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지 시간은 벌써 삶의 의미를 내 얼굴에 남긴채 기억하니 너 두려웠던 그때와 내게 조금도 줄 수 없었던 여윈 내모습도 아름다운 사랑은 너의 기쁨과 너의 슬픔도 주저없이 받아 내안에 감출수 있는 끝없이 간절한 맘을 모두 알게 된 지금 너를 위해 이제 비워두겠어
이젠 떠날수밖에 없어 지금은 아프겠지만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도 언젠가는 그리워지겠지 만날수 없는 어려움도 우리들만의 꿈 간직했는데 현실앞에선 난 나약해질 뿐인걸 힘들게 뒤돌아서는 널 탓할순 없는거야 둘이서만 영원히 이 세상끝까지 아무런 간섭도 없이 살수 있다면 이젠 멀리 사라진 우리의 미래는 간직할 수 없이 끝나버린 걸 수없이 다시 시작했지 사랑의 힘을 믿으며 하지만 우리 노력만으로 사랑을 이룰순 없잖아 원하지 않는 다른 사람과 강요된 사랑에 길들여진 널 보내야 할 지 잡아줘야 하는 건지 널 위한 작은 몸짓도 널 힘들게 할뿐인걸 둘이서만 영원히 이 세상끝까지 아무런 간섭도 없이 살수 있다면 이젠 멀리 사라진 우리의 미래는 간직할 수 없이 끝나버린 걸 이렇게 힘이 들줄 몰랐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안거야 우리가 시작했던 사랑을 누구를 위해서 포기해야만 하는거야
얘기하지마 너의 지난일은 그것이 뭐그리 중요하니 솔직하고픈 너의 그마음은 고맙긴해도 나는 상관없어 날 바라보는 내 눈길이 행복해 너의 친구가 말했어요 요즘 너 무척 힘들다고 날 사랑하고 있기에 미안해서 아파한다는 너를 위해 다듬어온 내 마음을 볼수있니 처음부터 사랑했던 날 내가 너를 지켜줄께 소중하게 간직해둬 지난일들도 널 사랑하듯이
나도 가끔씩은 외로워 하지만 (다 이해한다 너의 어깰 두드리며) 침묵할 수 밖에 없는 이율아니 그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순 없어 (빈얘기들로 위로하며 널 비웃지) 그저 위로할뿐 나만을 믿으면 된다고 모두 다 털어놓으라 하지 그렇지만 너에게 진실한 건 결국 너 자신뿐 참 안됐지만 누구에게도 털어놓지마 네 문제따윈 그들에게는 관심없는 얘기일뿐 결국엔 혼자란 사실을 받아들이긴 싫어하면서 스스로가 주위에 쌓은 벽은 인정하지 않고 남들의 탓만하니 누구에게도 물어보지마 니가 잘 되길 바라지 않는 성의없는 대답일뿐
나 멀리 있다는게 니편지로 또 느꼈어 모두다 잘 지낸다니 한결 마음 놓였어 떠나야 보이는 자리 친구라는 커다란 자리 내가 얼마나 사랑받았고 넌 또 얼마나 참아줬는지 돌아가는 그날에는 이젠 내가 좋은친구가 될께 변해가는 세상에서 변치않을 그 무엇으로 어렵게 너도 썼겠지 그녀 얘길 전하기까지 어쩐지 내가 보낸 편지가 자꾸 되돌아온다 했어 외로움이 컸을꺼야 혼자란 걸 그앤 싫어했잖니 부탁이야 미워는 마 내 대신에 축하좀 해줘 아냐 됐어 널 보면 아마도 내 생각에 괴로워할지 몰라 돌아가는 그날에는 지금보단 어른이 돼있겠지 삼켜버린 눈물만큼 의연한 모습의 내가되어
모르겠어 너의 마음을 내게 무얼 바라는지 넌 하루에 열두번 때론 더많이 기분이 바뀌잖아 싫어서 싫다는 얘긴지 좋은 데 싫다는 건지 무심코 던진 너의 농담까지도 난 고민하고 있어 이젠 그만 니 마음을 열어줘 왜그리 날 힘들게 해 혹시 내맘 몰라 그런다면 말해줄께 널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문젤푸는것만 같아 난 이렇게 저렇게 돌려 말하는 니마음 모르겠어
어디로 갔나요 그대는 좁기만 한 내마음엔 그대 편히 쉴곳이 없던가요 내 작은 꿈들도 함께 떠나버렸죠 (세상무엇도 채울순 없겠죠 내안의 빈자리 낮게 깔린 하늘 너머로 또 하루가 지나갈때 그댈위해 기도할께요 지난날 어렸던 나를 돌아보면서 잊을께요 내가 눈 감아도 그대없을 그때쯤에) 왜 이렇게 힘이드는지 그저 다시 처음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뿐인데 바보같은 내겐 그리 쉽진않네요 내가 흘린 눈물만큼만 행복하길
그런 사랑을 원하는 거야 마음속까지 투명하게 비치는 그런 사랑을 말하는 거야 꾸미지 않는 마음을 바라는거야 그 마음을 바라는 거야
생각이 많아서 넌 힘들어져 무슨 얘기인줄은 알겠지만 우리 사이에서 누가 이기고 진다는 생각 그만해 욕심이 많아서 넌 힘들어져 니가 니 스스로를 구속하지 내게 다가 오고 싶을땐 그냥 그렇게 오면 되 너무 잘 보이려하지마 복잡해질뿐이야
그런 사랑을 원하는 거야 마음속까지 투명하게 비치는 그런 사랑을 말하는 거야 꾸미지 않는 마음을 바라는거야 그 마음을 바라는 거야
꿍하고 있으면 더 힘들어져 쌓인건 그때 바로 풀어야지 내게 표현하고 싶을땐 그냥 그렇게 하면 되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 어색해질뿐이야
그런 사랑을 원하는 거야 마음속까지 투명하게 비치는 그런 사랑을 말하는 거야 꾸미지 않는 마음을 바라는거야 그 마음을 바라는 거야
넌 다른 사람의 말만 듣지~ 분명한 이유로만 이해하고 난 마음으로 얘기하고 싶어 때론 설명할수 없는 일도 있는걸 넌 몰라 왜~ 넌 내 맘을 알지 못해~ 그런 사람~ 마음속까지 투명한~ 그런사랑을 말하는 거야. 그런 사랑하고 싶어. 그런 사랑 난 사랑하고 싶어. 에~~ 원하는 거야 난~~~ 마음을 투명하게 투명하게~ 말하는거야 예~ 우우우~ 꾸밈없이 내게 보여준다면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을텐데
나도 알아 더이상 견딜수 없다는 걸 너무 애쓰지는 말아 가슴속에 묻을게 너의 모습 전부를 힘들게 하진 않을께 그럼 된거야 이제 가 이세상엔 어쩔수 없는 게 더 많다는 걸 너도 알만큼 알고 있잖아 너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할꺼야 널 놓아줬으니 아무도 우릴 탓하진 않아 살다가 가끔 나를 기억해준다면 그럼된거야 난 괜찮아 듣고 싶어하는 말하고 싶어하는 말 이젠 소용없는 거야 너 하나만 생각해 내 걱정은 하지마 그게 날 위하는 거야 너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할꺼야 널 놓아줬으니 아무도 우릴 탓하지않아 살다가 가끔 나를 기억해 준다면 그럼 된거야 난 괜찮아
매일 같이오던 너의 전화도 요즘은 왜이리 뜸한지 우리사이엔 무슨일인가 생긴거야 어제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문앞에 누군가 두고간 장미 한송일 이상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게 아주 담담한 이별얘긴지 그순간도 깨닫지 못했어 내게 무슨 잘못이 있는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내게 말한마디 하지않고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이젠 어차피 끝난일이라 생각해도 그래도 난 모르겠어
댄데기- 금방 전화를 끊고 나서 누구에게 전화를 또 거는건지 같은 농담을 두 번씩 하고 있잖아 다른 여자와 길을 걷다 눈에 띌까 불안하는지는 않은지 미얀한 마음 없다해도 용돈은 어떻게 감당하는지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할 당연한 경험이라 하는 사람들도 있지 어차피 인생은 선택이라 가슴에 남겨지는 죄책감을 외면하면서 살아가는건 내 마음이겠지 능력있다 말할 수도 있지마는 단 한명 사랑하기도 쉽지 않는 세상에 상처 받을 그 사람을 생각해 누구나 한 번은 겪어야할 당연한 경험이라 하는 사람들도 있지 어차피 인생은 선택이라 가슴에 남겨지는 죄책감을 외면하면서 살아가는건 내 마음이겠지 능력있다 말할 수도 있지마는 단 한명 사랑하기도 쉽지 않는 세상에 상처 받을 그 사람을 생각해
친구들과 둘러싸여 있어서 언성 높이며 심각한 얘기들을 하고 있지만 나의 마음 한 구석에 이만큼 자리잡고 있는 너는 잠시도 내곁을 떠날줄몰랐어 식구들과 같이 앉아있어서 정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잘 되가냐는 형의 물음에 난 그저 쓸쓸한 웃음만지을뿐
늘 허전한 마음 해맑던 나에게도 이런 그늘진 표정이 그래 그건 견딜수 있지만 이세상에 어느 하늘아래 분명히 네가있는걸 어떻게 모른척하고 살수 있다는거야 말도안돼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수 있어 말도안돼 나의 반쪽인 너를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라는건
"여보세요 여보세여?"
늘 허전한마음 해맑던 나에게도 이런 그늘진 표정이 그래그건 견딜수 있지만 이세상에 어느 하늘아래 분명히 네가 있는걸 어떻게모른척하고 살수 있다는 거야 말도안돼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 수 있어 말도안돼 나의 반쪽인 너를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라는 건
친구들과 둘러싸여 있어서 언성 높이며 심각한 얘기들을 하고 있지만 나의 마음 한 구석에 이만큼 자리잡고 있는 너는 잠시도 내곁을 떠날줄몰랐어 식구들과 같이 앉아있어서 정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잘 되가냐는 형의 물음에 난 그저 쓸쓸한 웃음만지을뿐
늘 허전한 마음 해맑던 나에게도 이런 그늘진 표정이 그래 그건 견딜수 있지만 이세상에 어느 하늘아래 분명히 네가있는걸 어떻게 모른척하고 살수 있다는거야 말도안돼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수 있어 말도안돼 나의 반쪽인 너를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라는건
"여보세요 여보세여?"
늘 허전한마음 해맑던 나에게도 이런 그늘진 표정이 그래그건 견딜수 있지만 이세상에 어느 하늘아래 분명히 네가 있는걸 어떻게모른척하고 살수 있다는 거야 말도안돼 이렇게 알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만나 사랑할 수 있어 말도안돼 나의 반쪽인 너를 잃어버린채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라는 건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내 맘에 흠뻑 젖어오는 짙은 향기 저만치 앞서가는 그대는 붉은 장미처럼 아름다워 그대의 젖은 듯한 머리결 나도 모르게 따라 흔들리느 마음 화려한 그대의 뒷모습을 우두커니 바라만 보았지 어느새 그 향기 마저도 사라져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어색하게 난 웃음지으며 돌아서 버리네 하루종일 그대만 생각해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아 홀로 남아 거리에서 어둠 속을 이렇게 서성이는데
어느새 창가에 찬 바람 불어 와 계절이 지난 낙엽들 처럼 내 맘 쓸쓸해 내 맘에 슬픔보다 커다란 그림자 저 멀리 나 떠나가는 아름답던 그 순간들 내 맘 어쩔 수 없는 지난 날들을 생각해 이렇게 아쉬워하네 날 이대로 남겨둔 채 떠난 그대 사랑은 누굴 위한 건가 초라한 내게 주어질 수는 없는지 아~ 모두 잊은 채 나 홀로 가야 하는가
내 맘 어쩔수 없는 지난 날들을 생각해 이렇게 아쉬워하네 날 이대로 남겨둔 채 떠난 그대 사랑은 누굴 위한 건가 초라한 내게 주어질 수는 없는지 아~ 모두 잊은 채 나 홀로 가야 하는가 사랑은 누굴위한 건가 초라한 내게 주어질수는 없는지 아~모두 잊은 채 나 홀로 가야 하는가....
누구에게도 느낄수없었던 설명할수 없는 이 기분 좋아한다고 말은 하지 않지만 이미 우린 사랑에 빠져있나봐
파란 하늘도 귀여운 새들도 우릴 위해 있는것 같아 붉게 물들은 저 저녁 노을도 우릴위해 그려진 풍경일뿐야 그래 세상 모두 다 우리 품에 안을수 있어 그래 그대와 나의 사랑으로 온 세상 바뀔거야 세상이 아무리 변한대도 아름다운 그대와 나 하나 가진 것이 없다해도 그대와 나 행복한 이 세상이여 때론 우리 앞에 높고 높은 벽이있어 서로가 힘에겨워 할지라도 그래 그대와 나의 사랑으로 온 세상 바뀔거야 그래 그대와 나의 사랑으로 온 세상 바뀔거야 그래 그대와 나의 사랑으로 온 세상 바뀔거야