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넓은 세상에 날 위한 건 너 하나였어 밤 새워 그렇게도 눈물 흘렸지 어려움 속에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체 헤매이다가 나 또한 볼 수 없는 거릴 걸었어 어딘지 모를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 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 였어 이제 너를 나 없는 어둠 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 와 내게로 널 위한 건 세상에 나 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어 줘 영원히 내게
지금 내게 무엇도 필요치않아 나를 대신하던 너 였어 이젠 너를 나 없는 어둠속에서 슬프게 할 순 없어 다시 와 내게로 널 위한 건 세상에 나 만이 알아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어 줘 영원히 내게 나에게 돌아와 이젠 내게 있어 줘
서로의 표정 속에서 이별이란걸 느낄 수 있어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돌아선 아픔 슬픔이 또다른 사랑의 모습처럼 아픔이 내게도 필요하겠지 이제는 알아 이 모든 것이 나만의 힘겨운 시간이란걸 **늘 그대 슬픈 나날을 겪고 있어 보이려 하지 않을 뿐 늘 그랬었던 것처럼 나만의 의미로 남아 있을뿐 보이고 싶진 않아 *Repeat **Repe
나의 친구야 슬퍼하느냐 오랜 침묵에 우느냐 거칠은 저 넓은 들판을 너와 나 뛰었었지 너는 나에게 꿈을 주었고 나는 널 보며 웃었다 그러던 니 모습 이제는 어디에 버리고 있느냐 한 땐 너무 강한 널 보며 너를 미워했지 때로는 맘에 없는 소리로 너를 화나게 했었지 친구야 너는 나의 꿈 다시 웃어보여봐 어디 세상이 얼마나 힘든지 한 번 재여보렴 모두 잠이 들었었다가
너는 나를 찾아 내리는 새벽이슬 맞으며 너의 가슴을 열었지 친구야 너는 나의 꿈 다시 웃어보여봐 어디 세상이 얼마나 힘든지 한 번 재여보렴 어디 세상이 얼마나 힘든지 한 번 재여보렴
아무런 말도 하지마 다 알고 있어 너의 눈물이 참아왔던 그리움이라는 걸 미안하단 그 말은 이제 필요없어 함께 할 수 있는걸로 우리는 다 괜찮을꺼야 아픔은 끝이 났으니 우리 헤어짐도 너를 사랑하기에 나의 모든걸 버렸지만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커져가는 사랑이 있어 워 이제는 함께해 너와 나 하늘 같은 사랑
슬픈 듯한 그 표정 이젠 짓지마라 헤어지는 두려움도 이제는 다 괜찮을꺼야 세상도 고개 숙였어 우리 사랑앞에 너를 사랑하기에 거친 운명을 택했지만 기다림에 지쳐 갈수록 깊어지는 사랑이 있어 워 이제는 함께해 너와 나
워 너를 사랑하기에 나의 모든걸 버렸지만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커져가는 사랑이 있어 이제야 내게온 사랑아 널 지켜줄꺼야
때론 생각하지 너를 보낸 후에 혼자라고 가끔 난 느낄 때 함께 했던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가고 너를 잃어버린 시간들만큼 조금씩 다가갈 수 있다면 널 위해 모든걸 버릴 수 있어 다시 시작해 이별이란 끝이야 멀고 먼 긴 여행도 이쯤에 묻어두려 해 이 어둠이 지나고 널 본 순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래 알아 네 마음 애써 나를 이해하지는 마 예전 모습 그대로 내게 다가서면 그만인걸 시간이 지난 후 그땐 서로 얘기하겠지 나는 알아 모든걸 이제 아무런 말 하지는 마 힘든만큼 서로 더욱 사랑할꺼야
잠시 멈춰버린 시간들만큼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면 널 위해 모든걸 버릴 수 있어 다시 시작해 이별이란 끝이야 멀고 먼 긴 여행도 이쯤에 묻어 두려해 이 어둠이 지나고 널 본 순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래 알아 네 마음 애써 나를 이해하지는 마 예전 모습 그대로 내게 다가서면 그만인걸 시간이 지난 후 그땐 서로 얘기하겠지 나는 알아 모든걸 이제 아무런 말 하지는 마 힘든만큼 서로 더욱 사랑할꺼야
끝난거니 이제는 더는 아무 것 없는거니 아껴둔 사랑마저 이제는 모두 가져가 버릴꺼니 너를 힘들게만 했던 난 돌아오란 말도 못하고 알아 널 자유롭게 보내야 하는걸
돌아보길 바랬던 나의 마음이 사치였니 앞으로 더는 볼 수 없어 너는 미련도 없는거니 멀어져 가는 너를 보면서 서 있는 날 외면하며 넌 떠나가지만 아니야 다시 넌 돌아올꺼야 너는 다시 내게로 올꺼야 워 잠시 널 보내는거야 널 함께할 그 날 위해 이제는 안녕
돌아보길 바랬던 나의 마음이 사치였니 앞으로 더는 볼 수 없어 너는 미련도 없는거니 멀어져 가는 너를 보면서 서 있는 날 외면하며 넌 떠나가지만 아니야 다시 넌 돌아올꺼야 너는 다시 내게로 올꺼야 워 잠시 널 보내는거야 널 함께 할 그 날 위해 아니야 다시 넌 돌아올꺼야 너는 다시 내게로 올꺼야 워 잠시 널 보내는거야 널 함께 할 그 날 위해 이제는 안녕
오늘이 가지 않아도 보이는 내일 ju ju ju ju stay 두 눈을 뜨지 않아도 보이는 얼굴 ju ju ju ju face 도대체 어떻게 무엇을 해야 나를 찾을 수 있을까 멈춰버린 시간속에서 이젠 벗어나고 싶은데 짜여진 얘기의 반복들 속에서 틀리지 않는 배우들 그 무엇이 나를 새롭게 할까 oh oh 모두가 말하지 변해만 가는 세상을 oh oh 하지만 왜 내겐 그렇지 않아 워 I want to fly the sky time to time Until the time is go until the time is go Everything pass behind pass the way From now on I will go
도대체 어떻게 무엇을 해야 나를 찾을 수 있을까 멈춰버린 시간속에서 이젠 벗어나고 싶은데 짜여진 얘기의 반복들 속에서 틀리지 않는 배우들 그 무엇이 나를 새롭게 할까 oh oh 모두가 말하지 변해만 가는 세상을 oh oh 하지만 왜 내겐 그렇지 않아 워 I'm just just board now I want to change change of my life I want to fly the sky time to time Until the time is go until the time is go Everything pass behind pass the way From now on I will go From now on I will go I want to fly the sky time to time Until the time is go until the time is go Everything pass behind pass the way
언제 다시 만날까 나 이제 떠나면 가슴 깊이 간직하였던 그댈 남겨두고 지난 세월 속에서 더 외롭게 남아도 이제는 내가 떠나야만해 그댈 위해서라면 잠시만 눈 감아 내가 갈 수 있도록 마지막 나의 모습을 남기지 않게 끝내 이루지 못한 아픈 나의 가슴은 더 멀리 남아 사랑하리라 그대 그림자 되어
잠시만 눈 감아 내가 갈 수 있도록 마지막 나의 모습을 남기지 않게 끝내 이루지 못한 아픈 나의 가슴은 더 멀리 남아 사랑하리라 그대 그림자 되어 더 멀리 남아 사랑하리라 그대 그림자 되어
내가 지쳐 서 있을 때 힘이 된건 바로 너야 처음 원했던 그대로 살아가라 말했잖아 그런 니가 자꾸 약해져 조금 쉬어갈뿐인데 할 수 있다 했잖아 그때의 널 기억해 예전처럼 넌 날 웃으며 바라봐 달라지지마 너 자신을 지켜봐 다시 생각할수록 넌 그만큼 힘들어 흔들리지마 너 되돌아가지마 약속했잖아 긴 시간도 알꺼야 너와 나의 사랑처럼 니 꿈을 믿어줘 너의 힘겨운 오늘이 전부일 순 없는거야 오래 준비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얘기해봐 알고 있다고 지금 다만 지쳤을뿐이야 보고싶어 널 더 밝은 니 모습을 기다려 볼께 이제 그만 일어나 그 언제나 화려하게 살 순 없는거야 지켜볼께 너의 가장 가까이엔 내가 있어 너로 인해 난 살고 있잖아 내게 보였던 의지를 기억해줘 처음처럼 사랑을 해봐
예전처럼 넌 날 웃으며 바라봐 달라지지마 너 자신을 지켜봐 다시 생각할수록 넌 그만큼 힘들어 흔들리지마 너 되돌아가지마 약속했잖아 긴 시간도 알꺼야 너와 나의 사랑처럼 니 꿈을 믿어줘
조금씩 힘든걸 알아 가난한 지금 우리의 현실에 너 웃고 있지만 야위어가는 얼굴의 의미를 알아 모든 세상을 잊고 나만을 사랑하고 있는 너 그런 뒷모습이 아프게 해 난 네게 사랑밖에 줄것이 없어 그렇게 너는 견뎌가지마 떠나가줘 널 위한 곳으로 내게 머물지마 아니야 난 정말 힘들지 않아 이별을 생각하진마 너를 대신할 행복이란 어디에도 없어 너의 얘기를 이제 믿어선 안되는 날 용서해 내게 다른 이유가 남았어도 넌 내게 사랑밖에 줄것이 없어 그런 너에게 그런 사랑을 원해 떠나가줘 널 위한 곳으로 나를 더는 기다리지마
너에게 부담이 되고 싶진 않아 아니야 그게 내 사랑인걸 알아줘 더이상 나를 바라보지마 너 이젠 추억은 지워 눈물도 버려 제발 그렇게 떠나
쌍둥이 형제 듀엣 ‘수와 진’은 1988년 데뷔 이래 정제된 가사와 맑은 음색으로 주목받았던 그룹. ‘새벽아침’ ‘파초’ ‘바람부는 거리’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언더그라운드 진영에서 특히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동생 안상진이 사고를 당해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현재 수원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상수(39)만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안상수는 1995년 ‘영원히 내게’에 이어 5년만에 ‘친구에게’를 최근 내놓았다. 음반이 더딘 것은 그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전국을 돌려 거리 콘서트를 펼쳐왔기 때문. 그의 도움을 받은 이들이 모두 400여명에 이른다.
머릿곡 ‘친구에게’는 복고풍의 발라드. 거친 허스키의 음색이 두드러지고 가수의 목소리에도 꾸밈이 전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