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의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면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다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수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봉팔이모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매이다 잠자리는 어느 공연인가 지팡이 짚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들 이끌리리까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수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안개가 사라지듯 사랑은 잠시라고 엄마는 나에게 언제나 말하셨지 인생도 잠시라고 세상의 모든것은 조심해 두라고 아빠도 말하셨지 그러나 엄마도 아빠까지 내 기억속에서 사라졌네 언니도 말하셨지 친구를 조심해라 그러나 나에겐 친구도 없으니까 생일 선물 같은 것은 나는 몰라 그러나 내가 어른되고 생일날 저녁에 내아이는 나에게 선물을 조르겠지 음 음 음
안개가 사라지듯 사랑은 잠시라고 엄마는 나에게 언제나 말하셨지 인생도 잠시라고 세상의 모든것은 조심해 두라고 아빠도 말하셨지 그러나 엄마도 아빠까지 내 기억속에서 사라졌네 언니도 말하셨지 친구를 조심해라 그러나 나에겐 친구도 없으니까 생일 선물 같은 것은 나는 몰라 그러나 내가 어른되고 생일날 저녁에 내아이는 나에게 선물을 조르겠지 음 음 음
1. 네 이름은 외로워 나비도 별님도 볼뉘없이 너홀로 강가에 피엇다 사라져 갈 이름이여 너를 찾아 헤매이다 나의 외로움만 쌓이고 스러진 꽃잎을 찾으려고 등 뒤 해지는 줄 몰랐네 불러도 대답은 간데 없고 휘몰아치는 강바람만 말발굽 소리를 내며 말라버린 풀그루를 지나 단 한번 미소를 줏으려고 그래서 네 이름은 강매라네 단 한번 그향기 그리워 그래 네 이름은 강매라네
2. 밝아오는 아침 햇살에 수줍어 고개숙인 그대여 님의 맘 다타버려 재되어 사라질 날 기다렸나 어제도 오늘도 동틀제면 너를 찾아 헤매였네 저녁해 먼산에 걸리어 외로움에 타버렸네 불러도 대답은 간데 없고 휘몰아치는 강바람만 말 발굽소리를 내며 말라버린 풀 그루를 지나 단 한번 미소를 줏으려고 그래서 네 이름은 강매라네 단 한번 그향기 그리워 그래 네 이름은 강매라네
푸른 하늘에 구름 흐르면 내 마음은 날개를 펴고 어디든지 날아가 구름을 타고 내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싶네 아아 하늘이 보고파 천사있는 하늘에 가고싶어라 맑은 냇가에 풀잎을 따다 내님에게 띄어 보내면 안타까운 내맘을 전해주려고 그님찾아 어디로 흘러서 가네 아아 그님은 어디에 풀잎아 내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려나
푸른 하늘에 구름 흐르면 내 마음은 날개를 펴고 어디든지 날아가 구름을 타고 내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싶네 아아 지난날 그리며 아름답던 이 길 나 간직하고서
안개가 사라지듯 사랑은 잠시라고 엄마는 나에게 언제나 말하셨지 인생도 잠시라고 세상의 모든것은 조심해 두라고 아빠도 말하셨지 그러나 엄마도 아빠까지 내 기억속에서 사라졌네 언니도 말하셨지 친구를 조심해라 그러나 나에겐 친구도 없으니까 생일 선물 같은 것은 나는 몰라 그러나 내가 어른되고 생일날 저녁에 내아이는 나에게 선물을 조르겠지 음 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