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0 | ||||
from 5th Anniversary Electric Muse [omnibus] (2012) | |||||
|
3:35 | ||||
from 5th Anniversary Electric Muse [omnibus] (2012) | |||||
|
3:47 | ||||
from Seoul Seoul Seoul [omnibus] (2012) | |||||
|
2:50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바람이 불어오네 음~ 골목길 따라 조용히 빛의 음표가 조율하는 저 달빛에 귀 기울이면 노래가 들려오네 음~ 달빛의 바다 고요히 잠을 청하는 창가에서 흔들리는 고양이 춤 눈 감아보면 들리는 거리 한시름의 꿈 우리가 사네 바람이 불어오네 음~ 골목길 따라 조용히 빛의 음표가 조율하는 저 달빛에 귀 기울이면 눈 감아보면 저만치 달아나 한시름의 꿈 잊으려 바람이 불어오네 음~ 골목길 따라 조용히 빛의 음표가 조율하는 저 달빛에 귀 기울이면 노래가 들려오네 음~ 달빛의 바다 고요히 잠을 청하는 창가에서 흔들리는 고양이 춤 |
|||||
|
4:32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하늘엔 둥근 구름 그 구름 속 아무 게으름 흘러 흘러 떠나네 반겨주는 이 찾아 강가엔 버들가지 내 품엔 작은 파이프 한들 한들 거리던 그 순간 생각나네 하늘엔 별만큼 구름 그 구름 속 반짝 게으름 어디에서 춤출까 가만히 눈을 감고 어디에서 춤출까 가만히 |
|||||
|
3:08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언덕에 올라 나무 그늘 아래 따라온 바람 한 점 빛의 거리에 가득한 세상의 비밀들 숨기며 누군가의 시기에 찬 추억 지독한 그리움 숨쉬고 자라만가네 |
|||||
|
2:44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경주가 시작되기 전 생각했어 우리 둘이 함께 밴드를 하자 폼나게 트럭 가득 악기를 싣고 발길이 닿는 그 곳에서 노래를 하자 춤추며 두리뭉실 노랠 불러 애쓰지 않아도 좋아 마음 속 새겨진 음을 부르면 그만일 뿐 기타를 매고 나선 거리에서 반가운 얼굴 만나 노래를 하자 숨을 멈추고 그렇게 생각했어 우리 둘이 함께 밴드를 하자 신나게 |
|||||
|
2:33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모두 모여 춤을 추는 이 밤 빛의 노래 우릴 감싸주네 한 아이가 노래를 하네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달 추억은 서랍 속 고이 개어 놓고 새로운 한 해를 기원해 모두 모여 춤을 추는 이 밤 빛의 노래 우릴 감싸주네 한 아이가 피리를 부네 우리가 함께 살고 있던 달 하루에 한 번씩 커다란 북을 울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 시간은 언제나 세월을 무시하고 우리는 노래하는 달에서 잠이 드네 모두 모여 춤을 추는 이 밤 빛의 노래 우릴 감싸주네 ×2 |
|||||
|
3:53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솔직히 말해 우린 지금 성가신 것 같아 말로 다 할 순 없지만 이미 알고 있겠지만 너는 니가 생각한 것 보다 멍청했구나 미안해 뭘 기대하고 있는거니 솔직히 말해 우린 지금 지루한 것 같아 말로 다 할 순 없지만 이미 알고 있겠지만 너는 니가 생각한 것 보다 한심했구나 미안해 한마디 말에 토라져 심각한 표정 농담으로 충분하잖아 우리 항상 그렇듯 지나가기로 해 우리 항상 그렇게 모른 척 하기로 해 |
|||||
|
3:08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 |||||
|
3:20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이불을 개고 방을 훔치다 문득 떠나고 싶어 음~ 오늘 하루만 모두 미안해 안녕 여기 저기 골목길 문패를 읽다 슬며시 터진 웃음에 기분이 좋아 발걸음도 가볍게 괜스레 친한 척 하지 않아도 오늘은 좋아 이곳이 맘에 들어 배가 다니던 길 두리번 구경을 해 슬레트 지붕 위 고양이들도 인사를 하네 안녕 여기 저기 헌 책방 먼지를 털고 낮은 하늘 구름 아래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는 거리 |
|||||
|
4:31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 |||||
|
3:38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밤에 취해 얘기한 모든 말들 다 잊어줘 오늘 밤엔 왠지 기분이 그래 바닷가 모래밭 허풍과 꿈들을 묻고서 웃음 짓던 우리들의 한심한 여름 별 하나에 너의 고백 핀잔스레 넘겨버리고 달빛에 혹해 지어낸 얘기들 알면서 웃어주는 여름밤 우리는 웃고 서로 아쉬워하면서 여름의 마지막 밤을 기억해 흥청거리며 보낸 하루라도 좋아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여름 |
|||||
|
3:26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그렇게 말했으면 좋았을 말들 평소처럼 얼굴의 홍조를 띄고 남의 일인냥 그렇게 말했으면 좋았을 얘기 성가신 젊음은 솔직하라 말하네 * 커피 한 잔에 담배 한 모금을 우린 그렇게 애써 꿈을 지우고 미소를 찾네 ** 저 문을 열면 새로운 얼굴과 또 다른 문제가 새로운 슬픔을 안고 들어와 |
|||||
|
3:57 | ||||
from 플라스틱 피플 3집 - Snap (2009) | |||||
|
3:47 | ||||
from 빵 컴필레이션 - 빵 컴필레이션 3 : The History of Bbang [omnibus] (2007) | |||||
|
3:07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좋아해 농담처럼 쉽게
얼버무리고 엷어진 우리 미안해 말꼬리를 흐린 너의 아침은 주말 거리에 있네 계절은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 우린 언제쯤 변명을 멈출까 미안해 말꼬리를 흐린 너의 아침은 주말 거리를 잇네 계절은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 우린 언제쯤 설명을 멈출까 좋아해 농담처럼 쉽게 얼버무리고 엷어진 우리 미안해 말꼬리를 흐린 너의 아침은 주말 거리를 잇네 |
|||||
|
2:30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오늘 다음
내일이 오지만 내게 한 번도 반복되지 않은 내일이 오겠지 미래는 저기 선술집 가수 노래처럼 맴돌아 맴돌고 도네 좋아해 농담처럼 쉽게 얼버무리고 엷어진 우리 미안해 말꼬리를 흐린 너의 아침은 주말 거리에 있네 계절은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 우린 언제쯤 설명을 멈출까? |
|||||
|
3:00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겨울 속으로 깊이 잠이 들어
아무도 모르게 마음속 소리가 새어나와 흐르는 이 노래 하늘 아래 바람이 웃고 아이들은 추위를 잊네 겨울 속으로 깊이 잠이 들어 아무도 모르게 마음속 소리가 새어나와 흐르는 이 노래 겨울 속으로 곤히 잠이 들어 아이가 자라고 얼음 개울가 놀던 동무들이 꿈에서 부르네 겨울 속으로 깊이 잠이 들어 아무도 모르게 마음속 소리가 새어나와 흐르는 이 노래 |
|||||
|
3:51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꿈은 여기 서점 카운터에서
지도를 펴 언덕 나무를 타고 날아가네 너의 사진 속 고향을 닮은 아스팔트 누워 꿈을 꾸네 이국의 아침을 바람은 어디로 시간을 데려가고 나의 언덕 꿈을 허락할까 바람은 어디로 시간을 데려가고 나의 언덕 꿈을 허락할까 꿈은 여기 서점 카운터에서 지도를 펴 언덕 나무를 타고 날아가네 너의 사진 속 고향을 닮은 아스팔트 누워 꿈을 꾸네 이국의 아침을 꿈은 여기 서점 카운터에서 지도를 펴 언덕 나무를 타고 날아가네 너의 사진 속 고향을 닮은 아스팔트 누워 꿈을 꾸네 이국의 아침을 |
|||||
|
2:02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구름을 따라 걸으며 뭉게 솟은 음을 생각해 하늘이 저리도 맑아 노래 불러 함께 가보자 마주치는 꽃송이들 흐느적 인사를 하고 숨어있던 고양이는 발을 들어 딴청을 피네 구름을 따라 그리며 뭉게 솟은 음을 기억해 강물이 저리도 맑아 노래 불러 함께 가보자 마주치는 꽃송이들 흐느적 인사를 하고 숨어있던 고양이는 발을 들어 딴청을 피네 구름을 따라 그리며 뭉게 솟은 음을 기억해 강물이 저리도 맑아 노래 불러 함께 가보자
|
|||||
|
3:25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가거라 하백으로 가죽신 고쳐 신고
하얀새 지도삼아 가거라 하 낮엔 동굴을 파고 밤엔 물을 건너 도깨비 눈을 피해 가거라 하백으로 가거라 하백으로 가죽신 고쳐 신고 하얀새 지도삼아 가거라 하 낮엔 동굴을 파고 밤엔 물을 건너 도깨비 눈을 피해 가거라 하백으로 |
|||||
|
2:13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언덕 그림자를 지고
하루를 안식하네 밝지 않은 태양이 날을 저물게 하고 어제의 어제가 그려내는 꿈 달빛이 숨어서 웃네 길게 처진 그림자 허리춤에 달고 한숨에 내달아 언덕을 오르는 아이의 걸음이 그려내는 꿈 달빛이 흐려져 웃네 언덕 그림자를 지고 하루를 안식하네 밝지 않은 태양이 날을 저물게 하고 어제의 어제가 그려내는 꿈 달빛이 숨어서 웃네 |
|||||
|
3:35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태양이 밝지 않아 달이 기울고
계절은 오지 않고 나이만 자라 슬픔이 잦아 들어 즐거운 기억 뿐 거리의 밤은 오지 않고 나이만 음음 태양이 밝지 않아 달이 기울고 계절은 오지 않고 나이만 자라 슬픔이 잦아 들어 즐거운 기억 뿐 거리의 밤은 오지 않고 나이만 음음 |
|||||
|
2:16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구름에 피어오는 소리 두근두근 하늘의 용 번개를 따라 두근두근 아득한 옛적 열기로 가득한 세상이 두근거려 웅성이던 우뚝 솟아난 산의 소리 두근두근 날개 속에 묻힌 노래 두근두근 아득한 옛적 열기로 가득한 세상이 두근겨려 술렁이던
|
|||||
|
0:44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이마를 스쳐 구두코를
맴도는 바람에게 물어 사거리, 내가 갈 곳은 어디 아무도 돌아보지 않지만 길은 언제나 내 발걸음 따라 가만히 하루를 속삭이네 언덕 위 바보의 사랑과 연애, 그의 무용담을 조금 전까지 포옹하던 연인과 잠 못 드는 나를 노래하는 바람에 안기어 설레이는 불빛 아무도 멈춰서진 않지만 길은 지금 여기에 언덕 위 바보의 사랑과 연애, 그의 무용담을 조금 전까지 포옹하던 연인과 잠 못 드는 나를 노래하는 바람에 안기어 설레이는 불빛 아무도 멈춰서진 않지만 길은 지금 여기에 |
|||||
|
2:15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커다란 달이
노래 하는 하늘 아래 동네 골목길 아이들 돌을 쥐어 달리고 밤이 깜빡거리는 거리는 시대를 잊어 돌아갈 집도 잊었네 커다란 달이 노래 하는 하늘 아래 동네 골목길 아이들 돌을 쥐어 달리고 밤이 깜빡거리는 거리는 시대를 잊어 돌아갈 집도 잊었네 |
|||||
|
2:18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여름의 끝에서
우리들 맘을 흔들던 바다 어릴적 할머니 머리맡 불경을 외던 여름 마음은 분명히 조용한 하늘을 닮아가고 여름의 끝에서 우리들 맘을 흔들던 바다 |
|||||
|
2:38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숨겨진
시간의 골목 틈새를 지나 그곳에 가면 이층집 빨강초록노란 대문이 우릴 반기네 어서 오세요 여기는 느린 시간의 마을 나른한 향기로 당신의 바쁜 맘을 멈춰드리지요 빨간 간판 시끄런 폭죽 소리 우릴 반기는 낯설은 말로 하루를 노래하는 차이나타운 어서 오세요 여기는 느린 시간의 마을 나른한 향기로 당신의 바쁜 맘을 멈춰드리지요 숨겨진 시간의 골목 틈새를 지나 그곳에 가면 이층집 빨강초록노란 대문이 우릴 반기네 빨간 간판 시끄런 폭죽 소리 우릴 반기는 낯설은 말로 하루를 노래하는 차이나타운 |
|||||
|
2:35 | ||||
from 플라스틱 피플 2집 - Folk, Ya! (2006)
크리스 마스 천원짜리
데이트 커피를 마시며 서로의 마음을 놓친 우린 스무살이 되어버리고 겨울이 다시 오고 우린 또 커피를 마시며 말문을 이으려 애쓰고 만나고 또 헤어져 익숙한 사랑을 하지 잊거나 잊혀지며 겨울을 또 맞이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만나고 또 헤어져 우리 마음은 단단해지고 크리스 마스 천원짜리 데이트 커피를 마시며 서로의 마음을 놓친 겨울이 다시 오고 우린 또 커피를 마시며 말문을 이으려 애쓰고 잊거나 잊혀지며 겨울을 또 맞이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
|||||
|
4:02 | ||||
from Christmas Meets Cavare Sound [omnibus, carol] (2004) | |||||
|
1:49 | ||||
from 플라스틱 피플 - Travelling In The Blue [ep] (2004) | |||||
|
5:16 | ||||
from 플라스틱 피플 - Travelling In The Blue [ep] (2004)
come close down
it passed the wind and season out of rhyme or reason along with my friend cos i know you travellin in the blue cos i know you fought you tears back cos i know you travellin in the blue cos i know you fought you tears back cos i know you travellin in the blue cos i know you fought you tears back |
|||||
|
3:26 | ||||
from 플라스틱 피플 - Travelling In The Blue [ep] (2004) | |||||
|
3:37 | ||||
from 플라스틱 피플 - Travelling In The Blue [ep] (2004)
손을 베어 든 통증이
기억하는 네 고백 밤의 저편에서 웃고 있는 넌 굳은 다짐을 하고 친절하게 내 맘을 버려 밤의 저편에서 웃고 있네 이 밤의 바깥에 있는 그 방을 동경해 난 네가 아닌 걸 아직도 매달려 손을 베어 든 통증이 기억하는 네 고백 밤의 저편에서 웃고 있는 넌 굳은 다짐을 하고 친절하게 내 맘을 버려 밤의 저편에서 웃고 있네 이 밤의 바깥에 있는 그 방을 동경해 난 네가 아닌 걸 지금도 매달려 |
|||||
|
3:54 | ||||
from 플라스틱 피플 - Travelling In The Blue [ep] (2004)
이마를 스쳐 구두코를
맴도는 바람에게 물어 사거리, 내가 갈 곳은 어디 아무도 돌아보지 않지만 길은 언제나 내 발걸음 따라 가만히 하루를 속삭이네 언덕 위 바보의 사랑과 연애, 그의 무용담을 조금 전까지 포옹하던 연인과 잠 못 드는 나를 노래하는 바람에 안기어 설레이는 불빛 아무도 멈춰서진 않지만 길은 지금 여기에 언덕 위 바보의 사랑과 연애, 그의 무용담을 조금 전까지 포옹하던 연인과 잠 못 드는 나를 노래하는 바람에 안기어 설레이는 불빛 아무도 멈춰서진 않지만 길은 지금 여기에 |
|||||
|
1:58 | ||||
from 플라스틱 피플 - Travelling In The Blue [ep] (2004)
북소리 맞춰 발 구르는
휘파람 불며 춤을 추는 입 모아 함께 노래하는 사람들 하루하루 쌓인 시간들 새겨진 인생의 등 마주 보고 함께 토닥이며 자명종을 맞추는 북소리 맞춰 발 구르는 휘파람 불며 춤을 추는 입 모아 함께 노래하는 사람들 하루하루 쌓인 시간들 새겨진 인생의 등 마주 보고 함께 토닥이며 자명종을 맞추는 북소리 맞춰 발 구르는 휘파람 불며 춤을 추는 입 모아 함께 노래하는 사람들 |
|||||
|
2:28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She said, "He's coming around this town"
I know, I do, I do She said, "He's turning around the past time I know, I do, I do Brittled fame, decrepit face mild smile He makes out it's your final curtain call |
|||||
|
2:39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I saw you dried down a crowed of people's laugh
you dancing on air what' s a complicated life you' ve got I saw you stifled the yawn. clasp hands with another boy you dancing on air what' s a complicated life you' ve got falling asleep for a year one hundred of roses torn their petals apart I saw you dried down a crowed of people's laugh you dancing on air what' s a complicated life you god damn |
|||||
|
2:58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한 겨우내 침대 맡 둥지를 틀던
새끼 고양이 훌쩍 제 어미를 떠나 사는 법을 헤매지 않네 한 겨우내 침대 밭 둥지를 틀던 외눈 고양이 훌쩍 내 마을 떠나 사는 법을 헤매지 않네 저 꽃들을 닮으려 하네 |
|||||
|
3:32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새벽 이른 시간 태어나 손에 쥔 돌이 떨어뜨린
그림자 움직이는 강을 헤엄치는 물고기 기운 해 숲을 내달리고 둥근 집 붉은 불을 지른 천둥 춤을 추는 거인 그물을 던져 |
|||||
|
3:34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휘청이듯 손을 내두르며
나를 쫓던 인형의 발자국 산책하던 봄을 밀어내 허둥대는 아픈 여름 머물러도 좋을까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 달아날 수 있을까 밤낮을 허무는 꿈을 휘청이듯 손을 내두르며 나를 쫓던 인형의 발자국 산책하던 봄을 밀어내 허둥대는 아픈 여름 꿈 |
|||||
|
2:17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오랜 시간 머물러
생기를 잃은 소년 밤이 오면 네 스텝을 밟으렴 무대 위엔 조명이 각자의 빠르기로 자 춤이 즐겁다 생각해 버리렴 태엽이 달 때까지 각자의 빠르기로 저 달이 질 때까지 춤을오랜 시간 머물러 생기를 잃은 소년 밤이 오면 네 스텝을 밟으렴 무대 위엔 조명이 각자의 빠르기로 자 춤이 즐겁다 생각해 버리렴 태엽이 달 때까지 각자의 빠르기로 저 달이 질 때까지 각자의 빠르기로 |
|||||
|
2:40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두 손 모으고
입김을 불어 맘을 새긴 돌을 건네고 질끈 눈 감는 산만한 모자를 벗어 들어 품에 안고서 큰 절 한 번하고 돌아서는 두 손 모으고입김을 불어 맘을 새긴 돌을 건네고 질끈 눈 감는 산만한 모자를 벗어 들어 품에 안고서 큰 절 한 번하고 돌아서는 두 손 모으고입김을 불어 맘을 새긴 돌을 건네고 질끈 눈 감는 두 손 모으고 입김을 불어 맘을 새긴 돌을 건네고 질끈 눈 감는 |
|||||
|
3:29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하품 길게 늘어진 초저녁 산책을 나선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하루동안의 기억 숫자로 채워진 수첩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그늘 의자 위 그림자 손을 내미는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그늘 의자 위 그림자 손을 내미는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하품 길게 늘어진 초저녁 산책을 나선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하루동안의 기억 숫자로 채워진 수첩 뭐라하기 어려운 커피맛 |
|||||
|
2:20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이른 여름 더위에 제정신을 잃은 도둑고양이
밤새도록 주문을 외우네 허름하게 잠이든 내 머리 위로 기어 올라와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네 모두다 변해버린 여름의 노래들을 부르네 노래를 부르네 이른 여름 더위에 제정신을 잃은 도둑고양이 밤새도록 주문을 외우네 허름하게 잠이 든 내 머리 위로 기어올라와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네 소리의 메아리가 모여 노래들을 부르네 노래를 부르네 |
|||||
|
2:34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붉어진 얼굴 가득한 말풍선
가만히 다가와 말하면 내게 그렇게 그리워했던 그래, 네게도 이름이 있어 성긴 머리칼 가리워진 생각 가만히 걸어와 말하렴 내게 그렇게 그리워했던 그래, 내게도 이름이 있어 |
|||||
|
1:33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 |||||
|
3:59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오후 3시 창문 틈새 너머
흘러드는 햇빛처럼 당연하게 속삭이는 태양은 과거에 하나하나 선명하게 잊을 수 없는 기억들 설자리를 빼앗겨 세상은 여기에 저 달은 미래에 오후 3시 창문 틈새 너머 흘러드는 햇빛처럼 당연하게 속삭이는 태양은 과거에 저 달은 미래에 |
|||||
|
2:59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명예롭고 탄탄한
운명은 우리의 것이 아닐세 우리답지 않은 꿈 우리답지 않은 꿈꾸었네 망설이지 말고 현을 울리며 슬픔을 노래해 운명의 일격에 힘있는 이들 조차 부서져 명예롭고 탄탄한 운명은 우리의 것이 아닐세 우리답지 않은 꿈 우리답지 않은 꿈을 잃었네 |
|||||
|
1:58 | ||||
from 플라스틱 피플 1집 - Songbags Of The Plastic People (2003)
덜컹 열려진 장미나무 미로
낭만을 메고 사는 소녀 공기를 비웃는 발걸음 책에서 발견한 그녀 눈의 세계처럼 우수하게 쌓인 기억들의 완고한 냉소 지도에 가리워진 마을 뭐금은 태양을 거둬낸 곳노래 책에서 발견한 그녀 |
|||||
|
3:33 | ||||
from 빵 컴필레이션 - 빵 컴필레이션 2 : lawn star [omnibus] (2003)
붉어진 얼굴 가득한 말풍선
가만히 다가와 말하면 내게 그렇게 그리워했던 그래, 네게도 이름이 있어 성긴 머리칼 가리워진 생각 가만히 걸어와 말하렴 내게 그렇게 그리워했던 그래, 내게도 이름이 있어 |
|||||
|
2:25 | ||||
from 안녕하세요 카바레사운드입니다 [omnibus] (2002)
붉은 해파리의 해변 어제 꿈 속에서 본 붉은 해파리의 해변아주 희미하지만따스한 태양온통 붉게 물든 바다정말 오래간만에 이 도시로 나왔지 honey 차디찬 태양 속에 비웃는 시선나를 흔들리게 해honey 말을 해줘너는 방대 편에서 버스를 탄다고추운 계절엔 제발 말을 해줘너의 비치 남방이젠 입지 말라고알아듣게살아가게어제 꿈속에서 본 붉은 해파리의 해변아주 희미하지만따스한 태양온통 붉게 물든 바다
|
|||||
|
3:09 | ||||
from 플라스틱 피플 - Plastic People [ep] (2002)
겨울이 오면
새벽 이른 창 나의 숲을 깨우는 네 날선 눈길 네 곤두선 귀 아직 봄은 멀어 너의 계절은 아직 오지않아 기다림에 지쳐 겨울이 오면 새벽 이른 잠 나의 꿈을 깨우는 네 날선 눈길 네 곤두선 귀 아직 봄은 멀어 |
|||||
|
2:09 | ||||
from 플라스틱 피플 - Plastic People [ep] (2002)
너의 변명과 들뜬 마음
너의 질병 그 무서운 열 절대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무서운 동화 속 너의 향기와 들뜬 표정 너의 발작 무서운 비명 절대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무서운 동화 속 (이야기) |
|||||
|
3:20 | ||||
from 플라스틱 피플 - Plastic People [ep] (2002)
하늘비가 뿌옇게 세상을 가두고 물 위를 머물러
흔들리는 불빛은 내 맘을 가두고 시간을 조롱하네 누군가를 사랑해도 열리지 않고 누군가를 사랑해도 길들이지 못해 하늘비가 뿌옇게 세상을 가두고 물 위를 머물러 옛사랑을 품고서 원하는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가네 |
|||||
|
4:02 | ||||
from 플라스틱 피플 - Plastic People [ep] (2002)
오후 3시 창문 틈새 너머
흘러드는 햇빛처럼 당연하게 속삭이는 태양은 과거에 하나하나 선명하게 잊을 수 없는 기억들 설자리를 빼앗겨 세상은 여기에 저 달은 미래에 오후 3시 창문 틈새 너머 흘러드는 햇빛처럼 당연하게 속삭이는 태양은 과거에 저 달은 미래에 |
|||||
|
1:58 | ||||
from 플라스틱 피플 - Plastic People [ep] (2002)
[흔히 있는 일]
매일 오래 살며 잊혀진 창백한 기억들 진심이 아니었을까 울고있는 나와 같은 표정 가리워진 얼굴 누굴 바라보는지 얼굴 반쪽의 미소를 머금은 사진 속 손에 묻어온 향기 머리맡 인형을 묻고 단잠을 청하는 고단한 여름날의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