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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경훈 - 그때 우리는 별이 되었을까 [ep]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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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결혼해요 그대 다음에
만난 좋은 사람 덕분에 눈물은 안녕 슬픈 기억 흐뭇한 추억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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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one 달콤한 향기 two 따스한 감촉 이름만 들어도 좋은걸 어쩜 첫눈만큼 설레이는
난 매일 작은 행복을 만나 three 부드러운 whip cream four 때론 espresso 아무리 만나도 늘 새롭기만 해 사랑스런 너처럼 너와 처음 만나던 날도 짜릿한 첫 키스의 느낌도 혀끝에 맴도는 이 커필 닮았지 날 다시 그때로 데려가지 come 가까이 와봐 taste 두 눈을 감고서 향기를 마시고 추억을 음미해 이 세상이 아름다운 걸 one 아침을 열고 two 밤을 닫으면서 아무리 만나도 늘 그립기만 해 지난날의 너처럼 너와 처음 다투던 날도 결국 우리 헤어진 날도 혼자 잠겨진 날 감싸주던 향기 가끔은 눈물도 흐르지만 come 가까이 와봐 taste 두 눈을 감으면 날 웃게 만드는 추억이 있잖아 너 없이도 난 행복한 걸 행복한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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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you came to me on an early september night you smelled of
spring and showered me with sunshine wherever light is shone I want you with me in sunlight in shadow forever and ever all through the midnight 창을 스치는 바람의 노래 그대 향기와 별빛 가득 싣고서 날 찾아와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험한 길을 걸어도 더 이상 외롭지 않음을 all through the midnight 단 한사람을 향한 설레임 시인이 되어 우릴 써 내려가요 내 마음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도 더 이상 두렵지 않음을 항상 내 곁엔 (그대가 있죠) 그대 이름은 (내 행복의 문) 그 안에 있죠 (살아갈 이유) 내 숨결은 그대의 것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도 더 이상 두렵지 않음을 영원히 않을 우리 사랑을 하늘이 기다린 만남을 아무리 험한 길을 걸어도 더 이상 외롭지 않음을 all through the midnight 한 사람만을 위해 흐르는 속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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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꿈을 꾸는 걸까 숲의 요정일까 바람이 손짓해 날 멀리 인도해
나무 위에 걸린 태양 한 조각이 나를 유혹하듯 숨결을 실어와 귓가에 속삭여 you will kiss me 붉게 물들인 뺨에 흐르는 말 사랑해 설레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날 감싸와 oh kiss kiss kiss 향에 취한 걸까 살짝 잠든 걸까 차가운 이슬이 이마에 스며와 따스히 속삭여 you will kiss me 밝게 비추는 별에 스치는 말 I love you 떨리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넌 다가와 oh kiss kiss kiss oh kiss kiss kiss 달콤하게 사과 꽃향기로 내 몸을 감쌀 때 oh kiss me 붉게 물들인 뺨에 흐르는 말 사랑해 설레는 메아리 속에 your love for me oh 밝게 비추는 별에 스치는 말 l love you 떨리는 메아리 속에 어느새 날 감싸와 oh kiss kiss ki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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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미안해 하지 마요 조금만 더 용기를 내봐요 이별을 고하던 그날처럼 그렇게 말해요
두려워도 얘기해요 아마 내가 웃어 줄 거에요 그대가 걱정하는 것처럼 차갑지 않을 거에요 나 사실은 너무 힘들어요 괜찮은 걸로 보일 뿐이죠 그대도 그렇죠 다 느낄 수 있어요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인 거죠 잠시 여행을 떠난 것처럼 그렇게 나 그렇게 기다려도 되나요 냉정하게 말했던 것 그 자리에서 지워버렸죠 자 추운 날들만 자꾸 생각나 그게 제일 어렵죠 지금 그길 멈춰서면 다시 못 볼지도 모르는데 무모해 질 수는 건가요 처음 그대 처음으로 또 다시 다른 사람 만나는 일도 쉽지는 않다는 걸 알아요 사랑이 어디서 그리 쉽게 오나요 아무렇지도 않은 그 인사로 나를 속일 수 없을 거에요 아직도 그대와 닿아있는 나니까 너무도 그대 그리워 울어요 괜찮은 듯 웃어도 아니죠 그대도 그렇죠 다 느낄 수 있어 지나간 일은 지난 일인 거죠 잠시 여행을 떠난 것처럼 서둘러 서둘러 내 마중을 받아요 난 믿어요 그대 오는걸 It's just a piece of my w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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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바람 불어오는 밤 그 순간 나는 느꼈지 차가운 시선 속의 따스함을 난 보았지
창밖에 보이는 밤하늘 잠시 후에 만날 얼굴 그리며 미소 짓네 I dans le lune la lune sourit 달님이 우릴 반기네 un toile danse avec moi 우릴 위해 별이 춤추네 내게로 다가오는 그대 살며시 내 손을 잡고 말해 voudrais- vous danser avec moi 말했나요 그대 위해 나 그 무엇도 될 수 있다는 걸 지금처럼 날 안아 줄때면 시간이 멈춰버렸음 해요 웃음도 눈물도 함께해요 변치 않을께요 날 감싸는 멜로디 귓가에 스쳐 맴도네 풀잎처럼 향긋한 그대의 목소리 그 숨결 날 위해 노래하는 그대 살며시 내 손을 잡고 말해 voudrais- vous danser avec moi 말했나요 그대 위해 나 그 무엇도 될 수 있다는 걸 지금처럼만 안아줄때면 시간이 멈춰버렸음해요 한번도 날 위해 그 노래를 그대 목소리로 웃음도 눈물도 함께해요 나의 그대 아마도 우리는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나봐요~ 별을 걸고 약속해요 휴식처럼 편한 우리 사랑 향기로운 저 바람과 빛이 우릴 영원히 감쌀 거예요 꿈같은 이 순간 고마워요 그대 사랑해요 comment tu me manq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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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눈물이 자꾸 흘러 앞을 볼 수가 없어서 잠시 멈춰 서있죠
그대 떠난 날처럼 멍하니 그 눈물만큼 그대가 미워져요 빛으로 그 미소로 사랑을 안겨준 건 그대였는데 내 전부였는데 약속해줘요 날 기억해줘요 특별했다고 가끔 보고 싶다고 그대에게만은 나 잊혀지고 싶지는 않아 아주 작은 향기까지도 날 기억해 눈물이 나도 이젠 오른쪽에서만 나요 참 우스운 일이죠 그대 오른편에서 우는 얼굴 들킬까봐 참아온 습관이죠 빛으로 그 미소로 사랑을 안겨준 건 그대였는데 내 전부였는데 약속해줘요 날 기억해줘요 특별했다고 가끔 보고 싶다고 그대에게만은 나 잊혀지고 싶지는 않아 아주 작은 향기까지도 날 기억해 지금 어디선가 이 노랠 들으면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다른 사랑이 그댈 찾아오게 되면 나처럼 아프게 하진 마요 약속해줘요 꼭 기억해 줘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다른 사랑이 그댈 찾아오게 되면 나처럼 아프게 하진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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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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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대는 잘 있었나요 부디 행복해 달라던 그 약속 이제는 지킬 수 있게 됐어요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그대와 이별했는데 세상은 날 숨가쁘게 살게 했죠 조금씩 흐려진 그대 한때는 너무나 그리워 무작정 찾아가곤 했던 무모했던 그 사랑은 모른 척 눈감아줘요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어느 날 우연히 만나면 단 한번만 눈인사해요 뒤돌아 후회 말아요 가슴이 두근거려도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마지막 모습을 한 번 더 보고 싶지만 오래전 그때 그 모습만 기억하도록 해요 둘 다 잘 살아요 안부조차 궁금해 말고 너무나 잘 알잖아 행복하기로 한 우리 마지막 약속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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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꿈이죠 이건 꿈이겠죠 그대가 올거란 그런 기대 사실 한 적 없는 걸요
몰랐죠 잊은 줄 알았죠 하지만 그대의 이름에 난 또 무너지고 마네요 말해줄래요 나와 함께할 꿈들이 너무 많아 다시 되돌아 왔다고 아픔으로 배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가 내게는 전부였음을 날 많이 느끼던 그 미소 지난 날 날 다시 데려다 줄래요 입가에 웃음 나오죠 믿었죠 괜찮을 거라고 하지만 그대의 미소에 난 또 빠져들고 마네요 말해줄래요 나와 함께할 꿈들이 너무 많아 다시 되돌아 왔다고 아픔으로 배웠죠 얼마나 사랑하는지 잊을 수 없는 강한 사람임을 다 잊을 수 있다고 모두 없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할 순 있지만 바보처럼 난 잘 안되는 걸요 들어볼래요 가슴 속에 숨겨왔던 솔직한 맘 하나 둘씩 꺼내 볼께요 눈물 흘려보내요 서롤 아프게 한 기억 이제는 햇빛 비추는 날만이 그대와 나는 영원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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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나는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나는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나는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나는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 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 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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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전화안하기로 다짐했어요
그것도 단지 습관일 뿐일 테니까 처음엔 허전하겠지만 지나보면 좋은 날도 가끔 있겠죠 얼마나 지독한 사람인데 하루도 거르지않고 날 울렸는데 친구들도 잘됐다 했죠 맘 아플 일도 속상할 일도 없을거라고 사랑하고 있는 걸 잊고 말았죠 이별을 말하던 날에 자유로운 또 하루가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죠 아프죠 아프죠 언제나 날 울리기만 하던 그 사람이 없다는게 왜 이렇게 아픈거죠 이렇게 몇일도 참지못하는 내가 미워져요 한사람만 생각이 나고 또 자꾸만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내게 가르처준 사랑이죠 내가 항상 잘했던 건 아닌데 먼저 내 손을 잡으며 사과하곤 했죠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다들 알아도 나만 모르게 숨기곤 했었죠 사랑받고 있는 걸 알지 못해서 투정만 부리던 내게 누구라도 그렇게 따뜻할 수는 없을 거예요 기쁘죠 기쁘죠 언제나 날 웃게 만들어줄 추억들이 있다는게 왜 그때는 몰랐었죠 쉽사리 지워질 가벼운 기억인 줄만 알았죠 아무 말도 들리지 않고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요 이별이 내게 가르처 준 사랑이죠 아프죠 아프죠 언제나 날 울리기만하던 그 사람이 없다는게 왜 이렇게 아픈거죠 이렇게 몇일도 참지 못하는 내가 미워져요 한사람만 생각이 나고 또 자꾸만 눈물이나요 눈물이 내게 가르쳐 준 사랑이죠 돌아와줘요 내 사랑은 그대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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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잘하고 있죠 내가 아는 그댄 참 잘할 사람이죠 그런 모습이 야속하긴 해도 고맙죠
어디쯤에 있을까 그런 생각이라도 스치는 날에는 참지 못해 한걸음씩 되돌려 그댈 향하는 날 볼 수 있나요 느껴지나요 제발 내 목소릴 들어요 멀리 왔네요 돌아오기에~는 이젠 어색한 거죠 슬퍼지네요 익숙해져가는 혼자임 혹시 기억은 나나요 우리 마주 보던 순간 그 아름답던 날 여전히 그 안에서 난 살죠 길지 않은 우리의 만남이 영원 같아요 아니 영원하기를 빌죠 이렇게 흥얼거려 보는 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도록 눈물이 날까봐 사랑을 믿죠 그럼 될 거예요 기적처럼요 아무 바람 없는 선물이죠 I ove you(put all the hurt behind wanna bring it out, bring out the love inside if my dreams had wings would fly) 두려워마요 불행의 파도에 부딪힌대도 이겨낼 수 있죠 함께해요 forever (put all the hurt behind wanna bring it out, bring out the love inside if my dreams had wings would fly) 또 한 걸음씩 다가서는 내가 느껴지나요 그대 하나만으로도 가득한 나를 (put all the hurt behind wanna bring it out, bring out the love inside if my dreams had wings would 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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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바보 같은 상상을 하죠 돌아오는 집 앞에 그대가 있을까 초조하죠
미련하게 기대도 해요 전화기에 한 번쯤은 그대의 이름이 뜰 것 같아 오늘은 그대 어느 거릴 지났나요 영화에서처럼 우리 그냥 스쳤나요 어떤 운명처럼 만날 순 없나요 난 그대론데 우린 끝인 건가요 한 사람만을 믿고 바라본 바보죠 나를 아껴주던 그 맘 사라졌나요 사랑도 병인가요 그대가 보고파요 같이 봤던 영화를 보죠 그때처럼 재밌어요 하지만 눈물이 흐르네요 오늘은 그대 어느 거릴 지났나요 영화에서처럼 우리 그냥 스쳤나요 어떤 운명처럼 만날 순 없나요 난 그대론데 우린 끝인 건가요 한 사람만을 믿고 바라본 바보죠 나를 아껴주던 그 맘 사라졌나요 상도 병인가요 돌아와줘요 워~~ 우리 만났던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댄 내가 만든 환상 속에 있었나요 지금 헤어진 게 되려 잘된 거라면 왜 아직까지 나는 아픈건가요 사랑한단 그 한마디가 필요한 걸 그대 안에서만 살 수 있는 나에요 사랑도 병 인가요 그대가 보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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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날 부르는 너의 목소리 이젠 들을 수 없어 나지막하게 내게 속삭여 주던 사랑이란 말도
어둠이 비추는 저 하늘 끝까지 영원하자던 약속도 이젠 부서진 별이 되어 내 가슴속을 비추네 사랑에 익숙치 못해 너의 맘을 아프게 했었지 그땐 정말 널 미워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지 그렇게 돌아서던 너 붙잡고 싶지만 그냥 널 보낼게 너의 그림자만 남을 이 길을 이젠 나 혼자 걷는다 사랑에 익숙치 못해 너의 맘을 아프게 했었지 그땐 정말 널 미워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지 그렇게 돌아서던 너 붙잡고 싶지만 그냥 널 보낼게 너의 그림자만 남을 이 길을 이젠 나 혼자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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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해이 2집 - Piece Of My Wish (2003)
햇살도 알아요 항상 둘이던 우리를 파란 저 하늘도 알죠 친구해 준대요 오늘
티켓을 두장 샀어요 옆자린 왠지 비우고 싶어 로맨틱 코메디는 언제나 좋아했던 메뉴죠 혼자도 볼 만하네요 그런대로 세모 난 치즈케익 하나 그래도 그냥 스푼은 두개죠 이렇게 뾰족한 쪽 한 스푼 그 다음엔 반대쪽 번갈아 먹어야 맛있는 거 우리 둘만 알죠 행복한건가요 혼자 이렇게 놀아요 함께한 기억이 많아 혼자서 웃기도 하죠 둘이서 써도 충분한 커다란 우산 하나를 샀어요 갑자기 비가 올 땐 가끔씩 날 데리러 왔었죠 온 몸이 젖어도 우산은 늘 한 개씩만 폈죠 이 길도 알아요 항상 함께한 우리를 촉촉한 빗물도 알죠 그대를 사랑하는 날 행복한 건가요 혼자 이렇게 놀아요 함께 한 기억이 많아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나~ 혼자서 웃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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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넌 이미 없는데..나를 두고 갔는데.. 돌아올 수 없는 먼길을... 비틀대는 걸음은 너를 찾아가는데 니가 없다는 것도 잊은 채로.. 야윈 너의 모습을 내게 보이기 싫어.. 고갤 돌리며..가라하던 널.. Never forget you.. 아픈 널 볼 수 없어서.. 빨리 가리고 화도 냈지만.. 너를 대신할 게 없는 내가 너무 싫었어.. I never leave you.. 다시는 내게 오지마.. 다신 나를 기억하지마.. 모진 얘기로 널 그렇게 보냈어..어떻게 하려고.. # 2... 널 잊으라 하던.. 다른 사랑하라던.. 너의 약속 지키지 못해.. 나를 지치게 했고..나를 취하게 했어.. 내가 쓰러질 만큼..지독하게.. 행복한 기억보다 나 때문에 흘렸던.. 너의 눈물로 살아가는 날.. Never forget you.. 아픈 널 볼 수 없어서.. 빨리 가라고 화도 냈지만.. 너를 대신할 게 없는 내가 너무 싫었어.. I never leave you.. 다시는 내게 오지마.. 다신 나를 기억하지마.. 모진 얘기로 널 그렇게 보낸 날.. Never forgive me.. 용서할 수가 없었어..너를 그렇게 보내버린 날.. 네게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었던 나를.. I never leave you.. 다시는 볼 수 없겠지.. 다신 안을 수도 없겠지.. 그런 아픈 기억으로만 살겠지.. 잊지도 못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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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남 : 힘들진 않나요. 부족한 나를 만나서 후회 하진 않나요.. 그대를 위해 지금껏 해 준 것이 없네요... 미안 하다는 말 뿐이네요.. 여: 그런 말 말아요.. 난 오직 그댈 향한 맘 변한적이 없어요.. 언젠가 그대 말 없이 나를 떠나버려도.. 오직 당신만을 기다릴게요.. 남: 그댈 위해서 내 모든 걸 다 바치겠어요 이제 약속해요 우리의 사랑 영원하다고 우리함께한다고 남: 말해요 그대가 마지막 사랑일 거라고 나의 영혼마저도 그댈 원하는걸요 여: 알아요 영원한 사랑일 거란걸 그래서 날 지켜줄 거란걸 남: 그댈 사랑해요 # 2... 남: 그댈 볼 때면 내 모든 것은 멈춰버려요.. 여: 마치 구름위에 올라가 그댈 보는 것처럼 꿈을 꾸는 것처럼 남: 말해요 그대가 마지막 사랑일거라고 나의 영혼마저도 그댈 원하는걸요 여: 알아요 영원한 사랑일 거란걸 그래서 날 지켜줄 거란걸 남: 그댈 사랑해요 여: 약속할 수 있나요.. 우리 생이 다 할때 지금 같은 사랑을.. 남: 그래요 지금 내사랑은 변할 수 없어요 다시 태어나서도 그댈 찾을 테니까... 여: 알아요.. 아쉬운 사랑일 거란 걸 그래서 나 슬퍼할 거란 걸 남: 그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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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햇살이 좋은날 아침엔 전활 해줘야 해요 꿈속에 보았던 oh~baby~ 그녀 얘기를 해줘야 해요 또 얼마나 사랑하는지 Tell me Tell me Baby~ 그녀에게 달려가 아무 말도없이 그녈 안고 말해요 보고싶어 왔다 해봐요 그녀 곁에 사랑으로 나를 대신한다면 내 말 대로 해봐요 그래 주면 그녀 다신 나와 같은 아픈 헤어짐은 없을 테니까.. 사랑한다면 그래 줘요 나처럼 이렇게 아프지마요 눈물 흘릴때면 ...닦아주지 말아요... 힘에 겨워할땐 위로 하지 말아요 그냥 모르는척 놔둬요.. 그녀 곁에 사랑으로 나를 대신한다면 내 말 대로 해봐요 그 기억에 그녀 다신 나와 같은 아픈 상처만은 없을테니까..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그랬다면..그랬다면... 그녀 곁에 있을때 내가 그랬었다면... 이제 와서...이런 후회.. 이런 바보 같은 뉘우침은 없었을텐데... I want you love... I want you lov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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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널 찾아 보았어.. 혹시라도 너 그 자리에 있을까.. 오늘 다시 가봤지만..쓸쓸한 이 어둠만.. 차갑게 너를 보냈던 그 자리엔 너는 없고.. 여전히 작은 벤치 하나만 남아있어.. Oh~ baby~ 많은 시간 지난 이 자리엔.. 너의 향기 조차 느낄 수 없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널 기다리고 있지만.. Oh~baby~ 이미 떠난 너는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란걸 알아.. 가끔 너도 나처럼 슬플 땐.. 여길 찾아올지 몰라.. 지금 나처럼... # 2... 그 후로 너의 모습을 잊어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랑은 더해가고.. Oh~baby~ 우연처럼 다시 널 만나면 많은 눈물을 흘릴 지도 몰라.. 다신 미련 없다고 했는데.. 난 널 기다리고 있어.. 또 바보처럼... 돌아와줘..너의 소중함을 몰라 널 혼자로 남겨둔.. 나를 이젠 용서해줘.. Oh~ baby~ 많은 시간 지난 이 자리엔.. 너의 향기 조차 느낄 수 없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널 기다리고 있지만.. Oh~baby~ 이미 떠난 너는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란걸 알아.. 가끔 너도 나처럼 슬플 땐.. 여길 찾아올지 몰라.. 지금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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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널 찾아 보았어.. 혹시라도 너 그 자리에 있을까.. 오늘 다시 가봤지만..쓸쓸한 이 어둠만.. 차갑게 너를 보냈던 그 자리엔 너는 없고.. 여전히 작은 벤치 하나만 남아있어.. Oh~ baby~ 많은 시간 지난 이 자리엔.. 너의 향기 조차 느낄 수 없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널 기다리고 있지만.. Oh~baby~ 이미 떠난 너는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란걸 알아.. 가끔 너도 나처럼 슬플 땐.. 여길 찾아올지 몰라.. 지금 나처럼... # 2... 그 후로 너의 모습을 잊어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랑은 더해가고.. Oh~baby~ 우연처럼 다시 널 만나면 많은 눈물을 흘릴 지도 몰라.. 다신 미련 없다고 했는데.. 난 널 기다리고 있어.. 또 바보처럼... 돌아와줘..너의 소중함을 몰라 널 혼자로 남겨둔.. 나를 이젠 용서해줘.. Oh~ baby~ 많은 시간 지난 이 자리엔.. 너의 향기 조차 느낄 수 없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며..널 기다리고 있지만.. Oh~baby~ 이미 떠난 너는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란걸 알아.. 가끔 너도 나처럼 슬플 땐.. 여길 찾아올지 몰라.. 지금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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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함께 있어도 돼?..그 말을 기다렸지만.. 오늘도 어제처럼.. 그 사람에게 가는 너.. 언제까지 우리 이래야 하는 건지.. 이렇게 널 보내야만 하는지.. 널 갖지 못해 간절해진 거라면.. 쉽게 잊을 텐데... Baby go away..여기까지만 해줘.. 더 깊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내 상천 어떻해.. 제발 널 이대로 보낼 수 있게 해줘.. 너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게.. # 2... 내게 올 수 없니?..그 말을 하고 싶지만.. 내일도 오늘처럼.. 대답은 쉽지 않겠지.. 네 곁에 그 사람..돌아설 수 없었던... 나처럼..포기할 순 없겠지... 널 보내고도..여전할 내 사랑을 어찌 견딜런지.. Baby go away..나를 사랑하지마.. 그 사랑 혹시 끝난다고 해도..돌아오지마.. 제발 널 이대로 잊을 수 있게 해줘.. 다시 다른 사랑을 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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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괜찮아.. 걱정마.. 힘은 좀 들지만 견뎌 낼 수 있어.. 가끔 스쳐가는 너의 기억으로 흐르는 눈물도 이젠 견딜만 해.. 괜찮아? 넌 어때? 니 곁에 그 사람 잘 대해주는지.. 괜히 나 때문에 편치 못할까봐 오히려 그게 걱정스러워.. 사랑 한다는 말 조금 더 아끼고..조금 더 미루고..조금 덜 했다면.. 그리워 질 때도 잊혀져 갈 때도 조금은 수월하고 편했을 텐데.. # 2... 마지막 사랑이 너이길 바래서 그랬던 거니까.. 다시 내 앞에 설 다른 사랑으로 널 기억하지 않길 바랄 뿐.. 사랑 한다는 말..조금 더 아끼고 ..조금 더 미루고..조금 덜 했다면.. 그리워 질 때도 잊혀져 갈 때도 조금은 수월하고 편했을 텐데.. 괜찮아..아직은..아픈 내 상처도 아물어 가니까.. 다시 내 앞에서 웃는 그 날 까지 미안해 하지 않길 바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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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넌 가고 있는데... 그저 눈물로만 떠나는 데.. 이 길로는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걸 난 아는데... 왜 붙잡지도 못하고..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지.. 가지 말라고..너 없인 안돼겠다고.. 그 말 한마디...할 순 없었던 건지... 알고 있는데..날 사랑하는 걸.. 나 보다 더 힘든 슬픔의 눈물 이란걸.. 모르겠어..날 떠나는 것이.. 날 위해서란게.. 이해할 수 없어.. # 2... 널 아주 가끔은.. 잊혀질 때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마치 죄인처럼 내 가슴이 너무 아파.. 또 편해지려 할 때면.. 그렇지 못할 너를 생각해.. 어떻해서라도.. 이런 내 초라한 모습 알게 된다면 돌아올 순 없을까... 알고 있는데... 날 사랑하는 걸... 나 보다 더 힘든 슬픔에 눈물 이란 걸... 모질게 날 떠나면서 까지..내게 바란 건 이게 아니었잖아.. 니가 바랬던 내 행복이란 게.. 내 야윈 그리움, 버틸 수 없는 보고픔.. 부탁할께.. 정말 날 위해서라면 제발 돌아와... 다시 널 사랑하게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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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언제나 보이던 미소 띠며.. 조용히 내게 물었죠 이제 날 떠나야 될 것 같다고..그래도 괜찮겠냐고 너의 짐 하나 둘 정리하며 당부도 잊지 않았죠 다시는 그렇게 아픈 사랑과 이별은 하지 말라고 아픈 상처 때문에..세상 놓아 버릴까..걱정스러워 내게 다가와 취한 그리움으로..눈물 흘릴 때마다..젖은 내 가슴을 달래줬죠 끝내 잡지 못한 채..그댈 보내 버렸죠..그저 고마웠단 한마디로.. 오오 지난 사랑이 아직 가슴 속에 살아 남아 있기에 내 곁을 지킨 그대가 사랑인 걸 잘 알면서도 보낼 수 밖에 없었던 날 용서해줘요 # 2... 침대 곁에 놓여진..그녀 사진 뒤에서..그대 써 놓았던 글을 봤죠 돌아올 수 없다면.. 힘든 사랑이라면..그대가 가질 순 없겠냐고 지난 나의 사랑이..집착인 걸 몰랐죠..그저 갖지 못한 욕심인걸 오오 알 수 없었죠.. 그대 보낸 후에 텅 빈 가슴 무언지 나보다 더한 상처로. 아프단 걸 알 것 같아요 위로가 되고 싶어요 나 사랑하니까 이제야 알아요.. 그대가 필요한걸... 이제야 알아요...그대가 사랑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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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바다에서 태어난 해를 닮고 싶지만.. 그렇게 느린 걸음도 왠지 따를 수가 없는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자꾸 뒤만 보며 걷네.. 소중한 사람아.. 내게 머물순 없나.. 보내야 하는 걸 알지만..내가 감당해야 할 아쉬움이 너무 커.. 사랑한 사람아.. 오래 머물순 없나.. 지나간 상처만이라도 아픔없이 지워질 때 까지만 머물 순 없나.. # 2... 보고싶은 그리움도 이젠 익숙해지겠지.. 소중한 사람아.. 내게 머물순 없나.. 보내야 하는 걸 알지만..내가 감당해야 할 아쉬움이 너무 커.. 사랑한 사람아.. 오래 머물순 없나.. 지나간 상처만이라도 아픔없이 지워질 때 까지만 머물 순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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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이젠 깊이 잠들은 그녈 만나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젠 울지 말라던..마지막 약속..지킬 수 있으니까.. 자꾸 걱정이 되요..화를 낼까봐 너무 늦게 왔다고.. 어쩜 그리움으로 변해 버린 날 혹시 몰라보면 어떻하나요... 한번도 날 떠나간 후로.. 꿈 속에서 조차 찾아올 수 없었던 그 이유를 알아요.. 눈물이 없이는..아픔이 없이는..이름조차 부를 수 없었던 나 처럼.. # 2... 마치 어제 본 듯이.. 인살 나눴죠..아무렇지 않게요.. 더는 말을 못했죠... 가슴 메어와..울먹이는 나를 들킬까봐요.. 한번도 날 떠나간 후로.. 꿈 속에서 조차 찾아올 수 없었던 그 이유를 알아요.. 눈물이 없이는..아픔이 없이는..이름조차 부를 수 없었던 날 위해.. 바람이 되어 내게 얘길 해 주네요.. 다시는 미안해 하지말라고.. 다시는 눈물이 없기를..아프지 않기를.. 다시 그녈 찾을 땐 그저 행복한 얘기만... 오지 말란 말은.. 잊으란 말 만은..하지 않을 만큼 난.. 약속 처럼...눈물 없이 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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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무슨 말 이라도 해봐요...이대로 떠나면 안돼요... 어찌 그댈 가슴에 묻게 하시나요... 허락되지 못한 인연에 가까이 다가갈수 없어 그댈 지키지도 못한 채 보내야만 하네요... 오히려 그대가 나를 사랑 하나만으로 지켜줬네요... 나 그래서 그대를 더욱 보내기가 이렇게 힘이 드네요... 알기나 하나요... 내맘이 어떤지... 끝내 줄 수 없었던 내 안에 사랑...남겨둔채... 어떻게 보내요... 어떻게 잊나요... 내 전부 였었던...그댈... # 2... 마지막 가시는 길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해줬네요... 미안해요...그대를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나네요... 알기나 하나요...내맘이 어떤지... 끝내 줄 수 없었던 내 안의 사랑...남겨둔채... 어떻게 보내요...어떻게 잊나요... 내 전부 였었던...그대를 어찌 잊나요... 날 용서하세요...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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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그댈 만나면 단 한번에 그댈 알아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 맑은 눈빛, 환한 미소, 숨소리까지.. 늘 꿈속에서 만나 왔으니.. 알고 있는데..그 모습을 왠지 그댈 찾을 수 가 없는지.. 내 앞에 서지 못할 이유 때문이라면..멀리서라도 볼 수 있게 해.. 자꾸 어긋날까봐.. 스쳐지났을까봐..두려웠어.. 우린 사랑했었어.. 이루지 못한 사랑을.. 못 다했던 사랑 찾기 위해..아직 헤매이나봐.. 혹시 잊은 거라면..기억을 찾을 때까지.. 그댈 만날 수 없을 지도 몰라.. # 2... 그대 나처럼..날 만나면 나를 첫눈에 기억할지 몰라.. 왜 사랑했던 우리 끝내 헤어진 건지 왜 죽음까지 택했던 건지.. 나를 모른 척하고.. 피했던 건 아닌지..두렸웠어.. 우린 사랑했었어.. 이루지 못한 사랑을.. 못 다했던 사랑을 찾기 위해..아직 헤매나봐... 혹시 잊은 거라면.. 기억을 찾을 때까지.. 그댈 만날 수 없을 지도 몰라.. 나 이번에도 그댈 찾지 못한 다면 다음 생을 찾겠지.. 사랑했었어.. 이루지 못한 사랑을.. 못 다 했던 사랑 찾기 위해 아직 헤메나봐.. 혹시 다음 생에도 그대를 찾지 못해도.. 내 사랑은 끝나지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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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몇번을 망설이다. 그댈 찾으러 나섰죠.
힘겨운 걸음마다 자꾸 눈물만 나요... 그댈 보면 어떤 말 부터 할지.. 아무 준비 없이 그대 앞에 그냥 서려 해요.. 아마 잘 지내라며 걱정으로 묻겠죠.. 초라한 나를 감추려고 하겠죠.. 하지만 그대 이런 날 알 수 있겠죠.. 그대 앞에 다시 선 내 아픔까지.. 더 사랑하기 전에 그댈 떠나버렸지만.. 내 안에 자라버린 사랑까진 몰랐죠.. 버릇처럼 흘러내리는 눈물.. 그대 아닌 다른 변명하기 조차 힘드네요.. 아마 나에겐 아무 것도 묻진 않겠죠..그 누구보다 잘 알테니까.. 어쩌면 이런 나를 원했을테니..그런거라면 이런 날 알게 됐으니.. 돌아오란 그 말을 해야 할 텐데.. 아마 아무렇지도 않게 헤어지겠죠..그대를 버린 그 때처럼 또.. 하지만 제발 그런 나를 잡아요.. 이대로 가면 후회는 없겠느냐고.. 한 마디만 나에게 물어준다면.. 끝내 감췄던 내 맘을 고백하겠죠.. 용서해요..이젠 돌아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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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몇번을 망설이다. 그댈 찾으러 나섰죠.
힘겨운 걸음마다 자꾸 눈물만 나요... 그댈 보면 어떤 말 부터 할지.. 아무 준비 없이 그대 앞에 그냥 서려 해요.. 아마 잘 지내라며 걱정으로 묻겠죠.. 초라한 나를 감추려고 하겠죠.. 하지만 그대 이런 날 알 수 있겠죠.. 그대 앞에 다시 선 내 아픔까지.. 더 사랑하기 전에 그댈 떠나버렸지만.. 내 안에 자라버린 사랑까진 몰랐죠.. 버릇처럼 흘러내리는 눈물.. 그대 아닌 다른 변명하기 조차 힘드네요.. 아마 나에겐 아무 것도 묻진 않겠죠..그 누구보다 잘 알테니까.. 어쩌면 이런 나를 원했을테니..그런거라면 이런 날 알게 됐으니.. 돌아오란 그 말을 해야 할 텐데.. 아마 아무렇지도 않게 헤어지겠죠..그대를 버린 그 때처럼 또.. 하지만 제발 그런 나를 잡아요.. 이대로 가면 후회는 없겠느냐고.. 한 마디만 나에게 물어준다면.. 끝내 감췄던 내 맘을 고백하겠죠.. 용서해요..이젠 돌아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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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인정할수 없어. 너와의 이별을 사랑이 끝났단 이유로 간 너를 용서할수 없어 내게서 배웠던 사랑을 왜 버리는지 이해할 수 없어 가슴을 도려내 남은 사랑 가져가 함께 했었던 추억도 보이면 다 가져가 감당할수 없어 혼자남겨진 채 처절한..내눈물이될 그리움 널 보낼수 없어..널 다시 찾겠어.. 찢겨진...내영혼을 팔아서 라도... # 2... 마지막 네곁을 지켜내야 할 사람 바로 나란걸 왜 아직 모르고 있는거야~ 돌이킬 수 없어 널 향한 내 사랑 이미 넌 내목숨이 되버렸어.. 널 잊을 수 없어 널 다시 찾겠어 더이상..이세상이 아니라 해도 비틀린 기억과 쓰라린 절망을 어떻게 견딜수 있겠어 감당할 수 없어 혼자남겨진 채 처절한 내 눈물이 될 그리움 널 보낼 수 없어 널 다시 찾겟어 찢겨진 내영혼을 팔아서 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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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정훈 1집 - From Beginning To End (2002)
# 1...
괜찮을거야... 날 떠나는 네게 단숨에 잊어버리면... 될거라 했는데... 단지 변한 건... 내 곁에 있었던 너 하나 없을 뿐인데... 폐허가 되어 버렸어 너와 빈틈없이 하나되던 처음 그 때부터 우린 사랑일 거라고 믿었어 너를 사랑한다...널 사랑한다...쏟아내던 가슴에 조금씩 묻어나는... 외로움조차... 외면했었지만 이젠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너와 힘겨운 이별인데도... 끝내지 못할 것 같은 사랑인걸... # 2... 너와 헤어짐은...이별만은... 막아보려 했었지만... 끝내 난... 이렇게... 날 위해... 너를 사랑한다...널 사랑한다...쏟아내던 가슴에 조금씩 묻어나는... 외로움조차... 외면했었지만 이젠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너와 힘겨운 이별인데도... 여전한 사랑이라면... 다시 너를 찾아...널 곁에 두고 다시... 폐허가 된 가슴으로 또 한번 사랑할 수는 없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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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흑수선 by 최경식 [ost] (2001)
용서 -서정훈- 흑수선 OST
무슨말이라도 해봐요 이대로 떠나면 안돼요 어찌 그댈 가슴에 묻게 하시나요 허락되지 못한 인연에 가까이 다가갈수 없어 그댈지키지도 못한채 보내야만 하네요 오히려 그대가 나를 사랑하나만으로 지켜줬네요 나 그래서 그대를 더욱 보내기가 이렇게 힘이 드네요 알기나 하나요 내 맘이 어떤지 끝내 줄수 없었던 내안의 사랑 남겨둔채 어떻게 보내요 어떻게 잊나요 내 전부였었던 그댈 # 마지막 가시는 길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해줬네요 미안해요 그대를 위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나네요 알기나 하나요 내 맘이 어떤지 끝내 줄수 없었던 내안의 사랑 남겨둔채 어떻게 보내요 어떻게 잊나요 내 전부였었던 그대를 어찌 잊나요 날 용서하세요 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