슬픔이 있지 언제까지 자유로이 노래부르리 사랑의 노래 언제나 예-- 사랑만이 필요해 우리모두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이 세상 살 동안 자유로운 평화 꿈꾸어봐 예-- 내 노래를 들어봐 우리 모두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이 세상 살 동안 아름다운 사랑 노래 불러봐 따라따라 따라따라따--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노래 모두함께 따라띠라 따라띠라따-- 들어봐 나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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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제 나이에 시집을 못 가 몸달은 처녀는
오랫동안 애태우고 나면 신경에 이상이 생겨 그대로 가다간 기관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네 처녀가 시집을 못 가 애를 태우고 안달을 하면은 결국 감기에 걸린단 말이지 보통 감기라면 아스피린 두 알로 끝나지 아니면 병원에 가서 주사 한대면 끝나고 아니면 그냥 하룻밤 쉬어도 씻은 듯 낫지만 내 감기는 고칠수 없다네 제 나이에 시집을 못 가 몸달은 처녀는 노이로제 증세에 빠져서 후두에 이상이 생겨 그대로 가다간 기관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네 처녀가 시집을 못 가 애를 태우고 안달을 하면은 결국 감기에 걸린단 말이지 보통 감기라면 아스피린 두 알로 끝나지 아니면 병원에 가서 주사 한 대면 끝나고 아니면 그냥 하룻밤 쉬어도 씻은 듯 낫지만 내 감기는 고칠 수 없다네 십사년간 한 남자만 기다리다 지치고 지쳐서 결국 독감에 걸려 버린 거야 오직 결혼식 날짜만 손곱아 헤이다 지쳐서 결국 만성 독감에 걸려 버리고 말았지 남들은 교회당 종소리 들으며 기차를 타고서 나이아가라로 여행떠나는데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이놈의 기침 콧물, 엣취! 아무 약도 듣질 않네 이것이 모두가 시집 못간 노처녀 만성 독감이야 이것이 만성 독감이라네 독감이라네 엣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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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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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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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어디서 왔을까 바람에 실려온 꽃잎 향기처럼 어디서 내게 왔을까
어디서 왔을까 흐르는 별처럼 아름다운 너는 어디서 내게 왔을까 어느 바람 불던 날, 어느 외로웠던 밤 너는 어느새 내게 다가와 가만히 곁에 곁에 함께 있었네 어느 바람 불던 날 어느 외로웠던 밤 내곁에 있었네 어디서 왔을까 바람에 실려온 꽃잎 향기처럼 어디서 내게 왔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